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사를 앞두고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에 대한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선진 과학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 미국, 유럽 등 환경위성 전문가들의 위성 개발 과정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리베라호텔에서 ‘제6차 정지궤도 환경위성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 환경위성탑재체에서 사용하는 측정 항목별 ‘자료처리 알고리즘’의 개발 진행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
전국 24개 컨테이너터미널의 게이트 통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컨테이너터미널에 출입하는 차량 및 운전자에게 무선전파인식(RFID) 기반의 ‘통합 항만출입증’을 발급하여 컨테이너터미널 통합 출입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동안 항만을 출입하는 컨테이너 차량은 바코드 방식의 차량 출입증을 이용했으며, 운전자의 경우 지방해양수산청 또는 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했다.해수부는 ‘컨테이너터미널 출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항만의 출입증을 RFID칩이 내장된 ‘통합 항만출입증’으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 재해·재난, 빈곤, 질병 등 범지구적 위기 해결을 위한 지구촌의 공간정보 협력과 발전방안을 제20차 유엔 지도제작 아태지역 회의 및 제4차 유엔 공간정보 아태지역 회의에서 논의하고자, 56개 아태지역 회원국, 유엔 및 국제기구, NGO 및 국내외 민간기업 등 약 300여 명의 각 국 공간정보 대표와 관련 전문가가 대한민국 제주에 모였다.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20차 UNRCC-AP 총회와 제4차 UN-GGIM-AP 총회에서는,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공간정보”라는 주제 아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10월 5일(월)부터 10월 10일(토)까지 6일간 열리는 제20차 유엔 지도제작 아태지역 회의 및 제4차 유엔 공간정보 아태지역 회의(56개 아태지역 회원국, 유엔 및 10여개 국제기구 참여)에서 “한국형 토지관리 인프라 구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10월 5일(월) UN-ESCAP, UN-HABITAT, UN-GGIM-AP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토지관리 워크샵 및 10월8일(목) 유라시아 공간정보 컨퍼런스에서, 아태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선진적인 토지관리 경험을
경기도가 개발해 민간에 이전한 하수처리 신기술이 세계 최대 물 전시회에서 선을 보였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이정복)이 ㈜부강테크와 손잡고 지난 26~30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물 전시회인 WEFTEC(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Annual Technical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해 세계 물 산업 선점을 위한 민관 협력 기틀을 다졌고 1일 밝혔다.WEFTEC은 매년 60개국, 1,000여개 기업,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초대형 국제 물
농촌진흥청은 레스퀘렐라 종자에서 유전자 발현체를 대량 분석해 하이드록시지방산을 생산하는 기작을 유전자 수준에서 밝혔다.하이드록시지방산은 일반 유지 작물에는 없고 피마자와 레스퀘렐라 종자에서만 특이적으로 생산된다. 윤활유, 페인트, 의약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석유 대체 산업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레스퀘렐라는 종자에서 60%까지 하이드록시지방산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추과 식물이다.이번 연구는 레스퀘렐라 종자에서 발현하는 유전자 발현체 5만 9천 개를 분석해 레스퀘렐라가 일반 유지 작물에는 없는 하이드록시지방산을
국토교통부는 상용 전기를 활용한 항공기 냉난방 공급장치 등 2건을 교통신기술로 지정(제29호~제30호)하였다고 밝혔다.제29호 교통신기술(용량가변형 지상설치 항공기 냉난방 공급장치(PC-AIR*))은 외부 전원을 활용해 조화된 공기를 항공기에 공급하는 지상설치용 냉난방 공급장치(PC-AIR) 제작기술이다.* 냉난방 공급장치(PC-AIR ; Pre-Conditioned AIR): 항공기 내부의 공기, 온도, 습도 등을 조절하기 위해 조화(調和)된 공기를 기내에 공급하는 장치로 공항 계류장에 별도로 설치함냉난방 공급장치(PC-AIR)가
밀폐된 공간에서 퍼지는 기체상태의 유해화학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이동형 화학물질 흡착처리장치’가 도입된다.화학물질안전원은 밀폐된 화학사고현장에서 기체상태 유해화학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이동형 화학물질 흡착처리장치’를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하고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 12월 말까지 현장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장치는 신속하게 화학사고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바퀴를 달아 이동식으로 제작했으며 기체상태의 유해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흡입하기 위해 풍량조절 장치가 흡입구에 장착됐다.또한, 기체상태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쌀 맥주 제조법을 개발했다. 도 농기원은 24일 오후 3시 30분 도 농기원 본관에서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에 쌀 맥주 제조법을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최초로 맥주제조 일반면허 취득하고 고급 에일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도 농기원이 개발한 쌀맥주 제조법은 도 농기원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새로운 전통주 개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시험 연구 사업의 결과물 중의 하나이다.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맥
해양수산부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전 세계적으로 LNG 운반선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해수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참석해 극저온용 고망간강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문위원회에는 총 110여개 회원국 및 36개 정부·비정부간 기구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 해상위험물 운송에 관한 교육 강화 및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논
교통, 환경 등 분야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한국중소IT기업 해외진출협동조합 등 12개 국내 우수기업 관계자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7대 정책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 우수정책 수출과 민간기업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또한 박 시장은 에르덴 바트울(Erdeniin Bat-Uul) 울란바토르 시장과 스마트 시티·환경·재난안전·도시계획 등 도시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교류 및 사업추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공유 공동선언'을 발표한다.7대 정책(▴전자정부 ▴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22일(화) 한국무역협회에서 국내 플랜트 및 정보보호 업체 30여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업계간 처음으로 동반 해외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이 현실과 밀접하게 접목되는 등 정유, 발전, 석유화학플랜트의 주요 제어시스템에 적용되는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 정보보호기업이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시장신뢰도 및 인지도가 낮아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있어, 중동지역에 높은 인지도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플랜트업계와
디스플레이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자금을 공동 투자하고, 대학 및 연구소가 연구를 수행하는 형태의 R&D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산업부는 미래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KDRC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학·연·관의 협력을 다짐하는 출범식 및 기술발표회를 9월 18일(금),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디스플레이산업은 기존 LCD 시장의 성숙단계 진입 및 주요 경쟁국의 추격 본격화에 따라, 혁신기술인 OLED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
정부 산하 에너지위원회는 고리1호기 영구정지 권고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1호기를 2017년 이후 영구 정지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추산에 고리1호기 해체비용은 1조원에 달한다. 전하진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원전해체핵심기반시술 현황’을 분석한 결과, 38개 중요기술 중 한수원은 오염토양처리기술 등 21개만 보유했고 기술력은 부분별 선진국의 6~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현행법상 해체작업을 시행하는 주체는 한수원으로 2013년 「원전해체기술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하지만, 한수원의 최근 3년
국립생물자원관은 전통누룩 유래 막걸리 제조 특허균주 기술이전 협약을 국민막걸리협동조합과 경기도 성남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전통누룩으로 제조된 막걸리를 22일 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국립생물자원관은 전통누룩에서 분리한 양조특성이 우수한 3균주 중 막걸리 제조에 최적인 특허균주 1종(아스퍼길러스 오리재, A. oryzae BP2-1)을 기술이전 대상으로 선정했다.한편,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한국식품연구원과 이번 기술이전 균주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선발된 발효효모에 대한 기술이
국토교통부는 전면 블록과 보강재를 연결 시공하는 보강토 옹벽 공법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75호)하였다고 밝혔다.제775호 신기술(“T형 연결판으로 전면 블록과 보강재를 연결하여 시공하는 보강토 옹벽 공법”)은 여러층의 전면블록과 보강재 설치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법으로 문희정, ㈜홍익기술단이 개발하였다.기존기술은 전면블록과 보강재 설치 공정을 한층씩 시공 연결하여 반복적으로 하여야 하나, 이 기술은 연속하여 동시에 시공하므로써 작업시간과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
서울시는 수돗물 생산에 사용되는 활성탄(숯)을 일정기간 사용한 뒤 폐기하지 않고 고온에서 가열하여 새 숯으로 만드는 공법을 연구, 예산 절감 및 자원 절약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되는 숯은 거의 미국이나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실정으로, 서울시의 경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590억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에 활성탄(숯)을 구입, 운용하고 있는 상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물연구원에서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숯을 이용한 실증실험장치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팀이 해양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해양생물을 이용한 기술로는 세계 최초이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은 연구원 이산화탄소순환기술연구센터 박재연 박사 연구팀이 ‘해양원생생물을 이용한 유기폐기물의 처리방법 및 그 처리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단세포 해양원생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것으로, 이 해양원생생물은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빠르게 분열하며 생물량(바이오매스, Biom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 단풍철 탐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기술을 접목한 ‘비콘(beacon)’을 활용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방객에게 알려주는 ‘재난안전 알림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재난안전 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며 비콘과 일정거리에 접근할 경우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정보와 안전한 산행방법을 문자와 음성 형식으로 스마트폰에 알림서비스를 전송한다.비콘은 추락위험 지역, 낙석발생 우려지역,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정밀하게 조사하는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점검용 드론, 창문에 바르면 햇빛을 받아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 등 태양광 관련 26개의 기업·연구소가 참여해 첨단 태양광 기술을 선보이는 엑스포가 열린다.서울시는 ‘2015 서울 태양광 미니엑스포(Solar Energy Mini Expo Seoul 2015)’가 오는 9월 13(일)일부터 15(화)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본관(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