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겨울의 끝,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이번 축제는 각종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쏟아져 알뜰하게 축제를 즐기려는 부지런한 상춘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한우 70%, 청자 30% 할인 판매…참여만으로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 증정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1등급 강진 한우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강진군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까지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었다.2023년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전년과 동일하게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이다. 10월 5일에는 5년 만에 전야제(길놀이)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많은 시민이 길놀이의 향수를 다시금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운영 방향은 2022년에 이어 탄소제로,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문화예술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안전을 더욱
'천년을 이어온 영덕대게의 참 맛, 직접 맛보러 가자!'늦겨울 전국각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동해안 대표 축제, 영덕대게축제가 4년 만에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제26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무엇이 달라졌나, 개최시기 2월 말로~ 축제장은 삼사해상공원으로~'2023년 영덕대게축제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먼저 개최 시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간 12월에 개최됐던 축제가 2월 말로 변경됐다. 2월은 대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고, 12월보
발효식품은 천연세균이 음식물의 당분과 전분을 섭취해 젖산을 생성하는 유산 발효 과정을 거친 식품이다. 이 과정은 음식을 보존하고, 또한 유익한 효소, 비타민 B,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만들어낸다. 다음은 발효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들이다.1.향상된 소화 기능발효식품은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를 돕는 효소와 유익한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다. 그것들은 또한 내장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내장 기능을 촉진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2.영양소 흡수 증가발효는 음식에 있는 영양소의
전남 함평군 대표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3년 전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전남 지역 대표 10대 축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전남도는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발굴해 전국적인 축제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시군 축제를 선정한다.평가는 지난 9일 열린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평가와 2022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2022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쿠폰제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교급식지원 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군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급식 지원 단가와 범위 등 지원 기준을 정했다.지원 규모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안)학교에 6억 4천만 원, 초·중·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10억 9천만 원 등으로, 총 56개교에 17억을 지원한다.아울러 담양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재진입해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로 연속 3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몰려드는 상춘객을 대비해 상황실 운영, 방역 강화, 교통지도 등 철저한 행정지원을 펼쳤다.또한 축제 취소로 타격을 입은 매실 농가의 소득 보전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지원책도 다각적으로 마련했다.특히,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가공되지 않은 순수자연 눈을 활용한 눈썰매장과 이색 눈사람 만들기, 설피·대나무스키 체험, 크로스커트리, 눈길 트래킹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 겨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앞으로 울릉군은 축제의 주요 장소인 나리동 주민을 포함한 모든 울릉 주민과 여객선사, 관내 교통 및 여행업체 등과 함께 협동하
부산 사상구 출신 독립운동가 동산 김형기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개관했다.사상구는 지난 13일 동산 선생의 가문인 김녕 김 씨 유두문중이 있는 모라동 유헌재(모라로192번길 200)에서 동산 김형기 선생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유헌재 C동 70㎡ 규모로 조성된 기념관에는 동산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소개하고 관련 유물 5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청동과 홍동 등 재질로 제작된 1.8m 높이의 흉상과 함께 김 선생의 업적을 기린 10분 분량의 영상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직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약 2300명 규모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해외연수는 미국과 독일, 중국, 필리핀 등 대상 국가도 다양하고, 내용도 해외진로진학 탐방, 영어 문화권 체험, 역사 탐방 등 풍성하다.전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수업과 연계해 국제교류 대상 국가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이 8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 프로그램이다.호주 등 영어권 국가
안산시은 17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미)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241만 원을 기탁 받았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 이경미 교장, 박종훈 장학사 ,이은미 직업교육부장, 배소연 동아리담당교사, 동아리 대표 남상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째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는 인생을 위로받게 하는 책이다. 살다 보면 어디를 봐도 힘들고 벅찰 때가 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인생이 막막하고 벅찰 때가 있다. 인생은 어느 순간도 만만할 때가 드물다. 신광철 작가는 말한다. "인생을 위로해주는 책입니다. 사는 게 힘들지. 인생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우선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거든요."신광철 작가는 인문학 작가로 활동 중인 중견작가다. 작가에게 물었다."는 동화 형식을 빌린 지혜서라 할 수 있습니다. 행복에 다다르게 하려는 목적
1.남녘 바다는 생명을 길렀다. 생명은 바다의 노래를 무지개 빛깔로 만들었다. 대양을 꿈꾼 소라는 대륙을 건너 유럽 제왕의 상징인 왕관으로 탄생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다. 한국의 전통자개와 서양의 유화가 만나 독특하고 변별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문민정 작가의 '밸류Value'라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서희갤러리에서 하고 있다. 전복의 무지개 빛으로 유럽의 왕관을 만들었다. 소라의 노래가 유럽의 왕관과 만난 현장이었다. 첫 느낌이 품격이란 단어를 떠올렸다. 왕관이 가진 위상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 성과공유 한마당’을 1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이번 성과공유 한마당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함양 활동을 수행한 학생참여단 각 팀별 활동 경험 및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우수 활동성과로 선정된 9개 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해당 팀의 활동 사례 발표가 있고, 이어서 성과공유 한마당에 참여한 전체 팀의 활동 경험 및 성과물에 대한 나눔·소통의 시간을 갖는다.특히, 각 학생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가상 전시공간에 구현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를 공모한다.도교육청은 6일 도내 모든 초·중등·특수학교에 ‘2023학년도 전북미래준비학교 공모’ 계획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전북미래준비학교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1년간 운영하며 2024학년도부터 전북미래학교로 전환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15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전북미래준비학교는 2022년 10월 공모·선정한 신규 혁신학교, 혁신+학교(전북미래학교) 19개교를 포함한 총 86교(초 48교, 중 22교, 고 16교)의 혁신·혁신+학교(전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경기교육대상’ 표창을 수여했다.경기교육대상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경기교육 정책에 협력하며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도교육청은 교직원 7명, 지방자치단체장 3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올해 수상자는 ▲유아교육 분야 구름산유치원 원장 김선희 ▲초등교육 분야 사동초 교감 강경순 ▲중등교육 분야 이의중 교장 박형, 세경고 교사 이준화 ▲특수교육 분야 수원서광학교 교사 황혜성 ▲교육행정 분야 도교육청 지방서기관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16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열린다.울산 중구는 눈이 잘 오지 않는 울산에서 중구 원도심에 오면 눈을 맞을 수 있도록 올해는 특별히 축제 기간을 기존 2일에서 8일로 연장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눈꽃축제의 주제는 ‘8일간의 화이트-크리스마스’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추억의 행사들이 펼
고양 용두초등학교(교장 조성순)는 12월 8일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우쿨렐레 연주회를 개최했다.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에 우쿨렐레의 줄번호와 손가락 번호, 기본 음계 등을 학습하며 악기 연주에 필요한 바른 자세와 주법을 익혔다. 교육과정 안에서 우쿨렐레라는 악기를 만나고 익히며 생활 속에서 음악을 느끼는 태도를 길러왔다. 이렇게 매주 한 시간 동안 우쿨렐레를 배웠던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1학년 학생들의 ‘텔레비젼’ ‘쥐가 백마리’ 연주를 시작으로 2학년 ‘
광양시는 12월 9일 오후 2시 광양읍 우산공원에 있는 이균영 문학동산에서 ‘하늘이 시샘한 작가, 이균영 문학비 제막 및 문학동산 조성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생가 근처에 조성된 ‘이균영 문학비·문학동산’은 2018년 문인이 중심이 되어 뜻있는 지역 각계에서 ‘이균영문학비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 준공됐으나, 코로나19로 제막식이 취소됨에 따라 2년 만에 추진했다.제막식에는 이균영의 어머니, 아들, 동생, 누나 등 유족과 후원자인 황재우 대표를 비롯한 이균영문학비건립추진위원, 소설가 조정래, 박혜강, 시
합천군은 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친절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 변화, 타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및 현실적인 친절 방안 제시 등 함께하는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친절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강연 사이사이에 ‘지금 이 순간’,‘오솔레미오’ 등의 노래가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있는 교육으로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