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 개원식을 9월 3일 진흥원(당산역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87만대가 가입한 6개 공제의 업무 및 재산 상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택시(8.8만대), 개인택시(15.9), 버스(4.3), 전세버스(4.1), 화물(18.2), 렌터카(35.2) 특히, 공제가입 차량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향상과 연간 공제금액(보험금)이 1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ㆍ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되는 8월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은 시기다. 특히 하굣길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아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간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5만 8253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7만 233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되는 8월에는 5716건의 사고가 발생해 7265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유형을 분석해 보면 사상자 중 32%인 2만 3335명이 보행 중에 사고를 당했다. 사상자 발생은 하교가 시작되는 오후 2시
앞으로 일정규모 이상 운수업체와 도로 운영법인에는 자체 교통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배치돼 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담당자를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 대상 등을 규정하기 위해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27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교통안전담당자란 운수업체와 도로 운영법인 등에서 교통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이번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은 교통안전담당자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대상을 규정하고
수도권 광역전철의 급행확대로 수도권 거주자들의 출퇴근 시간이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 분당선, 경의선 등 광역전철 5개 노선에 대해 총 34회의 급행전철을 신설 또는 확대하여 운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이번 급행전철 확대는 출퇴근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480만명(일평균 1.3만명)의 수요증가와 이동시간 62만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선(용산~동인천)은 현재 낮 시간대만 18회 운행하고 있는 특급전동열차를 출
서산시는 19일 오전 국도29호선(해미면 전천리)과 지방도649호선(인지면 모월리)을 잇는 총연장 13.96km, 왕복 2차로의 간월호관광도로가 전면 개통됐다고 밝혔다.이 도로는 지난 2011년부터 공사가 진행돼 왔으며, 국비 339억원과 도비 155억원 등 총 494억여원이 투입됐다.이에 따라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와 서산AB지구 간척농지가 있는 부석면 일원이 동서로 바로 연결되어 이동 거리가 5㎞이상 줄게 됐다.특히 이 도로는 서산해미읍성, 철새도래지(간월호, 부남호), 부석사,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등과 바로 연결되어 관광활
여수는 1박만 하면 다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죠. 밤바다가 유명한 만큼 1박이 필수라는 말이기도 하지만 하루 정도면 웬만한 곳은 다 둘러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과연 그럴까요? 여수는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그대로 이용해 특화 시키면서 발 디딜 틈 없이 유명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대교, 등대 최근에는 항만까지 그 활용도가 굉장합니다. 지난 24일,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여수, 광양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잘 알려진 곳으로는 여수 스카이타워와 오동도가 있죠. 여수 스카이타워는 과거 시멘트 공장을 리모델링해 여수를 한
승차 구매점 즉 드라이브 스루 등 자동차의 출입이 잦은 사업장의 보행자 안전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11월에 개정된 도로법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보행시설물의 설치를 의무화한다.앞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점용지의 진입로 및 출입로 등에 속도저감시설, 횡단시설, 교통안내시설, 교통신호기 등의 보행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차량 진출입 시 보행자가 이를 인
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내년 말까지 확장돼 연간 수용 규모가 총 289만 명까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1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 명이나, 지난해 239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혼잡하게 운영 중인 상황이다.이에 따라 2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간 100만 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총 289만 명)로 내년 말까지 터미널을 확장할 계획이다.확장공사가 완료되
신북방정책의 전진기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하는 항공로가 확대됐다. 한국과 우즈벡 항공당국은 2~3일 양일간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운항 편수를 주 8회에서 10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국토교통부가 3일 밝혔다.이는 그간 운항 불균형(우리측 주 8회, 우즈벡 주 4회 운항)을 이유로 운항편수 증대에 소극적이었던 우즈벡 항공당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다. 한-우즈벡 노선 이용객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3% 증가해 왔으나, 운항편수가 제한돼 있고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운항하는 항공편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 기자회견문 ]세종시청은 봐주기 법인택시 증차를 즉각 중단하라!! 세종시청(시장:이춘희)은 그동안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적폐를 감독관청으로서 전혀 지도. 감독하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 1일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하 택발법)이 시행되었지만 세종시 법인회사들은 법의 시행에도 여전히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노동조합 조직율을 높이겠다고 한다.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한다.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다. 그러나 민주노조를 만들었더니 반년 가까이 된 사고
어린이 보호구역이 유치원, 학교, 어린이집, 학원 주변뿐만 아니라 어린이공원 주변으로도 확대된다. 학원가와 놀이공원 주변에서도 불량식품을 팔 수 없게 된다. 정부는 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 안전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교통·제품·식품·생활공간 안전을 포괄하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을 확대하고 안전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유치원·학교·어린이집·학원 주변뿐만 아니라 어린이공원주변도 보호구역으로
과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매월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 ‘한국관광 100선’을 도입한 이후 2년마다 전국 명소를 선정해오고 있다. 5월에는 섬으로 떠나보자. 힘찬 뱃고동 소리를 벗 삼아 배를 타고 바다 위를 달리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낀다.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나갈 필요도, 시끄러운 소음에 귀를 막을 필요도 없다. 이따금 불어오는 봄바람을 따라 배가 향하는 곳으로 갈 뿐. 배의 목적지에 다다르면 고요함이 매력인 공간이 기다리고 있으니
파주(운정)~삼성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평가 주관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신한은행 컨소시엄*((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이 더 높은 점수(1,000점 만점 중 921.43, 상대 컨소시엄 865.87)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내주 중)이다.국토교통부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하여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사업개요사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된 요즘입니다. 오늘은 어떠셨나요? 미세먼지를 피하려고 쓰고 나간 마스크, 그리고 따뜻해진 날씨. 이 둘의 이질감에 미세먼지를 원망하지는 않으셨나요? 어느새 우리네 삶을 구속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정말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됐습니다. 우리는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중국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어디에서 올까요? 바로 자동차 배출가스입니다. 공장, 발전소 등 거대한 배출원을 예상했는데
환경부는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지역 택시회사 등과 함께 12월 13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택시(이하 수소 택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갑환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지역 택시회사 3곳의 대표 등이 참석한다고 말했다.발대식 후에는 환경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수소 택시에 승객으로 체험하는 시승행사도 가질 예정이며 수소 택시 이용 요금은 울산 지역 내 일반 택시와 같다고 했다.환경부와 울산시
국토교통부는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공사구간인 양양~속초 간 18.5㎞를 오는 24일(목) 오후 7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삼척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같은 날 오후 2시 속초 나들목에서는 국토교통부, 국회의원, 강원도부지사, 양양군수, 속초시장,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사업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양양 나들목)에서 속초시 노학동(속초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청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강서택지지구~석곡 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를 조기에 완공하고 7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이 사업은 강서택지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와 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공사의 연계교통망 구축의 필요성 뿐만아니라 그간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보도가 없어 사고위험성이 늘 상존해 왔던 구간으로 원활한 차량의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임도는 지난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고 밝혔다.단,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으며 지역 사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
성남시 판교에서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57㎞의 복선전철 경강선이 오는 9월 24일 개통돼 성남시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이 확대되게 됐다.경강선의 성남구간(6㎞)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분당선 이매역, GTX성남역(2022년 개통예정)이 환승역으로 연결돼 성남시민의 수도권 동남지역 이동이 더욱 수월해진다고 밝혔다.시는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서 강남까지 15분, 이천까지는 30분, 여주까지 45분 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러한 교통 호재로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꼽았다.오는 2023년도에는 경강선이 ★판교~월곶 ★
파주시는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도1호선 북측 문발공단~교하삼거리 4.86㎞구간중 비관리청 도로공사시행허가(‘16.06.22.)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율동 노선 미결정구간 및 오도동 운정3지구 중복구간(L=1.22km)은 제외됐다.총사업비 1,39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인 만큼 사업의 시급성 및 예산투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습정체구간인 시도1호선 북측 문발공단~교하삼거리 구간에 대해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2016년 8월까지 마무리하며, 9월부터 토지보상 실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