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국지도 56호선 조리~법원간 도로를 오산교차로~광탄교차로 1.3km 구간을 12월 30일 오후 2시부터 임시 개통해 조리읍 산업단지 및 광탄시가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조리~법원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를 잇는 13.7km 도로로 금년도까지 2263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7년 11월 착공, 2014년 12월 통일로~오산교차로 2km구간 개통, 2015년 12월 오산교차로~광탄교차로 1.3km구간을 개통했으며, 2017년말까지 전구간 13.7km에 대해 완공할 예정이라고 설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시 잠실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17일 별내선 4공구 공사현장인 구리시 구리광장에서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를 시작했다.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 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지하철 노선으로 2022년까지 1조 2천 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밝혔다.별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에서 성남 모란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지하철 2, 3,
국토교통부는 전철역(도시․광역철도) 승강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발빠짐․추락 사고를 ’17년까지 50% 저감하기 위하여 「승강장 발빠짐 사고 저감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최근 6년간 승강장 발빠짐 사고는 월 평균 8건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고정식 안전발판의 설치가 어려운 곡선 승강장 중 20개 역사에서 전체 사고의 63%가 집중발생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보다는 청․장년층의 사고비율이 오히려 높으며 이는 스마트폰의 보
운정~서울역을 잇는 직행좌석형 노선 신설로 광화문과 서울역 등으로 출퇴근하는 운정신도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파주시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광역급행버스 M7111번 노선은 출퇴근시간대 승객이 집중돼 차량 1대~2대를 보내는 등 첨두시간(peak time)에 대기하는 시간이 많았으나, 지난 16일부터 직행좌석버스 3대를 신설 운행함에 따라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 이용승객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었다고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직행좌석버스 7111번은 M7111번과 동
정부는 11월19일(목)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6차로), 총사업비 6조 7천억원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배경 >현재 경부․중부고속도로의 중부권 교통량이 도로용량을 초과하여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생활이 불편해지고, 혼잡비용도 과도하게 발생하여 산업전반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더욱이 위례(11만), 동탄2(30만) 등 신도시 입주가 `15년부터 시작되었고, 세종시 인구도 빠르게 증
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 대비한다고 밝혔다.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로 인한 심각단계가 되면 철도 및 항공분야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주요고갯길, 응달구간 등 179개소를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장비 및 인력 등을 사전 배치함은 물론, 시시티브이(CCTV
파주시는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및 통일동산 일원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 ‘14년부터 시작한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자유로 접속도로 도로점용 협의가 완료되어 올해 11월 공사 착공, ’16년 1월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대동리 자유로 접속도로는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 역점시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및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그간 재정여건상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연내 사업 착수가 가능하게 되었다.운정-능안간 도로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서울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부천 원종~홍대입구 간 광역철도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기남, 김성태, 김용태, 원혜영 국회의원도 함께 해 적극 협력할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부천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국토교통부는 2015 11월 12일(목) 실시되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를 치르는 동안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항공기 운항통제시간은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간이며, 이 시간 동안에는 모든 공항에서의 이륙 및 착륙이 금지되고, 비행중인 항공기는 지상으로부터 3킬로미터 이상 상공에서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비행하게 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통제시간에 계획된 대한항공 21편, 아시아나항공 14편, 외국항공사 16편 등 총 6
국토교통부는 11월 10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제주지역은 최근 저비용 항공시장의 활성화 및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비행기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항공 수요가 급증하여 공항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주공항수요: (’05)1,135→(’10)1,572→(’12)1,844→(’14)2,320→(’15.9)1,928만명* 수요예측결과: (’18)2,830→(’20)3,211→(’25)3,939→(’30)4,424
이번 주 목요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장 인근 200m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따라서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갔다가는 시험장에 제때 도착하지 못할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서울시는 11월 12일(목)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을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편 운행, 시내·마을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시는 평소 07시~09시인 출근시간대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06~10시로 확대하는 한편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평소 대비 총 28회 늘린다.
지난 10월 15일부터 4.5톤 이상 화물차도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하이패스를 장착한 화물차량의 고속도로 영업소 통행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진입 시에는 최대 적재량이 4.5톤 이상인 화물자동차는 하이패스 장착여부와 관계없이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를 통과할 때에는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로 통행을 하여야 하며, 진출 시에는 일반 차량과 동일하게 일반 하이패스 차로 또는 일반차로로 통행하면 된다. * (하이패스 장착 차량) 기존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에 하이패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35.2km의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10월 30일 착공된다.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 문산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익산~수원~서울~문산”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되며, 서울~문산~개성~평양 고속도로의 한 축이 되게 되어 통일시대에 대비한 기반시설 구축의 의미도 갖게 된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지금까지 노량진역에서 지하철 9호선 또는 국철 1호선으로 환승하려면 개찰구를 통과해 밖으로 나가 다시 안으로 들어와야만 했다.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에서 국철 1호선으로 환승하는 지하 통로를 오는 10월 31일(토) 첫차(05:11)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환승통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9호선 ↔ 국철 1호선 환승을 위한 거리가 300m에서 150m으로 단축되면서 이동 시간도 5분에서 3분으로 2분 단축된다. 지하철 9호선 정거장에서 국철 1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지상을 통과하는 등
앞으로 마을 주변 국도에서는 차량이 천천히 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사고에 노출되어 있던 주민들의 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5년 11월 1일부터 전국 5개군 내 국도 14개 구간에 ‘마을주민 보호구간(Village zone)’을 도입하여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행자 사고는 국도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사고유형에 비해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사고시 사망자 발생확률: 차대사람(16.7%), 차대차(2.9%), 차량단독(12.2%)따라서, 국도상 마을 통과구간의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연구를 위한 시험운행구간을 정했다고 밝혔다.시험운행구간은 고속도로 1개 구간(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41km)과 일반국도 5개 구간(수원, 화성, 용인, 고양 지역 등 320km)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등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실제도로
강변북로 개통(1994년)으로 그 기능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 설치 당시 규모(4차선)를 그대로 유지하여 강변북로와 서빙고로를 과도하게 점유해 교통정체를 유발시켜온 서빙고고가교에 대한 개선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10월 31일(토) 04시부터 개통된다.서울시는 임시 가설 교량 철거 및 강변북로 차로수 확대가 마무리되는 오는 2016년 3월 전체 구간 개통에 앞서 장기간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완공된 본선 구간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서빙고고가교 및 강변북로
국토부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 예정인 ‘수도권급행철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 파주까지 노선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의 의견 제출은 지난 10월 초 국토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일산 킨텍스~삼성역)의 최적 노선 결정을 위해 경기도에 협의 의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도는 협의 의견에서 “파주지역의 심각한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수립 예정인 기본계획에 GTX 파주 연장이 반드시 반영되
정부 대표단(국토교통부·외교부 합동)은 제8차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운송협상회의('15.10.19-23, 터키)에 참석하여, 8개 국가와 연속적인 양자 항공회담을 통해 하늘길을 넓히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특히, 한-오스트리아 항공회담에서는 항공협정 전면 개정을 위한 신규 문안에 합의 및 가서명하였으며, 직항노선 공급력 자유화에 합의하였다.항공사가 운항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이어 2번째로 공급력 자유화가 이루어지는 등 우리 항공사의 유럽 항공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10월 29일부터 10% 인하되고, 앞으로도 통행료 인상이 빈번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조정된다.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운영사인 경수고속도로(주)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 통행요금이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서수지영업소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금토영업소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하되어 민자고속도로 최초로 재정고속도로보다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