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2019. 3. 4.(월) 07:50 – 08:50 개학기를 맞아 신설초등학교인 세종시 반곡동 솔빛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굿모닝! 해피 스쿨’,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주세요]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합동 안전 캠페인에는 세종경찰서 김정환 서장,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 하은미 녹색어머니 회장, 세종시청, 행복도시 건설청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하였다.김정환 세종서장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매일 세종시 관내의 10 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굿모닝! 해피 스쿨’, 어린이 등·
행정안전부는 신호등이 없거나 불필요하게 신호 대기 시간이 긴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한 결과,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절반 규모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완료된 129개소에 대해 설치 전・후 1년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교통사고 사상자수는 설치 전(2015년) 147명이었으나, 설치 후(2017년) 73명으로 50.3% 감소했다.특히, 사망자와 중상자는 44명(사망자 4, 중상자 40)에서 16명(중상자 16)으로 63.6%나 줄어들어 회전교차로가 중대사고
경기도 파주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천 원만 내고 탈 수 있는 '천원 택시'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월롱면 능산리와 적성면 자장리, 광탄면 기산리, 법원읍 직천리·오현리·삼방리, 탄현면 문지리, 파평면 마산리 등 8개 마을을 시범 운행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가 마을에 진입할 수 없거나 버스 정류장에서 1km 이상 떨어진 8개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천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천원 택시 운행을 위해 확보한 예산을 택시 운행에 따른 손실금 전액을 보전해준다.예산
산림청은 설 전·후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 2만 1769km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2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다.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다만, 절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된 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
노후 경유 화물차의 조기폐차에 대한 국가 보조금 지원이 올해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고양시도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2019년 노후경유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포함되는 대상은 현재 고양시 등록차량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다.또한,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종에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친환경 전기열차’란 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사용하고, 건설 과정에서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운영하는 열차를 말한다. 그간 일부 지자체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국내에 사례가 없고 노선의 연장과 열차의 규모가 제한되는 등 기술·제도적인 한계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부는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해
파업을 선언한 경기지역 7개 버스 회사 노조는 타협으로 파업을 철회했다.버스회사 노조와 사측은 어제 오후부터 10시간 넘는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노사 간 양측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10일 새벽 4시 출발하는 첫차는 운행되지 않았다.하지만, 협상을 재개한 노사는 5시 30분께 협상에 성공하면서 버스 운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앞서 노조 측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줄어든 근무시간을 반영해 임금을 인상하고, 정년 연장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최저시급 수준의 인상만 가능하다며 맞서왔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버스업체를 방문하
연안여객선 안전을 꼼꼼하게 지킬 국민안전감독관이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1월 10일(목)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이다. 이들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정부에 알려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거창군 웅양면 어인마을을 지나는 국도가 신설되면서 마을도로가 단절되어 통행에 불편을 겪던 지역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주상-한기리2 국도건설공사 현장사무소 회의실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거창 어인마을 마을도로를 연결해 달라는 마을 주민 70명의 고충민원을 중재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거창 어인마을 진입로는 100년 이상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영농을 위한 통행로 역할을 하였다.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3호선 주상-한기리2 국도’를 거창 어인마을 중간을 통과해 건설하면서 이 마을 진입로를 단
강남구는 25일 오후 8시에 국토부의 GTX-A노선 착공식 방침과 관련해 구청에서 긴급 대책회의을 갖고 “주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갖기도 전에 GTX-A노선 계획(안)을 확정하고 착공식을 진행하려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강력한 유감을 밝혔다.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지하 40m 이하 터널로 연결한 급행철도사업은 설계속도 200km/h, 최고 운행속도 180km/h로 설계됐으며, 노선 일부가 주택가 지하로 예정돼 안전과 소음, 진동 등 주거환경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앞서 강남구는 2015년 11월
서울 방면 출퇴근 수요 증가에 비해 교통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양 가좌동, 김포 장기본동 지역에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11일(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고양 가좌↔영등포소방서, 김포 장기본동↔여의도환승센터)을 신설하였다.이번에 신설한 2개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조성(고양 킨텍스 1·2단계 사업지구, 김포 한강지구), 킨텍스 연간 방문객 증가 등으로 서울 방면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기존 대중교통 여건을
자율주행시대 앞당길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가 10일 완성됐다.K-City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도로·도심·주차장 등 5개 실제 환경을 재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시험장이다.특히 민간 업계와 학계, 관련 새싹기업 등이 활용 가능해 우리나라가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케이-시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토부 제2차관, 국회 국토교통위원
아산시는 13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무인비행장치(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이창규 부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시연회는 드론장비 및 추진절차 설명과 동영상시청, 드론시연, 영상 후 처리 절차 및 운영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인비행장치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사전에 경로를 입력해 지정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한 비행체를 말한다.시에서 올해 구입한 무인비행장치(드론)는 고정익 1식, 회전익2식, 워크스테이션 1식과 후처리 프로그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대한민국 공항의 역사이자 상징인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여년에 걸친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1980년 완공된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의 여객터미널 역할을 하고, 그 이후에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사용되고 있다.40년 가까이 된 김포공 국내선 청사 지난 2009년부터 노후화 진행으로 인한 건축물의 성능 저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대폭 확충하여 신도시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서울지역 주택수요의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8.10.11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수도권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TF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LH, SH,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교통연구원이 참석하였다.국토부 등 관계기관은 획기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신도시 주거여건 개선과 함께 서울지역 주택 수요 분산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1·2터미널)을 연결하는 인천공항철도가 마곡신도시에 연결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철도 14번째 역인 마곡나루역이 오는 29일(토) 개통한다고 밝혔다.현재 마곡나루역은 9호선만 운행되는 역이나, 이번 공항철도 역사 개통으로 공항철도와 9호선의 환승역(환승시간 3분)이 된다.이번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청라·영종 등 인천지역, 강서·마포 등 서울 서부지역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마곡신도시(계획인구 20만 명)의 교통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또한, 이번 마곡나루역 개통과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은 지난해 보다 연휴가 짧아(10→5일)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귀성·귀경 모두 총소요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8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0분 줄어들 것으로 예
지난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5가지 도로교통법을 알려드립니다.1. 자전거 음주운전자에게 범칙금 3만원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며 처벌됩니다. 혈중알콜농도 0.05%이상이면 3만원,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2.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자전거 탑승 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3.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모든 도로(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일반도로 포함)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위반 시 운전자에게 과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해안루트의 중심이 될 남해~하동 간 노량대교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전 구간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부는 남해군 고현면에서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13.8km)에 총 사업비 3913억 원을 투입,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신설했다.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착공한 후 지난해 일부구간이 개통됐고, 이번에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는 노량대교를 개통하면서 전체 구간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4km(18km→14km), 운행시간은 10분(28분&ra
올해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가 나면 휴게소, 졸음쉼터 등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긴급견인 서비스’가 새롭게 운영된다.행정안전부는 추석을 보름 앞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신속한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전국 소방·경찰·해경관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아울러 귀성·귀경객 급증에 따른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