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 및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부터 4월 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소 및 취급업소 등 56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그 결과, 한글표시사항을 전혀 표시하지 않고 진열·판매한 업소와 무등록 제조업체 및 미신고 영업업소 등 10개소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모두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류에 대한 유통체계 확립과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특히 강서구에 있는 A업체는 각종
성분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다이어트 제품의 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구입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다이어트 제품(제품명: 다빼1호, 다빼파낙스)을 수입신고 없이 국내에 반입하여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판매한 중국동포 서모씨(여, 25세)와 전모씨(여, 21세) 2명을 「식품위생법」 제6조 등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해당 제품들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제품은 최근 체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6~27일 경기, 강원,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가해 의심자가 현장에서 모두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산불의 원인은 모두 소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산불의 위험성과 불법을 알면서도 설마하는 생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등을 태우다 산불을 냈을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산불을 냈을 경우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제4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한편, 지난 28일까지 발생한 총 370건의 산불 중 171명의
지난 4.25(토)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과 이후 간헐적인 여진 여파 등을 감안, 외교부는 4.27(월) 네팔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여행유의)에서 황색단계(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네팔 방문 예정인 여행객께서는 방문 필요성을 재검토하셔서 불요불급한 여행은 자제해 주시고, 네팔에 체류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개인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열차 안 성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가 최근 3년간 2배(183%) 가까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수법도 다양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최근 3년(‘12∼’14년도)간 철도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철도시설이나 열차 안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모두 3,568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처럼 철도 범죄가 늘고 있는 것은 철도망 확충에 따른 이용객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며, 과학화된 단속 장비와 적극적인 단속 결과 3,082건을 검거하였다고 전했다.*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양귀비와 대마 불법재배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다.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밀경작 우려지역에 대한 탐문수사 및 현장 답사 등을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반은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밀매 등 공급사범을 집중 단속하여 공급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투약(사용)사범에 대한 계도를 통해 수요를 억제한다는 방침이다.대량재배자 등 죄질이 중한 사람과 동종 전과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를 하며, 초범인 밀경작의 경우에도 재배의 목적와 경위, 재배면적, 재배량,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2~3월 두 달간 환경법규 위반이 의심되는 금속표면가공 공장 등 40곳을 대상으로 특별수사를 실시해 절반이 넘는 21곳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14일(화) 밝혔다.적발된 금속표면가공 및 가구제조 공장 21곳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아예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하고도 가동하지 않아 미세먼지, 호흡기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유발시키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을 불법 배출했다. 시는 이들을 전원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구청에 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의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66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감시를 실시하여,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7개 업체 10개 제품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점검 결과,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아 판매가 중지되었음에도 불법 유통된 의료기기는 4개 품목이었으며, 이들 품목을 판매한 4개 업체를 적발하였다.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수입업체는 일본에서 수입한 ‘일회용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 30개를 판매하였으며,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 수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15. 4. 1(수) 00:30경 모텔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던 중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인출책 3명 중 1명을 성호지구대 여경인 경장 박다연이 검거하였다.피의자들은 조선족으로 최근 범죄를 모의하고 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하여 대출을 미끼로 현금을 가로채는 일명 보이스피싱 사기 인출책이다.피의자들은 총 7장의 현금카드를 이용해 약 550만원 상당을 인출 편취하였고 성남시 일대 모텔에서 은신중인 것을 검거해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피의자를 검거한 성호지구대
경찰청(생활안전과)은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112로 허위·장난신고를 하는 경우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무심코 건 장난전화로 인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다른 시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장난신고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허위·장난신고를 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벌금·구류·과료처분을 받거나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시민의식이 성숙하고 허위신고자는 끝까지 추적·처벌한 결과, 허위신고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전체 112신고의 약 45%가 경찰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신고(민원·상담신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3월 25일(수) 오전 8시 서울 21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출근시간대(08시∼09시)에 동시에 진행되며, 시청역(1호선)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메트로사장과 연예인 송해, 전원주씨, 지하철경찰대,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또한, 지하철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물과 위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 1만 5천개를 시민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대표단은 중국내 우리국민 마약범죄 현황을 파악하고 마약범죄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한-중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18-20간 일정으로 베이징과 칭다오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합동 대표단은 외교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관세청, 식약처 소속 직원으로 구성대표단은 북경에서 중국 외교부 영사국, 해관(우리의 관세청), 공안부를 방문하여 마약범죄 예방 및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주요 한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은 후 중국내 마약범죄의 실태와 처벌동향, 마약범죄 연루의
경기성남수정경찰서 마약수사팀은 최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마약류 거래가 성행하는 점에 착안, 첩보수집 및 인터넷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14. 10월 초순경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某씨(이름불상, 한국인 마약판매책)로부터 마약류를 공급받아 여행객을 가장하여 소지품에 은닉하거나 국제특송화물 등을 통해 필로폰 150g 상당을 밀반입하여 국내 유통시킨 박○○(22세,남) 등 5명을 검거하여 모두 구속하였다.이들로부터 퀵서비스 등을 통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매수·투약한 유명 연예인 김某씨(41세,남) 및 가출 청소년(17세,여) 등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오·남용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국소마취제(사정지연제)’ 1천만 개(7억 상당)를 불법으로 제조해 전국 러브호텔에 공급한 제조·판매 일당 4명을 검거, 입건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사정지연제 6만개와 사정지연제 연료(24리터 상당)는 모두 압수했다.아울러 사정지연제를 투숙객들에게 ‘신비한 마법크림’으로 홍보하며 유·무상으로 제공한 숙박업자, 인터넷판매업자 등 관련자 19명도 함께 입건했다. 이들은 「약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청은 사이버공간에서 국민 상호간 신뢰를 저해하고, 국민생활경제를 침해하는 『5대 악성 사이버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단속기간은 2015. 3. 1.부터 10. 31.까지이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피해 회복 및 피해확산 방지, 불법성 인식 제고를 위한 재활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한다.경찰에서 선정한 『5대 악성 사이버범죄』는 개인정보침해, 다중 피해 인터넷사기, 사이버금융사기(스미싱‧피싱‧파밍 등), 인터넷도박, 인터넷(아동)음란물 범죄로,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되고 매년 상승세를 보이는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지난 1.9.∼2.13.(36일간) 외국인 폭력단체 실태조사를 하였다.조사결과 현재까지 뿌리내린 조직폭력단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잠재적 폭력배의 출현을 초기에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단속계획을 시행하게 되었다.또한, 지난해 수원에서 있었던 ‘박춘봉의 내연녀 살인사건’으로 불법체류자에 의한 강력범죄로 인해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필요성도 이번 단속의 배경이다.최근 체류 외국인 200만 시대에 외국인의 사회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소수 외국인의 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4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적공격 사례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선박피랍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수부는 전 세계적으로 해적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므로 소말리아 연안, 서아프리카 기니 만, 동남아시아 빈탄 섬 부근 등 해적사고 다발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14년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7.2%가 줄어든 245건이 발생했으며, 선박 피랍은 75%가 증가한 21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 90%가 4,000톤 미만의 소형 유조선인 것으로 나타났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김동영 경기개발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장은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경기개발연구원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2015.1.28 실시,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박세호)는 금융거래 편리성의 일환으로 최근 인터넷뱅킹 이용자 급증에 따른 신종기법의 파밍(금융사기)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인터넷뱅킹 이용자가 인터넷 이용중 자신도 모르게 출처불명의 사이트에서 파밍용 악성코드를 다운받게 된 후, 피해자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면 마치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기관별 보안강화 유도 팝업창을 강제로 띄운것 처럼 인터넷 화면을 제어한 후 ARS전화를 통해 보안강화를 위해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하라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속여 피해자의 계좌에서 금액을 인출하
신속한 출동과 내부모내형제같은 마음으로 자살기도자를 구한 사실이 있어 화재다.1월 26일 오후 4시경 청주흥덕경찰서 봉명지구대 이석래 경위와 김주성 경사는 봉명1 순찰 근무 중, 봉명동 2489-1 OO빌라에 살고 있는 남자친구(정모씨,33세)가 “진 빚이 너무 많아 감당할 수 없어 자살하려고 한다”라고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난후 연락이 끊겼다.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하며 119를 동시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자살기도자의 생사를 확인코자 수십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어 주인집과 주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