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3. 3일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igh Level Bilateral Commission)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제1차 고위급위원회를 오는 4.14(목)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고위급위원회 공동의장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Elizabeth Sherwood -Randall 미 에너지부 부장관은 3.3(목) 워싱턴 D.C.에서 만나 고위급위원회 준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그간 한미 양측이 협의해 온 고위급위원회 및 산하 실무그룹의 구성과 기능에 관해 합의한 직후 이같이 발표했다."고밝혔다.조 차관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등 개신교 3대 연합기구 지도자들을 예방했으며 개신교 지도자들과 만나 최근 안보와 민생 위기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국민통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고밝혔다. 한위원장은 개신교를 시작으로 8일,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한양원) 등 주요 종단의 지도자들을 순차적으로 예방하며 위원회는 한위원장의 주요 종단 지도
한국에너지공단은 3월 2일~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2016년 일본 PV EXPO」 신재생에너지 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관 전시 및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공단은 국내 9개 기업과 함께 총 16부스 규모의 한국관 전시관을 운영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태양광 가대 설비, 패널 쿨링 시스템, 리액터 등 태양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우리 기술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은 2016년 태양광 설치용량이 최
문화재청은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盈德 務安朴氏 武毅公派 宗宅)」과 「안동 시은고택(安東 市隱古宅)」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박씨 종택은 경북 영덕군 도곡마을(가마골) 뒤편 야산을 뒤로하고 앞의 뜰을 내려다보며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박의장(1555~1615)의 아들 박선(1596~1669)이 형인 박유(1576~1618)를 위해 1644년 건립했다. 건물은 대문채, 본채, 내삼문, 사당으로 구성되며 ▲ 안마당의 확장과 사랑채의 돌출, 사당
국립산림과학원이 인도네시아의 모범 산림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황폐화 방지를 위한 정책대안과 한국의 산림경영기술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산림관리소연합과 2월 29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롬복(Lombok)에서『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과학-정책-경영의 접?뼈繭遮?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도네시아 120개 모범 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자원정보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림과학원은 2012년부터 롬복의 서부 린자니 보호림관리소와 공동으로 산림황폐화의 원인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남부지역 국립공원의 봄꽃 개화 소식과 함께 공원별 야생화 관찰 시기, 장소 등 봄철 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동백꽃이 2월 현재 지심도와 내도 등에서 만발했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거문도, 보길도에도 3월 중순이면 동백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피는 매화로 알려진 춘당매가 지난 2일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무등산, 내장산, 변산반도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제1야전군사령부와 25일 산악기상관측망 구축과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군사작전 지역에서 산악기상정보 융합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군 협력 차원에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산림과학 신기술 보급 과 공동연구, 정보 교류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협약은 ▲ 산악기상관측망 구축 및 정보 공유 확대 ▲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산
2월 24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제주사업단' 사무소가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개소는 지난 2015년 11월, K-water와 제주자치도의 상생발전 업무협약 이후 물 관리 공동협력의 실행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물 분야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와 지속가능한 스마트 물 관리를 위한 이번 개소식에는 제주 도지사를 비롯한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했다. 도는 강수량이 많고 지하수 부존량도 양호한 편인 반면 유수율이 전국 평균치인 84.2%에 비해 현저히 낮고, 인구 증가에 따른 물
문명의 발달은 ‘물’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천의 범람으로 토양 공급과 농경사회를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특히나 고대문명에서는 자연을 신처럼 숭배하여 ‘물’을 신격화하기도 했으며. 어린 시절 즐겨봤던 그리스 신화 속의 ‘바다의 신, 물의 신’의 대장격인 포세이돈, ‘명계의 강의 신’ 스틱스, ‘바다의 여신’ 테티스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그 중 ‘바다의 신’ 테티스에 대해서는 헷갈리곤 하는것은. 정령 또는 요정 정도를 뜻하는 ‘님프’의 테티스와 거대하고 강력한 신의 종족 ‘티탄’의 테티스! 이 두 신은 그 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26일 대강당에서 2015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07명의 미래 문화재 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2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강도 높은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 수료자는 총 107명으로 ▲기초과정 54명 ▲심화과정 30명 ▲현장위탁과정 23명이며, 이 중 성적우수자 21명에게는 한국전통문
농촌진흥청은 전설적인 명견의 능력을 이어받은 체세포 복제견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특수목적견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복제견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관세청에 보급한 체세포 복제견 2마리가 2015년도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 마약탐지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견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역탐지견으로 불법축산물 반입 현장을 누볐던 ‘태백’(스프링거 스파니엘 종)의 복제견이다.농촌진흥청은 2013년 ‘태백’의 체세포를 채취해 2014년 서울대학교 이병천 교수 연구팀과 함께 복제
육군 제55보병사단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계속하지 못한 병사들을 위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합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뜻이 있는 간부와 병사들이 한 명, 두 명씩 모여 시작하게 된 검정고시 응시는 2015년 봉화부대 제24대 사단장 이창효 소장이 부임하면서 ‘봉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공식화, 체계화 되었다"고 밝혔다.55사단은 부대 내 저학력 병사들을 조사하여 전 인원에게 응시를 독려하고 있으며, 희망자 전원에게 필요한 교재들을 지급하고 장소 와 시간을 제공하여 공부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6)’에 참가하여 수중문화재 발견신고 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수중에서는 육상에 비해 눈으로 문화재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어업 종사자들의 발견신고가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여가생활을 즐기는 스킨스쿠버 동호인들도 증가하여 수중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폭넓은 인식 전파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문화유산의 보호를 위해
새누리당 전하진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現 국회의원)는 22일 분당의 ‘제2의 전성기’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 두 번째로 ‘친환경 도시, 창조에너지 일번지 분당’ 공약을 발표 내용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연구단지인 ‘썬파크’ 조성 ★분당 내 모든 초중고 태양광 설치 등이다.전 의원은 “우리 분당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기반으로 한 자립형 미래마을 모델인 썬빌리지(Sun-Village)의 연구단지인 썬파크를 조성해, 에너지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중심센터 역할을 하겠다
문화재청이 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인「생생문화재」,「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를 시행한 결과, 편익추정액이 약 292억 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31억 원에 달하는 등 문화재가 매력적인 향토문화자원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활용해 사회·문화·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형 지역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610개 프로그램을 5,645회 운영해 28만 6천여 명이 참여
경상북도는 대구시에서 안동·예천으로 청사를 옮기면서 22일자로 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을 담당할 부서를 신설했다말하며 경북도청을 이전하면서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소원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상생협력본부는 대구 산격동 청사에 사무실을 두고 시·도민 소통 교류, 대외 통상교류 협력업무 등을 맡는다고 했으며, 3담당 11명이 근무한다고 했으며, 대구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와는 별도로 운영한다. 그동안 경북도와 대구시는 광역철도망 구축,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한
"흙과 불의 사랑은 얼마나 눈부신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백자도판 위에 소담스런 한국화를 진한 묵향이 좋아 동양화에 빠지고, 흙의 촉감을 사랑해 도자기를 굽는 화가 오만철은 신작중심의 철화작품 수 십 여점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통인갤러리에서 3월2일(수) ~ 20(일)일까지 개최한다." 고밝혔다 평면 백자도판에 매화, 소나무, 대나무, 산수(山水) 등 한국적 정서 가득 담긴 소재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늑하고 고요한 멋이 풍기는 작품들은 관람객을 매료시키고 도자화의 새로운 장르를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17살 때 기술로 성공하고 싶어서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무모한 용기였지만, 다시 돌아간다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겁니다. 처음으로 기계를 만졌을 때 정말 짜릿했죠. 그 때 결심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이 되기로 말이죠.” 서정석 명장(대형상용차 운전석 개폐용 유압실린더 국내 최초 국산화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생산원가 절감기여) 중학교도 겨우 졸업할 정도로 가난해서 기술을 택했지만 기술이 나를 성공의 길로 이끌 것이라는 확
경남도는 일본 효고현 이도 토시조 지사를 비롯한 우호협력 대표단 일행 140여 명이 20일부터 22일까지 경남도를 공식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단에는 효고현 지사, 효고현 관내 이타미 시장 일행, 관광 교류단, 현민 교류단, 효고현 거주 대한민국 민단 단장을 비롯한 임원, 효고 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일행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012년 2월 6일 효고현과 우호교류의향을 체결하여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며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해 왔고 이번 효고현 우호교류단의 방문은 지난 1월 홍준표 지사가 효고 경상남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린다. 파주시는 오는 3월 1일, 조리읍 봉일천 3.1운동 기념비에서 ‘기미독립운동 97주년 기념 제7회 파주독립만세대행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조리읍 파주 3.1운동 기념비에서 광복회원과 시민, 학생, 그 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와 분향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조리읍사무소를 경유해 파주시민회관까지 거리행진을 펼치며 자원봉사센터임직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파주시 자율방범 기동순찰 연합대 50여명과 관내 체험학습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