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산림바이오비즈포럼'이 26일 개막했다.산림바이오비즈포럼은 산림청과 충청북도 공동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28일까지 충북 오송에 있는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린다.26일 개막식에서는 산·관·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산림생명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포럼은 '숲에서 바이오를 만나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산림생명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산림생
청주시내 사회복지기관·시설, 학교 방과후교실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 청주시민을 위해 마련한 ‘힐링나눔콘서트’가 18일(목) 청주아트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와 경덕중학교·청주맹학교·청주사회복지관·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타, 관악등의 악기를 익히고 있는 150여명의 음악꿈나무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무대 위에서 맘껏 펼쳐보이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피날레 무대로 주요 내빈을 비롯한 전 참여자가 다함께 무대에 올
외교부가 주관하는 2016「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프로젝트 중 하나인‘시나브로’팀의‘영상으로 통하는 한-미얀마’프로젝트가 7.17-22간 미얀마에서 진행됐다.서울영상고등학교 2-3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시나브로’팀은 2016「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공모에 선정된 12개 팀 중 유일한 고등학생 팀이다.‘시나브로’팀의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 양곤의 명문 교육기관인 Practicing School의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남아 한류의 근간이 된 한국 영화·드라마의 제작환경을 소개하고 영상 제작기법과 장비 사용
작년 10월 우리 정부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처음으로 임명한 「핀 마이넬(Finn Meinel)」명예영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6.28(화)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에서 개최됐다.「핀 마이넬(Finn Meinel)」씨는 누크에서 활동중인 변호사이자 어린이 축구단 코치로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우리 정부는 그린란드와의 광물, 어업, 인프라 건설 등 경제 협력 활성화와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작년 10월 「마이넬」씨를 주그린란드 명예영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마영삼 주 덴마크 대사는 「마이넬」명예영사가 한-그린란드 관계발
마을의 문화 사랑방을 지향하는 동구 만석동의 우리미술관이 새로운 전시를 준비했다.7월 5일(화)부터 7월 31일(일)까지 열리는 김보섭 사진작가의 이 그것이다.김보섭은 『차이나타운』(눈빛, 2015), 『인천을 보다』(물과해 ,2012) 『청관』(눈빛, 2012), 『수복호 사람들』(눈빛, 2008) 등의 저작을 출간하며, 인천 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의 삶과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잊혀져 가는 것들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이번 초대전은 2006년 발간한 동명의 책 『바다 사진관』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구
파주에 있는 구도장원길을 걸으면 원하는 대학에 간다?파주시는 21일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율곡 이이 구도장원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걷기 행사는 아홉 번이나 장원급제해 구도장원공이라 불리는 율곡이이 선생을 스토리텔링화해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코스는 율곡수목원 내 도토리길 총 5㎞를 11개 코스로 나눠 순환해 동선을 단순화 했다.율곡 선생의 과거 시험 답안인 ‘천도책’ 등 각종 문헌에는 선생이 이 길을 따라 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오는 5월 31일(화)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한 이날 행사는 언론을 비롯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선정 및 시상하고 사회와 언론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특별공로상' 수여식과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특히, 협회창립 1년여 만에 신문사와 방송사 등 110여 언론사가 함
창과 문을 지어 집의 얼굴을 만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소목장 심용식 보유자의 솜씨를 만날 수 있는 공개행사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장인의 공방인 북촌의 청원산방(종로구 계동 79-12)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지정된 심용식 보유자가 전통한옥의 다양한 창호 종류와 제작 방법, 장인의 손때 묻은 전통도구들을 직접 소개한다고 밝혔다.북촌 청원산방은 장인의 공방이자 창과 문에 대한 작은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데, 장인의 솜씨는 물론 장인의 솜씨를 돕는 도구들, 눈곱재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재직 중인 권지은 교수는 오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충북 진천에 있는 종박물관에서 ‘소금(銷金)하다’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전시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전공 지도교수인 권지은 교수가 전통불화의 기법과 재료를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비천(飛天)을 소재로 선보이는 개인전이라고 말했다.미술에서 인물화를 그릴 때, 인물의 옷에 금으로 무늬를 그리는 행위를 소금(銷金)이라 하며, 이번 전시에서 권지은 교수가 보여주는 소금의 이야기는 아름답고 신비롭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서울 중구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본관 및 별관인 젝시가든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시장인 ‘패션코드(Fashion KODE) 2016 가을/겨울(F/W) 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패션코드’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국내외 시장경쟁력 강화와 패션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아시아 최고의 패션문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수주회 참가 브랜드와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해 일상 속의 기상기후사진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기상 *기후변화 *기상재해 등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2월 1일 ~ 3월 1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200만 원)과 *우수상(기상청장상, 상금 100만 원),
故 신해철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이 이르면 내년부터 성남시 신해철거리에서 울려퍼진다.시는 22일 신해철거리 중심광장에 라디오 방송이 가능한 오픈스튜디오를 설치해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고스트스테이션’은 신해철이 2001년 4월 1일 시작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10년 이상 인터넷과 FM라디오를 넘나든 방송이다. 오랜 기간 신해철이 애정을 기울여 온 프로그램인 만큼 그의 철학과 세계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방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재치있는 입담과 과감한 선곡 등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이자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동국대학교 이혜은 교수가 지난 10월 26~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이코모스 연례총회에서 110개 국가위원회(National Committee)와 28개 학술분과위원회(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ttee)를 대표하는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의 대표위원으로 선출되었다.이코모스 자문위원회는 이코모스 국가위원회 위원장단과 이코모스 산하 학술분과위원회 위원장단의 협의기구로
오늘날 ASEAN, APEC, ASEM 등 거의 모든 지역 및 지역간 포럼에서 유행어가 되고 있는 단어는 바로 ‘연계성(connectivity)이라고 금년말 ASEAN 공동체의 출범을 앞두고 ASEAN의 연계성 강화가 ASEAN의 미래와 한·ASEAN 관계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제3차 ASEAN 연계성 포럼’이 한-ASEAN 센터와 전국경제인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조태열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금년말 ASEAN 공동체 출범이 ASEAN뿐 아니라 지역통합을 촉진시킴으로써 동아시아공동체 구현에 기여할
광주시 보건소 소속 김은혜(여, 40) 퇴촌 관음리 보건지료소장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화제다.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퇴촌면 관음리 길가에 쓰러진 주민 안모씨(남, 59)를 마을 주민이 발견하고 119 구조대와 관음리진료소에 긴급 신고했다고 한다.김 소장은 신고를 받자마자 진료소에 비치돼 있던 자동제세동기를 가지고 현장으로 뛰어 나가 안씨의 상태를 살펴봤다. 김 소장은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위급한 상황임을 알아채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잠시 후 서서히 의식을 되찾은 안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
6.25전쟁 과정에서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수도 서울을 한국군과 유엔군이 90일 만에 완전 탈환한 '서울수복'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40인 용사의 자랑스러운 얼굴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걸린다.서울시는 서울수복(1950. 9. 28) 65주년을 맞아 서울수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기 위한 「서울수복 참전용사 사진전」을 9월 19일(토)~10월 18일(일) 한 달 간 전시한다고 밝혔다.전시는 시가 해병대사령부에서 서울수복 유공자 40인(▴해병대
지난 8일 실시한 ‘2015년 청주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에서 문의면에 근무하는 이상욱 주무관(행정8급)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정보지식인대회는 스마트 전자정부를 이끌어갈 공무원의 정보 활용 능력 촉진과 수요자 중심의 최신 IT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14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3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벌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식 정보화 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IT 트렌드, 국가 정보화 정책, 정보화 전문지식,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등 IT 기술을 활
아시아인 최초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재완 회장이 9월 15일(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FIDI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onsulting Engineers) 총회에서 2년(’15. 9. ~’17. 9.) 임기의 회장으로 취임했다.이재완 회장은 국내 최초 항만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세광종합기술단 대표로 있는 전문경영인이다.2013년 9월 유럽, 미국 등 엔지니어링 강대국과 일본 등과 치열한 경쟁끝에 부회장 및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었으며, 이번에 국제엔지
광주시는 14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팔마시상식’에서 ‘팔마브랜드패(아름다운도시 부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팔마시상식은 한국말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민간 말산업의 선도를 지향하는 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마사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사)한국말산업중앙회는 심사에서 “‘광주시는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시정을 펼치며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품은 변화와 성장의 중심 도시’이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관광의 도시’를 건설하고
산림청은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민‧관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6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범을 실시한 후, 민‧관 구조대원들은 지상과 공중에서 산악사고 대처 등 기량을 겨룬다.지상구조대가 각 유형별 산악사고 상황을 설정하여 지상 구조를 하며, 산림항공구조대 헬기가 공중에서 환자를 인양하여 환자상태에 따라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산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