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배출가스 무료점검은 운행차의 배출가스 매연농도가 ‘대기환경보전법’ 제57조에 따른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맞는지를 확인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자진 정비토록 하는 제도이다.구는 대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무료점검 서비스를 연중 수시 운영 중이다.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무료점검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3일에도 덕양구청 주차장에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4년 인천지역의 대기오염도 현황을 조사 분석한 ‘2014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의 도시대기, 도로변 및 중금속 등 5가지 종류의 대기측정망 조사 자료를 분석·평가한 보고서다.특히, 이번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에서 대기질을 측정하기 시작한 1989년부터 25년간의 측정기록을 망라해 그동안 변화해 온 과정을 분석·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0개 군·구 15개 도시대기측정소 평균농도 임 2014년 인천의 대기질은 예년(2013년)과
기상청은 10월 18일(일)부터 11월 7일(금)까지 아시아 3개국(△필리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의 기상청 직원 14명을 초청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기상예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정보통신기술 및 수치예보모델 분야의 중간관리자와 고급관리자를 대상으로 △대기 및 해양 수치예보모델 운영을 위한 응용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수원국에서 3년간 전수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정이 개설되면서부터 참여했던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함께 ‘제12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폐기물 관리, 아시아 대기오염 등 9대 우선협력사업에 대한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 우선협력사업 로드맵’을 채택하여, 2019년까지의 공동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9개 우선협력사업은 ①호소수질오염, ②아시아 대기오염, ③도시 환경 및 친환경 도시, ④황사, ⑤화학물질 위해 및 관리, ⑥생물다
환경부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2015년 10월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자동차기술위원회를 열고 경유차 실도로조건 배출허용기준(RDE-LDV)*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RDE-LDV: Real Driving Emission - Light Duty Vehicle확정 내용은 2017년 9월(기존 인증차는 2019년 9월)부터는 실도로조건 배출가스 농도가 현행 인증모드 배출허용기준의 2.1배, 2020년 1월(기존 인증차는 2021년 1월)부터는 1.5배를 만족해야한다는 것이다.한국 환경부와 유
기상청은 기상정보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기상정보 나눔과 활용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총 17편(△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입선작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이기락씨의 ‘좋은 날 좋은 나’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사진촬영이 취미인 수상자가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날을 찾기 위해 다양한 기상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이
기상청은 10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기상위성자료 융합 활용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기상청을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경대학교 등 기상위성자료 융합·활용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첨단 위성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해양·해빙 활용 분야에선 △북극해빙에 대한 통계적 장기변동 △미래 해빙예측 모의 △기상청 북극해빙감시시스템의 소개 △북극해 항로 운항의 활용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환경 활용 분야에선 △위성기반
기상청은 기상기후 거대자료(빅데이터) 이해 증진과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15 날씨 거대자료 경진대회(빅데이터 콘테스트)’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내·외부 전문가의 1·2차 심사를 통해 총 11팀(분야별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 / △데이터 분야 특별상 1)을 최종 선정하였다.이번 대회는 ‘날씨! 생활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과 융합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데이터 분석 분야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전남대학교 이성현 외 3명의 ‘날씨에 따른 스포츠 경기 특성
기상청은 오는 10월 20일(화) 공군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국가 레이더 자원을 활용한 안전한 국민 생활 서비스’를 주제로 ‘2015 국가 기상·수문레이더 사용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기상청 △국방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운영 최적화 추진 방안’ 및 ‘안전한 국민 생활 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더불어, 각 부처(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레이더 활용기술 개발, 소형레이더 국산화 개발 현황 등 주제발표와 기상·강
기상청과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이하 한수예)은 10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한수예에서 ‘기상현상의 수학적 풀이에 관한 국제연구자 회의(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 on the Sphere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상현상의 수학적 풀이에 관한 국제연구자 회의’는 1990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되어 △캐나다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개최되는 등 세계적인 국제연구자 회의이다.이번 연구자 회의에서는 한수예가 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각 국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 분야에서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NASA)과 대규모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한다.국립환경과학원과 나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나사 랭글리 연구센터에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KORUS-AQ)’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RUS-AQ (KORea-US Air Quality Study): 수도권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 규명 등을 위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이번 협약은 협력목적, 법적책임, 인력교류, 데이터정책 등 총 18항으로 구성됐으며, 업무협약
제3차 한·중 기후변화 양자대화가 우리측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중국측 「수 웨이(Su Wei)」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변화대응사 사장(기후변화협상 수석대표)을 수석대표로 하여 10월 9일(금)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양측은 이번 양자대화에서 올 12월 파리 기후총회(COP21)에서 타결을 앞두고 있는 신기후체제의 주요 쟁점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양측은 양국의 배출권 거래제도를 비롯,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 국내 기후 대응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양측은 향후 양자대화
서울시는 ‘온실가스 줄이기는 에너지 절약부터’라는 주제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분야로 총 4개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에코마일리지 비회원은 회원 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온실가스 절감 실천수기 공모전은 가정, 학교, 사무실 등에서 에너지 절약, 태양광 발전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경험, 사례를 수기형식으로 재미있게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선정된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수기 사례집으로 제작된다. 시는 서울시 및 에코마일리지
기상청은 우리나라 내륙 및 주변 해역에 대한 지진관측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관측소 19개소를 신설하고, 내용연수(9년)를 초과한 지진관측 장비 11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먼저, 서해 및 남해 도서지역에 지진관측소 10개소와 내륙 공백지역에 지진관측소 9개소를 신설하여 지진관측 정확도를 높였다.※ 지진관측소 신설(19개소): △서해(소연평도·외연도·어청도·무녀도·안마도·가거도) △남해(거문도·연도·욕지도·추자도) △내륙(가평·간동·강현·기린·면온·증평·낭산·송현·삼가)또한, 내용연수(9년)를 초과한 지진관측 장비 11대*를 교체하여
극심한 봄가뭄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저수지를 준설하고 용수관로 개설 등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을 극복하고 풍년농사를 목전에 둔 파주시가 금년도 벼농사를 수확하기도 전에 내년도 영농을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관내는 9월 25일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576mm로 평년대비 53%밖에 내리지 않아 자유의 마을 대성동 지역에 위치한 어룡저수지와 김천말저수지가 바닦을 드러낸 상태고 연말까지도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내년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을 한 산림이 하지 않은 산림보다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숲 가꾸기 작업을 한 산림이 그렇지 않은 산림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약 10퍼센트 이상 더 많이 저장한다고 23일 밝혔다.연구 결과 숲 가꾸기를 한 소나무림의 탄소 저장량은 가꾸지 않은 소나무림에 비해 헥타르(ha) 당 28톤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한다.숲 가꾸기를 한 산림은 광선과 수분 유입량이 높아져 숲도 건강해지고 토양 내 미생물이 풍부해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산림 내에 저장할 수 있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정과제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안착’에 기여하고 배출권거래제의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검증 수준 향상을 위해 ‘온실가스 검증 국제세미나’를 23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의무적 배출권거래제를 시행중인 유럽연합(EU)과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일본, 시범 운영 중인 중국 등 온실가스 검증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국의 검증절차와 방법을 소개하고 주요 검증 쟁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된 전문가들은 독일 검증기관(ETS Verificatio
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조금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첫 단풍: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9월 25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14일 사이 △지리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서는 10월 7∼29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9월 전반(1∼15일)까지의 일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낮았고* 후반(16∼30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첫 단풍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전반(9.1∼15)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아열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9월 15일(화)에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에서 ‘한반도 아열대화 전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연구 동향과 한반도 영향, 그리고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관련 산림과 농업 분야 최근 동향 △기후 구분 방법에 따른 한반도 기후구 분석 등의 발표와 함께 △한반도 아열대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한다.특히, 전문가 토론을 통해 ‘한반도 아열대화에 대한 쟁점과 전망, 앞으로의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
환경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5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1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 1주년 기념식을 함께 연다.‘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 제막식와 1주년 기념식,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경연대회,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1주년 기념식은 주요내빈 퍼포먼스(1인 1톤 글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