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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법인대표자, 현장종사자, 시 공무원 등 1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 현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집적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9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복지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거버넌스」는 서울시와 시 산하 사회복지시설 등이 甲과 乙관계가 아닌 시 정책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되고, 소통과 이해부족으로 인한 사회복지현장의 불만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사회복지시설 현장종사자부터 시설・법인대표자, 자치구・시 공무원이 사회복지현장 영역별로 10개 분과위원회 및 기획조정위원회를 구성
복지
윤석한 기자
2014.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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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기성종합복지관은 5월 24일 오전 9시,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 봉사단(단장 이창섭)과 대전광역시 대학생연합봉사단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성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전문기능(도배,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가구는 습기로 문이 뒤틀리고 벽지가 썩어 누전의 위험이 있는 등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힘을 합쳐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묵은 때를 청소를 해 곰팡이가 핀 방이 산뜻하게 탈바꿈 됐다.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 봉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랜 시간 축적된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성동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하반기에
복지
고 문 선 기자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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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3일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A씨(86세) 집안의 쓰레기 30톤(100L 공용마대 300장 분량)과 대형폐기물 40점을 정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A씨의 주택은 방2개, 거실, 베란다, 화장실 등 곳곳에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쌓아두고 오물과 부패한 음식물이 뒤섞여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하고 해충과 악취가 발생해 이웃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상태였다.무한돌봄센터는 1달여에 걸쳐 지속적인 방문 상담을 통해 ‘적치물 정리’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데 성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수 있었다.이날 무한돌봄센터, 성사1동 주민센터, 적십자봉사단, 아파트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10시간에 걸쳐 집안의 쓰레기와 오염된 가구 등을 모두 치우고 방역과 물청소를
복지
박정근 기자
2014.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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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가장 편해야 할 집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을 해소해주는 집수리에 나선다.특히 올해는 이 중 10가구는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한 집에 장애인이 2명 이상인 특성화가구로 첫 선정해 기존 예산의 2배(약 800만원)를 투입한다. 또,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중장애인 우선배정은 ‘13년 5가구에서 올해 10가구로 확대했다. 장기거주 가능성이 높아 대상을 늘렸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저소득 중증장애인 110가구 무료 집수리 공사에 들어간다. 집수리 대상자인 110가구는 ①지난 1월 20일(월)부터 2월 28일(금)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해→②신청한 320가구에 3월~5월까지 전문가로
복지
이 준 운 기자
201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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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를 ‘주거위기가정 집중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업소, 학교, 복지기관, 자치구 등의 협조를 얻어 자녀와 함께 모텔, 여관,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불안하게 살아가는 주거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렇게 민‧관 협력을 통해 발굴된 가정에게 심사를 거쳐 임차보증금을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또 이사도 돕는 다는 계획이다. 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로 (4인 가구 월소득 326만원이하)서 소득 압류 등으로 소득이 있으나 실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위기가정도 대상에 포함된다. 발굴된 가구는 ‘임차자금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선정되면 가구상황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받게 된다. ‘임차자금지
복지
이병석 기자
2014.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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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0월 22일 지역자활센터 유형 및 기능 다변화 시범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역자활센터’는 1996년 시범사업 이후 2010년까지 전국에 247개소가 지정되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중 공모를 통해 실시된 이번 시범사업은 근로빈곤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탈빈곤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거나 시.군.구 내 2곳 이상의 지역자활센터가 지정된 경우 기능을 나눠 보다 전문적인 지원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곳은 시흥작은자리, 마산희망, 제주이어도, 남원, 봉화지역자활센터이며 기능 다변화 지역으로 확정
복지
이은주 기자
201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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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지원 정책으로는 맞벌이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보육지원 체계와 직장과 국공립기관에 어린이집 확충, 아이돌보미 대기기간 축소를 핵심사항으로 꼽았다. 맞벌이 부부위해 보육시간 연장 제도,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확대 맞춤형 보육을 위한 지원으로는 맞벌이 등 보육 실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기로 했다. 국공립과 법인을 중심으로 보육 시간 연장 제도를 강화해 취업모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의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재정지원과 연계에 어린이집의 질적 관리에도 나서기로 했다.국공립과 직장 어린이집도 확충하나. 어린이집의 비중(2013년 기준)은 가정과 민간이 전체의 87.6%로 국공립(5.3%)과 직장(1.4%)의 비율이 현저히 낮다. 직장어
복지
신혜경 기자
2014.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