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임도는 지난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고 밝혔다.단,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으며 지역 사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
성남시 판교에서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57㎞의 복선전철 경강선이 오는 9월 24일 개통돼 성남시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이 확대되게 됐다.경강선의 성남구간(6㎞)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분당선 이매역, GTX성남역(2022년 개통예정)이 환승역으로 연결돼 성남시민의 수도권 동남지역 이동이 더욱 수월해진다고 밝혔다.시는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서 강남까지 15분, 이천까지는 30분, 여주까지 45분 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러한 교통 호재로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꼽았다.오는 2023년도에는 경강선이 ★판교~월곶 ★
파주시는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도1호선 북측 문발공단~교하삼거리 4.86㎞구간중 비관리청 도로공사시행허가(‘16.06.22.)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율동 노선 미결정구간 및 오도동 운정3지구 중복구간(L=1.22km)은 제외됐다.총사업비 1,39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인 만큼 사업의 시급성 및 예산투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습정체구간인 시도1호선 북측 문발공단~교하삼거리 구간에 대해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2016년 8월까지 마무리하며, 9월부터 토지보상 실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국토교통부는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이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심의내용에는 그 동안 파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이 ‘기추진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대화~운정)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국토부는 올 2월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3개 노선의 국가계획 수립을 처음 공개했고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회,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 철도산업위원회 심
이재홍 파주시장은 4월 15일 오전 10시 탄현면 대동리 자유로 연결도로 개통 현장을 방문해 사업 준공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직접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자유로 연결도로 개설은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 역점시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탄현면 대동리에 추가 진입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성동IC~성동사거리 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주말 맛고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과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 등 주변 대규모 개발 사
서울시가 내년부터 달리는 열차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WiFi 서비스를 본격적 제공을 위해 지하철 1~9호선에 통신망을 구축,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 공공 WiFi 구축 사업은 B.O.O(Build. Own. Operate)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시행하며 이는 사업자가 스스로 자금을 조달해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며, 올해 서울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에서 초고속 공공 WiFi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사업자 모집공고를 4. 11일부터 40일간(사전공고 5일 별도)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그동안 에너지절약 지침(지경부)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현재 한강교량 29개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이며, 이 중 기존에 점등했던 교량은 12개며, 이번에 새롭게 불을 켜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라고 말했다.새롭게 점등하는 6개 교량 중 행주대교와 동작대교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중국 노동절(5.1~3)과 일본 골든
초안산 앞 중랑천을 가로질러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 교량이 생긴다.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에 가로막혀 주민의 왕래가 어려웠던 지역으로, 교량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서울시는 연장 191m, 폭 4.5m 아름다운 닐센아치(Nielsen Arch)교 형식의 교량을 3월말 착공한다고 15일(화) 밝히고, 총 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되며 2018년 5월 완공 예정이라고 말했다.보행교량이 설치되면 노원구 하계동과 중계동 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은 물론 중랑천 수변공원, 초안산근린공원의 접
서울시가 심야에 비는 주차장을 근처 주민에게 내줄 주택가 주변 상가, 학교, 교회 등을 찾는다. 주차장을 개방하면 주차시설 개선 공사비와 주차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야간에 비는 주차장을 공유할 건물을 3월 말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주택가 가까이 위치한 상가․학교․교회, 기업체 부설 주차장 등 주차공간 5면 이상을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시는 주차장 공유 활성화를 위해 구청 방문신청→ 올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개선했다
요즘 전기차 얘기가 많이 들린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얘기. 하지만 전기차는 이미 현실이 되가고 있다. 대구에서는 전기택시까지 등장했다.대구시는 지난달 20일 전기택시 시승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전기택시 보급은 지난해 10월 투자유치단이 유럽의 전기자동차 실태를 둘러본 것에서 비롯됐으며, 시는 지역을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르노자동차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구의 전기택시 보급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올해 1월 기준 전기택시는 서울과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각각
우리 집 앞 시내버스 정류소를 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서울시가 버스정류소를 버스만 기다리는 공간에서 자꾸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2.22(월)부터 버스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3.21(월)~3.25(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고 했다.시는 현재 작년에 시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버스승차대 디자인 2곳(경복국역․안국역)을 설치 중으로 오는 4월 완료되고, 올해 공모전을 통해 5개 디자인을 선정해 연말까지 현장 적용할 계획이며 역사․문화적 상징, 랜드마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일대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갈현 나들목 모란 방면 연결도로 개설 공사’ 실시계획 인가를 오는 4월 시보에 고시하기로 했다. 공사 구간은 편도 1차선에 길이 780m, 폭 7.6m 규모라고 밝혔다.시는 오는 7월까지 편입 토지 보상 절차 후 갈현 나들목 모란 방면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 으로 오는 2017년 7월 개설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완공 때까지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35억원이며 이번 공사구간 도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대원터널~갈현 나들목~모란·서울 방면 3번 국도로
경기도가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정비를 위해 도입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순조로운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1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접수한 포트홀 신고건수는 총 978건으로, 이중 91%인 890건을 보수완료 했으며 나머지 88건은 보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모니터링단은 택시를 활용한 24시간 도로파손 신고 시스템으로, 포트홀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빠르게 보수·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우선 7월 의정부
경기도는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연령, 성별, 장애여부 등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특히 신체 및 정보취득 능력 부족으로 안전 대처가 미흡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까지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연계될 수 있는 학원밀집지역, 이면도로, 아파트 주출입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여
해양수산부는 ‘2016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오는 2월 1일~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도로보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운송수단인 해상수송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할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라고 말했다.동 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2015년까지 총 832만4천톤을 전환하여 이산화탄소(CO2)를 약 112만9천톤 감축했다. 공모 대상은 「해운법」에 따른 내항화물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일한 항로표지 전문 교육기관인 항로표지교육센터를 확장하여 1월 26일 새롭게 문을 연다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항로표지교육센터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항로표지 관련 업・단체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28일 첫 문을 연 이후 5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5년간 617명의 민・관 교육생을 배출했다.항로표지 전문교육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교육공간이 두 배(120㎡→240㎡)로 넓어졌으며, 실습장․분임토의장 등도 구비하는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됐다.이를 계기로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순환버스는 전철 대비 16분이 빠르며 이를 시간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63억 원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으로, 경기연구원은 2010년 8월 운행을 개시한 순환버스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경기순환버스는 현재 8106번(부천↔성남) 17대, 8109번(성남↔고양) 16대, 8407번(고양↔군포) 9대, 8409번(수원↔의정부) 11대, 8906번(양주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를 오는 1월 21일(목) 착수한다고 밝혔다.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로 차량이 추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열차하중을 직접 지지하고 안내하는 궤도는 도상, 침목, 레일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밝혔다.전차선은 운행 중인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써 고도의 안
지난해 2․5호선에 좌석 뒷면부터 의자, 바닥까지 분홍색 띠를 둘러 눈에 띄게 연출했던 '임산부 배려석 개선 디자인'이 올해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 눈에 알아보고 양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디자인을 개선한 '임산부 배려석'을 올해 서울지하철 전체 1~8호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13년부터 열차 내부 양쪽 끝 교통약자 지정석 외에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 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해 왔으나 승객이 자리에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BRT 도로의 개통식이 6일 오전 아람찬교(금강4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날 개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조현태 LH세종특별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행복도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통과하는 왕복6차선 도로(7.4km)로 환상형 순환도로망(22.9km)을 완성하여 신도심 모든 지역을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세종시는 내부순환 BRT도로의 개통에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신도심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지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