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준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의 80.4%는 사업장폐기물, 19.6%는 생활폐기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립되는 폐기물 중 가연성폐기물은 2013년 기준 생활폐기물에서 93.2%, 건설폐기물에서 46.8%를 차지하는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에서 201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연장 합의를 계기로 직매립 금지 등 향후 폐기물 처리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제안했다. 1992년 폐기물반입을 시작한 수도권매립지 규
인천광역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8월 20일(목) 19시 삼산2동 삼산타운6단지에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생활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제12회 에너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너지의 날”은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점으로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인천 행사는 삼산타운6단지 784세대가 참여하며, 14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의장집무실에서 조억동 시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권이혁 통장협의회장 등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전권역 규제완화를 위한 범대위 공동대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일 15시 양평군민회관에서 8개 시군(광주, 이천, 용인, 남양주, 여주, 양평, 가평, 안성)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하는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을 위한 시민사회운동’ 참석을 독려하고 서명운동 등 시민홍보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개최햇다고 밝혔다.소 의장은 “지난 1984년 자연보호권
파주시 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 지원 사업’을 2015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 치료 받은 산모로서 소득기준 및 분만일자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이며, 소득기준 월평균 150%이하 출산가정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 이내 분만한 산모들이다.지원내용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입원치료비로 1인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
고양시는 생태계 우수지역인 장항습지 및 산남습지에 도래하는 재두루미, 큰기러기, 청둥오리 등 철새보호를 위해 지난 7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환경친화사업소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역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이 그 계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함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추진 성과분석과 올
강남구 범구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강남구민 1만 5천여 명과 함께 2015년 8월 18일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잠실운동장까지 구역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는“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결정 고시에 대한 무효 등 확인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舊한전부지에 115층, 571m의 초대형 현대차그룹 GBC (Global Business Center)와 62층의 호텔건물이 들어서게 되면서 현대차그룹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뼈를 깍는 아픔으로 1조 7천
포천시는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및 경관작물 재배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한다고 8월 17일 밝혔다.시는 한탄강 댐 건설로 인해 발생된 유휴지(관인면, 영북면,창수면) 약 200ha에 대해 지난 4월부터 홍수터로 지정되어 농업경작이 금지된 경지를 정리하고, 5월에는 “경관작물 및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경관작물인 해바라기, 아마란스, 메밀꽃 등을 파종했다.파종된 꽃들은 올해 극심했던 가뭄을 이겨내고 현재 개화해 잡초가 무성했던 유휴지를 꽃으로 물들여 아름다운 경관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지역 마을 주민들은 경관
포천시는 8월14일 영중면 소재 영평천에서 포천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영평천다슬기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2014년도에는 포천천에서 실시했으며, 올해는 영평천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100㎏의 다슬기를 방류했다.이와 함께 시에서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EM을 활용한 친환경마을 만들기 추진 등으로 친환경 자연생태 물관리 기반 조성, 저탄소 녹색대기 기반 또한 구축하고 있다.특히, 외북천의 수변녹지공간 및 휴식공간 확보와 자정기능을 통한 수질개선을
경기도가 팔당상수원에 설치됐던 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해 수질오염감시 기능을 강화한다.도는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과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 18개를 오는 10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행위 감시용 CCTV는 경안천 6개소, 남한강 4개소, 북한강 8개소 등이며 모두 지난 2006~2007년에 설치됐다. 새롭게 교체될 CCTV는 200만 화소로 기존 41만 화소 CCTV에 비해 화질이 뛰어나고 20배 줌 기능과 야간적외선 촬영 기능이 탑재돼 야간 등 취약시간대 감시 성능이
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경안시장에서 무더위를 잊고 전통시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개최했다.광주시민과 경안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전통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공연과 정통 코미디쇼를 통해 흥겨운 시간이 제공 됐다.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경안시장 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이정표의 정통 코미디 신바람 공연, 색소폰 연주, 대중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조억동 광주시장은 광복70주년을 맞이해 경안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 상인들과 시민이 어울릴 수
광주시는 지난 14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 노인 등 1천 500명에게 쿨스카프와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 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름철 필요 물품이 ‘쿨스카프’와 ‘선풍기’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독거노인, 외부 활동을 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쿨스카프를 전달했으며, 가정에 선풍기가 없는 5분의 노인에게는 선풍기를 전달했다.이날 시관계자는 쿨스카프를 직접 목에 둘러주면서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 했다.조
고양시덕양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공무원과 용역원으로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주요도로변 및 중심상업지역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분양광고 등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그동안 불법광고물 90,306건을 정비했으며 과태료부과 37건, 고발 9건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상습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
민선6기 첫 거버넌스(Governance) 기구인 『시민사회 소통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8월 19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을 개최한다.그동안 인천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방안을 모색해왔던 네트워크는 우선 ‘공동의제’를 선정했다.또한 공동의제에 대한 의견수렴 차원에서 전문가 및 관계부서 초청 정책워크숍을 통해 세부실행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네트워크』는 그동안 인천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업할 수 있는 공동의제를 엄선했다. 선정된 공동의제는 ①인천
경기도가 파주와 양평을 잇는 경의·중앙선 역사 중 한 곳을 선정해 경기 북부 관광활성화를 견인할 ‘테마역사(驛舍)’를 조성한다.올해 10월까지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테마역사 조성사업은 경의·중앙선 경기도 구간 31개 역사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문화관광지와 연계가 가능한 한 곳을 선정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정된 역을 거점역으로 삼고 역사(驛舍)에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와 아이템을 접목하고, 창조적인 공간디자인과 스토리를 가미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한다.건축과 문화를 연계한 테마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19일 오후 4시 파주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 소속단체인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단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각급 단체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보훈단체협의회 김종원 회장은 “목함지뢰로 전쟁도발을 일삼고 우리 군을 희생시킨 북한의 도발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김정은 정권을 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보건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전하기 위한 ‘치아사랑 인형극-세균은 거짓말쟁이’ 공연 관람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1까지 5일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6세에서 7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800명을 대상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 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노래와 율동, 익살스런 연기로 어린이 친구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전달한다.한편, 광주시보건소에서는 구강건강을 위해 매년 유아교
광주시의 상수원 보호구역 조정 의견이 반영된 ‘국토교통부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2025 수도정비기본계획」’이 지난 10일 최종 고시됐다.이번 계획에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기준과 비교하여 과다 지정된 것으로 보이는 ▲중부면 엄미리·광지원리 1.960㎢ ▲퇴촌면 영동리 1.90㎢ ▲중부면 상·하번천리 하수도정비완료지역 0.552㎢ 등 총 4.412㎢이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 지역으로 고시 됐다.광주시는 지난 1975년 7월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당시 지정목적과 다르게 개발제한구역 선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 됐다.시와 상수원보호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지역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회조사는 지역 내 표본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소득 및 소비, 문화와 여가 등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변동사항과 생활수준을 파악해 각종 복지 및 사회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와 여가 △복지 △주거와 교통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사회통합 등 6개 분야 51개 항목에 대해
성남시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무기한 특별감찰’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최근 음주, 향응 등 성남시 소속 일부 공직자의 비리가 발생한 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시는 공직자들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무기한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감사관실은 감사관을 총괄책임자로 6개반 20명의 특별감찰팀을 구성했다. 감찰팀은 지역별 관할 구역을 지정하고 시 본청 등 행정기관은 물론 시 산하기관과 출연기관을 포함해 대대적인 상시 감찰을 전개한다.또한 비리사실신고와 비리개연성이 있는 업무에 대한 감찰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기도와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고양시, 국립공원관리공단, 경기문화재단은 1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북한산성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의회를 구성‧발족했다.북한산성은 1968년에 국가 사적 제162호로 지정되었으나, 험준한 지형 여건 및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한 서울시와 고양시의 관리 이원화 문제로 인하여 그간 산성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은 이번에 북한산성 보존‧관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 북한산성의 효과적인 보존과 체계적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