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배우는 인생십훈人生十訓1. 사람의 걷는 모습을 보면 인생의 본질을 볼 수 있다. 오른손이 앞으로 나가면 왼손은 뒤로 간다. 발도 마찬가지다. 한 발이 앞으로 나가면 한 발은 뒤에 남는다. 손과 발이 어긋나면서 걸어가듯 성공과 실패가 공존하고,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엇갈리면서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다 같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 넘어지는 것을 가르치진 않는다. 인생에서는 일어서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람의 모양을 본뜬 마네킹을 세워보라. 잘 세워지지 않는다. 사람의 중심축이 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올해 시행한 명량대첩로 해역 수중발굴조사 성과를 12일 오전 10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책임운영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차례에 걸쳐 수중발굴조사와 탐사를 진행해 토기, 도자기류와 총통 등 전쟁유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유물 790여 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올해는 5월부터 5차 발굴조사를 새롭게 진행해 도자기 등 120여 점의 유물과 더불어 토기, 도기, 백자 등도 출수되어 다양한 시대의 유물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3ㆍ1 독립선언서」를 포함한 총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를 포함한 총 4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해온 각 1점씩의 「3ㆍ1 독립선언서」(총 2점)와 개인 소장본인 「발해태조건국지ㆍ명림답부전」(1권), 공군참모총장 소장 「대한민국 최초 운용 전투기(F-51D 무스탕)」(2대), 「국민성금 헌납기(T-6 건국기)」(1대)라고 밝혔다.「3ㆍ1 독립선언서」는 1919년 3ㆍ1 독립운동에 맞추어 민족대표
충남도가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부터 7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외자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안희정 지사는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크 반 산데(Marc Van Sande) 유미코아(Umicore) 부회장, 서철모 천안부시장과 함께 유미코아가 천안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추가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말했다.MOU에 따르면, 유미코아는 오는 2021년까지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천안3산업단지 8만 3187㎡의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해 경주시와 그 일대의 문화재 피해상황은 9월 21일 16시 현재 97건의 문화재(국가지정 51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 46건)로 잠정 집계됐으며, 9월 19일 여진으로 인한 첨성대 남측면 정자석이 북쪽으로 3.8cm 이동한 것을 제외하고는 중요 문화재 등의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재청은 영남지역 문화재 피해의 조기수습을 위해 문화재청 소속 직영사업단은 물론 민간단체인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문화재 돌봄사업단, 전통가옥 기동보수단 등 234명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가칭)조치원중앙공원 내 수변공원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시는 기존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소류지를 활용해 연못을 조성했으며, 주변에 주제정원, 야행초 화원, 야외공연장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수변공원은 13,676㎡로 총 42억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시는 (가칭)조치원중앙공원의 조성을 위해 토지보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이 그간 덮여있던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묶은 때를 씻고 말끔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서울시는 새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한 세척작업을 4.18(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광화문광장의 각종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실시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나,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하여 매년 한차례씩 새봄을 맞아 세척작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동상 정비작업은 관광객과 나들이객들의 불편 최소화 위해 주말을 피해 평일
메마른 건천이었던 구미시 금오천이 물 순환형 하천으로 새롭게 정비돼 지난달 3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고 밝혔다.새 단장한 금오천에는 금오산 꽃길 축제기간(‘16.3.31~4.1) 주말 동안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봄을 만끽했다고 밝혔다.구미 금오천은 금오저수지부터 구미천 합류부까지 약 5.9km의 도심을 통과하는 지방하천으로, 건천화된 환경을 복원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낙동강 물을 끌어와 공급하는 물 순환형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금오천
서울시는 오는 9일(토)부터 서울의 안전과 환경을 다양한 모습으로 꾸려낸 ‘안전한, 숨쉬는 서울展’이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민청 시티갤러리는 서울의 역사와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오는 9일(토)부터 6월 30일(목)까지 민선 6기 서울시의 4가지 목표 ‘안전한 도시’, ‘숨쉬는 도시’, ‘꿈꾸는 도시’, ‘따뜻한 도시’ 중 안전과 환경 두 가지 목표를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크게 세 공간으로 구성되며, 시티갤러리에 들어서 처음으로 만나는 곳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 ‘궁중문화축전’(4.29.~5.8.)의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의 하나로,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프로그램「1750 시간여행, 그날!」에 출연할 국민을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궁중문화축전에서 첫선을 보여 열띤 호응을 얻은 「1750 시간여행, 그날!」은 하루 동안 창경궁의 시곗바늘을 1750년(영조 26)으로 되돌려, 왕의 생활과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올해는 오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4일 오전 11시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국외 한국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복원처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박정양의 문집『죽천고(竹泉稿)』(25권 18책) 원본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죽천고(竹泉稿)』는 1888년 초대 주미공사로서 워싱턴 D.C.에 파견된 박정양의 문집으로, 여기에는 당시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입수한 미국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19세기 미국의 지리와 역사, 각종 근대적 제도와 문물을 상세히
문화재청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창덕궁 관람지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의 산책로에 봄꽃이 만발하여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면서, 5월 말까지 계속되는 개화 기간 중 4대 궁과 종묘
1919년 3월 1일 온 국민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때에도, 광복의 기쁨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때에도, 우리 야구가 세계를 제패하고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에도, 우리 곁에는 언제나 태극기가 있었듯 태극기는 1883년 국기로 제정된 이후, 130여 년의 세월을 대한민국과 함께 했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태극기의 국기(國旗) 제정(1883.3.6.)을 계기로, 3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민족의 얼과 염원 담은 태극기의 변천사 한눈에 본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7일부터 누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진도일대에서 정밀수심측량을 실시하여 해저계곡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육상에서 계곡의 형성은 하천의 흐름, 빙하의 이동, 바람 등에 의한 침식(浸蝕)의 영향이 큰 반면, 해저에서는 조류·해류, 저탁류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확인된 해저계곡은 총연장 약 44km로 서울에서 오산까지 거리와 비슷하며, 수심은 약 45~62m로 주변수심보다 약 10~20m정도 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수심은 하조도 동측 약 5km 해역에서 약 62m로 조사됐다.이 해저계곡은
한빛부대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와 함께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을 요청하는 서신을 지난 2일 복귀한 한빛부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보내왔다고밝혔다.키르 대통령은 남수단 사회기반시설 건설 및 도로보수 등 재건작전을 훌륭하게 수행한 한빛부대에게 경의를 표했으며, 남수단 발전에 기여한 한국정부와 한빛부대를 기억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그동안 도움을 준 국제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과 남수단 정부 및 국민 간 지속적인 우호관계 발전을 요청했다."고밝혔다.한편 박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해외파병부대를
국회의장은 계속되는 북한 사이버테러 저지위해 사이버테러방지법 직권상정하라사이버테러방지법 반대하는 더민주당은 북한 사이버테러를 조장하는 반역정당더민주당 서울시의회 친일인명사전 학교강매 학생 좌익혁명전사만들려는 반역행위망상적 ‘절대평등’과 ‘기만적 평화주의’에 찌든 시대착오적 좌익세력에 의해 한반도가 분단되고 비정상적 대결상태로 남아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가 국가정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한국 내부에서 좌익세력이 위축되고 이북의 김정은 세습독재체제가 종식될 지경에 이르렀다. 유엔의 대북제재에 이어, 박근
해양수산부 해양레저․스포츠 문화의 확산과 국내 요트인구의 증가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요트일주도’를 제작․배포 한다. 최근 공공 마리나항 오픈, 국제 요트대회 개최 등 요트 인프라가 확산되고 있으며, 레저 전문가들도 한국이 골프시대를 넘어 요트시대로 가고 있다고 공론화 할 만큼 국내 요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요트항로 책자나 도면을 쉽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라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국 요트일주도에는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아름다운 사진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행한 ‘제33회 기후사진 공모전’을 통해 총 49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사진공모는 총 1,14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수상작은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기상청장상, 상금 각 100만 원)에는 ‘얼음 둥둥 반포대교’(이성우)와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 방어막’(김재만)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얼음 둥둥 반포대교’는 지
8각을 이루며 바람개비처럼 생긴 열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 안에 황색 종자 몇 개를 품고 있네요. 그리고 열매 뒤로 옅은 황색 꽃이 떨어져 있습니다. 고개를 들어보면 두툼한 상록 잎 사이마다 꽃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붓순나무에 꽃이 화들짝 피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하니 이른 아침부터 꽃을 찾아오는 곤충들이 많네요. 붓순나무는 새순이 돋아나는 모양이 붓처럼 생겼다고 하여 얻게 된 이름이지요.꽃이 질 쯤이면 붓처럼 돋아나는 새순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붓순나무의 학명(Illi
정의구현사제단이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명동성당에서 4시부터 창립기념 시국미사를 하고 5시부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에서 정의구형사제단 시국미사 규탄 집회를 가졌다. 전국에서 모인 천주교와 나라사랑하는 대수천 회원과 신자 70명이 모여 규탄 집회를 가졌으며. 현안상 서울지부장 사회로 기도와 찬송가 국민의례에 이어 이계성 김찬수 공동대표의 규탄사와 구호 제창 서석구 상임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기도와 만세삼창으로 집회를 마쳤다. 집회시작전에 정의구형사제단 똘마니가 나와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