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역 내 대표적 민생침해사범인 대부업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지난 8월 11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대부업체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수사권한을 새로 부여 받아 도시선진화담당관 특별사법경찰관과 소비자 감시원 등 총 10명으로 단속반을 꾸려 본격적인 불법 대부업체 단속에 나선 것이다.현재 구에 등록된 대부업체는 514개소이지만 미등록 불법업체가 더 많이 활동할 것으로 보고 합동단속을 편성해 주3회 이상 현장잠복을 통해 미등록 불법 대
경기도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행락행위 등 상수원 오염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도 수자원본부는 10월 한 달동안 주-야간 육상순찰을 비롯해 순찰선 4대를 동원해 수상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과 취약지역에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쓰레기 투기 및 야영, 취사행위 등을 단속하는 한편 경찰청, 시군과 합동으로 통행제한도로 내 유류 및 유독물 운반차량에 대한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고 했다. 아울러 홍보전광판을 이용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팔당상수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무부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원어민의 불법 회화지도 활동을 집중 단속하여 ▵SNS를 통한 개인과외 및 알선 행위자 ▵유치원·예체능학원 종사 외국인강사 ▵기업체 등 불법 출강자 등 불법 외국인강사 254명을 적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이들은 무자격 원어민 강사이거나, 자격을 갖추었더라도 출입국관리법상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거나 인터넷을 통해 수강자를 모집하여 불법으로 활동했다.불법 외국인 강사들은 15개 국가 출신으로 영어강사가 132명, 중국어
경기도가 가을철 성육기 자원남획형 고질적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10월 한달을 ‘불법어업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와 해양수산부, 안산시, 화성시 등 연안 5개시, 해경, 수협 등과 협력하여 정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불법어업 대상 주 조업 해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도는 육상과 해상 단속반을 구성하고 육상에서는 주요 항구와 포구, 수산물 위판장, 직판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해상에서는 어업지도선 3척을 동원하여 안산 풍도, 화성 국화도, 대부도 해역 등 불법어업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한우선물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거나 한우 2등급을 1+등급으로 허위표시한 업소 등 50개 업소(56건)가 서울시에 적발됐다.서울시는 지난 1일(화)부터 18일(금)까지 시내 185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하고 해당 자치구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영업정지 및 과태료)을 의뢰했다고 25일(금) 밝혔다.185개소는 ▴마장동 등 축산물 밀집지역(31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수산물 중 낙지는 하절기에는 국내 생산·유통량이 매우 적은 실정이나 많은 소비자가 국내산 낙지를 선호하고 있어 낙지 취급 전문점 및 판매장에서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여 유통·판매되고 있는 정황에 따라 소비자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판매행위 등에 대해 기획수사 했다고 밝혔다.◆ 수사 진행 경과* 2015. 8. 3. ∼ 7 정보수집* 2015. 8. 10. ∼ 13. 단속 실시* 2015. 8. 20. ~ 27 위반업소 행정처분 의뢰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를 무단으로 형질 변경하거나 벌채해 훼손하고, 불법 가설건축물을 설치해 음식점, 창고, 주거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위법행위 22건(17개소 총 4,318㎡ 규모)을 적발하고 관련자 17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위법행위 22건을 유형별로 보면 불법 가설건축물과 불법 건축이 1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위반면적을 보면 무단 토지형질변경과 수목 벌채가 3,633㎡로 전체 위반면적 대비 84%를 차지하고 있어 그린벨트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8월 9일 외부병원 입원 중 도주하여 재차 성범죄를 범한 치료감호소 수용자 김선용을 금일 성폭력처벌법위반(특수강도강간)죄 등으로 구속기소하였다고 밝혔다.치료감호소의 신병관리 소홀로 인해 수용자가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한 점에 대해 법무부는 일선 기관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법무부는 이 사건 발생 직후 특별감찰반을 현장에 급파하여, 철저한 원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사고 당시 계호담당자 2명에 대한 파면 등 계호관련자 전원에 대해 징계 요구하는 한편
경기도 주요 행락지에서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불법으로 영업해 온 숙박업소와 음식점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5일간) 도내 주요 유원지와 산간계곡 등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벌인 결과 미신고 식품접객업영업행위 등 70곳, 미신고 숙박업 등 공중위생 위법 행위 38곳 등 108곳 적발했다. ◆ 수사 경과1. 착수 배경여름철 산간계곡과 유원지 등에서 미신고 숙박업 및 음식점 불법행위가 성행하여자연 환경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주민불편 및 행락질서를 해치고 있어 음식점과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환경밸트지역 내 환경배출업소 점검을 통해 준수 사항을위반한 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금강의 녹조 발생 예방과 대기 질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금강 유역 양안 10Km이내 21개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주요 위반내용은 대기 배출시설 가동개시신고 미이행과 폐수 방지시설 설치 면제자 준수사항 미이행,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금강유역환경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사와 공모해 노인 527명에게 일명 ‘발기효능 주사제’를 불법으로 조제·판매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이모 씨(62세)와 이 씨가 자신의 병원에서 불법진료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의사 박모 씨(67세)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시 특사경 수사 결과 이 씨는 ‘발기효능 주사제’를 불법 제조·판매하고 직접 주사를 놓는 등 불법의료행위를, 박 원장은 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이 씨가 자신의 병원 내 주사실에서 진료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알푸로덱스 등 전문의약품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특별사법경
전 세계 해적활동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해적공격을 받은 선박은 134척으로 전년 동기(116척) 대비 15.5%가 증가하였으며, 그 중 13척이 피랍된 바 있다. 해적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은 유류 등 화물을 탈취할 목적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해적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동남아 해역에서 발생한 2015년 상반기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33.8%가 증가한 107건, 선박 피
청주흥덕경찰서는 8월 11일 태국에 서버를 두고 불법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최(oo 32세,남) 일당 8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13.2월~’14.9월간 태국 방콕시에 서버를 두고 국내인 4만명을 대상으로 약 1,100억원(수익금 250억원) 상당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의자들은 체포영장에 의한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등록되어 태국경찰에 의해 도박사이트 운영혐의로 검거되어 강제추방 직전에 자진 귀국의사를 밝혀 인천공항 출구에서 검거하였다.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도박사이트 운영
성남중원경찰서는,사회복지법인 ○○○○○지원센터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보조금 정산은 회계연도가 끝난 다음해 단 1회만 정산보고를 하는 점을 악용하여 2014. 5. 13∼ 2015. 7. 26. 까지 15개월간 174회에 걸쳐 보조금 1억7,160만원, 개인후원금 2,827만원 합계 약 2억원을 횡령, 유흥비 등으로 모두 사용하고, 정산 서류를 위·변조하여 관할관청 담당공무원에 제출한 피의자 이○○(32세, 남)을 구속하였다.사건개요피의자 이○○는 2014. 5. 13. ∼ 2015. 7. 26.까지 약 15개월간
서울시는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 관계자와 도봉구 자치구 공무원, 민간조사원 등과 함께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사회복지법인 인강재단 산하시설인 장애인거주시설 ‘송전원’에 대해 지난 6월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송전원 내부에서 종사자에 의한 거주인 폭행·학대·성추행 등의 심각한 인권침해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해 즉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특별조사단의 조사에 따르면 ‘송전원’에 종사하는 A씨는 상습적으로 시설 거주 장애인을 폭행하였으며, 훈계한다는 명목으로 밥을 주지 않거나 막말을 하고 정규 프로그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짝퉁명품 판매업소 기획단속을 통해 유명 브랜드를 도용해 명품제품을 판매한 상표법 위반자 22명을 적발하고 형사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2개월간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단속에는 강남구 특별사법경찰, 서울시 민생경제과, 민간 상표전문가로 꾸려진 합동단속반의 활약이 있었다.짝퉁명품 판매업소 단속 결과를 보면 대치동 7개소, 도곡동 6개소, 역삼동 3개소, 논현동 2개소, 삼성동 2개소, 압구정동 1개소, 개포동 1개소로 전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그 심각함을 엿볼 수 있었다.기획단속에 압수된 위조상품을 보면 액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월 2일(일) 오후 15시경 오색지구 흘림골 탐방로 구간에서 약 60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하여 1명 사망, 2명이 부상을 입은 인명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사고발생지는 양양군 서면 오색지구의 흘림골탐방로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흘림골 방향으로 약 600m 지점에서 약 60ton규모의 낙석이 발생하였다. 낙석으로 전도된 나무에 깔린 60대 남성 1명이 사망하였으며, 교각이 붕괴됨에 따라 추락한 70대 남성 1명과 5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여성가족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7월 29(수)부터 30일(목)까지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여성피서객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S씨(남, 32세)와 피서객을 상대로 성매매 알선행위를 한 업주 J씨(남, 23세) 등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몰래카메라의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1항(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또한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 제19조 제2항(벌칙)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나주 문평면 학동 야산에서 실종된 80대 치매노인을 119인명구조견을 투입해 4일만에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실종 4일만에 발견된 장 모(88) 할머니는 23일 발견 당시 탈진증세를 보였으며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중이다.마을 주민, 경찰 등은 19일 장 할머니의 실종소식을 듣고 수색에 나섰으나 성과가 없어 119순천산악구조대로 23일 인명구조견 투입을 요청했다. 119인명구조견 에투스(세퍼트․4세)와 손도환 핸들러 구조대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현장에 투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순대 제조업체 99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39곳을 적발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준 위반(1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8개소) ▲원료수불부 미작성(4개소) ▲ 보관기준 위반(2개소)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1개소) 이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광주광역시 OO구 소재 OO업체는 유통기한이 59~81일이 경과된 돈육을 순대 제품 제조에 사용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