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파주시청 대회의실에는 도서관 사서부터 보건소 의료기술사와 공원관리사업소, 읍면동 직원까지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공무원들이 속속 모인다. 시의 공무원 창의혁신 동아리인 ‘술이홀 운주당’ 아이디어 토론을 위해서다.지난해 2월 이재홍 파주시장의 제안으로 결성된 ‘운주당’은 매월 한차례 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업무에 열정이 있고, 적극적인 시 공직자들이 모여서 시의 현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각종 공모사업과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출,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
파주시는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최종평가 결과 파평면 장마루촌이 전국 우수 안전마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안전마을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마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위험요소로 작용됐던 폐․공가를 철거하고 주민 쉼터 및 마을주차장을 조성했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및 교차로, 골목길 방범 카메라, LED 가로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총사업비 4억8천만원(국비 3억8천, 시비 1억)을 투입해 주민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파주시 공무원은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시작한 파주시 공무원의 기부는 2016년 2월까지 6년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에 참여한 공무원은 총 950명으로 기부금액은 9억 4,100만원에 달한다.매월 급여에서 0.6% 또는 희망 기부액을 공제해 기부한 것으로 적게는 5천원에서 많게는 4만3천원까지, 매월 1,200만원이 모금된다.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자녀 1,300여명의 자립을 지원하는‘희망누리통장 사업’에 사용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수있다.파주시 희망
컨테이너에서 혼자 거주하는 윤00(80세) 할아버지는 방에 전기불이 없어 촛불로 어둠을 밝히며 불편한 생활을 하던 차에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으로 환한 불을 밝히게 되었다."고말했다.전기요금이 아까워서 등을 잘라 버리고 침침한 생활을 하고 계신 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남양주시 안전기획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선결과다. 안전기획과 조원형(전기운영 6급,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박찬일(전기운영 7급) 주무관은 전기전문가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윤 할아버지가 사는 집을 방문,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세종경찰서강력팀 형사들이 수개월 동안 끈질기게 수사하여 잡은 절도범에게 취업까지 알선해 준 훈훈한 사례가 있어 대명절을 앞두고 화제다. 피의자 S씨는 뇌출혈로 쓰러져 지체장애 1급인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게 되자 고물수집 일을 하며 2015년 1월 12일부터 세종, 공주, 논산, 청주, 대전 등지를 돌아다니며 회사 창고 창문으로 침입해 전선을 훔쳐 자신의 포터차량에 실어 고물상에 팔아넘기는 등 총 21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했다.S씨는 형사들의 끈질긴 추적 용의자로 특정되어 체포
한화테크윈 소속 명장들이 경남 창원 공장에서 만든 ‘사랑의 리어카’ 2대가 1월 28일 오후 5시 성남시 분당구 자원봉사센터로 배달됐다.이 리어카는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위해 개발·제작돼 기존 손수레(55㎏)보다 20㎏ 정도 가볍고, 태양열 충전식 경광등과 손잡이 레버에 브레이크가 달렸다며 한화테크윈은 2014년 1월부터 최근까지 116대의 사랑의 리어카를 만들어 전국 곳곳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 전달 명장들의 아름다운 기부를보여주었다. 성남지역에 기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으며, 생계를 위해 어두운 밤길에 골목골목 폐지를 줍
2016년 요나고시 자매도시위원회 임기만료에 따라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이 속초시를 방문해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 애향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세종경찰서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시무식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자전거길 정화활동, 점심 떡국행사, 족구대회, 불우이웃성금 모금 및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병신년 새해, 치안봉사 의지를 다짐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출발하자는 의미로 개최한 것이라고 밝혔다.오전 10부터 12시까지 세종 호수공원, 방축천, 제천 등 자전거길 주변에 쓰레기(담배꽁초, 휴지, 페트병, 유리병 등)를 줍는 등 정화활동을 벌였고, 12시부터
지난 21일, 남양주 경찰서(서장 박승환)는 화폐위조범을 검거해 한국은행으로부터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하여 받은 격려금 300만원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기탁했다.남양주경찰서는 방송용 위조지폐를 사용한 피의자를 검거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한국은행으로부터 포상 및 포상금을 받았고 또한 받은 후원금은 전액 기탁한 것이라고했다.한은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련 정기포상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나눔문화에 대한 즐거운 담소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자치부의 연말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 총무과, 자원봉사센터, 육군 제1810부대 봉사단이 연계하여 총15명의 순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제1810부대 김희복 주임원사를 주축으로 해묵은 폐자재, 폐비닐을 제거하고 장판을 교체하여 집 안팎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와 안전장치가 달려있는 가스레인지를 함께 지원했다.또한, 제 1810부대 봉사단의 군인 한명은 집안의 화장실이 미끄러워 위험하다며 인근가게에서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자비로 구입하여 타일바닥에
파주시는 지난 12일 장마루촌 안전마을 주민과 장파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서울대학교 사범대 및 미술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골목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를 완성했다고 말했다.주민과 학생이 모두 어우러져 내 손으로 직접 붓을 잡고 그림을 채워봄으로써 학생이나 교사, 마을 주민 모두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백원향 장파초등학교 교사는 “좋은 기회를 학교 아이들에게 마련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직접 그릴 수 있는 기회라 더욱 의미 있고 학교를 오가는 골목길이 즐거움으로 가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2.11.(금)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더크 헤베커(Dirk Hebecker) 대표를 만나, 외교부가 12.9.(수)「주한외교단과 함께 하는 송년 자선음악회」계기에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시리아긴급구호기금」으로 사용하도록 전달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유엔난민기구는 전세계 난민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구이며, 시리아 난민(현재 약 1,100만명) 지원을 위해 「시리아긴급구호기금」을 운영중
광주시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나눔이 각계각층에서 불어오고 있다.지난 8일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광주택시(주) 유익무 대표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광주택시(주)는 44대의 법인택시를 보유한 회사로 지난 2013년 연탄 3만장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광주택시(주)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근무 중 쓰러져 안타깝게 순직한 故 김길준 소방위의 유족을 돕기 위해 나섰다.세종시청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협의체인 시정실무협의회는 지난 4일 사망한 김 소방위가 5년 전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꾸려온 사실을 알고 이번 모금활동을 마련했다.세종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부서와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고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故 김길준 소방위는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봉사해 왔으며, 지난 3일 아름119센터에서 근무하
파주시 문산민속오일장상인회는 4일 문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라면 150상자(6,000개)를 문산읍장에게 기탁했다.문산민속오일장상인회는 문산전통시장에 터를 잡고 장사를 하는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약 100여명의 상인들이 문산 지역에서 벌어들인 소득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1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상회 대표는 “비록 대기업처럼 큰 금액을 기부하진 못해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산민속오일장상인회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직원 일동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행주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라는 주제로 1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내 노 후한 시설물에 다양한 동물과 편지, 우표를 조화롭게 그려 넣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했다.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강의를 진행해 아날로그적 소통에 담긴 가치를 공유하고,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평소에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한국우편사업진흥
보광사(전통사찰 제41호)는 지난 10월 2일(금) 저녁 7시 광탄면 영장리 보광사 특설무대에서 소외계층 기부와 화합의 정을 나누는 제1회 보광사 산사음악회 “솔향기 속으로”를 개최했다.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4집음반을 발표한 ‘노래하는 수행자’로 알려진 심진 주지스님을 비롯해 박애리, 강호중, 공명, 안제문, 노은아 등이 출연해 가을이 물들어 가는 저녁 고령산 자락의 아름다운 사찰 보광사를 배경으로 노래와 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명예퇴임일인 30일 오전 7시 30분 노숙인 실내급식소인 수원역 ‘무한돌봄 情 나눔터’에서 아름다운 퇴임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박 부지사는 이날 급식 단체인 수원 한벗교회(대표 정충일 목사)와 함께 노숙인과 홀몸노인 등 100여 명에게 밥, 김치, 컵라면 등을 제공했다.박 부지사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더욱 낮은 곳에서 도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급식 봉사에 나섰다”며 “사각지대에서 소외 받는 도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숙인들이 주변 시선을 의식
광주시에서는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이 추석 전 어려운 이웃 돕기 행렬에 동참하는 나눔문화로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하광상공회의소 등 16개 기관단체장 모임인 경암회에서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경암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같은 날 국민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주택공사 서울남부지사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주시 소속 청원경찰 일동도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조억동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희망 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의 500호 명패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500호 기념 현판식에는 하헌영 병원장과 지희숙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회공헌 희망 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은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이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업체에 명패를 부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알려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후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