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개방 건축물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2.27(금)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 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세미나의 목적은 국토부가 보유한 대표 정보인 세움터*의 2.8억건 건축물정보 개방(‘15.2.1) 이후 이들 정보를 민간이 쉽게 이용하고 활용효과를 극대화하여 건축 관련 신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움터 : 건축 인·허가, 건축물 대장관리, 통계처리 등 건축행정을 전산화한 건축행정정보시스템(200
국토교통부는 2월 16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건물의 에너지 및 운영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BEMS 에너지 데이터 분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BEMS 에너지 데이터 분석센터」는 BEMS 설치건물의 에너지절감 분석 업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예산을 지원(4억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내에 200㎡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전담 전문가가 상주한다.분석센터는 BEMS가 설치된 10개 건물*의 에너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개별 건물별로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외건설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외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국토부, 공공기관, 해외 투자금융 관계사가 협력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13일(금) 국토부·한국투자공사·공공기관*·글로벌인프라펀드 운용사**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LH, 도로공사, K-water, 철도시설공단** KDB인프라운용, 신한BNPP자산운용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과 글로벌인프라펀드가 해외투자금융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투자공사와 공동으로 해외건설의 새로
앞으로 6층 이상 건축물의 외부에는 불연·준불연 마감 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건물 간 이격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있는 상업지역 안의 건축물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인접대지와 조례로 정하는 이격거리를 두고 건축해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건축물 화재사고 방지대책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규칙」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건축물 외벽을 불연·준불연 마감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지난해 울산 지역의 K업체는 연면적 3만㎡인 기숙사의 창호를 교체하는 등 11억 5천만 원을 들여 단열 성능을 개선한 뒤 매월 860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 업체는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사비 이자를 지원받았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13일부터 이처럼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공사비 이자를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그린리모델링 : 단열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동시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제로에너지빌딩*(Nearly Zero-Energy Building)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9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제로에너지빌딩 : 외피단열, 외부창호 등 단열성능 극대화 및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이번 시범사업*은 8층 이상 고층형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성 및 경제성 검증을 통하여 건축주의 추가 공사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장 선도형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제로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8일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금년에는 민간 부분의 활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경제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금년에도 규제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당초 ’17년 목표였던 국토부 규제총점 30% 감축을 대폭 앞당겨 금년 내에 완료하고, ’17년 목표는 당초보다 10% 상향 조정하여 전체 규제의 40%를 감축하기로 하였다.여전히 공장수요가 많은 비도시지역에 대해서는 환경기술 발전 등을 감안하여 업종별 공장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방안, NEW STAY정책」의 일환으로 금년 중 민간임대리츠 등을 통해 최대 1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사업장은 인천 도화지구라고 밝혔다.◆ 1호 사업장 인천 도화지구1호 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인천 도화동 도화지구(5BL, 6-1BL)에 주택기금,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우선협상 대상자)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임대주택 약 2,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현재 인천도시공사와 우선협상 대상자인 대림산업이 사업 추진을 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이 올해 6,277억 원 규모에 이르는 환경시설공사 70건의 발주 계획을 확정했다.총 70건의 공사 가운데 1건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입찰) 방식으로 집행하며, 나머지 69건은 일반경쟁 방식(적격심사 또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으로 진행한다.※ 턴키입찰 방식(turn-key) : 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 책임지는 공사 방식유일한 턴키입찰 공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인 ‘용인 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으로 공단은 2013년 3건, 2014년 4건이던 턴키입찰 비중을 2015년에 단 1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 시장개척자금 지원 사업에 2015년 약 50억 원을 투입하며, 2월 10일까지 대상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건설시장개척자금 지원사업”은 위험부담이 큰 해외건설 新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타당성 조사비, 현지 교섭비, 발주처 초청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03~’14년) 총 775건(814개 사)의 사업에 274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업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노력을 통해 지원 금액 대비 약 175배의 수주성과(45억 4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 까지 “제5회 친환경 녹색건축물 공모전 선정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이번 전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추어 생태·에너지·디자인을 고려한 우수건축물을 선정 시상하여 친환경 녹색건축 저변확대 및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어 지난해 연말 친환경 우수건축물을 공모했다.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의 다수의 작품이 공모 되어 최우수(1점) 오남읍 오남리 단독주택, 우수(2점) 진접읍 금곡리 단독주택 · 화도읍 마석우리 근린생활시설 외 장려(3점)
서울시가 측량 목적과 방법에 따라 ▴도시기준점(공공) ▴지적삼각점(지적)으로 이원화돼 사용됐던 측량기준점을 16일(금)부터 전국 최초로 공동 활용한다.도시기준점은 건물을 짓거나 상하수도, 가스관, 통신시설 등을 땅 아래 묻을 때 정확한 위치를 알려면 측량을 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되는 지점을 말하며, 1급 도시기준점은 학교, 공공건물 등 관리하기 좋은 공공시설에 설치돼있다. 지적삼각점은 토지의 분할을 위해 기준점이 되는 지점으로 토지 경계분쟁 방지 등에 사용된다. 공동 활용은 기존에 설치돼 사용됐
앞으로는 건축협정만 체결하면 2필지만으로도 재건축 등 소규모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대규모로 추진되다보니 사업이 정체되고 있는 기존 재개발 사업과 뉴타운 사업의 대안으로 이와 같은 건축협정사업이 추진된다. 서울 목동과 경북 영주, 부산 보수동, 전북 월명동 등 4곳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다.건축협정사업이란 도로 폭 또는 대지 면적이 적어서 건축법규 준수가 어렵거나, 사업성이 떨어져서 재건축이 곤란한 지역의 소유자들이 건축협정을 맺어 재건축을 쉽게 할 수 있는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말한다. 협정을 체결한 지역은 하나의 대지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1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포스트타워(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역 고가도로 활용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 사업 추진계획, 고가도로 재활용의 편익, 여론조사와 보행 분석 결과 및 고가도로의 활용에 따른 주변 지역 활성화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서울역고가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고찰하고 되짚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서울의
앞으로 택지개발지구 내의 블록형 단독주택*은 용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개별 필지별로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또, 현행 50세대 미만으로 규정된 수용세대수 상한선이 폐지돼 사업성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자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된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신축적인 부지조성 및 주택건축을 위하여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을 개별 필지로 구분하지 않고, 적정 규모의 블록을 하나의 개발단위로 공급하는 용지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이 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
내년 3월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공동주택(현 30세대 이상)의 에너지 의무절감률이 전용면적 60㎡ 초과의 경우 현행 30%에서 40%로, 60㎡ 이하의 경우 현행 25%에서 30%로 높아진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에너지 의무절감률 상향 조정(25~30% → 30~40%)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고시)을 개정·공포하고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이는 `17년 목표 에너지 절감률 60% 이전에, 중간단계 목표로 40%를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행정예고(`
도로·하천 등의 건설사업 관리를 위한 “건설사업정보처리시스템”에 모바일 공사 검측, 맵 기반 위치 제공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설사업정보시스템(CALS, Continuous Acquisition Life Cycle Support)”의 콘텐츠, 사용기능 및 홈페이지 화면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건설 사업 관리 기능은 최신 IT기술과 정보화 추세를 반영하여 모바일 공사검측, 맵 기반 공사 위치 제공 기능 등이 신설되
내년 6월부터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의 활성화를 위한 법령이 시행되어 우리 국토‧도시경관에 보다 다채로운 색과 개성이 더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적극적 보전‧활용을 위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한옥등건축자산법)」의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건축자산(법 제2조) :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경제‧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한옥 등 고유의 역사‧문화적
서울시는 2013년 12월 23일 제3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신사동587-21 관광호텔 신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제3종 일반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에 걸쳐 있는 대상지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4층~지상21층, 높이 78.15m, 연면적 12,169.18㎡ 으로 신축되며 199실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금회 심의를 통과한 신사동 관광호텔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에 부족한 서울의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금괴’형태의 매스와 격
앞으로 부실 설계와 부실 시공 등 불법 행위를 하다 2회 적발되는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는 업계에서 퇴출되며, 국토부는 공사현장을 불시점검하여 불법행위를 감독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또한,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되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난연재료 기준 등은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건축물에 적용하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아산 오피스텔 붕괴 사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