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015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을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미국국제개발처(USAID)와 공동으로 필리핀 마닐라 ADB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은 아시아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74개국, 500여개 기관과 기업, 각 분야의 정책결정자, 사업개발자, 투자자, 기술전문가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의 전체 행사일정 중 에너지관리공단은
서울시는 중랑천으로 인해 가로막혀 있는 동대문구 휘경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바로 연결하는 겸재교의 본선구간을 오는 6월 22일(월) 04시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장기간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2월 준공에 앞서 완공된 본선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겸재교가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간 단절이 해소되고 망우로, 사가정길, 동2로, 한천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등 동대문구, 중랑구 일대의 교통정체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겸재교는 시민들
경기도가 계속되는 가뭄피해에 대비해 급수차량 지원과 관정 개발 등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6월말까지 총 46억여 원의 긴급 가뭄피해 예방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 올 1월부터 6월까지 강우량은 198.3mm로 평년 306.2mm의 64.8% 수준에 불과하다. 도는 오는 6월말까지 별다른 강우 예보가 없어 가뭄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파주와, 모낸 논에 물 마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수원, 안산, 화성, 포천 지역, 급수요청이 들어온 이천과 양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대형 유통매장에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제조하여 납품하는 41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기획 감시한 결과 11개 업체를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자체 브랜드(PB, Private Brand) 제품: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 유통업체가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맞추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 이번 단속은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PB 제품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주요 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경찰청(청장 강신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도 요양병원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전국 요양병원 중 불법·부당행위가 의심되는 요양병원에 대한 사전 분석을 토대로 125개소를 점검하였다(2015.1.12.~3.5).점검 결과, 사무장병원 등 개설기준 위반 의료기관 39개소를 적발하여 경찰청에 수사의뢰하고, 허위·부당청구 49개소를 적발하여 환수조치 하는 등 88개소의 위법·부당행위를 확인하였다.경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위장제품 감시·관리의 실효적 운영방안과 제도의 안착을 위해 ‘친환경위장제품 관리 협의체’를 발족해 제1차 협의회를 18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Ⅱ스위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유관 핵심부처인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하여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소비자원 등 정부·공공기관과 학계·시민단체·기업협회, 법조계, 언론사 등 각계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친환경위장제품 관리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연 4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사이의 유기적인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3년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어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이 설치되고, 예방교육이 본격 운영된 지 6월 19일(금)로 만 2년이 됐다고 밝혔다.지원기관은 성폭력 등 예방교육 지원,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보급, 전문강사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앙과 17개 시·도에 총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지난 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확대되어 교육 수혜자가 전년도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했고, 교육 이수자 16만 7천여 명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83.
농촌진흥청은 인삼 재배 농가에 잿빛곰팡이병의 대규모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 인삼 재배 농가에 예방과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아 병 발생이 늘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서는 배수로 정비와 환기를 철저히 하고 병든 식물체를 바로 없애 2차 감염과 병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인삼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은 인삼의 생육 기간 중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특히, 줄기와 인삼머리(뇌두) 썩음 피해를 입을 경우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며, 열매에 발생할 경우 종자 생산에 큰 피해를 끼친다. 저장 중에는 부패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 4월부터 장애인 원예치료 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장애인 원예치료 활동은 텃밭 가꾸기와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다.교육은 시설별 10명 내외로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20회), 청주성신학교(25회), 충북재활원(20회), 희망재활원(20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15회) 등 5곳이다.시는 시설에 총 6천만 원을 지원해 10월 말까지 장애인 원예치료 활동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한강수계 댐 용수를 실소요량 수준으로 감량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선제적 용수비축과 발전댐과의 비상 연계운영에 이은 물 공급 어려움에 대비한 추가 용수비축 강화 차원이다.* 계약량을 기준으로 공급하던 댐 용수를 실소요량 기준으로 공급이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팔당댐 하류 용수 실소요량을 검토하여, 실소요량을 기준으로 댐 용수를 공급함으로써 농업용수 감축이 필요한 경계단계 도달을 최대한 지연시키기로 하였다.팔당댐 하류 실소요량에 맞춰 소양강·충주댐의 방류량을 조정시에는 하루 380만㎥ 감축이 가능하다.(1,07
중국어선의 조업이 전면 금지되는 하절기 휴어기간* 중에 불법조업어선에 대한 한·중 양국의 공동감시가 이루어진다.* 저인망, 트롤, 안강망은(6.1∼9.1), 선망(5.1∼7.1), 유망 및 통발, 새우 빔트롤은(6.1∼8.1)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중국 불법어선들의 주요 거점해역인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한중 양국 어업지도선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올해 두 번째 공동순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잠정조치수역이란 2001년 체결된 한·중 어업협정에 의해 한국과 중국의 어선에 한하여 상호 허가 없이 자유롭게
법무부는 정신질환을 가진 소년원생들의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하여 2015년 6월 17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2015년 3월 말 현재 정신병력을 가진 소년원생은 전국 소년원생의 22.6%에 이르고 있으며, 2014년 10월 국립서울병원의&ens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민들과 연구기관, 도로 관련 일선 실무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로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로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로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은 도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인터넷 누리집에 등록하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개진하여 자연스럽게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발굴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공간으로, 「상상대로(想像大路)」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그동안에는 일반민원 외에 우수한 제안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가 미흡
정부는 6.17(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1차)」을 발표하였다.박근혜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며,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정부는 노동시장이 개혁되어야 미래세대의 청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되고, 중·장년의 고용이 안정되며, 기업간·세대간·고용형태간 양극화가 완화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그간의 노사정 기본합의와 대타협 논의결과를 토대로 하여 「노동시장 개혁 제1차 추진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농촌진흥청은 품질 좋은 골드키위를 생산하기 위해 나무모양(수형)을 일자형으로 재배하고 여름철 새 가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산 골드키위 ‘제시골드’ 품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농가 실증 시험을 한 결과다.국내에서 육성한 골드키위 품종을 대상으로 수형 시험을 한 결과, 일자형 수형으로 재배할 때 상품성이 2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로 개발한 일자형 수형은 심은 지 2년째 되는 나무를 겨울에 지상에서 120cm 부위의 원줄기(주간)를 자르고, 천장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축사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는 여름철 가축의 상한 임계온도*인 27℃~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된다.* 가축이 체온조절을 위하여 화학적 조절작용을 필요로 하는 온도의 한계이런 환경에서는 가축 체온이 오르고 물을 마시는 양도 늘어난다. 반면, 사료섭취량은 줄어 결과적으로 증체량(체중증가량)이 줄고 번식 장애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가축의 체감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려면 환기팬이나 송풍팬을 이용해 축
파주경찰서는 비영리 의료법인 이용해 투자자들로부터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법인자금을 빼돌리는 등 속칭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혐의로 피의자 J某(45세, 남)를 구속(6. 15)하고, 의료법인 공동이사장 K某(66세, 남), Y某(66세, 여) 2명을 의료법위반 및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전했다.의료법상 비의료인은 병원을 개설할 수 없지만, 지역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법인’은 병원을 운영할 수 있으며, 비영리법인으로 운영하여 영리행위를 추구해서는 아니 된다.의료법인은 ‘투자금 유치’
에너지 자립섬, 제로 에너지 빌딩 등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참여를 위해 다양한 투자 기관으로 구성된 ‘에너지신산업 투자협의회’가 설립됐다.여기에는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 보험회사, 은행, 증권사 등이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들과 함께 17일 오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첫 투자협의회 첫 모임을 갖고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과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투자협의회 활동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과 주요 프로젝트에 민간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에너지신산업을
전세계 29개국 58개 투자유치 기관이 우수 기술력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리 중소·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우리기업에게 세계 각국의 투자환경․인센티브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2015 해외진출종합대전」을 6.17~18.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 행사는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하려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투자희망국가의 투자제도 및 인센티브 등을 해당국가를 방문하지 않고, 국내 한자리에서 비교·검토해, 최적의 진출지역을 결정할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주거단지 구축 및 커뮤니티 실현” 과제를 위해 주민 수요 맞춤형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6월 17일에는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인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음식폐기물 자원순환형 주거단지 조성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유관기관 간에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자원순환 주거단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도시계획 및 주택건설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해 음식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