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원룸·빌라·다세대주택의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하여 빈집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112순찰차에 휴대용 그리스 스프레이를 탑재, 취약지역 가스배관에 스프레이를 살포하여 주택 등 침입절도를 예방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서에는 지난해 12월부터 문안순찰 활동 중 침입이 용이한 도시가스 배관에 주민의 동의를 얻어 스프레이식 그리스를 살포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침입절도가 42%나 감소하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밝혔다. 휴대용 스프레이에 내장되어 있는 그리스는 각종 기계 등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서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힌 위법행위자 4347명을 적발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다양한 범죄행위 근절활동에 힘써 대규모 성과를 거두었고 청소년보호법 위반자, 상표법 위반자, 무보험 차량운행자, 무단방치 차량 소유자 등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고밝혔다.위반내용을 보면 대치동에서 200㎡가량의 대지에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는 장모씨는 2015년 11월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없이 차량 옆부분에 도장작업 전처리로 샌딩 작업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입
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기 위하여 국민의 관심이 높은 공공데이터 추가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1월 29일~ 2주간 재난안전데이터포털 을 통해 재난·안전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개방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 과 창업기반마련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안전처에서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는 국민행동요령, 생활안전지도(안전녹색길, 스쿨존사고다발지역), 화재통계, 민방위 대피․급수시설정보 등 101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다중이용업소 관리현황통계,
고양경찰서는 2016. 1. 12(화) 05:10경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소재 00기원에서 범행 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살인미수사건 피의자를 112순찰차 추격 끝에 30여분만에 검거하였다. 피의자인 이모씨는 택시기사로, 범행당시 피해자 유모씨등 2명과 함께 일명 ‘마작도박을 하던 중, 도박자금 70만원을 잃은 것에 앙심을 품고 기원 사무실 부엌에 있던 식칼로 피해자들의 목 부위 등을 수 회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은 피의자 검거과정에서 지난 해 초부터 강신명 경찰청장이 강조해 온 112
세종경찰서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A카페에서 피해자를 상대로 무면허의료행위를 하며 고액 치료비를 받은 무면허의료업자 김씨(남, 56세) 및 공범 안씨(남, 55세)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김씨 등은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침, 부항기 등 사혈치료를 위한 의료기기를 구입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지인의 소개를 받고 연락한 중증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중증질병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 마비가 온 부위의 피를 모두 뽑으면 질병이 나을 것이다”고 광고했다.또한 환자의 환부에 1일 약 600~1000회
남양주경찰서는, 경찰관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이 생활비관으로 자살를 기도하던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국민공감 치안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4일 12:03경 “친구가 승용차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다. 구토소리가 들린다. 주소는 모르고 인적사항은 알고 있다. 차량번호는 모르고 코란도 회색차량이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되었다."고한다.해밀파출소 경찰관들은 신속히 핸드폰 위치추적을 통해 금곡리 일대를 수색하면서 강윤수 경사와 박태준 경장은 주거지를 특정하여 방문하였으나 인기척이
대학생 김 모(23) 씨는 최근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미국 N사의 한정판 운동화를 구입했다. 며칠 뒤 항공편으로 배송 받은 운동화를 확인해보니 정품과 다르게 제품의 마감이 허술한 짝퉁이었다. 김 씨는 결국 수만 원의 반품 배송 비용을 지불하고 나서야 짝퉁 제품을 환불 받을 수 있었다."고했다. 소비자들이 외국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려고 할 때는 비싸더라도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제품을 구입할 것인지, 아니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병행수입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것인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병행수입이란 해
지난해 발생한 화학사고 발생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작업자 부주의다. 10건 중 약 4건은 7~8월 여름철에 발생했다고 밝혔다.화학물질안전원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104건에 대한 원인, 내용 등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작업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47.1%인 4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다음으로는 시설관리 미흡에 의한 사고가 31.7%인 33건,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가 21.2%인 22건으로 나타났다.이 중 화학물질의 유출 또는 누출 사고가 76%인 7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고물질은 암모니아 16건(15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범죄 3진 아웃제를 적용해 환경사범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습적·고질적으로 무허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온 사업자가 구속됐다.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2월 3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섬유코팅업체 대표 A씨(56세, 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서구 대곡동 자연녹지지역에서 무허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오다 2회에 걸쳐 단속에 적발됐으나, 그동안 영세하다는 이유로 가벼운 벌금처분만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해 왔으며, 특히, 대기환경보전
환경부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4대 사회악 근절(불량식품)’의 일환으로 전국의 ‘먹는샘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37곳 중 17곳의 업체가 총 38건의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합동 특별 점검단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지방환경청,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의 전문인력 등 총 ‘28명/일’로 구성되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5년간 ‘먹는물관
국토교통부는 ’15.12.3(목) 18시 20분에 발생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이번 사고는 낙뢰로 인해 사장교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하여 케이블이 일부 절단된 사고로, 현재 화재진화를 위해 양방향 통행을 전면차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서평택 IC에서 아산만 방조제를 이용(국도 38호선)하여 송악 IC로 우회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서 우회정보를 제공 중이라했다.국토부는 사고와 관련하여 원인 조사 및 사고대응을 위해 상황실(상황실
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기후와 토양에 잘 적응하고 생산성이 우수한 산지생태용 풀사료 오차드그라스 ‘온누리 2호’와 ‘럭키원’을 개발했다.농촌진흥청은 날로 늘어가는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친환경 유기 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산지 초지 풀사료 새 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온누리 2호’와 ‘럭키원’은 수입 품종과 달리 장마 등으로 무덥고 습한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에 잘 적응한다. 생산성도 우수하다. 중생종인 ‘온누리 2호’는 건물 생산량이 1헥타르당 1만 5,814kg이고, 조생종인 ‘럭키원’은 1헥타르당 1만 6,191kg으로 수
국제테러단체 ‘알 누스라’를 추종한 혐의로, 국내 불법체류중인 인도네시아인 A씨(32세, 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알 누스라’는 이슬람국가(IS) 지도자 ‘알 바그다디’의 지시에 따라 ’12년 시리아에 설립된 후 ’13년부터 독자세력화 한 테러단체로 조직원은 약 1만여 명이라고했다.최근 시리아 드루즈 지역 주민 20명 살해(’15.6월), 시리아에서 활동중이던 유엔(UN) 평화유지군(피지인) 45명 납치(’14.8월), 시리아 고위 군간부 살해(’14.5월) 등 활발한 테러활동 중이라고했다.A씨는 지난 2007년 위조여권을 이용해
간부 공무원의 여직원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성남시가 최근 ‘성추행 혐의’가 있는 공무원을 보건소장에 발령해 또다시 논란이 일 전망이다.신영수 성남발전연합 상임대표(전 18대 국회의원)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5급 공무원의 여직원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시끄러웠던 성남시가 이번에는 성추행 혐의가 있는 A공무원을 인사교류를 통해 보건소장으로 받아들인 것은 성추행에 매우 관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신 상임대표는 이어 “성남시가 여직원 성추행 사건 이후 대변인을 통해 성희롱 등 5대 공직비리에 연루된 6급 이상 공무원에 대
법무부는 KT ENS에 대한 허위의 매출채권을 이용하여 S○○ 등과 함께 금융기관들로부터 1조 8천억원 상당의 대출금을 편취하는 범행을 주도하고 남태평양 소재 섬나라 바누아투로 도주한 주범인 전주엽(49세)을 추적하여 검거하고, 금일[‘15. 11. 18.(수)] 17:40경(한국시각) 인천공항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본건 사기대출 범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던 ‘14. 2.경 전주엽이 홍콩으로 도피한 이래 즉시 추적을 개시하여 동인이 뉴질랜드를 거쳐 바누아투까지 도주한 사실을 파악하였으며, 바누아투
14일 53개 단체가 주도한 불법 폭력 시위로 서울 도심 일대를 7시간 넘게 무법천지로 만들었다.‘쇠파이프’도 등장했고 신문지에 불을 붙여 경찰버스 안으로 던져 넣는 난동꾼도 있었다.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지난 4~5월 세월호 관련 집회와 노동절 집회 때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수배 중인 상황이다. 경찰을 피해 다니던 한 위원장이 이날 불법 시위를 진두지휘한 것이다.일부 단체들은 “통진당 해산 반대” “이석기 석방”을 외치기도 했다. 이 날의 폭력시위가 교과서 국정화 반대나 노동법 개정 반대
최근 외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악용한 무신고·불법미용시술·위생관리소홀 미용업소 21개소 24명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전원 형사입건됐다.21개소 중 20개소는 무신고 영업으로, 1개소는 신고된 업소였으나 미용업소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의료행위인 반영구 화장 시술을 하다가 적발됐다.무신고 미용업소들은 대부분 미용업 신고가 불가하고 임대료가 저렴한 업무용·주거용 오피스텔에서 간판 없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아 은밀하게 운영해오고 있었다. 적발된 20개 업소 중에는 대기업 화장품 회사
동남아 해역에서의 해적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말리아 및 서아프리카 해역의 해적활동은 소강상태다.해양수산부는 2015년 3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해적공격을 받은 선박은 190척으로 전년 동기(178척) 대비 6.7%가 증가했으며, 그 중 15척이 피랍된 바 있다. 해적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은 유류 등 화물을 탈취할 목적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해적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남아 해역에서
세종경찰서는 세종시 연서면 소재 A식품에서 가짜참기름을 제조한 후 마치 진짜 참기름인 것처럼 국내 만두공장에 유통해온 식품업자 H씨(남, 57세) 등 4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H씨는 A식품을 운영하면서 참기름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놓고, 수입산참깨를 구입하여 직접 참기름을 제조한 뒤, 국내 공장에서 매입한 옥수수유에 소량의 참기름을 섞어 가짜참기름을 제조하였고, ‘11년 1월부터 ’15년 5월까지 위와 같이 제조한 가짜참기름을 마치 진짜 참기름인 것처럼 국내 만두공장에 약 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등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 의료기기 등을 중풍, 골다공증, 치매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여 판매한 속칭 ‘떴다방’ 업체 85곳을 적발하여 고발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정하여 식약처·경찰청·지자체·소비자감시원 등 단속인력 1,702명(연인원)이 동원되었다.전국에서 영업 중인 떴다방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식품,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