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제주대학교와 협의하여 제주지역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제주대학교에 설치 운영하기로 하고 8월 21일에 MOU를 체결키로 하였다고 밝혔다.도는 2013년부터 ODA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을 계기로 KOICA 제주지역센터 설치 건의로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후 KOICA의 지역센터 설치 협조 요청(‘15년 6월)과 제주대학교의 설치 공간 제공 협조(’15년 7월)로 제주지역센터 설치가 최종 확정하게 되었다.KOICA 제주지역센터는 제주대학교에 설치되며 앞으로 ▲제주지역 주민, 기관 대상 ODA
제주시는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고품격 문화관광 해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해변 운영기간(7~8월) 동안 해변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한여름 밤 열정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삼양, 이호, 곽지, 금능, 함덕 등 5개 해변을 중심으로 주요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삼양검은모래축제는 7월 24일(금) ~ 25일(토) 양일간 개최되며 첫째날은 열정의 날을 주제로 윈드서핑 및 바릇잡이체험, 유소년 비치사커, 난타 및 기타연주, 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 발병 방지를 위하여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였다.지난해 동기 대비(제24주~제28주) 표본감시 사항을 보면 제주도의 2015년도 수족구병의 의사환자수*가 12.6명으로 전국 평균 8.8명의 40%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 의사환자수/전체 외래환자수 × 1,000*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마을 상징 자연유산이자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보호수』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생육환경 개선등 관리실태에 대하여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도에서는 팽나무, 해송, 후박나무 등 13종에 164본을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외과수술과 보호시설, 안내간판 정비 및 잡초제거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금년도에는 86백만원을 투입하여 산림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줄기가 부패되어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노거수 9본에 대한 외과 수술과 보호시설, 안내간판 22개소정비와 잡초제거 등 수목의 생육
제주시는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쓰레기 감량 및 클린 제주시 청소행정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김병립 제주시장 주재로 “클린 제주시 청소행정 종합대책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하여 시민 환경의식의 획기적 변화와 강력한 책임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7월 20일부터 읍·면·동별로 자생단체가 중심이 되어 쓰레기감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각 단체별로 쓰레기감량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해 나감으로써 선별장 반입
서귀포시 돈내코계곡에서 오는 8월 1일(토)부터 8월 2(일)까지 제2회 돈내코계곡 원앙축제가 개최된다. 나비와 제주어의 메카 영천동의 가치와 이미지에 맞게 나비와 제주어 관련 체험프로그램, 힐링과 재미를 더하는 승마체험,나비 연날리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고 전했다.나비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는 나비길 걷기, 나비 연날리기, 나비모형 팬시우드 만들기, 나비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자연해설사와 함께 하는 나비길 걷기는 돈내코 원앙폭포 입구에서 명상숲길, 법호촌 마을을 지나 영천오름을 돌아오는 길로, 6.3k
제주특별자치도는 메르스 여파로 지친 국민들에게 메르스 청정 지역 제주에서 하계휴가와 힐링을 제안하는 홍보 캠페인을 16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울 명동 일원에서 펼쳤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대해 함께 진행하는 이날 캠페인의 주 무대는 명동지하쇼핑센터 15번과 18번 출구사이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11시에 오프닝공연(제주어 락밴드, 해녀춤)을 시작으로 11시30분부터 원지사의 인사말씀(청정제주로 혼저옵서예!!)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말씀 순서로 진행됐다.원 지사와 박 시
제주시는 장마철·하절기 집중호우기간을 전·후하여 사전 홍보·계도를 거쳐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 등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농공단지, 공장 밀집지역 및 산지천을 비롯한 7개 하천, 반복위반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사업장 28곳을 중심으로 중점 감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양식장 등 폐수가 직접적으로 공공수역으로 배출 사업장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상반기에 환경오염행위 주민신고에 따라 오염배출사업장의 폐수무단방류 1건, 무허가 세차행위 1건을 적발해
서귀포시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 하늘소)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매개충 서식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지상방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9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지상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시에서는 지상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변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피해 지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방제방법을 도입하였다. 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방제차량을 이용하고, 차량접근이 어려운 오름지역은 식물성 바이오디젤 친환경 확산제를 이용한 연막 분무기*를 활용한다고 전했다.* 연막분무기:
제주시 제주목 관아는 원도심 지역경제를 살리고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에 무료로 제주목 관아에서 야간 특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제주도의 정치·행정·문화의 산실이자 역사가 살아있는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관아 경내에서 이 기간 동안 클래식, 재즈, 사물놀이,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제주목 관아는 4차례 발굴조사를 거쳐 지난 2002년 12월 복원사업이 이루어 진 후에 제주시 원도심의 핵심문화 유산으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한 ‘2015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가 제주에서 오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대표적 국제 청년사업인 본 캠프는 제주도에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회째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 세계 9개국, 약 20명의 청년들이 참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 벽화그리기, 세계 문화와 제주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 캠프 개최, 유네스코 세계자연
제주자치도는 최근 홍콩에서 계절 인플루엔자(독감)가 겨울철 유행 이후 여름철 재유행 중에 있어 우리도내 유입 유행차단 대책을 마련, 검역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재 홍콩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국내에서 지난 겨울철 유행하였던 계절 독감과 동일 유형으로 지난 5월 21일자로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었다.검역소에서는 홍콩 출국자에 대하여 감염주의(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홍보 전파와 함께 입국자에 대하여는 발열감시, 설문조사, 의심 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받도
제주특별자치도는 화재 등의 안전사고로부터 야영장 이용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야영장 등록기준이 강화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시행(‘15.7.8일)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인천광역시 강화군 야영장 화재로 인해 야영장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함에 따라 제주자치도에서는 관광진흥법령 개정에 앞서 소방부서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야영장 안전기준을 마련하여 이를 조례에 반영하였다고 한다.이번의 강화된 야영장 등록기준의 주요내용은 야영시설 1면당 1개의 소화기를 구비하도록 하고, 전기설비가 설치된 곳에는 누전차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11시, 도립공원위원회 회의를 송악산 현장에서 개최하여 송악산 정상 출입통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최근 몇 년 동안 송악산 탐방객 증가와 말, 염소 등의 방목으로 인한 정상부분의 심각한 훼손에 따라, 지난 6월 제주자치도가 송악산 정상 휴식년제(출입통제)계획을 수립하면서 시동이 켜졌다.제주자치도는 송악산 정상의 추가훼손 방지와 식생복원을 위한 자연휴식년제 도입, 이를 통한 생태계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7.6일까지 지역주민, 환경단체, 오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출입통제 여부, 사유, 복원방안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 자원봉사활동 및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9기 제주 평화봉사단원이 참가하여 몽골 현지에서 해외평화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몽골 봉사활동에 나서는 제9기 제주평화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도민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7월 6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명(일반 19명, 대학생 6명)으로 환경개선팀, 네츄럴힐링팀, 문화교류팀으로 구성, 6주간 주1회 봉사단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8박 9일간 「만달솜과 제주, 하나 되는 평화캠프」를 주제로 환경개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에서는 학교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 연구 현장에서 연구 체험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환경 연구 체험교실”을 올해 7월부터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보건·환경 연구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과학 진로 탐색을 위한 연구실 견학과정과 고등학생들의 대입 수시전형을 위한 종합전형을 대비하여 연구 체험과정을 개설하였다.체험내용은 중학생인 경우 미래 직업군 선택의 중요한 시기로 보건 및 환경분야 8개 연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7월 7일(화) 폭력예방교육 인식확산과 폭력예방교육 강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금번,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은 교육청, 여성단체, 상담기관 등에서 교육신청을 받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서류심사로 최종 선발된 4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7일(화)부터 8월19일(수)까지 매 격주 2회 총8회(60시간)동안 롯데시티호텔제주 문화센터 5층에서 실시된다.교육과정은 4단계 총 60시간 과정으로 기본과정(14시간) &ra
무릉도원 안덕계곡을 오롯이 품은 창고천을 아시나요. 장마와 무더위 그리고 속세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전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도내 국공립 박물관과 공동으로 『창고천의 원류를 찾아서』 특별전을 오는 7월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라산 남서쪽의 삼형제오름과 숨은물뱅듸에서 발원하여 안덕면 일대를 지나 해안에 이르는 하천으로, 경관적, 생태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라고 전했다.이번 특별전은 지난 2014년 도내 4개 국공립 박물관이 공동으로 수행한 서귀포시 창고천에 대한 학술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5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참여차 내도하는 크리스토퍼 브릭스(Christopher Briggs) 람사르 협약 사무국 사무총장이 6일(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및 개발공사, 동백동산 습지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말 열린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체계 구축 국제워크숍”에 참석한 아니아 그로비키(Ania Grobicki) 람사르 협약 사무국 부사무총장은 당시 ‘숨은물뱅듸’를 찾아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이후 5월에 ‘물뱅듸’가 도내 5번째 람사르 습지로 인증되면서 람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이낳기좋은 제주”를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이 출산친화적 환경 분위기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그 동안 도에서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출산 장려금으로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60만원, 넷째아이상 120만원 지원과 함께 ‘14년 부터는 둘째아 이상 출생한 가정에 1년간 매달 5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육아용품 대여,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한방난임치료사업,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을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를 백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