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공모, 시민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 조망지점으로 광화문 광장, 낙산 공원, 남산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서울시는 야경명소 선정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목적으로 시민공모를 지난 8월 20일부터 한달간 진행했다.시민공모 ’15.8.20~9.16(1개월)간 16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또한 누락되는 명소가 없도록 전문가 추천 49개소를 포함하여 총 209개소가 명소 후보지로 선정했다.조명, 디자인
외국인 CEO와 글로벌 투자자들이 서울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는 오는 11월 19일(목) 서울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제46차 외국인투자자문회의(Foreign Investment Advisory Council, FIAC)」를 개최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기업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서울의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는 서울시가 지난 99년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과 투자가치 활성화를 위해 설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하룻밤 자고나면 뚝 뚝 떨어지는 기온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공기가 나날이 차가와지는군요. 피부에 닿는 공기만큼이나 눈에 보이는 나무들 모습도 뚜렷한 변화를 보이네요.붉게 물든 잎을 거의 다 떨군 참빗살나무.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이렇게 화사한 아름다움으로 주위를 온통 물들였었죠. 수목원에 사는 참빗살나무와는 달리 해발 600고지 생태숲에 가로수로 심겨진 참빗살나무는 이렇게 새빨갛게 물들었더군요.잎과 열매의 색깔이 어찌나 짙은 지 붉은 물이 뚝뚝
인천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공단 비전인 “맑고 푸른 청정도시 구현”을 함께 할 인재를 구하기 위해 2015년도 신규직원 채용계획을 18일 발표했다.채용 규모는 총 22명(경영·행정 등 4개 행정직렬, 환경·전기 등 5개 기술직렬)으로 일반공개경쟁을 통해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이번 신규직원 채용 일정을 보면 11월 23일 채용공고,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입사지원서 접수를 하고 12월 26일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16년 1월 12일 발표할
법률위원회: 내각사무처 소속으로, 내각에 제출된 법률, 조약 등의 초안 연구 및 의견 제출, 불합리한 현행 법령 연구 및 개정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민법․국제법 위원회 등 4개의 실무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법제처(처장 제정부)는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떡럿 쌈라잇(Tekreth Samrach) 캄보디아 내각사무처 차관과 양 기관 간 법제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MOU는 금년 3월 황상철 법제처 차장이 캄보디아 법률위원회를 방문하여 법제 분야의 상호협력
솔부엉이 몸길이는 약 29cm. 수컷 겨울깃의 머리꼭대기, 뒷목, 등,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근소한 올리브색을 띤 진한 초콜릿 갈색으로 머리꼭대기는 다소 어두운 색이며 어깨깃 바깥쪽을 따라서 큰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멱과 아랫가슴은 때때로 황갈색을 띠고 있다. 부척의 깃털은 황갈색에 짙은 황갈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섞인다. 발가락은 갈색 또는 황갈색의 센털(剛毛)이 나 있다. 부리는 올리브 녹색으로 옆은 검정색기가 있고, 납막은 녹색이다. 홍채는 황색이다. 발가락은 납빛 황색이고, 발톱은 어두운 갈색이다.서식지는 평지에서 표고
원앙 몸길이는 43∼51cm. 수컷 겨울깃의 이마와 머리꼭대기 중앙은 금속광택이 있는 어두운 녹색이며, 뒷머리의 깃털은 길고 우관(羽冠)을 이룬다. 눈 앞, 눈 위, 눈 뒤는 엷은 황갈색이며, 머리 옆과 눈 가장자리에는 흰색의 가는 선이 있고, 뒷목 우관 부분까지 흰색 띠 모양의 긴 깃털이 있다.등과 허리는 올리브 갈색으로 녹색 금속광택이 있다. 가슴은 갈색을 띤 자색이고 옆에는 검정색과 흰색의 가로 띠가 2줄이 있으며 각 깃털 기부는 잿빛 갈색이다.암컷의 이마, 얼굴, 머리꼭대기, 뒷머리, 뒷목은 어두운 잿빛 갈색이며 눈
환벽당은 사촌 김윤제(沙村金允悌, 1501~1572)가 노년에 자연을 벗 삼아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건립한 남도지방의 전형적인 유실형(有室形)정자로 가까이에는 무등산 원효계곡의 계류가 흐르며 계곡아래 증암천(甑巖川) 주변에는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뤄 자미탄(紫薇灘)이라 불렀으며, 특히 이곳은 무등산을 비롯한 원효계곡의 줄기를 따라 자연 풍광이 수려한 지역으로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명승지였다.환벽당은 환벽(環璧)이란 뜻 그대로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남쪽 무등산에서 북쪽 성산에 이르는 능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생활 속에서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과 남은 과일 등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환경예찬 강연을 통해 알아보세요!
땅에 뜨는 별빛, 보신적 있나요? 바로 반딧불이 이야기에요. 아직 직접 본적은 없지만, 영상속에서 보여지는 오묘한 금빛? 레몬빛? 불빛에 마음이 평온해지는듯 합니다. 함께 보시죠
설악산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토왕성 폭포를 45년 만에 공개한다고 하네요.11월 말 개방 예정이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푸르르 흰뺨검둥오리가 짙은 안개를 가릅니다.암석원 작은 연못에서 휴식을 취하던 흰뺨검둥오리 두 마리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퓨웅 날아가는 소리가 제법입니다. 그렇지만 짧은 소동 이후 새들이 휘젓고 지나간 자리에는 다시 안개가 자욱하게 채워지고,가끔 나뭇잎에 고였던 물방울들이 물 위로 떨어지며 타전을 칠뿐 순식간에 고요함이 찾아듭니다.이런 날 산책을 하다보면 출렁이며 복잡했던 마음이 다시금 가라앉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요즘 암석원에서 야생난원으로 향하다 보면 낙엽을 덮고 있는 새우난초들이 보입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의 불법 시위.쇠파이프, 사다리, 보도 블럭, 죽창 등등불법 시위대들의 모습 더 이상 이러한 시위는 근절 되어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읽어낸다고 말해왔다.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까지 읽어내는 것이 진정한 그림 감상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속에는 읽어낼 이야기들이 가득하다.언뜻보면 평범하고 흔한,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일상의 순간들. 하지만 김홍도는 그 속에 이야기를 만들어 찾아냈고, 사람간의 관계를 설정했으며, 앞으로 벌어질 미래를 심어놓기도 했다.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영원으로 남긴 그림, 김홍도의 풍속도첩을 만나본다.
장도는 몸에 지니는 자그마한 칼로 일상생활이나 호신용 또는 장신구로 사용되었는데, 이 장도를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장도장이라 한다.장도 중에 낙죽장도는 7마디 이상의 대나무에 선비들이 좋아하는 시문이나 무늬를 인두로 새긴 칼로서 일반 은장도와 달리 선비의 칼로 알려졌다.
“자유민은 동등한 신분을 가진 자에 의한 합법적 재판 혹은 국법에 의하지 않고서는 체포, 감금, 또는 어떠한 방식의 고통도 받지 않는다”(마그나 카르타) 1215년 영국 존(John)왕의 폭정에 대항해 인권과 인간존엄을 엄숙히 선언한 ‘마그나 카르타(Magna Carta)’의 한 구절아라고 말했다.800년간 법치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한 ‘마그나 카르타’. 그러나 그 빛이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곳이 있다며 바로 북한이라고 지적했다.조태열 제2차관은 ‘마그나 카르타 800년,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찾아’라
백의민족이라는 말 때문에 과거 조상들이 하얀 바지저고리, 흰 치마를 입고 생활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김홍도의 풍속도첩은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준다.일할 때 편한 반바지와 반팔부터 당시 최첨단 유행이었던 짧은 저고리, 조선사람들의 패션을 완성시켜준 각양각색의 모자까지....김홍도가 남긴 풍속도첩 속 그림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멋을 추구할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의 ‘진짜 패션’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