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재난 업무 상시수행자인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특수업무수당이 신설되고, 산림청 소속 항공기 조종사·정비사 항공수당이 인상된다고 밝혔다.'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이 올해 1월 1일 개정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산림재난 상시업무수행자에게 특수업무수당 월 8만 원을 지급할 수 있고, 산불예방 및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산림청 소속 항공기 조종사·정비사의 항공수당도 월 최대 16만 원이 인상된다.특히, 항공수당은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등 타 중앙부처 항공수당과 별도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통합 조정되면서 처우가 개선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전 지방시대를 실현해 나가는 거점인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한민국이 거둔 양호한 경제 성과들에 대해 국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대통령은 먼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돌파구를 찾은 결과 “15개월간 이어진 무역 적자는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불 규모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대통령은 또한 “세계적인 경제 권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는 물가, 고용, 성장, 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리나라 경제를 OECD 35
“홍수, 막을수 없다면 사전에 대비해야 합니다!”극한 강우 조건과 극한상황에 따른 침수 범위와 깊이를 나타내는 홍수위험지도로 침수 피해 예방하세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홍수위험정보에 접근하여 해당 지역의 홍수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잠재적 홍수위험구역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Q. 홍수위험지도란 무엇인가요?홍수 발생시 예상되는 침수범위와 침수깊이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하천범람위험지도제방 붕괴 등을 가정하여 하천 주변의 침수정보를 나타낸 지도- 도시침수위험지도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도시 주변 침수정보를 나타낸 지도Q. 홍수위험지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선정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의 안내 입간판 시안을 국민 의견을 들어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안내 입간판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의 선정 배경과 의미를 표현하고 대국민 홍보 및 관심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소통24’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안내 입간판 국민선정’에서 1개의 시안을 추천하면 된다.입간판은 국민 선호도와 명품숲 소유 개인산주
경기도는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와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과 통합교통서비스(MaaS)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위해 국장급 면담을 실시했다.이번 면담은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하는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협의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과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이 만났다.대광위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은 월 21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비용의 20%(19~34세 30%, 저소득층 53%)
충청북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10월에도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7개월째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한 전국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7.5%임에도 충북은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꾸준하게 높은 것은 도와 11개 시‧군이 협력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과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의 과감한 임신‧출산 친화 시책의 효과로 도는 보고 있다.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율에 힘입어 충북의 인구도 계속 늘어나 2023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리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양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중구)을 찾는 입장객들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이전까지는 직원과 방문객 간에 1:1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가,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인해 혁신적인 변화를 겪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를 통해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부지역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주민투표가 12월 안으로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 중인 서울메가시티에 대해서는 본래 의미와 거꾸로 가는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동연 지사는 20일 오전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도 4분기 북부기우회(北部畿友會)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비전과 전략수립, 주민의견 수렴, 도의회 의결까지 다 거치고 마지막 단계로 주민투표만 남아 있다”면서 “12월 중순까지만 결론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포함한 17개 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과 2023년 11월 14일에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전쟁억제와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회원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회의라는 의미가 있다.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70년간 유엔사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북한이 불법적 행위를 중단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회원국들이 함께 대응할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과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 ․ 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23.11.8.~12.18.)한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임대인의 정보(체납 여부, 확정일자 현황) 제시 의무, 임차인의 정보열람 권한, 임차인 보호제도(최우선변제금, 전세보증보험 등)를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하여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② 또한,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동북아 환경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24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 24)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프린스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회의는 11월 3일 국가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11월 4일에 3국 환경장관회의 본회의에 이어 공동합의문 서명식과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3국 환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를 열어 지방자치단체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지역관광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휴가지 원격근무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의 휴가지 원격근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각각 추진하던 휴가지 원격근무 사업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사회 관계망(SNS)상 유명인 사칭 광고와 같은 온라인 불법 게시물에 대해 관련 사업자에 보호조치 강화를 요청하는 등 개인정보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그간 개인정보 보호법 제34조의2 등에 따라 온라인상에 노출된 개인정보나 불법유통 정보 등을 탐지하여 해당 사업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자율적인 삭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유관기관(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의뢰하여 삭제·차단 조치를 해오고 있다.최근 유명인 사칭 불법 게시물 및 온라인상 주식 리딩방 등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2024년 10~1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에 대해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도와 31개 시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50명 초청 ‘맞손토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의 이름을 ‘360°(360도) 돌봄’이라고 정했다며 그 가운데 하나인 ‘누구나 돌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김 지사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청회를 진행한다.경기도는 12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서는 경기도가 지난 9월 25일 공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바탕으로 시군별 비전을 공개한다.시군 공청회는 앞서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시군별로 구체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경기북부특별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북부지역 체육고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열렸다.명재성 경기도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이번 토론회는 조욱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상구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김옥환(경기도 체육회이사), 김종성(경기대학교 교수), 김윤정(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사무국장)이 토론에 나섰다.경기 북부지역에 전문체육인 육성을 위한 체육고등학교를 만들자는 제안은 지역주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 체육고등학교는 총 16개교로 대부
경기도는 추석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관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추석은 유동인구 증가와 영농활동 등이 겹쳐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은 귀성·성묘·등산객 등 사람·차량의 이동증가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추석 이후 1~2주 내 발생이 많았다.이에 도는 추석 기간 중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 메세지, 주요 도로 터널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농장 방문 및 입산 자제 ▲양돈농장 내·외부 소독 ▲성묘 후 음식 남기기 등 야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19일 서울시·한국건축가협회가 개최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문가와 학생, 공무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축사를 맡은 박 의원은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처음 추진하는 정책이다 보니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했다.이어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서해 중부 최서단 영해 기점 도서이자,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태안 격렬비열도를 방문했다.국가 관리 연안항 개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해양 관광 자원화와 해양 환경 보존, 어족 자원 보호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다.김 지사가 이날 대한민국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를 이용해 찾은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 서쪽 55㎞ 거리에 위치해 있다.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붙여졌으며, 북·서·동 3개 섬과 부속 도서로 이뤄졌다.총 면적은 50만 190㎡로 독도(18만 75
산림청은 내년 봄 러시아산 카모프(KA-32) 헬기의 부품 부족으로 헬기 가동률이 낮아질 것에 대비해 긴급 예비비 369억을 확보해 7대의 헬기를 임차 방식으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산림청은 담수량 3,000L급의 러시아산 카모프 헬기 29대를 산불진화 주력헬기로 사용하고 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러시아산 부품 공급이 제한됨에 따라 헬기 가동률이 낮아질 것에 따른 조치이다.새롭게 임차하는 헬기는 담수량 8,000L급 이상의 대형헬기 5대와 3,000L급 이상의 중형헬기 2대이며, 담수 규모가 큰 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