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해 12월 추위에 약한 증도, 비금, 도초, 안좌, 하의, 옥도 지역의 상록활엽수 1만여 그루의 방한 작업을 마치고, 지하부 보온덮개작업 또한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보온덮개작업은 수목의 보온성뿐만 아니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유박, 왕겨를 뿌리고 보온덮개와 제초 매트를 덮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뿌리 발달 촉진 등의 생육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신안군은 섬별 색채마케팅에 맞춰 인동귤의 섬 하의도는 노란색, 퍼플섬 반월도는 보라색, 수국의 섬 도초도는 파란색, 비금도·옥도 등은 빨간색 등 유색
호남권
이치영 기자
2024.02.08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