포항시는 도심 교통의 허브이자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동빈대교’가 공정률 34%에 들어가며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동빈대교는 길이 395m의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4차로 해상교량으로 지난 2016년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공사추진 협약 체결을 거쳐 지난 2021년 6월에 착공해 현재 교각 기초공사 단계를 밟고 있다.동빈대교는 총사업비 73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주민 민원 등으로 실제 공사가 1년 가량 늦게 시작됐지만 현재 공정률이 34%에 이르며 계획 공정률 대비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운정자이 시그니처는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02가구 ▲74㎡B 126가구 ▲84㎡A 40가구 ▲84㎡B 135가구 ▲84㎡C 79가구 ▲84㎡D 6가구 ▲84㎡T 2가구 ▲96㎡A 150가구 ▲96㎡B 221가구 ▲96㎡C 77가구 ▲99㎡A 42가구 ▲99㎡B 3가구 ▲134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4월 14일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17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72·84·101㎡ 총 8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72㎡ 88세대 △전용 84㎡A 524세대 △전용 84㎡B 104세대 △전용 101㎡ 90세대 등이다.‘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 분양일정은 4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
DL이앤씨(DL E&C)는 오는 3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특별계획구역 ‘노른자 입지’에 태영동탄 컨소시엄의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단지는 지난 25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섰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실물 모델하우스는 12월 1일(목) 개관 예정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이후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동탄 숨마 데시앙 13일(
평택시가 발표한 ‘2035 평택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화양지구는 물류관광 도심을 조성하게 될 서평택 일대에 핵심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평택항과 불과 5km 떨어져 미래 가치가 높은 화양지구에 DL건설이 공사하는 주변 마을 농민의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마을 주민에 따르면 이 지역 도로는 농로이기에 대형 트럭이 다닐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건설사 공사 차량 행렬에 도로가 파손되고 먼지로 숨이 막힌다고 한다.맑은 가을 하늘이 무색하게 마을은 먼지가 날리고 있었다.도로건설 현장 밑에 사는 주민은 아파트 건설 주변 도
SG 레일이 발주하고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GTX 운정 기지창 공사현장에서 각종 불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이곳 GTX 운정 기지창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악성 폐기물 숏크리트 반발재의 대부분이 폐기물 처리장으로 가지 않고 택지나 도로의 기초석으로 불법처리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국민의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GTX 건설 현장에서 이렇게 불법행위가 만연되고 있어도 감독관을 비롯 어느 누구 하나 단속하지 않아 발주처인 SG 레일이나 감독기간이 시공사의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80-4번지 일대 양주 옥정 타운하우스 공사장이 건설폐기물 배출자 변경신고 미 이행 위반으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과태료 부과만 되고 폐기물처리 과정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건설폐기물 처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이미 없어진 세륜시설 오니가 다른 건설폐기물과 묶여서 정상적으로 배출됐다면 오니의 양이 얼마인지 추적하는 것은 수사권이 없는 행정공무원이 파악하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법의 사각지대를 노리는 환경파괴에 대한 철저한 행정처리가 필요한 이유다.양주시 관계
모아종합건설은 28일(금)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밝혔다.㈜모아종합건설(이하 모아종합건설)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기술과 노력, 탁월한 시공능력과 축척된 노하우로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기업 이념 아래 33년간 다양한 시공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20 한경주거문화 대상’, ‘2021 국토교통부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2021 고객만족대상 한경주거문화 대상’, ‘2021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상 표창’ 등 여러 수상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유일하게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는가 하면, 청약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이후 넓은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는 늘어난 반면, 공급 비중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전국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올해(1월~9월) 0.61% 오르며 주택형 별로는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 60㎡ 이하와 60~85㎡ 아파트가 각각 1.
DL건설은 14일(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868-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537가구 △84㎡B 5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우미건설(대표이사 사장 배영한)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3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견본주택을 10월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주택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64~ 84㎡ 총 5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선의 진접역 등 3개 역사 임시 준공이 벌써 6개월이 다가오고 있다.쾌적해야 할 새 역사에서 쏟아지는 빗물은 승객들에게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시공사는 부실시공을 부정하면서 하자보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남양주도시공사도 철저한 하자보수를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비만 오면 보수한 자리에서 비가 다시 새서 부실 하자보수인지, 부실시공인지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올 3월 말 임시 준공을 받아 운행하고 있는 진접선은 지난 6월 폭우가 쏟아지자 역사에 물이 넘쳐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 올려야만 했다. 쏟아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 개최된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금회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 주요가로변(강남대로변, 효령로72길변) 특별계획가능구역(5개소) 신설을 통한 복합개발 유도, △ 효령로변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 △ 이면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 △ 건축한계선 지정을 통한 보행공간 개선 등이다.서초동 1342번지 일대(82,031㎡) 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3대 도심중 하나인 강남도심
산청군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지리산 터널이 21일 개통한다.20일 산청군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개통식을 열고 이날 오후 3시부터 본격 운영한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해당 공사는 모두 10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총 6㎞ 구간으로 이 가운데 지리산 터널구간은 3㎞다.2016년 4월 착공, 6년 5개월여 만인 2022년 9월 21일 개통식을 가졌다.산청군 산청읍에서 삼장면으로 이어지는 도로인 국도 59호선 삼장~산청간 국도인 밤머리재는 왕복 2차로의 산악도로였다.웅석봉
지하철 4호선 당고개~진접선 연장 역 부실공사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지난 3월 임시 준공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진접선은 올 장맛비에 역사 여기저기서 누수가 발생해 부실공사 의혹에 휩싸였다. 지하철 승강장 천장에서 물이 쉴 새 없이 떨어져 부실공사 의혹으로 체면을 구긴 포스코건설(진접 역), DL건설(오남 역)의 하자보수 공사도 부실의혹에 직면했다.8월 초 지하철 승강장에서 빗물이 줄줄 새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에 남양주도시공사는 건설사에 하자보수 요구를 했다.천장에서 떨어지는 빗물은 더 이상
의정부시 신곡동 571-1 일대에 건설 중인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 분양에 소비자 피해 경계령이 울려 퍼지고 있다. 계약자의 재산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되었다.하지만 일조권 침해 등 재산상의 손해를 보고있는 신곡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가 법원에 제소한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건설사 홈페이지에 당첨자가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 게재되어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기존 신동아파밀리에 16층 아파트 옆에 신축 25층 고층 아파트 건설허가로 주민의 원성이 들끓는다. 25층 허가는 다
(주)코리아 신탁이 발주하고 I건영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신축 중인 양평 공흥 3지구 공동주택공사 현장에서 업체 측은 안전 펜스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여름 창문을 여는 것도 힘들 정도로 비산먼지를 유발해 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민원 제보에 따라 지난 31일과, 1일, 2일 오후 현장을 확인 한바, 공사 현장은 가설건축물 5개를 설치 임시 사무실과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 하고 있었으며, 현장 내 안전 펜스는 도로변 일대 등 일부만 설치하고 현장인근 롯데마트 쪽과 남쪽 인근은 설치하지 않
박형준 호(號) 공공주거 복지정책 중 하나인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본격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2023년 130호 공급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