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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아랄해 산림복원에 나서기로 했다.앞으로 양국은 21세기 대표적 환경재앙인 아랄해 유역 산림복원, 신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우호의 숲 조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산림청 산림 전문관 카자흐스탄 파견,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산림공무원 초청 단기연수 실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아랄해는 과거 호수면적이 680만 ha 에 이르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형 바다(내해, 內海)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규모 면화재배를 위한 농업용수 이용, 댐 건설 등으로 고갈되면서, 전체 면적의 10%만 남아 지구상 최악의 환경 재앙중 하나로 꼽힌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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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 선 기자
201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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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고구마, 딸기 재배 농가의 숙원인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1억9천여만원을 들여 센터 내 조직배양실을 설치한 후 내년 본격적인 농가 분양을 위해 고구마, 딸기 무병묘를 배양 중에 있다.센터는 최근 실험적으로 생산한 고구마 무병묘인 다호미 등 5종 650본을 주산지 2개 농가에 종저로 분양했으며, 센터 내 과제포에서 기르고 있는 다호미 등 12종 800본도 올가을부터 농가에 종저로 분양할 예정이다.현재 지역 내 고구마 재배 농가는 170ha 230여 농가, 딸기는 50ha 120여 농가가 있다.센터는 이들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내년 무병묘 생산량을 1만여본으로 늘리고 2016년부터는 고구마 무병묘는 본답면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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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기자
2014.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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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경신기술이 적용된 공사의 80%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 환경신기술 활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에서 사용한 기술의 실적이 환경신기술 총 공사금액의 80%를 차지했다.이는 환경신기술 제도가 도입된 1999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번 분석은 전체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받은 471건 가운데 2013년 한 해 기준으로 유효한 211건의 기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환경신기술의 총 공사금액은 3,894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이 가운데 80%인 3,102억원이 중소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실적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공사금액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2년과 2013년에 금액과 비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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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기자
2014.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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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학, 기업과 손잡고 수돗물 정수처리과정에서 나오는 정수슬러지를 친환경 건축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서울시는 7월 18일(금)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노덕주), ㈜모스트디자인과 정수슬러지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학.산.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정수슬러지는 한강 원수를 정수하는 과정에서 수돗물을 정수하고 남은 점토성분의 무기성 토양으로 단순 폐기물로 분류돼 재처리 과정을 거쳐 성.복토재 및 매립토 등으로 처리되고 있다. 정수슬러지는 70%이상이 무기성 점토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도로포장재 및 건축자재 등 건설자재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나 재활용률이 낮은 실정이다.현재 서울시 6개 정수센터에서 발생하는 정수슬러지는 연간 10만톤에 이르며 처리 비용도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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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성 기자
201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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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7월 23일 오후, '청년 CEO와 함께하는 창고 간담회'를 주최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이 자리에는 생활 속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해 창업한 지 3년이 채 안 된 20~30대의 청년 CEO 8명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창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업이 지닌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하였다.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애플 같은 세계적인 IT기업도, 애초에는 ‘허름한 창고’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청년CEO들과 상품보관 창고 한편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라는 것이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생활 속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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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근 기자
2014.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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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대한 법률(이하 화평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기반 구축 협력 사업에 착수한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산업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016년까지 예산 45억원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오는 2017년까지 예산 57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국내 화학물질 유해·위해성 시험·평가 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시험·평가 기반을 조속히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화학물질 시험·평가 시설 장비가 미비한 항목에 대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우수 실험실 운영기준(GLP)’기관에 시설과 시험 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험·평가 방법을 개발하여 국내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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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수 기자
2014.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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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하 해양과기원) 은 최복경 박사 연구팀이 최근 울릉도 해역에서 해양센서케이블을 통한 ‘실시간 해양감시 운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운용시험은 연구팀이 개발한 ‘융합 실시간 관할해역 관측시스템’을 활용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잇는 89km 의 해양센서케이블 설치를 위한 시범 단계로 ,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위치한 울릉군 북면 앞 연안에서 실시됐다 . 연구팀은 수심 30m 에 음향센서를 부착한 해양센서케이블을 육상으로부터 1km 까지 설치하고 레이더, 선박 자동 식별장치 (AIS), 해양관측부이 , 수온 ‧ 염분 ‧ 압력계 (CTD), 위성 등 각종 관측장비가 보내오는 자료를 수신 및 분석함으로써 해양환경 ( 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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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기자
201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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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산림종자의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 수준으로 우수한 산림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된다.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채종원 산림종자는 수종별로 낙엽송, 편백 등은 '풍년',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는 '평년', 리기다, 리기테다소나무는 '흉년'이 될 것으로 확인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종자채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종자채취는 9월부터 시작되나 기온과 일조 등의 영향으로 종자 결실이 빨라 채취시기를 앞당겼다.올해 가장 먼저 채취되는 종자는 충주, 춘천, 강릉지역에서 227ha 가량 조성되어 있는 낙엽송으로 작년에 비해 17% 증가한 595kg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주 채종원에서는 작년에 비해 낙엽송 종자 생산율이 4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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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형 기자
2014.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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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향기와 단맛이 뛰어나고 과실 크기가 2배 이상 큰 산돌배 신품종 '산향'을 출원했다. '산향'의 단맛(당도)은 13브릭스 정도이고 수확시기도 8월초로 매우 빠르다.* 브릭스(brix): 당의 농도 측정 단위(1브릭스 = 100g의 용매에 1g의 포도당 함유)'산향'은 지난 10여 년간 전국에서 우수개체 70여 본을 선발해 생육·개화·과실 특성과 지역 적응성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품종이다.산돌배는 우리가 먹는 배의 원종으로 열매 크기가 작고 생과로 먹기에는 시고 맛이 없어 주로 야생의 열매를 약용이나 과실주를 담그는데 쓰여 왔다.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돌배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일반 배 보다 2배 이상 높은 항산화활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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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기자
2014.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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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이 새로운 수출 유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는 최근 국내 다육식물 수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3년 8만 달러를 시작으로 올해 전반기에 이미 54만 달러가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100만 달러 이상 수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출농가는 다육식물을 전문 생산하는 경기 고양과 충북 음성의 2개 업체이며, 이 가운데 고양 업체가 44만 달러, 음성 업체가 10만 달러를 각각 수출했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북경, 상해, 청도 등 7개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 품목은 150여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데, 에케베리아속 식물이 수출의 70%로 가장 많이 수출됐고, 크라슐라속이 20%, 나머지 에오니움속, 세덤속 식물 등이 10%를 차지하고 있다.다육식물은 사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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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기자
201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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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 생산액'이 2012년 6조 7,508억 원 보다 2.4% 늘어난 6조 9,1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같은 내용의 '2013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각 품목별 생산액 비율은 순임목생장액(한 해 동안 숲에서 자란 나무의 시장가치) 36.4%, 토석 16.7%, 조경재 11.1%, 수실류 10.4%, 약용식물 7.1%, 용재 5.6%, 산나물 5.4%, 버섯류 2.8%를 차지했다.이 중에서 건강보조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산수유, 백출, 독활 등 약용식물 생산액이 28.4% 증가한 4,938억 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와 함께 토석, 조경재, 용재 생산액도 증가했다.반면, 수실류, 산나물, 버섯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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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 선 기자
201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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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제품은 우수하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녹색기업 지원을 위해「2014 하반기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제품전」을 개최한다.시와 SBA는 국내 오픈마켓 1위인 G마켓과 업무 협약을 통해 녹색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10월 1일~31일까지 한 달 간 ‘녹색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녹색제품전에는 41개사가 참여하여, 173개 녹색제품을 선보인다. ▲ 에너지 절약 (LED, 물 절약), ▲ 친환경 생활·유아, ▲ 친환경 패션, ▲ 유기농 먹거리 등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시민들의 녹색 소비문화 확산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4 지구를 살리는 착한제품전」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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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근 기자
201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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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배터리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국내 순수 원천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나노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인터넷 판에 9월16일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산림과학과 에너지공학이 협업(協業)으로 이룬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는 “플렉시블 종이 리튬이온전지의 나노종이 전극 일체형 분리막은 나무에서 얻은 천연재료로 기존 이온전지의 분리막 소재인 다공성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과 전극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라면서 “이제 종이 배터리라는 꿈의 기술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의미를 강조했다.울산과기대 이상영 교수는 “전지의 형태 변형으로부터 유발될 수 있는 전지 발화 및 폭발 등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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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용 기자
201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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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민간단체, 기업, 환경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탄자니아 키사라웨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상수도 설치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11일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체결한다.이번 업무협력 양해각서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사업수행기업, 현지 국내 민간단체 등과의 업무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마을 상수도 사업의 안정적인 관리, 기술 전파, 교육, 사후관리 유지.보수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념하기 위하여 소통을위한젊은재단이 주관하는 탄자니아 돕기 자선콘서트 ‘런 포 워터(Run for Water)’가 11일 세종문화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박용규 환경부 환경산업과 과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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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명 기자
201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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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ECO-EXPO KOREA 2014)'을 개최한다.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미래지향적 친환경제품과 친환경서비스, 친환경기술 전시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환경융합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박람회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업과 단체 246개사, 716개 부스가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은 저탄소 친환경가전제품과 친환경자동차를 선보이며 환경마크를 인증받은 50여개의 중소기업이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홍보한다. 또한, 녹색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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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기자
201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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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라북도에는 우리나라의 핵심 플라즈마 연구기관 두 곳이 위치하여 플라즈마 응용산업과 우주핵심기술개발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전라북도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융·복합소재산업을 추진하면서 차세대산업으로 플라즈마에 주목하고 노력한 결과물로 2009년도 고온 플라즈마를 연구하는 「전북대학교 고온 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2014년 6월 구축 완료)를 완주군에 유치하고, 2012년에는 저온 플라즈마를 연구하는 「군산플라즈마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는 정보기술(IT), 환경기술(ET), 나노기술(NT), 자동차, 에너지, 항공ㆍ우주 분야 등 미래 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고온)플라즈마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초, 세계 5번째 들어선 연구센터로서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자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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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기자
2014.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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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제작산업의 오랜 꿈이었던 국산 항공기의 미국 수출 길이 활짝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8일(화) 오전 한-미 간 항공안전협정을 확대 체결함으로써 우리가 제작한 소형 항공기가 세계 최대 항공시장인 미국에 직접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체결식 : 2014.10.28(화), 11:00,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이번 항공안전협정 체결은 기존의 한-미 항공안전협정(BASA*, ‘08.2월 체결)에 따라 우리가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항공제품이 부품급으로 제한되어 있었던 것을 소형비행기급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 BASA(Bilateral Aviation Safety Agreement) : 민간항공 제품의 수·출입에 있어서 인증절차를 상호 수용하여 중복인증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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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2014.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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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이 11.14.(금), 항공기 인증 분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항공기 인증협력 세미나) 11.14(금) / 한국공항공사 보안교육센터(김포공항) 항공기 인증 목적은 항공기 설계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생산되는 제품이 승인된 설계에 합치하고 안전한 운용상태에 있는지 판단하여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민간항공기와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인증은 각각 국토교통부와 방위사업청이 담당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항공기 인증 효율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주제로 민(民)과 군(軍)이 만나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첫 논의의 장이어서 더욱 주목된다.세미나에서는 국내 첫 개발 민간 항공기 KC-100(나라온, ‘13.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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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2014.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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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4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과제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신규과제를 선정해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현행 의료법.개인정보보호법 내에서, 일반 국민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헬스 시나리오 및 플랫폼 개발,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기기 등 총 5개 분야의 신규과제를 선정(’14년 20억원)하고, 12월에 연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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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한 기자
2014.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