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396호인 항파두리 항몽유적지(1997.4.18. 지정)를 도민들이 즐겨찾는 역사문화탐방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토성 주변과 올레16코스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사계절 꽃밭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항몽유적지 관리사무소 주변 토지에 유채와 코스모스를 번갈아 파종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꽃밭 면적은 종전보다 배가 증가한 9필지 31,000㎡에 해바라기, 달맞이꽃, 관상용 양귀비꽃을 확대 파종해 겨울 수선화, 봄 유채, 여름 해바라기, 가을 코스모스 등 4계절 언제나 꽃을 구경하면서 740여년 전
제주도 수자원본부에서는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 보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수 주 함양지역이며, 청정 지역인 해발 300m 이상 지역을 지하수 허가 제한 구역인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해 토론회 등 도민 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에서는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 지정을 위해 ʹ15년 4월부터 ʹ16년 2월까지 한국수자원공사에 의뢰해 지하수 함양량, 지하수 수질, 토지이용현황 등 기초조사를 수행해 조사 결과 제시된 지정예정 지역에 대해 전문가 토론, 지하수관리위원회 자문 등을 거친 후
서귀포시의 중점 관리되고 있는 공원은 약 38개소로서 어린이 공원이 21개소, 근린공원이 13개소, 기타 칠십리 시 공원 등 4개소가 관리되고 있다.시의 도시공원 관리의 구상은 이용객들에게 도시의 쾌적성을 증진시키며, 휴식과 안락,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제공에 두고 있고 이를 위해 시에서는 도시공원별 관리자 지정·운영제를 실시해 매일 관리점검을 실시, 화장실 환경정비는 물론 시설물 안전점검과 아울러 신고사항 즉시 처리 가능한 전담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올 한해도 쾌적한 도시공원․녹지 조
제주도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민과 행정이 청렴하게 추진하기 위해 “청렴문화실천 공동 결의문”을 3. 18일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역균형발전사업들이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보조사업 형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불공정한 예산집행으로 인한 도민 불신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공동결의에는 지역균형발전사업단, 발전지원센터, 특별자치도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우리는 공정한 업무 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 청탁을 근절 한다” 등 4개항에
제주시는 상·하수도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등 각종 행정업무의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의 핵심자료로 사용되는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억원의 예산(국비 500백만원, 지방비 500백만원)을 투입해, 2008년에 제작된 시 동부 읍지역(구좌읍, 면적 24㎢)의 수치지형도를 수정, 조천~동복리 간 6차선 도로 신설구간(면적 11㎢)을 신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1/1,000 수치지형도는 컴퓨터를 이용해 생성된 지도로서 지형자료와 그에 관련된 속성을 가지며, 기존
우리나라 최남단 섬인 마라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한 가파도가 세계 최초의 '탄소없는 섬'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전환의 첫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마라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가파도에는 현재 127가구 241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38가구에 태양광발전 설비가 갖춰져 있고, 3㎾급 태양광 집열판으로 가파도 전체 전력소모의 10%를 담당한다고 밝혔다.마라도에는 현재 소규모 독립 전력시스템인 마이크로 그리드가 100% 운용 중이며, 지난 3일 가파도를 찾았을 때에는 바람이 약하게 불어 풍력발전 터빈
지난 1월말 폭설피해를 받은 하우스 감귤원에 시설물 철거가 완료됨에 피해 감귤나무 제거와 파쇄를 위한 중형파쇄기 긴급 지원해 농가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도농업기술원 기술센터는 폭설 피해 시설감귤 재배농가가 많은 표선면 지역을 우선으로 파쇄 장비와 운영 인력을 지원하며 지난 4일부터 중형파쇄기 1대와 운영 인력을 표선면 지역에 긴급 투입 지금까지 신청한 농가를 지원하고, 앞으로 계속 폭설피해가 접수되는 시설감귤 재배 농업인을 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밝혔다.파쇄를 위한 피해나무 운반 등 인력 등 제반사항은 표선면사무소(면장
하절기 구멍갈파래가 대량 번식해 악취와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성산읍 신양리 해변에 제거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업비 1천만원을 투입해 대량 번식하고 있는 성산읍 신양해변에 유용미생물제를 이용한 미생물 제품 2,000㎏을 살포한다고 밝혔다.여름철 고수온기 조류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내만지역, 용천수 등 담수유입이 많아 영양염류가 과다하게 유입되는 염분농도가 낮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대량 발생해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악취와 미관상 청정한 제주해양환경을 저해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했다.이 유용미생
서귀포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범시민적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오는 3월 5일 토요일 09:00~12:00까지 시청 제2청사 주차장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시민들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며 이번 행사는 나무 수종은 황칠, 매실, 모과 등 11종 5,600여본을 나눠줄 예정이며, 매년 더욱 확대 추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묘목분양은 행사당일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개인별로 2본씩 무료로 분양할 예정으로 거주자들은 읍․면사무소로 동지역은 서귀포시청 제2청사로 가서 신청하면
삼표동양시멘트가 지난달 7일 제주지역 시멘트 공급단가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지 44일만에 입장을 철회했다. 이는 도가 접점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던 관계자들 사이에서 잇따른 간담회와 면담 을 통해 집요한 설득과 조정을 거친 결과라고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23일 오후 도청에서 동양시멘트 최병길 대표와 제주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정종학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이문형 제주지역본부장 등과 만나 시멘트 가격인상 철회 방침을 확인하고 “시멘트 가격이 오르면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아파트 와 주택가격도 추가 상승해 도민 부담이 가중된다”면서
청정제주 관광이미지 개선과 주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섬속의 섬’ 우도 유일의 양돈장 1곳에 3억5000만원을 들여 돈사 와 분뇨처리시설 철거는 지난해 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같은해 9월에 사업추진계획을 수립, 실시설계 및 양돈농가와 철거 협약을 체결하여 12월 가축분뇨처리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건축물·석면 철거, 석면처리용역이 완료되어 양돈장 철거가 마무리됐다. 철거 완료에 따른 폐업지원금은 FTA 폐업지원제 사업시행지침(농식품부 축산분야)의 산정기준을 적용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축산물 품질평가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2016년 2억7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노루의 서식환경 개선 및 생태체험학습장 기능 시설을 보강하고 숲지도사를 고용하여 즐겁고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1억3천만원 투자하여 탐방로 보완과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완하여 야생노루 체험지도를 위한 숲 지도사를 채용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자연생태체험교육활동을 지원한다며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초지 1.4ha를 4.8ha로 확대 조성하여 목초씨 파종 및 지속적인 노루먹이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노루 개체수 보
기후가 가장 따뜻한 최남단 도시 서귀포시에서 2016년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 나무심기 분위기 선도를 위해 2월 15일 색달동 산22번지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각급 자생단체, 환경단체, 임업종사자, 지역주민, 산림청장(신원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의회의원, 공무원 등 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약리작용에 효과가 크다는 향토수종인 황칠나무 1,0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 피해지에 대해 생태복원차원에서 이루어졌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도내 사육농가의 제주마 증식, 개량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기존 3월에서 2.22일부터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를 앞당겨 추진하게 된 것은 매년 제주마 종부 대상 암말의 증가와 망아지 분만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이에 대한 농가 실정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금년도 종부서비스에 이용될 씨수말은 우수 혈통마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12마리를 선발했으며 종부 절차는 사육농가에서 축산진흥원으로 종부 희망일 기준으로 최
지난 주말 동안 활짝 꽃잎을 펼쳤던 세복수초 위로 눈이 소복하게 쌓였군요.서둘러 봄기운을 알리던 꽃들이 순간 긴장을 해버렸습니다. 노란 꽃들이 피었던 숲 자락이 하얗게 변해버렸네요.봄이라고 한없이 부드럽고 포근할 수만은 없는 일이지요. 그래도 딱따다다다~ 하얗게 변해버린 숲에서 새가 나무줄기 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큰오색딱다구리가 부지런히 굵은 나무줄기를 쪼아대며 먹이를 찾고 있더군요.새는 굵은 가시가 무시무시하게 뻗친 꾸지뽕나무 줄기에 매달려있습니다. 멋스러운 뿔을 지닌 노루 몇 마리가
제주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핵가족화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어난 반면, 소유자의 부주의로 인해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버리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기에 도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확대로 유기동물 발생건수를 점차적으로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15년도 동물보호센터에 접수된 동물은 2,233마리(개 2,071, 고양이 162)로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및 도 홈페이지에 10일간의 공고를 통해 개 212마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도시인 강원도 철원군과 서울 용산구와의 지역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기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교류는 서귀포시 비가림감귤과 철원군 오대쌀로, 사전에 양시 공무원 등으로부터 구입 신청을 받아 판매하고 있으며 금번 교류 물량은 비가림감귤 5kg단위 1,252상자(23,788천원)와 오대쌀 10kg 단위 1,220포(34,160천원)로서, 철원오대쌀은 1월 31일 제주항에 도착해서 다음날부터 이틀간 서귀포시 일원을 순회하며 전실과 및 읍면동
제주시 애월읍 소재 숨은물뱅듸 람사르습지에 대한 관심과 보전활동 참여 및 현명한 이용 등을 도모하기 위한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숨은물뱅듸 습지보호지역 지역관리위원회는 2016. 2. 2.(화) 10:00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람사르 습지의 가치와 주민참여 보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습지에 대한 기본개념 인식, 람사르협약의 내용과 보호지역의 의미, 습지의 가치와 보호대책, 숨은물뱅듸의 중요성과 습지가 주는 혜택 등에 대해 제주대학교 교수, 자연
도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후보지를 공모함에 따라 공모평가 수행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FAO 세계수산대학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하여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 유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 도의회, 제주대학은 2016. 1.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상호협력, 연구장비 및 시설물 공동활용, 정보교류, 행정지원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특히
제주시는 감귤혁신 5개년계획중 생산분야의 핵심사업이며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서 2016년도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행정, 농업기술센터, 농․감협이 삼위일체가 되어 2월초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 2016년도 간벌사업 목표량은 도전체 460ha의 35%인 160ha이며, 사업비는 ha당 150만원으로서 2억 4천만원이 지원된다고 말했다.1/2간벌사업 신청은 감귤재배 농가가 농․감협 조합원인 경우는 소속 농․감협으로 신청하면 되고, 비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