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2일 저출생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다양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산지구 내 유보지(1만8천983m2)에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 보육과 초등돌봄 및 놀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클러스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및 교육지원공간 등이 설치되며, 2026년 6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둔 지난 4월 22일 환경·교통·안전 등 각 분야별 사전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이번 로드체킹은 웨스턴돔, 임시주차장, 중앙로, 호수로, 한류월드로 등 행사장 주변과 인근 도로를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행사장 주변인 중앙로와 호수로에 조성된 중앙분리대 화단, 인도 원형화분, 난간걸이화분의 식재상태를 중심으로 집중점검이 이루어졌다.구는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행사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중앙로와 호수로 등 주요도로변 700m 구간에 난간걸이화분을 설치하고 원형화분과 중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대회'에서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민관리청의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했다.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직장인,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포함해 약 7천여 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시는 이날 홍보부스에서 마라톤 참가자 및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관리청 유치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다.많은 마라톤 참가자와 자원봉사자가 부스에 방문해 고양특례시의 이민관리청 유치를 응원해줬으며, 시에서는 ▲사
4월 29일부터 홍체천 변 ‘서대문 카페 폭포’ 주변에서 흡연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서대문구는 시민 건강증진과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의 핫플레이스(인기 장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와 주변의 인도, 차도, 주차장을 최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범위는 연희로 266번지(SK주유소)부터 모래내로 370번지 경계선까지 약 220m 구간이다. 지난달 29일자로 지정됐으며 이달 28일까지 한 달간은 계도기간이다. 구는 금연구역 지정 사실을 구보,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고시했다.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에 참석했다.이날 강 시장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행사의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도와줄 서포터즈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어, 축제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함께 축제 개최지인 ‘양주 회암사지’를 사전 답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촉된 서포터즈는 예원예술대, 서정대, 경동대 등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
남양주시는 22일 주광덕 시장이 지역 협력 거점형 ‘와부 꿈빛메이커스’ 돌봄 교육 현장을 방문·격려했다고 밝혔다.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 학교와 구분된다.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는 지난 2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지원받은 5,000만 원의 교육청 예산으로 지난 15일부터 초등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요리‧목공‧공예‧음악
고양특례시가 지난 4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장배 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바둑협회 주관 및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유치부 △여학생부 △중·고등부 등 총 12개 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졌다.이날 개회식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학생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했으며, 고양특례시의 바둑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
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인프라·도시마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4월 19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최성원, 부회장 최규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수, 고부미, 이해림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연구회는 5월 중 연구용역 주제 논의를 위한 현장답사를, 6월에는 2차 정례회 개최 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
고양특례시가 대표적인 노후・쇠퇴지역인 원당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원당 구도심은 1961년 원당면으로 고양군청이 이전하면서 형성됐다. 하지만 1996년 일산과 화정 개발, 2004년 고양삼송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인근 지역 대형마트 입지로 원당지역 상권의 쇠퇴를 가져왔다.이후 원당 재정비촉진지구가 2007년 지정됐으나, 원당상업구역의 경우 주민의 반대로 2015년 정비구역에서 결국 해제되고 말았다.하지만 올해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면 원당 구도심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구청장과 부서장이 함께 행사가 열리는 호수공원 주변을 비롯한 고양대로 등 주요도로를 직접 돌아보면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ㆍ인도 시설물 ▲꽃길 조성 환경 ▲교통지도ㆍ단속구간 및 임시주차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구는 이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킨텍스 IC ~ 이산포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계양구 최초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총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계양구는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을 통해 인천시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초 타 지역 물놀이 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물놀이장의 디자인은 총 7개의 시안 중 초등학생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청담대교 하부 곡선 형태를 한 독특한 구조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뚝섬한강공원의 대표 쉼터 ‘뚝섬 자벌레’ 안에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한강’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유일한 전시관 서울시 '한강이야기전시관'이 들어섰다.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5천 년 역사를 지닌 한강의 변천사부터 과거 섬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뚝섬과 잠실 등 한강의 섬 이야기, 한강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렸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게임으로 즐기고 세빛섬 등 한강의 명소를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놀이, 대중음악 속 한강을 만나보는 시간까지. 한강의 역사·문화를 놀이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김해련)’가 지난 4월 15일~16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의 경기바이오센터와 충남 태안군의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바이오산업의 메카 ‘경기바이오센터’가 위치한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의 개최지 태안군에 방문하여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첫째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경기바이오센터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6일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1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 소속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회원사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회원사 간 기술‧경영 애로를 보완하고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의 생산현장, 연구소 등 시설을 순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에 참가한 유림과 청소년을 격려했다.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지난 12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마치고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선생의 귀향길 노정에 따라 약 250㎞를 걷게 된다.재현행사 5일차를 맞이한 16일 이른 아침,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영표 몽양기념관장, 양평지역 유림들은 국수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덕현 몽양기념관 前 관장, 이광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 명의 재현단을 마중나와 응원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인천시 중구는 영종 백운산 일원(운서동 하늘고등학교 등산로 입구)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를 위해 총 3,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부터 4월까지 마사토 포장, 경계목 설치 등을 추진, 약 300m 길이의 흙길을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관을 살리는 데도 힘썼다.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걷고 싶은 ‘명품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건강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6일간 개관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또한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에 포토존,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더불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 AR·VR 체험 등도 야간에 참여할 수 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타 지자체 벚꽃 행사 중 가장 늦게 하는 대표적인 동두천시 벚꽃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시어 만개한 벚꽃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