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월 29일(화) 서울 가든호텔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거대자료) 융합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거대자료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시작된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거대자료 토론회)은 기상정보의 사회‧경제적 활용과 확산을 통한 새로운 기상 융합 업무 발굴을 위해 ★농업 ★관광 ★교통 등 10개 분야 120여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포럼은 미래 융합기술인 인공지능, 모사현실 등을 활용한 기상정책 발
서울시는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도시 숲의 발전방안과 녹색복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자연과 생태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2016 지속가능한 도시숲과 환경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서울시청(11.5)과 동국대학교(1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서울특별시, 동국대학교, 문학과 환경학회 등 자연과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다양한 시각에서 위기극복의 대안을 찾아보고, 세계적인 석학들을 모시고 지혜를 나누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고 말했다.아시아 7개국(일본, 중국, 대
기상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10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2016년 국제 공동 상위성 사용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2018년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2A호를 비롯해 기상위성 분야의 최신 기술교류 및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번 학술회의를 위해 ★세계기상기구(WMO)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유럽 기상위성센터(EUMETSAT)를 비롯해 50여 개국 300여 명이 여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부터 ★제7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기상위성
기상청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발도상국 직원을 초청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기상업무향상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의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기상청의 기상기술 교육을 통해 개도국의 기상재해․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개발도상국 기상청 직원 18명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 기초 ★자료 수집/교환 ★정보통신기술 기상업무 응용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연수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청은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 단층 내 취약지역에 대한 조사와 산사태 영향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를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진 진앙지인 양산단층과 인접 단층(밀양, 동래) 경계 내 산사태 취약지역(1,598개소), 사방시설(749개소), 땅밀림 지역(6개소)의 산사태 발생, 토사유출 유무, 사방시설 균열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상 징후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2차 전문가 정밀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산림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등의 대책
기상청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업해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기상기술이 융합된 ‘기상센서 탑재형 드론(소형무인기)’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올해 10월부터 드론 개발에 착수해 2018년 5월까지 기술개발과 성능평가가 이루어지며, 총 6.8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이번 드론은 ★기압 ★온도 ★습도 ★풍향 ★풍속을 측정하는 초경량 기상관측 복합센서와 영상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며, 고도별 기상관측 자료를 지상기지국으로 실시간 무선 송․수신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특히, 드론을 활용한 기상
기상청은 9월 7일(수) 충북 진천의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우주기상 서비스 활용 확대’라는 주제로 ‘제7회 우주기상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주기상 전문가와 사용자 약 8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동연수회는 우주기상 분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우주기상 전문가 10여 명(★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 항공기상청) ★미래창조과학부(우주전파센터) ★한국천문연구원 ★경북대학교)이 국내 우주기상 업무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위성개발과 우주기상 ★
기상청은 8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대전에서 슈퍼컴퓨터의 기술발전 경향과 수치예측자료 활용사례를 토의하는 ‘슈퍼컴퓨터 사용자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회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공군 ★기후변화센터(APEC) ★한국수치예보개발사업단 등 11개 기관에서 슈퍼컴퓨터를 업무에 활용 중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인 고려대 고한석 교수의 ‘수치예보, 통계, 인공지능’ 강연을 시작으로, 최신기술동향과 슈퍼컴퓨터 운영 및 활용사례를 발표했
한여름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의 기온이 숲 바깥보다 최대 3℃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땡볕에서 활동하다 도시숲 그늘에서 15분정도 휴식하면 정상체온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조사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숲의 열재해 감소효과'를 5일 발표했다.올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홍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이하 홍릉숲)을 포함한 7개 지점에서 기온관측과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연구팀은 홍릉숲의 침엽수원과 활엽수원 등 다양한 종류의 숲에서 도시숲 안팎의 기온 차이를 살펴봤으며
산림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중점 추진 중인 ‘30대 국민행복과제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지난 3월 주요 30개 정책을 ‘국민행복과제’라는 이름으로 선정하고, 그 추진 상황을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국민에게 직접 평가받는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이에 따른 점검으로 최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산림정책평가위원들을 통해 중간평가를 실시했다.평가 결과 ★국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녹화운동 확대 ★불법 산지훼손 근절 ★버려지는 산림산물의 자원화 활용 ★한반도 핵심 생태축(백두대간·
2016년 상반기에 규모 2.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는 총 34회로 디지털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이하 예년) 17년 동안 상반기 평균 지진 발생횟수인 25.6회보다 8.4회 많았다.규모 3.0 이상 국내 지진 발생횟수는 8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5.7회보다 많았고, 유감지진 발생횟수도 7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5.4회 보다 많았다.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국내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내륙지진은 5월 22일 북한 함경남도 장진군 북북서쪽 34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이며, 가장 큰 규모의 해
기상청은 6월 15(수)일부터 18(금)일까지 스위스(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기상기구(WMO) 제68차 집행이사회에 참석했으며,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회의 중에 세계기상기구와 산하 기술위원회의 활동들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검토하고, 세계기상기구의 정책 결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집행이사회 기간 중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와 전 세계 기상교육훈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015년 6월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기상기구총회’에서 아시아지역(RAII)의 지역훈련센터
기상청은 미래 환경변화의 새로운 도전과 능동적 대응을 위해 6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2016년 상반기 전국 기상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의 기상환경변화 대응 ★인공지능의 기상 분야 적용 ★영향예보 전환 추진 등 약 70여 명의 기상관서장들이 참석하여 정책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특히, 인공지능 전문가인 고려대 고한석 교수가 이라는 주제로 기상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진 현안발표에서
서울시는 “빗물펌프장 120개소 중 103개소가 2020년까지 30년 빈도(시간당 95mm)의 배수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빗물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자연방류가 안 되는 하천변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강제로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현재 116개소의 빗물펌프장이 운영되고 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적의 증가로 빗물펌프장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시는 침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07년부터 기존 5~10년 강우빈도의 빗물펌프장을 30년 빈도로 확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이상 강우에 의한 미래 침수 피해 융합 데이터베이스(이하 융합 DB)'를 구축하고 9일부터 ’기후변화 피해 유형별 정보 포털'을 공개한다 ‘융합 DB’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국가DB 구축사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총 3차년 사업 중 1차년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부문별 피해 현황과 관련한 기초 정보 총 2,478건 중 1,005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메타) 정보’와 이를 활용한 시범 활용 융합 DB를 담았다고 밝혔다.‘융합
서울시는 고궁, 박물관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주변지역 공회전 차량을 3월부터 집중 단속한다. 전 지역은 공회전 제한구역으로 시간이 2분을 초과하는 경우 단속 대상이 되며, 이를 위반시 5만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특히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로 지정된 고궁, 박물관, 터미널 등 2,663곳에는 사전경고 없이 즉시 단속할 수 있다며, 주요 관광지, 면세점 등 주변 관광버스 공회전 근절을 위해 방문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회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순찰대’ 주정차 단속
환경부는 29일부터 지하역사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 44곳의 실내공기질 정보자료공개 서비스(info.inair.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료공개 서비스’는 서울, 인천 등 전국 6개 도시 37곳의 지하역사와 함께 서울 소공동 지하상가, 김포공항 대합실 등 총 44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 정보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각각 9곳과 35곳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한 자동측정망의 실시간 공기질 측정자료를 취
국립산림과학원이 홍릉숲 풍년화가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목)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 올해 홍릉숲 풍년화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다며 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풍년화 개화를 모니터링한 이래, 가장 빠른 개화는 2월 7일(2002년)이고 가장 늦은 개화는 3월 1일(2012년)이었다며 생물계절조사팀이 기온, 강수
국민안전처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관계부처(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과 합동으로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 및 다부처 공동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가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부처공동기획사업 기획연구의 일환으로 열리는데,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별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부처 공동 기획연구를 통한 부처간 협력 및 공동 대응방안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위의 기획연구는 관계부처를
기상청은 *봄꽃 개화 예상 시기 *가을단풍 예상 시기 *김장 적정 시기 등 ‘계절기상정보’에 대한 정보 생산 및 서비스를 중단하고 민간으로 이양한다며 이번 계절기상정보의 민간이양은 공공목적(안전·방재 등)을 제외한 분야의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여 날씨경영 시장을 확대하고,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민간 서비스는 ‘2016년 봄꽃 개화 예상 시기’부터 시작되며, 기상사업체에서 정보를 생산하고 자사 누리집과 보도자료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라고했다.기상사업체가 대국민 서비스를 하는 경우에도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