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세계 어디서든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다 속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오픈했다 육상의 경우 길을 찾거나 실제 가보지 못하는 곳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로드뷰, 항공뷰 등이 발달해 있지만, 바다의 경우 그러한 서비스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해저로드뷰 서비스는 바닷속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로, 국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네이버(Naver) 등 포털에서도 향후에 함께 제공하여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라 밝히며 해저로드뷰를 통해 제주도
경기도수자원본부에 9층에 자리한 팔당전망대가 ‘물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수도권 주민 약 5만 4천명이 팔당전망대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 방문객의 76%가 팔당 관광 명소를 보기 위해 여가를 활용해 팔당전망대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팔당전망대는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지난 2008년 7월에 본부 9층에 마련한 ‘물환경 전시관’으로 물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다양한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팔당호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9일 오전 11시 금속활자주조전수관에서 직지금속활자 복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조선왕실주조 금속활자를 복원한 데 이어, 2011년부터는 고려시대 금속활자 복원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지난해?봐泰贅뻣茶?금속활자 14판을 복원함으로써 5년 만?봐泰贅뻣贊歐?금속활자복원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서는『직지』금속활자와 고려시대에 금속활자로 인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동국이상국집』과『남명천화상송증도?뺑釜談걋湄?일부 복원되었으며, 복원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월 18일 서해수산연구소 친환경양식연구센터(충남 태안 소재)에서 새우양식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친환경 양식새우 수확행사를 가졌다.이번 수확한 새우는 지난해 10월 초 축제식 양식장에서 성장이 저조해 상품화되지 못한 크기(2g)의 새우를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바이오플락 시스템)에 다시 넣고 키워 3개월 만에 상품크기(25g) 까지 성장시킨 것이라고밝혔다.수산과학원은 새우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분야의 딸기, 토마토와 같이 계절과 장소와 관계없이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바이오플락기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어느새 2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1년,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지로 선정되던 순간의 감동이 아직 또렷하게 남아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분주한 움직이고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 공정률이 50%를 넘기며 대회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한다.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설상경기장을 비롯해 빙상경기장 등 총 12개의 경기장이 필요한데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은 보완작업 중이고 그 외 시설은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평창동계올림픽의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적 입구부터 복원움집, 전시관까지 약 1시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설명을 듣게 되며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해설가들은 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거쳐 다년간 해설 활동을 한 베테랑으로 유적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우선 유적 정문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서형원 주크로아티아대사와 시니샤 하이다시 돈치치 크로아티아 해운교통인프라부 장관은 12.30(수, 현지시각 11:30)에 크로아티아 해운교통인프라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크로아티아 정부 간의 항공업무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다고 밝혔다.지난 5년간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규모는 매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케이블 TV 프로그램 방영 이후 2014년 크로아티아 방문객은 26만4천여명에 달해 전년 대비 약 256% 증가하였다.이에 우리나라와 크로아티아는 증가하는 양국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올해 처리한 232건의 환경분쟁사건 중 철도야간조명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하철공사 진동으로 인한 관상어(구피) 피해 등 ‘2015년 환경분쟁 5대 사건’을 선정해 발표했다.첫 번째는 빛공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최초로 배상을 결정한 사건이다.경기 군포시에서 콩과 들깨를 재배하는 김○○씨는 철도역의 야간조명등으로 수확량이 들깨 85%, 콩 19% 감소된 것으로 인정받아 77만원의 피해를 배상받았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로 농작물 피해를 인정한 최초의 사례로 향후 가로등 등 인공조명으로 농작물 피해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일부 개인의 불법적인 예약 행위로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약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연휴양림은 운영 주체에 따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자체자연휴양림, 개인이 운영하는 개인자연휴양림으로 분류되며, 예약 방식 및 시설사용료 또한 운영 주체마다 다르다.국립자연휴양림은 이용객의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7.15.∼8.24.)와 주말은 추첨제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수기 추첨은 경찰공무원 및 민간인 입회하에 진행되고,
'76년 설치된 이후 1급 보안시설로 시민들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총 14만㎡ 규모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실내‧외 공연장, 전시장, 공원 등을 갖춘 시민 문화시설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30일(수) 첫 삽을 뜬다고 전해졌다. 오는 '17년 4월 준공이 목표라 한다.서울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을 착공, 그동안 잊혔던 '마포 석유비축기지'(마포구 성산동 산53-1 일대)를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친환경 복합 생태&
환경부가 지난해 폐석탄광산 주변을 중심으로 토양, 수질 등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원 태백 함태탄광 등 조사 대상 7곳 중 6곳의 광산이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하여 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폐석탄광산 주변지역은 산성광산배수(AMD:Acid Mine Drainage), 폐석ᐧ갱내수 등으로 인한 토양ᐧ수질 중 중금속 오염 가능성이 높음조사 대상 폐석탄광산은 강원 태백 지역에서 함태탄광, 함태-한남탄광, 동해-삼창탄광 3곳이며 강원 영월 지역에서 옥동탄광, 옥동-선진탄광
천혜의 조건을 갖춘 섬 자원을 활용한다는 인천광역시의 방침에 따라 추진 중인 중구 사렴도에 대한 유원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중구 무의동 산 364-1번지 일원의 무인도인 사렴도에 대한 유원지 개발계획이 12월 23일 열린 제11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렴도는 2017년까지 환경친화적인 유원지로 개발되며, 그동안 숨은 자원으로 방치됐던 무인도가 합리적이고 계획적 개발을 통해 인천의 가치를 더욱 승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렴도는 70,8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강동대로 3길 5(구 태양열주택부지)에서 “풍납토성 동성벽 외곽 추정 해자 부지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풍납토성 성벽과 해자(垓子)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1년에는 동성벽 절개조사가 시행되었고, 그 외곽인 추정 해자 부지를 조사하던 중 지하에 콘크리트 구조물과 폐기물이 발견되어 발굴조사가 중단된 바 있다. 올해 문화재조사 및 사적정비를 위하여 지하 구조물과 폐기물이 반출되어, 5월부터 본격적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주거재생지원센터에서는 12월 인천을 끝으로 201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주민 및 사업관계자 대상,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시재생 우수사례지 탐방’은 우수사례지의 사례 및 경험에 대한 공유와 공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진로 및 해법 등을 찾고,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9월 9일(수) 부산을 첫 탐방으로, 10월 14일(수) 전라북도 완주, 11월 11일(수) 경기도 수원, 12월 9일(수) 인천에서 진행되었다.부산 탐방(9/9)탐방지역
우리나라 제주도 북쪽과 서쪽 해역의 표층수온이 지난 16년 동안 약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같은 기간 0.9℃ 상승했다.국립해양조사원은 한국연안해류조사를 통해 2000년 3월~2015년 3월까지 매년 4~6회 관측한 남해안 수온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해협 부근 해역(모슬포, 제주북부, 여수)을 따라 표층 수온 상승추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수심 50m 저층에서도 약한 수온 상승 현상이 보이고 있다. 모슬포는 수온상승 폭이 0.8℃로 최대치를 보였다. 그밖에 부산은 0.6℃, 여수는 0.4℃, 제주북부는 0.
“위이이잉~~”“텅!텅!텅!텅!” 철을 가르고 내리치는 소리가 골목을 가득 메우고 있다. 식욕을 당기는 고소한 버터냄새도 함께.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허물어질 듯한 담장과 녹슨 철의 거친 풍경 사이에서 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이 함께 공존하는 곳, 바로 ‘문래예술창작촌’의 풍경이다.문래예술창작촌을 산책하다보면 건물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작업실들을 발견하게 된다. 녹물 흐른 시멘트 벽과 낡아 빠진 문짝마저 예술작품처럼 보이게 만드는 그들의 작업실을 유리창 너머로 엿보는 것은 색다른 즐
UNISD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재해경감교육훈련연수원(GETI)은 오는 12월 17일 지역기업인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UNISDR의 지역협력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재난 및 기후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글로벌 트렌드와 국제적인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기업 영속성 및 지속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UNISDR은 지난 3월 개최된 UN재난경감국제회의에서 2015-2030까지 전세계가 수행할 센다이강령을 발표했다.센다이강령은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및 이재민 감소
사회각계 의견수렴 법무부는 사법시험 존치 여부에 대하여 변호사단체, 로스쿨협의회, 법학교수회 등 사회 각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학교수회 등은 경제적 약자의 법조계 진출 기회 제공, 이론․연구 법학교육의 지속적인 발전, 상호 경쟁을 통한 다양한 법률서비스 제공 등을 위하여 사법시험은 존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했다.로스쿨협의회, 한국법학교수회 등은 국제화․전문화된 법조인 양성이라는 로스쿨 제도의 도입취지 반영, 경제적 약자의 법조계 진출을 특별전형과 장학금 같이 제도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 이하 재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공동으로 12월 2일(수) 14시30분 ‘제1회 통일의료를 위한 남북한 협력 심포지엄’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한 의료격차 해소 및 통일대비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선진의료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통일의료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장으로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통일의료를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방안 △ 북한의 보건의료산업체계
파주시 문산읍은 28일 제1사단 도라대대와 관내 기업체의 후원으로 문산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과 시설종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민·관·군 연계 지역아동센터 DMZ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파주 DMZ 안보견학 및 병영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라전망대 안보동영상 시청, 제3땅굴 견학, 제1사단 도라대대 병영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제1사단 소개 동영상 시청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군의 역할 및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