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2월 13일부터 16일 까지 4일간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학년 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추진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예탁결제원(KSD)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건전한 금융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제금융교육의 주요내용은 현명한 소비습관 및 용돈관리 방법을 배우는 ▲똑똑한 용돈 이야기, 금융회사의 종류와 투자에 관하여 알아보는 ▲똑똑한 금융 이야기
부산시는 지난 1월 17일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이 사업은 2010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16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로 도로 노선을 확정 짓고도 철새도래지 훼손 논란으로 7년째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였다.시는 사업의
대구 성원교회(담임목사 박은제)는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잡곡미 10kg 500포(1,5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성원교회는 2011년부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백미와 잡곡미를 매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수성구는 받은 물품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성원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으로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정비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개정된 하천법이 지난해 8월부터 시행돼 도내 66개 지방하천이 국가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개정된 하천법에는 집중 호우로 인한 지방하천의 범람 위험과 수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국가하천 배수영향 구간을 고시하고, 하천공사에 관한 비용은 국고의 부담으로 한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이는 집중 호우시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방하천은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역 의견을
지난 17일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0만원,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100만원, ㈜성원리사이클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해 여성단체 상호 간 협력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단체 10,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여성역량 강화 활동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 2008년부터 이번까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수요에 따른 인력과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채용 공고에서는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형별 심사기준을 공개했으며,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접수 방법을 도입해 응시자의 접수 편의성을 높였다.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원 19명, ▲특수돌봄전담사 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0명, 총 3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채용 주요일정은 ▲원서접수(온라인접수 1월15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소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은 ‘문경 돌리네 습지’를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중점 10대 과제에 포함했다.‘문경 돌리네 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으로 습지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세계 람사르습지 인증, 세계 람사르습지 도시 후보지 선정,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등 국내ㆍ외 인증사업 5관왕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증 사업을 준비하여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에도 등재할
경북도는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확보하여 영덕시장 재건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이를
창원특례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관내 3개소에 총 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인공지능 자동수거기를 총 10대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에 힘입어 6대를 금번에 추가로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창원의 집, 진동종합사회복지관, 청안공원이며, 27일부터 가동이 시작된다.해당 수거기에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자동으로 선별 압축해 분리수거하며,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사용방법은 수퍼빈
영덕대게보존마을이 도내 40개 정보화마을의 운영을 평가한 결과 9개 우수마을 중 하나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정보화마을 경상북도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영덕대게보존마을 공상광 위원장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제8대 정보화마을 경북지역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돼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영덕군 박은정 홍보소통담당관은 “고령화로 접어든 지역사회가 시대적 흐름에 조응하고 정보 취약계층 해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서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산업본부장,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지원센터 구축은 2023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두 번째로
이달부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서 낚시가 금지된다.해운대구는 해수욕장 관리 조례에 백사장 낚시 금지 조항을 신설해 12월 12일자로 공포했다.구는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최근 맨발로 백사장을 걷는 이들이 크게 늘어 주민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내 낚시 금지에 나섰다.소수이기는 하나 해변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미처 치우지 않은 낚싯줄과 바늘이 맨발로 걷는 주민이나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구 관계자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서 낚시를 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경북도는 12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했다.기업인과 가족, 수출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의 장이 됐다.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4개를 비롯해 은탑산업훈장 등 26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6명 전수식과 함께 32명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수출 20억불탑은 ㈜에코프로이엠(박종환 대표), 10억불탑 수상은 ㈜포스코퓨처엠(김준형 대표), 8억
경상남도가 폐건전지 수거율을 제고하고 가정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에서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건전지 배출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소각 시 폭발의 위험과 카드뮴, 망간, 수은 등 유해물질이 대기 중에 확산되어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매립 시 토양 및 수질오염을 유발한다.반면, 수명을 다한 폐건전지를 제대로 분리배출하면 폐건전지 속 아연,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희소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다.모든 전지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분리배출 방법은 △소형가전 및 완구 제
울릉군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신안군을 방문하여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및 신안군 주요 관광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하여 벤치마킹에 나섰다.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울릉·신안·옹진군이 공동 발주하여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수행하고 있으며, 소형공항 설치를 계획 중인 먼 섬 지역(흑산·백령·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다.중간보고회는 한국섬진흥원의 PPT발표를 시작으로 1. 연구개요 및 경과, 2. 면세점 이
경상남도는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고 남해안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크루즈 기반 시설 타당성 검토에 본격 나선다.경남도는 5일 오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크루즈 관광 활성화 기반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경남도와 시군 관련 부서, 경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과업 착수계획 발표에 이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용역은 내년 8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크루즈 관광 동향 및 전망 분석 ▲경남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의원,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포항음악협회 피아노 4중주 팀의 연주로 시작해 천마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함
대구광역시는 성서산단 폐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균열, 씽크홀 등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후 폐수관로 교체·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성서산단 폐수관로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조성 당시 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하단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이송하기 위해 매설된 관로로 통상적으로 설치한 지 30여 년이 경과하면 관로 노후화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에 도달해 적기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계획 수립 당시 성서산단은 지방산단이라 국비 지원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대구광역시
통영시는 지난 11월 30일 창골사회적협동조합에서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및 창골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9년도 공모 선정돼 지역민의 생활·위생인프라 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해 주민거점공간 및 휴게쉼터를 조성, 보행환경 개선 및 노후주택을 정비했으며 주민참여형 생활예술 아트로드 조성공사를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새롭게 단장했다.이 날 주민거점공간인 구르미 행복저장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
창원특례시는 30일 성황리에 마친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평가보고회는 축제 행사 참여단체, 축제장 인근 상권 상인회, 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산국화축제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열릴 축제의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