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산불 발생 시 산불현장 영상이 산불현장 지휘본부와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불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현장과 중앙 본부에서의 효율적 지휘가 가능하도록 지상ㆍ공중영상 전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방산림청을 비롯해 국유림관리소 등 지상영상용 33대와 진화 헬기용 26대를 배치했다. 영상 촬영 시 실시간으로 산불현장 지휘본부와 산림청 중앙산불종합상황실에 전달된다.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불의 규모 등 산불현장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져 진화인력, 헬기, 장비(산
항공사들이 개별적으로 실행해 오던 항공연료 감축기술을 이제 항공사 상호간 공유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적항공사들의 온실가스 감축 수단에 대한 정보공유와 저감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온실가스 저감기술 이행 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이달 중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항공사들은 연료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여 왔으나 항공사간 저감기술의 적용수준에 상당한 편차가 있었고, 저감효과의 측정·분석을 위한 표준화된 산정기준이 없어 저감성과의 정량화된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이행매뉴얼은 항공
전라북도는 지난 2011년부터 전북대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와 2016년까지 213억원의 LED식물공장 혁신기술개발 및 식물공장 기반 고부가가치 작물 대량생산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북대학교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는 지난 해 12월 4일 WJ PACKAGING SOLUTIONS 사와 LED 식물공장 시스템을 이용한 무병 딸기묘 생산과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현지에 고품질 딸기 생산을 목적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특히, 2015년 2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캐나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에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시공된 트랙이 사용된다. 이 기술은 봅슬레이와 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국토교통기술지역특성화사업*(강원권 연구과제)에서 “산악지역 기후변화대응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을 통하여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시공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의 자연환경, 산업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의 애로사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과학고 학생들의 융합체험 열기로 뜨겁다.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은 경기과학고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2월 9일~13일 5일 간 융합기술 연구체험인 ‘2015 동계 경기과학고등학교 현장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영재를 대상으로 수업 중에 배우고 공부했던 이론을 실제 연구가 이뤄지는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신규 연구심화실습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융기원의(수원시 이의동) 여러 연구센터 및 실험실에서 오전반(1학년 79명), 오후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정부 3.0 정책에 부합하는 공공데이터 공개 확대를 위하여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해양정보를 대·내외에 제공하는 위치정보 기반의 ‘격자형 해양정보 웹서비스’를 2월 2일부터 시작한다.그 동안 해양정보는 그 양이 방대하고 종류가 다양하여 원하는 정보에 대한 개략적인 이력이 있어야만 검색과 활용이 가능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사용자가 해양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관할해역을 6단계의 격자로 분류하고, 각 격자에 해양 정보를 표시하여 격자별·지역별·항목별로 해양정보 검색이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능력이 부족하여 사업화에 곤란을 겪고 있는 수산분야 중소·벤처기업에게 희소식이 있다.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의 우수기술을 실용·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이나 어업법인을 대상으로 저리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을 2015년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총 40억원, 업체당 5억원 이내, 연리 3%,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조건수산분야 산업체의 대다수가 영세한 자본금 규모로 인해 보유기술을 자체능력으로 사업화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화자금 지원은 수산 연관분야 벤처 등록기업
앞으로는 국내의 모든 GPS데이터가 한 곳으로 통합되고 서비스됨으로써 측량 시간의 단축 및 비용절감이 가능해진다.국토지리정보원(원장 : 최병남)은 그간 국토부·미래부·해수부 등 국내 8개 기관*이 별도로 구축·사용하던 GPS데이터를 한곳으로 통합하여 공동 활용한다고 밝혔다.* GPS 운영기관 :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미래창조과학부(국립전파연구원), 해양수산부(위성항법중앙사무소), 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 서울특별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연구원GPS데이터는 우주상공의 GPS위성부터 전달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17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Vung Tau)성 빈차우(Binh Chau) 마을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먹을 수 있도록 ‘가정용 비소처리 정수장치’ 30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아시아 국가의 취약한 환경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환경기술을 해외 현지 조건에 적합하도록 개량한 ‘환경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진행했다.베트남 붕따우성 지역은 지질학적 특성과 열악한 위생 상태의 영향으로 1급 발암물질인 비소(As)로 오염된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어 정수처리장치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중FTA 타결로 ‘위기와 기회’ 앞에 직면한 국내 게임 업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경기도는 15일 오후 2시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게임산업 한-중 FTA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도지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과 콘텐츠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남 지사가 한-중FTA로 큰 영향을 받게 될 국내 게임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 지사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구 게임산업협회) 회장을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새로 개발된 고층건물의 수평진동 제어기술 등 4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50호~제753호)하였다고 밝혔다.제753호 신기술(“구조물의 풍하중에 의한 수평진동 제어를 위하여 이동 변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능동질량감쇠기 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고층건물의 수평진동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제진장치의 에너지 흡수방법을 이용하여 건물의 진동에너지를 줄임으로써 건물의 연직진동과 바람에 의한 수평진동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이 신기술은 국토교통부 R&D 연구성과로서 2011년 진동사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영(0)으로 만든 탄소중립제품이 국내 처음으로 나온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탄소중립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6개 기업의 13개 제품을 국내 첫 탄소중립제품으로 인증한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거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여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영(0)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이번에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삼성전자·LG전자의 가정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 수가 꾸준히 늘어, 2014년 말까지 총 299대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평균 7%씩 증가한 것이다.* (국적항공기 대수) ‘04년(176) → ’09년(219) → ‘14년(299)항공기 등록대수는 총 655대로 작년 말 대비 32대 증가(5.1%)하였고, 이중 국적항공사의 항공기가 299대(45.6%)를 차지해 운송용 항공기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A380 등 운송용 항공기와 교육훈련용으로 도입된 소형항공기를 포함 67대가 신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해안·도서지역 등에서도 GPS를 이용하여 빠르고 쉽게 땅 높이를 측량할 수 있도록 국가 지오이드 모델*을 해안까지 확장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지오이드 모델) 지구상에서 높이(해발고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평균 해수면과 GPS 높이의 기준이 되는 타원체고의 차이를 연속적으로 구축한 것이에 따라, 육상지역 뿐 아니라 해양, 도서지역에서 실시하는 각종 건설·토목 공사, 지도제작 등에서도 기존 측량방법 보다 빠르고 쉽게 높이측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높이측량은 전문기기(레벨)를 이
저온의 동해 해양심층수와 소각열, 태양열, 지열 등 고온의 미활용 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200kW급 ‘해수 고(高)온도차 발전기(High Temperature-Difference Ocean thermal energy conversion)‘를 우리나라가 제작하는데 성공하였다.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에서 지난해 프랑스,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20kW급 해수 온도차 파일럿 플랜트 제작을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200kW급 고온도차 발전기 제작도 성공하였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2. 23.(화) 엔지니어링·디자인·임베디드SW 등 기획·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23개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을 선정했다.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은 기업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품에 대한 기획력 및 아이디어가 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요소인 기업이다.이번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선정은 지난 7월 1차 선정한 18개사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 실현 및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4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BI) 어워드 및 BI사업화 성과발표회」를 열었다.‘12. 18. (목), 서울 더 케이(The-K)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있는 기업(기관) 관계자,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사업화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BI) 발굴과 시상을 통해 아이디어 제품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반인을 위해 정부의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사업 소개를 통한 정보 교류의 차원에서 진행했다.행사 이외에도 BI제품 전시회, BI사업화 현장컨설팅, BI활성화포럼 등 참석자들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19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 연수구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지자체 수요맞춤형 최신 환경기술을 소개하는 환경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과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산업계·학계·연구계가 공동 개발한 최신 환경기술의 지자체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시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악취 방지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7곳에 악취관리 지역을 지정하고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과 산업단지의 악취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인천시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산업기술원
국내 연구진이 물 속의 대장균을 15분 이내에 100% 제거할 수 있는 항균소재의 새로운 제작 원천기술을 개발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가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이화여자대학교 황성주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 그래핀 나노시트와 티탄산화물 나노시트※를 합성한 항균소재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 및 재료분야에서 유명한 독일의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4월호 영문판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이 기술은 두께가 각각 1나노미터(nm) 이하의 얇은 티탄산화물 나노시트와 그래핀 나노시트를 중첩하는 새로운 기술로, 이렇게 합성한 나노시트의 표면은 대장균의 세포벽을 쉽게 파괴할 수 있도록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원이 벼 부산물인 왕겨로부터 나노실리카를 대량 확보하는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에 성공한 왕겨 나노실리카 제조 노하우는 민간기업 인성산업(주)에게 이전됐다. 기술이전식은 수원 소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8월 13일 진행됐다. 수도권 기업인 인성산업(주)은 앞으로 장성에 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해 나노실리카 전문제조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이번 이전된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역임한 전학제 박사가 보유한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전남대 화학과 한종수 교수팀과 나노바이오연구원이 8년 이상 나노소재 상용화 연구를 지속해 이뤄낸 성과다. 대량 생산 전 단계인 파일럿 규모의 플랜트 기술 개발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