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가 YBM연수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4월 11일~12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만드는 경기교통공사’를 주제로 부서 간 업무 장벽을 허물어 업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업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및 소개, 소통 특강,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및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행사 과정에 현수막,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다.1. 개혁신당은 누가 뭐래도 보수정당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진짜 보수정당’입니다. 자체적으로 대권후보 한명 만들지 못하는 정당은 보수정당이 아니라 ‘수구정당’입니다. 개혁신당은 무늬만 보수인 ‘보수참칭 수구정당, 국민의힘’을 대신해 보수의 정통성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2. 개혁신당의 전당대회는 ‘진짜 보수’가 어떤 것인지 국민께 보여드리는 전국민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영덕군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일 자두나무, 앵두나무 등 300그루와 블루베리류, 오미자, 옻나무 등 500그루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시행했다.이번 행사엔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등의 임업 관련 사회단체를 포함해 150여 명이 동참했다.앞서 영덕군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하는 본행사를 지품면 삼화리 일대에서 진행키로 했으나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다.이번 ‘내 나무 갖기 운동’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이 미래를 위한 큰 투자이자 자산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라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반쪽시들음병을 미생물 퇴비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고 밝혔다.반쪽시들음병은 버티실리움 병원균(Veticillium spp.)에 의해 발생해 잎이나 줄기 반쪽을 노랗게 변색시키며 시들게 하는 토양 병이다. 감자, 배추, 무, 토마토 등 260종 이상의 식물에서 나타나며, 지금까지 뚜렷한 방제약이 없었다.국내에서는 2014년 배추에서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고랭지 여름 배추 생육 기간이 반쪽시들음병이 잘 발생하는 기온(21~27도)에 해당하고, 주로 병에 걸리는 작물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점점 다가오는 지구온난화 현실에 맞게 아열대성 조림과 갱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북의 산림은 44만ha로 전국 산림(629만ha)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이중 국유림과 공유림이 23%와 7%이고, 69%는 사유림이다.시군별 면적을 보면 완주군과 진안군이 각 13%로 가장 많고 무주군(11.7%), 남원시(10.5%), 임실군(9.4%), 장수군(9.1%) 순이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혼효림*이 25%
경기교통공사의 핵심사업인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에 대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경기교통공사와 진주시는 3월 29일(금) 안산시 소재 대부해양본부에서 진주시 대중교통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똑버스’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주시의 이번 ‘똑버스’ 현장방문은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의 일환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산시 대부도에서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에 대해 큰 관
고흥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재경 풍양면 향우회과 재경 두원면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설명회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시행 예정인 전입자 유치 유공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과 도시와 농촌을 자유로이 왕래하는 2도 5촌(2일은 도시, 5일은 농촌) 생활 설명,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조성, 공공형 일자리 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3월 27일 세종시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통 담당자(트램, BRT 등)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대광위에서 직접 BRT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설명하고 세종시와 인천교통공사에서 각 지역별 BRT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BRT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곽수철)는 진달래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객들에게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한 진달래 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아래 진달래 군락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약 10,000㎡)으로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현장 안내를 도울 안전관리 인력도 배치된다. 단, 실제 진달래꽃 개화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세종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9일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목재수확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섬유로프 및 드론을 활용한 가선집재장비의 설치 기술을 선보였다.경사가 급한 산지에서 안전하게 목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가선집재시스템(공중에 와이어로프를 연결하여 목재를 수집하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가선집재장비의 설치 시에 무거운 와이어로프를 경사지 위로 끌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노동력과,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목재수확연구팀은 무거운 와이어로프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1일 오후, 충남 공주산성상권(공주시 용당길22·국고개길20 일대)을 방문하여 상권을 둘러 보고,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공주산성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공주산성시장 등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부활에 성공한 모범 상권으로서, 상권 환경 개선과 콘텐츠 보완을 통해 지역대표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공주산성상권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로 한때 빈 점포수가 83개에 달했지만, 상권활성화사업에 성공해 2020년 이후 영업 점포가 67개 늘어나 빈 점포수가 16개로 감소했다.그리고 매월 셋째 주 수요
곡성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베리는 보통 노지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반해, 곡성에서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수확 개시 시기를 3월~4월로 앞당겼다.곡성군에서는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면서 블푸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16년 1.3ha이던 조기재배 면적을 2024년에는 10.95ha까지 확대했다. 올해도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한 예산으로 7억 5천만 원을 책정해 총 9가지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블루베리 조기재배는 농가소득 증대로 이
청주시는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주시에 거주하며,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다.접수 결과 1만 1,916농가의 경작지 8,287ha에 대해 24만 8,612포대를 지원한다. 예산은 약 12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생산 공장을 둔 4개의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마을·작목반 단위로 영농기 이전까지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농가가 필요로 하는 영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ESG 경영의 체계적 도입과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ESG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고, 지난 3월 18일(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친환경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그간 공사는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 ESG 경영교육, 중대성 평가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 대한 내부 인식을 강화했고, ESG 경영을 위한
밀양시는 2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상동면 금산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가 열린 상동면 금산리 산60-1번지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벌채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 곳이다.이날 행사에 시 공무원과 산림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3ha의 면적에 대표적인 경제수종인 산수유나무와 편백나무 2,700여 그루를 심었다.밀양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제수 조성 15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500ha 등 총 1,901ha에 조림·숲 가꾸기
경상북도는 최근 급증하는 방산 수출 대응을 위해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국비 22억 6천만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3년간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자치단체와 최초로 추진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급증하는 방산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방산 중소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방산 중소기업밀집 지역인 경북․경남․충남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위사업청과 3개 시도가 협력해 국비 예산을 확보했고,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세부 사업
연일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노란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진주시 산림과는 작년 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달빛정원을 비롯한 곳곳에 왕수선화와 미니수선화 구근 3만 5000여 개를 식재,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새롭게 탄생시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해 동안 영양분을 머금고 번식한 수선화는 올해 더욱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오는 30일 봄축제를 앞두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수선화뿐만 아니라 목련,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꽃들이 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지난 3월 12일과 14일 2회에 거쳐, 블루베리 전정 실습교육을 양촌읍 흥신리 송포블루베리농장(대표 박인규)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앞서 2월에 실시한 재배기술 이론교육의 후속으로 관내 블루베리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2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전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송포블루베리농장은 10여년전 블루베리 과원을 개원하여 현재 3,300㎡에 약 1,000주를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전량 농장직거래 및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전정실습 교육 강사인 박인규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