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도시인 강원도 철원군과 서울 용산구와의 지역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기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교류는 서귀포시 비가림감귤과 철원군 오대쌀로, 사전에 양시 공무원 등으로부터 구입 신청을 받아 판매하고 있으며 금번 교류 물량은 비가림감귤 5kg단위 1,252상자(23,788천원)와 오대쌀 10kg 단위 1,220포(34,160천원)로서, 철원오대쌀은 1월 31일 제주항에 도착해서 다음날부터 이틀간 서귀포시 일원을 순회하며 전실과 및 읍면동
제주시 애월읍 소재 숨은물뱅듸 람사르습지에 대한 관심과 보전활동 참여 및 현명한 이용 등을 도모하기 위한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숨은물뱅듸 습지보호지역 지역관리위원회는 2016. 2. 2.(화) 10:00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람사르 습지의 가치와 주민참여 보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습지에 대한 기본개념 인식, 람사르협약의 내용과 보호지역의 의미, 습지의 가치와 보호대책, 숨은물뱅듸의 중요성과 습지가 주는 혜택 등에 대해 제주대학교 교수, 자연
도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후보지를 공모함에 따라 공모평가 수행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FAO 세계수산대학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하여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 유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 도의회, 제주대학은 2016. 1.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상호협력, 연구장비 및 시설물 공동활용, 정보교류, 행정지원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특히
제주시는 감귤혁신 5개년계획중 생산분야의 핵심사업이며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서 2016년도 감귤원 1/2간벌 사업을 행정, 농업기술센터, 농․감협이 삼위일체가 되어 2월초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 2016년도 간벌사업 목표량은 도전체 460ha의 35%인 160ha이며, 사업비는 ha당 150만원으로서 2억 4천만원이 지원된다고 말했다.1/2간벌사업 신청은 감귤재배 농가가 농․감협 조합원인 경우는 소속 농․감협으로 신청하면 되고, 비조합원(
서귀포시는 주민의견 수렴이 완료된 강정 골세천에 대하여 동·식물이 자생하는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 1월 중 사업을 발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추진되어온 획일전인 소하천 정비방식에서 벗어나, ‘15. 4월부터 강정마을회 중심으로 골세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설계단계부터 직접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마을 주민의 적극 참여로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이번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골세천은 도순초등학교 남쪽에서 강정 해안도로까지 2.5km 구간으로 섯동네통물, 큰강정물 등 제주 특유의 용
제주시는 올해 어선어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효율 어선유류절감장비 지원사업 등 3개사업에 23억9백만원 사업비를 대폭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어업 분야에서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효율 어선유류절감장비 지원사업은 한중일 어업협정에 따른 어장축소 등 조업활동이 위축됨에 유류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LED등(집어등,작업등) 및 어선의 노후된 기관이나 유류절감장비를 교체하는 국비보조사업이라고 설명했다.2015년도 사업비(17척·6억3천만원) 대비 240% 증가한 23억9백만원(국비 30%, 지방비
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16억원을 들여 179명에게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세부 사업을 보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에 25명 3억원, 산불감시 등『산림 보호사업』 2개 분야에 131명 10억원, 산림서비스 증진을 위한 『숲 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등』4개분야에 7명 1억원, 녹지관리 등 『도시녹지 관리원』16명에 2억원 등 총 4종 8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는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을 1
제주시는 2015년 해녀 실태조사 결과 2,4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해 말 기준 현업에 종사하는 해녀 보다 3.2%가 감소한 81명이 줄어들었고, 이는 사망 등 자연감소와 고령화로 현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파악되고 이중 신규 해녀는 8명이 가입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연령별 분포는 30~39세 9명(0.4%) ▲40~49세 47명(2.0%) ▲ 50~59세 313명(13.0%) ▲60~69세 747명(31.1%) ▲70~79세 965명(40.1%) ▲80세 이상 323명(13.4%)이며, 이 중 70세 이상
제주지역 키위 품종 다변화를 통한 제2소득 과수 자리를 확고히 굳히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육성품종 한라․제시골드 등을 싱가폴 등 5개국으로 수출하는 한편, 극대과인 ‘메가그린키위’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어 올해에는 국내 키위 품종 다변화와 수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농업기술원은 올해는 키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358백만 원(국비 253, 도비 105)을 키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
서귀포시는 한 해를 빛낸 최고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금·은·동장을 수여하는 한편, 봉사자 거주 자택에 ‘아름다운 家‘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서귀포시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유도해 내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월별 우수봉사자와 연말 최고 우수봉사자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으나 상패 전달만으로 그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자원봉사자대회 워크숍에서 제기된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방안’에 의거,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도 18개사업에 100억원 (국비 39, 지방비 61)을 투자, 환경자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생태 관광 활성화, 곶자왈·오름·습지보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확대, 제주형 환경영향평가제도 운영 등 제주의 독특한 환경 자산 가치를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환경부가 지정 육성하고 있는 생태관광지역인 선흘1리 동백동산과 하례리 마을, 생태우수마을 육성 등 참여하고 느끼는 체험 생태관광을 위하여 5개 사업에 37억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전국 최초지정 생태관광지역인 선흘1리 동백동산 인근에 환경친화적 에코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제주도 지질공원 대표명소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수월봉 지질공원 지질탐방로의 활성화 사례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8월에 개최된 ‘제5회 수월봉 지질공원 트레일’에 참가한 제주도민 및 관광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탐방객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수록하였다.주요 질문 중, 제주도 지질공원을 알고 있는가하는 인지도 질문에 응답자의 70%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2012년도의 동일한 조사 결과인 52%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
제주시 추자도 주변해역(1.18㎢)과 신안군 비금도·도초도 갯벌(12.32㎢)이 29일자로 각각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은 연안습지(갯벌)보호구역 13곳과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1곳을 포함 모두 24곳으로 늘었다. 총면적도 485㎢(서울면적의 80%)로 늘어났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가 우수한 추자도 주변해역은 해양생태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비금·도초도 갯벌은 신안군의 지정 건의를 통해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어업인 등 지역주민,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과정
제주시는 천연기념물 제523호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 정비사업'이 완료되어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는 물론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되어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위하여 문화재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지난해 2억5000만원 들여 1필지 매입, 올해 2억원 들여 1필지 매입 등 총 2필지 매입을 완료했고, 또 문화재청 예산 1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추경예산 편성 이후 추진되어 실시설계 용역 및 설계승인 등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5. 12. 14(월)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신화역사공원 신설복합리조트 취업연계형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최종 합격한 제주도 출신 청년인재 60명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앞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도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해외연수·취업지원대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년희망펀드 기부약정서 서명”과 함께 “금융기관을 통해 425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을 425만원으로 정한 이유는 청년(15세~29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소형 건설기계(굴삭기) 조종사 교육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4기로 나눠서 농촌지도자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조정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웅)의 지원으로 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홍행표)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조천읍 북촌리 소재 제주중장비학원에 위탁하여 기수별로 2일간 4기로 나누어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홍행표 회장은 이번 교육이 전문 기술 습득으로 경영비를 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해수관상어 파랑점자돔의 완전양식기술을 민간 기업이 이전받아 대량생산해 판매하는 등 본격적인 상업화에 성공했다.파랑점자돔은 주로 아열대 해역의 산호초에 서식하는 4~6cm의 쪽빛 하늘처럼 선명한 색을 지닌 열대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2008년 세계 최초로 파랑점자돔의 인공 번식에 성공했다."고밝혔다. 또한 인공종묘 파랑점자돔 어미의 양성과 산란유도, 짝짓기 환경조성, 대량생산기술 개발로 독창적인 해수관상생물의 완전양식기술에 성공했다고말했다.올해 초에는 민간기업에게 양식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UN컨퍼런스 룸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 개발도상국과 북한 등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신산업 플랫폼 제주모델’을 소개했다.이에 대해 반 총장은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지방정부의 선도적 실천사례로 제주도가 세계무대서 주목받은 점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하며, 제주모델이 세계 모든 나라에 적용될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적극 진행해주길 바란다며, UN 차원에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고밝혔다.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원 지사는 이날 오전 COP21 UN 컨
참조기 어장이 마라도 남쪽에서 추자도 근해까지 형성되면서 70여척이 유자망어선의 활발한 출어․조업이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참조기 금어기 종료 이후 도내 유자망어선 70여척이 참조기 조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0월말 기준(누계) 총 위판량 및 위판액은 5,751톤ㆍ628억5천4백만원 전년동기 5,076톤ㆍ388억1백만원 대비 위판량은 13%, 위판액은 6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위판단가를 살펴보면, 상자당(13㎏) 위판가격은 130마리 경우 28만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일 국제기구 IPCC 이회성 의장을 만나 고사 위기에 놓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사례에 관해 IPCC보고서 게재 협조를 당부했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1988년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규명을 위해서라했다.원희룡 도지사는 한국인 최초로 IPCC 의장에 당선된 이회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