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16일 오후 3시에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유럽의 배출권거래제 할당방식 및 할당수준’을 주제로 ‘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가영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차장, 김형찬 삼정KPMG 이사, 김달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과장 등 유럽 배출권거래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특히, 김달원 EU 집행위원회 과장은 “배출권 할당량이 부족해서 기업 경쟁력이 저하될 수
기상청은 엘니뇨 감시구역(Nino3.4, 5°S-5°N, 170°W-120°W)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1.3℃ 높은 상태로, 중간 강도의 엘니뇨를 보이고 있고, 열대 중태평양 해저 100∼200m 부근에 형성된 고수온역이 점차 동진하여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 중에 있다고 전했다.* 엘니뇨(라니냐) 정의: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5°S∼5°N, 170°W∼120°W) 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원장 멍웨이·孟伟)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원인 규명과 예보 모델 개선을 위한 한·중 공동연구단 사무실 개소식을 12일 오전에 개최하고 공식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한·중 공동연구단 구성은 지난해 7월 3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한·중 환경협력 양해각서’ 제6조에 따른 것으로 양국 간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중 환경협력 양해각서 제6조 제2항: 한·중은 대기오염 예보 모델 및 대기오염
기상청은 6월 8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기상청 예보관 대상으로 2015년도 ‘기상예보관 과정’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청 연수는 우리나라 기상예보 교육을 통해 개도국 예보 업무 종사자의 예보 역량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는 자국의 기상재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대기역학 △수치예보 △기상위성 △기상레이더 분석 △위험기상 대응 등이며, 개도국 예보관들이 실제로 자국에서 활용과 실행이 가능한 계획수립 과정을 포함하였다.또한, △기상 관련 기관 방문 △산업시설 견학 △한국 전통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내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서 ‘제1차 한·일 대기 분야 연구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세이지 수가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박사, 타쯔오 모리카와 일본 석유에너지센터 박사 등이 참석해 향후 양국이 추진할 미세먼지 기초 연구의 세부 연구 과제와 추진 일정 등 공동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양국 연구팀은 미세먼지 예보 체계를 서로 비교하고 자동차나 선박 등 미세먼지 이동오염원의 배출량 산정 방법과 화력발전소와 같은 점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은 수도권 일대의 발전업, 제조업, 폐기물 처리업 등 28곳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체결식을 29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엘지디스플레이(주), 인천공항에너지(주), 포스코에너지(주), 한국남동발전(주)영흥화력본부 등 28곳 사업장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들 사업장에게 ‘자발적 협약 사업장’ 현판을 수여하였다.또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협약 이행실적 평가결과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GS파워(주)부천열병합발전처와 안산도시개발(주)
기상청은 국민의 생활편의와 건강보호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전국 취약계층(△노인 △영유아 △장애인)관리자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는 2011년 서울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2013년 서울과 2014년 인천·경기도의 취약계층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다.이 서비스는 취약계층 관리자(△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장애인시설 관리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관리자들은 이 정보를
해양수산부는 이산화탄소(CO2) 포집·저장 기술(CCS)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민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CCS(Carbon Capture&Storage)란 발전소 등 대규모 기간시설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CO2를 포집하여 육상 또는 해양 퇴적층에 주입·저장하는 기술로 CO2 감축을 위한 현실적·경제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은 2050년경 온실가스 감축량 중 17%를 CCS 기술이 담당(단일기술 최대)할 것으로 전망이에 따라,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CO2 감축
오는 8월부터 ‘남산’이 대기청정지역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남산을 ‘대기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시민이 마음껏 숨쉬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남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 발표(‘12년)한 바 있고, 특히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의 주된 배출원인 경유자동차는 규모가 클수록, 노후도가 심할수록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남산을 “대기청정지역” 지정하여 경유차를 집중
기상청은 5월 18일부터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지진해일과 지진조기경보 서비스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진 교육은 약 1,800명의 초·중등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약 5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지진 교육은 △동영상 시청 △만들기 학습 △체험관 견학 등 어린이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분야를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지진화산정책과 유용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구과학에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의 일환으로 미국항공우주국(나사, NASA) 연구팀과 협력해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 사전 연구’를 5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연구는 한국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수도권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의 규명을 위해 내년 5월에 추진할 예정인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에 앞서 기술적인 점검을 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과학원과 나사를 비롯한 국내 연구기관, 학회, 학계 등 40여개 연구팀이 참여한다.사전 연구에서 환경과학원과 나사는 지상·항공관측, 대기질 모델
기후변화로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6월~9월에 한하여 운영하던 폭염특보*를 올해부터 연중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일 최고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대도시(△서울, △강릉, △인천, △대구, △부산, △목포)의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1911~2010년) 무려 1.8℃ 상승했고, 작년의 경우 1~11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5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서울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제7차 전지구강수관측위성(GPM)* 지상검증** 국제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지구강수관측위성(GPM, Global Precipitation Measurement) : 구름 및 강수 관측에 최적화된 마이크로파 센서와 레이더를 탑재하여 전 지구 규모의 강수를 관측하는 위성** 지상검증 : 위성에서 관측한 강수정보 자료를 지상과 기상레이더에서 관측한 강수자료와 비교 검증‘전지구강수관측위성(GPM)’ 사업은 미국우주항공국(NASA)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5월 11일(월)부터 5월 22일(금)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18개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기술을 전수하는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레이더(Radio Detection and Ranging) : 전파를 발사하여 태풍․집중호우 등 강수의 위치, 강도, 속도 등을 탐지하는 기상관측장비.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레이더 관측 기술(레이더 기본이론, 장비 특성 및 관측 방법) △기상레이더 운영 기술(기상레이더 운영, 유지보수 등) △기상레이더 장비 구매R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6월 15일(월)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문화를 만들어갈 ‘제4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에코마스터(ECO Master)’를 모집한다.에코마스터의 ‘에코(ECO)’는 친환경이라는 뜻 외에도 세 가지 분야로 활동하는 홍보단의 △교육 멘토(Educator) ‘E’ △교육 아이디어 창조자(Creator) ‘C’ △문화 봉사자(Obliger) ‘O’의 첫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기후변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에코마스
미국해양대기청(NOAA)은 '2015년 3월 전지구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83 ppm으로, 관측 이래 처음으로 400 ppm을 넘었다고 발표하였다.※ ppm(피피엠, parts per million) : 어떤 양이 전체의 100만분의 몇을 차지하는가를 나타낼 때 사용됨 * NOAA 발표 자료※ NOAA의 전지구 온실가스 감시 네트워크 : 전 세계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관측지점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각 지점에서 공기샘플을 플라스크에 포집하여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NOAA에 송부함. NOAA는 수집한 공기를 분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평가보고서인 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문판으로 발간하였다고 전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이번 국문판으로 발간되는 는 지난 7년간(2008~2014년) 전세계 80여개 국가의 830여명의 저자를 포함한 3,0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여 30,000편 이상의 논문을 평가하고 작성한 제5차 평가보고서를 종합하는 보고서이다.기상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에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고자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7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국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저탄소생활 한마당’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이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정과제인 ‘기후변화로 인한 질병관리 강화’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오존 예보를 고농도 오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하는 오존 예보는 4개 예보등급으로 전국 18개 광역시·도(경기도는 북·남부, 강원도는 영서·동 권역으로 세분화)를 대상으로 하루에 4회(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될 예정이다.오존 예보는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예보와 마찬가지로 에어코리아 누리집(www.airkorea.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인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서도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서비스 품질수준 제고’라는 국정과제의 하나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도로 주행 시 배출가스 관리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8일 개최한다.세미나는 ‘실도로 주행 시 배출가스’ 관리 제도의 진행 상황과 향후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경유차량이 실제 도로를 주행할 때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가스의 측정결과와 배출가스 인증 시험 당시 받은 결과에 대해 비교분석한 자료를 발표한다.아울러 유럽, 미국, 일본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의 ‘각국의 실도로 운전조건 배출가스 관리방안’ 등 선진국의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