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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환경관련 주민생활 불편사항이 전체 신고건수가 동기 대비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까지 환경 불편신고 접수건수는 151건으로 소음 48건, 비산먼지 47건, 악취 30건, 기타 26건이며, 올해는 83건으로 소음 35건, 비산먼지 22건, 악취 13건, 기타 13건으로 비산먼지 및 악취가 50%이상 줄었고, 수질 및 자동차배출가스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민원신고가 줄어들었다.이는 환경오염 발생사업장과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이루어지고 행정기관이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 노력한 결과라고 서귀포시는 분석하고 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많은 공사로 인해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신고 민원은 많은 것으로
제주권
김은경 기자
201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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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산남지역 주민들의 영상미디어 교육을 전담할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를 영상전문 기관인 ‘제주영상위원회’에 위탁하여 5월 하순 경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제주시에 소재한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서귀포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 공간을 활용하여 촬영장비, 편집장비, 음향 및 조명장비 등을 갖춘 교육장(214㎡)등으로 조성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고학력자를 위한 취·창업 강좌,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상취미교실, 장애인 영상 제작교육 등 계층별 다양한 교육 등이 마련되며,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읍면 및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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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 유익한 체험.실습위주 민방위 교육강화 -제주시에서 실시하는 체험.실습 위주의 민방위 교육이 민방위대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금까지 실시해오던 이론 및 동영상 위주의 집합교육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고층건물 화재, 차량사고, 각종 안전사고 및 심혈관 질환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지하농연탈출체험, 소화기·피난기구(완강기)사용법, 교통·전기·가스안전 교육 등 체험·실습위주의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였다.금년부터는 실생활에 유익한 체험·실습위주 교육 강화로 민방위 대원 교육 참석률을 제고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다수의 민방위 대원들은 일상에 바쁘지만 교육이수로 인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반응이다.한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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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예래생태체험관 및 대왕수천 생태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하였다.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의장 정구철) 주관으로 운영한 어린이 환경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뜨거워지는 지구의 현 상태를 정확히 알려,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에덴어린이집 등 관내 13개소 어린이집 52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였다.이번 환경교실에서는 녹색생활 바로알기 동영상 시청과 환경교육, 예래생태체험관 및 대왕수천 생태공원 둘러보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식물의 서식상태 및 곤충 관찰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우리 함께 뜨거워진 지구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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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부면장 송영환)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된 쓰레기는 일반쓰레기(가연성,불연성),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쓰레기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나 아직까지도 혼합 배출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되어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지난 5. 2(월) 안덕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안내 및 대주민 홍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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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희철)과 토산1리새마을부녀회(회장 고봉숙)는 제주포럼을 대비하여 토산1리마을내 버스승차대 및 마을주변 환경정비를 공무원과 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앞으로도 표선면과 토산1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제주포럼을 대비하여 수시로 버스승차대 정비 및 마을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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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무릉1리(이장 진성철)에서는 2014. 5. 7(수) 17:00 무릉1리 부녀회(회장 김인순), 무릉1리 청년회(회장 강병철) 합동으로 세월호 사고 유족을 애도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을 위한 제42회 어버이날 행사를 취소하고, 그 행사비용으로 세월호 유족 헌금 1백만원을 기탁할 예정이고, 나머지는 쓰레기 규격봉투를 구입하여 지역의 불법쓰레기 투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205가구에 가구당 11,000원 상당의 규격봉투를 나누어 주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하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금번 캠페인은 회원 30여명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저녁시간에만 쓰레기 배출, 규격봉투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등의 설명 및 안내문 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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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진 기자
201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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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에서는 ’14. 5. 13(화)부터 5. 30(금)까지 여성그룹 애기엄마 초대전『화가엄마』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우수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선정한 여성단체의 전시이다. 전시에 참가하는 는 4명의 여성작가로 구성되었고 출산과 육아로 작품 활동을 잠시 놓았다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과 아이들의 엄마라는 공통점이 있다.전시내용은 ‘아이와 엄마 그리고 예술’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통하여 육아와 가정살림으로 본인들의 작가적 재능을 펼치기 힘든 사회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고단함을 사회가 공감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그룹의 여성작가들은 현재 40세 전후로 제주에 살며 아직 엄마의 손이 필요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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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진 기자
201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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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천지동협의회(회장 오상용)은 8일 솜반천 하류에서 회원15명 참여하여 풀베기 및 지장물 제거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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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진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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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하나로마트) 및 중소형 슈퍼마켓 등을 상대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 재사용 봉투 사용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2013년도(4월말) 317천매 였던 재사용 봉투 사용량이 2014년도(4월말)에는 415천매로서 동기 대비 30% 이상 사용율이 증가되어 시민들의 재사용 봉투 사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형마트에서의 쇼핑용 일반봉투 판매 금지 및 중소형마트에서의 재사용봉투 판매 확대에 따른 효과와 함께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실천의식이 매우 높아 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재사용 종량제 봉투”란 유통매장 및 마트 등에서 쇼핑 할 때는 쇼핑봉투로, 가정에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작한 규격봉투로서, 장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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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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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귀농인과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텃밭조성용 채소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허태현)는 텃밭용 고추, 단호박, 찰옥수수, 가지 등 12만 그루를 무상으로 공급했다.텃밭 가꾸기용 채소 모종은 지난 3월과 4월 등 2회에 걸쳐 동부지역 귀농인을 대상으로 채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 후 단호박, 고추, 찰옥수수 등 채소 씨앗을 파종해 관리해온 거다.이후 이들 귀농교육생을 비롯해 동부지역에 있는 각리사무소 40개소,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에게 무상으로 채소 모종 12만 그루를 공급했다.앞으로 8월에 배추종자를 파종하여 육묘 후 9월에 동부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채소 모종 공급 사업은 귀농인에게 채소재배기술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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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식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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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제주해역에도 참모자반 완전양식이 가능하다는 실증 연구결과를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해조류 양식 불모지인 제주해역에서의 양식 기술을 실증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양식 기술개발에 착수하여 2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시험 양식 1년산 참모자반으로부터 금년 3월에 수정란을 채취하여 실내에서 배양하여 4월까지 4~5㎜까지 성장하여 실증양식 직전 단계까지 연구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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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식 기자
201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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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환경보전협의회(한광수 회장)은 깨끗한 해안변 만들기 일환으로 13일 50여명이 참여 속에 김녕리 환해장성 인근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등 해안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협의회장은 아름다운 해안변 조성을 위하여 해양쓰레기로 인한 미관 저해 등을 사전 예방하고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해안변 클린(Clean)운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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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차귀도 천연보호구역에 대하여 식생 미관을 정비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차귀도 천연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고사목 제거, 전망대 주변 바닥 및 안전보호책 설치 등 정비사업을 5월중에 착수하여 7월말에 완공할 예정이며, 이 사업은 차귀도에 식생하는 일부 수목이 월파 및 병충해 등으로 고사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탐방객에게 미관을 저해해 왔으며, 집중 강우 등으로 전망대 주변 바닥 토사가 유실되어 더 이상의 훼손을 예방하고, 또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도 있어 문화재청의 국비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정비되는 차귀도 천연보호구역은 면적 1.6㎢로 제주시 한경면에 속한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이며,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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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진 기자
2014.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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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시가 추진하는「책읽는 제주시」 범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순회문고를 대폭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탐라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순회문고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부대 및 보육원 등 10개소에 설치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데,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하여 순회문고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4월에는 S-중앙병원 2층 자료실에 순회문고를 설치하여 환자 및 가족들의 정서함양 및 보다 나은 병상생활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 노인 복지시설에 ‘시니어 도서관’을 설치하여 어르신 대상 문화사업 진행을 통한 문화 복지 혜택 증진에 힘써 나가기로 하는 등 순회문고를 점차 확대 해 갈 예정이다.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이동문고 10개소를 통해 대여된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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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다수인이 왕래하고 있으나, 공중화장실이 없어서 주민 불편을 겪는 장소에 열린화장실을 확대 지정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열린화장실 지정 사업은 시가지내 민간 건물 중 열린화장실 기준에 적합한 건물에 대하여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 운영하고 있다. 2002년부터 운영중인 시가지 열린화장실은 현재 21개소가 지정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공중화장실의 없는 주요장소에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열린화장실을 항상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에 관리위탁을 체결하여 선진 화장실 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애인, 사회적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열린화장실 관리위탁을 통하여 화장실 1일 2회이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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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기자
201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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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제주특별자치도네트워크는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6∼7세)를 대상으로 ‘2014 찾아가는 어린이 기후학교’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어린이 기후학교는 변화하는 지구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 시절부터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기후학교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실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총 45개소(1,000여명)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며, 우선 상반기(5∼7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보육정보센터 연계를 통한 도내 각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한 후 시계바늘어린이집 등 3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하반기 (8∼11월)에는 15개소를 추가 모집 운영 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기후변화교육, 친환경 녹색소비 교육, 유용 미생물 EM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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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매립·소각 처리되던 비닐류(라면.과자봉지, 1회용봉지 등)를 전량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감량.자원화 및 처리비용 절감, 매립량 감소·매립장 주변 환경오염방지 및 시민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등 2015년까지 비닐류 쓰레기 매립·소각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비닐류 쓰레기 매립·소각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1단계(교육&홍보준비)는 6월까지 추진되는데 시민교육 및 홍보, 공동주택 시범지역 확대추진, 읍면동 지역담당제 운영,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소 확대, 환경체험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고,2단계(평가·시책발굴·개선)는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데 비닐류 폐기물 혼합배출 및 불법투기 단속강화, 비닐류 배출용 투명비닐봉투 제작 보급(시범), 비닐류 폐기물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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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해변 물놀이객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책임질 민간안전요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들이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조치 등 사고에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33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지원자격을 보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로서 만 18세 이상인 신체 건강하고 제주에 거주하는 남.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접수 후 제주해양경찰서의 수상구조 능력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기존 지정해변 7개소(협재, 금능, 곽지, 김녕, 함덕, 삼양, 이호)외에도 올해 최초로 비지정해변 6개소(월정, 종달, 하
제주권
정혁 기자
2014.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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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4년 사방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 해안방재림을 조성한다.해안방재림은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류변화 등으로 인한 해안침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는 재해대응형 숲이다. 제주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저지진의 발생 빈도 증가 등에 따른 자연재해의 대형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장기적으로 재해에 안전한 해안숲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하도리에 조성되는 해안방재림에는 1ha면적에 83백만원을 투입하여 까마귀쪽나무, 황근 등 1,200본을 해안생육에 적합한 향토수종 1,200본이 식재되어 재해대응 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유지 및 경관 기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권
강상진 기자
2014.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