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도내 양돈농가가 원하는 고능력 씨돼지 생산 ․ 공급용으로 활용할 캐나다산 고능력 씨돼지 150마리(암 100, 수 50)를 입식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입식된 씨돼지는 지난 5월 현지에서 선발한 190마리 중 현지와 국내 검역당국의 철저한 가축전염병 검사와 외모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150마리를 축산진흥원에 입식하여 본격적인 생산관리에 들어갔다.특히, 이번에 입식된 수퇘지 듀록 품종의 경우 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국내 타지역 종돈장에서 생산된 씨돼지들 보다 90Kg까지 자라
제주시는 지난 7월 11일 제9호 태풍 찬홈 내습시 피해가 발생한 병문천 제3저류지 남측 법면 전석시설 유실피해에 대해 이달 11일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병문천 제3저류지는 지난 2007년 9월 제주시 지역에 기록적인 집중 호우를 동반한 나리 태풍으로 인하여 도심 하천이 범람하여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08년 5월 제주시 도심복개 4곳 하천에 대한 도시방재구조진단을 실시하여 피해원인에 대한 개선대책으로 저류지를 설치하였다. 제3저류지 규모는 저류용량 9만㎥,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제주도내 여성지도자, 공공·민간기업 여성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MOU)을 맺어 유능한 여성인력이 핵심리더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요자별 맞춤형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 24명, 농협 여성중간관리자 30명과 서귀포지역 여성지도자 23명 등 총 67명이 여성인재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계속 진행
제주시는 승강기 정기검사 미수검 및 검사불합격 승강기에 대하여 8월 중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내용은 운행정지 승강기의 무단사용여부와 운행정지 표지 부착여부 및 훼손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며 점검결과, 불법으로 운행 중인 승강기가 발견 될 시에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불법운행 승강기시설에 대해 강력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는 승강기 및 불합격한 승강기를 운행 시에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제25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운행정지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지도자로서 전문능력 향상과 청소년의 건전생활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이번 특강은 사)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 이사장 이신 이금선박사로부터 “피해는 원상 복구가 될 수 없다, 예방이 최선!!!”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실제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제주시청 위생관리과의 지원을 받아 7월 한 달 동안 제주시내 일반 음식점에서 여름철 에 즐겨 찾는 각종 물회의 국물 12건과 냉면의 육수 11건에 대한 나트륨 함량을 조사하였다.조사결과 물회의 국물은 220~870mg/100g(평균 460mg/100g)이었으며, 냉면육수는 200~960mg/100g(평균 500mg/100g)으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물회 국물 및 냉면육수의 1인 분량을 약 300~500g으로 추정했을 때 1회 분량으로 나트륨 약 1,400~2,500mg을 섭취할 수 있다. 이 결과는
제주시는 해안도로변에 접한 항·포구에 마을명칭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조형물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난해 하도포구에 25백만원을 들여 설치하였고, 올해는 서부지역인 고내 해안도로변 포구에 33백만원을 들여 지난 7월에 완공하였다고 한다.본래 어항은 배가 정박하고 어업인들만을 위한 기능에서, 어촌마을만이 가질 수 있는 바다 풍경과 조형물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명소로 재탄생함으로써 어촌마을의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상가밀집·도심지역에 있는 클린하우스에 쓰레기 집중배출 및 무단투기로 인하여 넘침 현상이 발생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음에 따라 청정제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6월부터 3개동 클린하우스 407곳 중 101곳에 대해 야간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를 상주 배치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제주시 대동(이도2동, 연동, 노형동) 지역 상가 밀집지역 및 도심지역 취약 클린하우스 101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운영형태는 주 5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4시간), 동별 13명씩 총 39명이 청결지킴이로 활동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최근 변리상담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월1회 진행하던 ‘무료변리 상담’ 서비스를 8월에는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무료변리 상담’은 박경찬 변리사(특허법인 태웅)를 초청하여 8월 7일(금) 오후 1시부터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두 번째 ‘무료변리 상담’은 임정석 공익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를 초청하여 8월 13일(목) 오후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7월까지 누적 상담건수는 총 45건으로써 작년 동기 24건 대비 114% 증
제주시는 8월 5일 오전 11시에 문화예술과 2층 회의실에서 도지정 민속자료로 지정된 초가·와가의 실태조사를 통한 보존·와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초가·와가 8곳 17동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4월 1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9개월 동안 추진하고 있으며, △실태조사(가옥별 연혁, 건축특성 등) △현재까지 추진된 보수 정비이력, 연혁 등 조사 분석 △향후 보수, 정비를 위한 방향설정 및 체계적인 매뉴얼 작성 △육지부 사례검토를 통한 활성화 방안, 홍보계획 제시 등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2015년 거문오름국제트레킹을 8월 8일(토)부터 8월 17일까지 열흘 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에는 사전 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에 개방되지 않는 용암길이 개방된다.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 10km, 3시간 30분 소요),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길, 5km, 3시간 소요) 2개 코스이다. 태극길 코스의 경우 정상(1.8km), 분화구(5.
지난 7월 25일(토) 감귤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체험 행사 ‘감귤과즐 만들기’ 프로그램이 참여객들에 큰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며 다음 특별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번 특별체험에 총 17팀 73명이 참가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였고, 제주지역을 제외한 도외 관광객도 5팀이나 신청하여 큰 만족을 표하였다고 전했다.또한,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는 차후 프로그램에 재차 참가의향을 밝혔으며, 관련 소식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였다고 한다. 이날 감귤박물관 직원들은 특별체험참여 및 일반관광객
제주시는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분수를 종전 금·토·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주 3일 가동하여 왔으나, 8월 한달동안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바닥분수, 거울못분수, 칠성분수는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시켜 볼거리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시는 최근 폭염주의보 발효 및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민복지타운 광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잠정 연기되었던 자연생태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라수목원 내 버섯, 곤충, 조류등을 자연해설 전문가 해설과 함께 관찰하고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전문연구원들과 함께 세계지질공원의 명소와 수목원의 식물과 토양에 대해서 배구고 느끼며, 제주의 탄생과 가치를 알아 본다. 또 제주만의 유일한 자연환경인 곶자왈 탐방을 통해 학생, 학부모, 환경단체등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탐방은 8월 8일(토) 버섯해설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23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및 제2회 삼다수배 마스터스 KLPGA대회를 비롯한 8월중 10개의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여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국제대회로 2003년 제11회 대회 제주 개최 후 12년만에 다시 열리게 되는 제23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대한체육회 주최, 도 체육회 주관으로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7일간 도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대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혁신도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795명) 중 국토교통인재개발원(32명) 및 국립기상과학원(162명)이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서 지난 7월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 교육연수원(34명)이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4개 기관도 청사 신축공사가 준공되어 공무원연금공단(248명), 국세공무원교육원(66명), 국세청고객만족센터(118명) 등 3개 기관이 9월 중 이전을 하게 된다.또,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26명)는 10월
제주시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513호 제주 수월봉 화산쇄설층에 대한 낙석 피해예방 안전보호책 공사를 긴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 18시경 수월봉 화산쇄설층 해안길인 속칭 엉알길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하자, 낙석 제거 및 임시 출입통제 등 신속한 응급조치를 하였고, 다행히 통행하는 탐방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지 점검을 통하여 앞으로도 낙석 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피해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자체 검토를 거쳐, 문화재청에 긴급 보수정비 사업비를 요청하여 5,000만원을 확보해 수월봉 화산쇄설층 낙석 피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한국소비자원 제주출장소) 및 소비자단체와 협업하여 소비자권익 보호와 소비피해구제를 위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오는 7월 29일(수)부터 8월 3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휴양림 등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이동소비자 상담실은 7월 29(수) 협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30(목)일 금능해수욕장, 7월 31(금)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8월에도 주 3회, 총 16회 운영하게 된다.상담실 운영을 통하여 여행 중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제주산 양식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수행중인 「수산물안전성검사」업무를 해양수산연구원으로 이관하여 직접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산물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이 주관하고 양식수협이 공동참여하는 형태의 「수산물안전성검사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7월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TF 추진단에서는 직접 공무원이 양식장을 방문하여 검사시료를 채취하고 검사팀에서 검사를 거쳐 제주항에서 도외 반
제주특별자치도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제주대학교와 협의하여 제주지역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제주대학교에 설치 운영하기로 하고 8월 21일에 MOU를 체결키로 하였다고 밝혔다.도는 2013년부터 ODA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을 계기로 KOICA 제주지역센터 설치 건의로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후 KOICA의 지역센터 설치 협조 요청(‘15년 6월)과 제주대학교의 설치 공간 제공 협조(’15년 7월)로 제주지역센터 설치가 최종 확정하게 되었다.KOICA 제주지역센터는 제주대학교에 설치되며 앞으로 ▲제주지역 주민, 기관 대상 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