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에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로 인하여 모기 서식처가 다양해지면서 해빙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따뜻한 지하 공간, 정화조, 하수구 등에 서식하고 있는 유충 및 모기성충을 산란 및 성충이 되기 전에 방제·구제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월동모기 방제를 실시한다.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월동모기 성충 1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어, 250인 이상 대형정화조 및 목욕탕 주변 하수구 등에서 서식하는 모기성충에 대한 방역과 유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부산광역시 노포동과 경남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12.51km의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 된다.경남도는 2013년 8월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하여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총사업비 5,558억 원으로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와 올해 기본계획 확정을 위한 중앙정부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0일 최종 승인 된다고 밝혔다.이로써 양산선은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6년경이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2020년 준공하여
함양군은 수동~백전에 이르는 ‘오십리 벚꽃길’에 벚나무와 능수벚나무를 심어 ‘백운산 벚꽃축제’를 함양의 대표 봄축제로 키운다고 6일 밝혔다.백운산 벚꽃축제는 지난 해까지 매년 4월 중순께 주말 12회 동안 개최돼 온 함양대표 면단위 봄 꽃 축제로 각종 체험과 공연, 지리산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선봬는 먹거리 행사와 어우러져 등산객 및 봄나들이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축제가 열리는 ‘오십리 벚꽃길’은 30여년 전 함양출신 재일동포 사업가가 군에 기증한 벚나무 수백그루를 수동면에서 병곡~백전에 이르는 20여km에 심
함양군은 오는 19일 제1회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함양농특산품을 출품하고 함양의 다양한 문화관광인프라를 홍보하는 활동을 벌인다.6일 군에 따르면 오는 19~22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대한민국 농축산직거래추진운동본부가 주최한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식품문화행사로 농·수·축산물 및 유제품 발표식품 등 전국 우수 농·특산물이 500개 부스에서 선보인다.경남에서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참가해 시도 홍보관과 일반업체 부스 등 총 66개 부스를 운영하게 되는데, 함양군은 ㈜함양산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군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군은 최근 위안부 존재를 부정하고 역사왜곡 교과서를 채택하는 등 일본의 과거사 부정 행태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내 거주하는 박숙이(94세, 남해읍)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과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소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은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이달 본격 착수해 올 8월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또 평화소녀상
김해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번에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은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하천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생활주변을 비롯한 하천, 도로, 체육시설, 각종 사업장을 총망라하여 구석구석을 청소한다.특히, 3월 20일은 해반천 일원에서 약 4km에 걸쳐 시민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하천 주변은 물론, 가
진주시는 쌀전업농가에서 진주쌀을 친환경적이고 소비자의 기호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진주시 쌀전업농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상으로 쌀을 전업화하고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농가로 진주의 쌀 생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250여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시에서는 쌀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4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적외선 건조기 외 3종의 농기계 47대를 지원하고 있다.쌀 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생산단계 뿐
경남도는 경상남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이하“지역연대”)가 주최하고, 경남해바라기센터(아동),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에서 주관하는 ‘2015년 보라데이 및 아동성폭력추방 거리 캠페인’ 행사가 오는 6일(금) 오후 2시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관심을 갖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번 행사는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 및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한 주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와 진해경찰서,
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연계한 수요-공급 Needs 맞춤형 로봇시장 확대 및 핵심부품 기술고도화를 위해 ‘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185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 민자 25억)을 투자하여 자동차부품 로보틱 스마트화 제작 지원, 제조공정 로봇부품 활용 리엔지니어링 지원, 수요-공급 기업 간 파트너십 로봇핵심부품 개발 및 고도화 지원, 로봇부품기술 컨버전 R&BD 지원, 필드테스트베드 지원시스템 구축, 해외
경상북도는 4일 도청 강당에서 미 연방 3선 하원의원을 역임한 김창준 전 의원을 초청해 ‘흔들어라,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이날 김 전 의원은 23세였던 1961년 단돈 2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링 회사를 설립·운영한 것과 정치에 입문해 미 연방 하원의원까지 오르게 된 과정에 대해 강연했다.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 스토리와 70여 년 인생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면서 내일에 희망을 놓지 말고, 역경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인생의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
난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제6회 물레방아골 함양난전시회가 오는 7~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1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백암난우회(회장 구영복)가 주최하고 함양군과 천령난우회 함양난우회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노란 꽃에 녹색테두리를 두른 중투화, 중투화와 정반대의 멋을 연출하는 복륜화, 붉은 꽃이 피는 홍화, 단아한 멋을 주는 소심 등 2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동양란은 꽃이나 모습이 양란에 비해서 단아해 난애호가들이 가장 많이 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분에 심어 잎·꽃·분과의 조
통영시는 중국 상해강생국제여행사 관계자(부사장 최배연) 13명은 3월1일~3월2일(2일간) 통영케이블카, ES리조트, 중앙시장, 동피랑일원을 대상으로 경남&통영 맞춤여행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이번 팸투어는 중국최대 온라인 여행 사이트인 시트립사의 통영, 경남 홍보와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촬영지 등 우수한 통영관광 자원 소개 및 중국관광객 유치방안을 협의하고 중국 중산층 고객대상으로 ”맞춤여행 관광상품“을 기획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팸투어에 참여한 강생국제여행사 부사장은 통영케이블카는 바다와 산, 도시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가 2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달곤 추진준비위원장, 부위원장인 박재현 제1부시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3차 회의에서 추진준비위원회는 류효중 창원시 세계사격대회준비단장으로부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상황과 ‘2015 ISSF 창원월드컵 사격대회’ 지원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그동안 진행돼 온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사업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이달곤 추진준비위원장은 “대회개최 3년이 남은 시점인 올 7월경
경남도는 지난 해 광양만구역청하동사무소에서 발생한 공금횡령 사건 후 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라 자체 회계관련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도 공무원의 공금횡령·유용 사실을 적발하고 부정부패 연루자는 예외없이 사법기관에 고발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들을 일벌백계 처리하기로 하고 고발조치와 동시 중징계 하기로 하였다.2012. 1.10 부터 2015. 1.29 기간동안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A공무원(52세)은 e-호조회계시스템의 전산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총 244회에 걸쳐 149,201천원을 인출하여 65,246천원은 반납하였고,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에서는 2015년 1월 1일부터 음식점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일반·휴게·제과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되어, 3월말까지 계도기간이 만료되므로 4월부터는 해당시설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단속시 스티커 미부착 등에 따른 과태료가(1차170만원, 2차 330만원, 3차는 500만원) 부과되니 계도기간 내에 반드시 스티커를 출입구에 부착하여 금연구역 지정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또한 '금연 표지판 또는 스티커는 해당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가 제작하여 부착하여야
창원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안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위기대응 시민행동요령’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 책자는 태풍, 대설, 화재, 붕괴·매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을 담고 있으며, 상황발생 시 시민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시는 책자 8,000부를 제작해 각 구청 및 읍면동을 통해 이·통장, 안전취약계층 에게 우선 배부하고 향후 시민안전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최
경남도는 전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 FDA 전문가 4명이 한미패류위생협정(1972년)에 따라 3월 4일 통영을 시작으로 12일까지 9일간 남해안 청정해역인 지정해역의 오염원 차단시설 등 위생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미패류위생협정에 따라 매 2년 단위로 실시되는 정기점검으로 수출용패류 생산해역인 지정해역의 위생관리가 미국패류위생계획(NSSP) 기준에 적합하게 위생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것을 주로 점검하며 그 결과에 따라 패류수출 지속여부가 결정된다.미국과 패류위생협정을 맺고 수
창원시는 26일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시의 거리에서 이선관(1942~2005) 시인 시비(詩碑) 제막식을 가졌다.이선관 시비는 창원시가 지역 문학인의 재조명을 통해 문학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시가 흐르는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것으로, 시인의 대표시 ‘마산, 그 창동 허새비’를 새겨 넣었다.이번에 세워진 시비 앞면에는 이선관 시인의 캐릭터와 ‘마산, 그 창동 허새비’ 시문을, 뒷면에는 시인의 약력과 시비 건립 취지를 담고 있다.이날 열린 이선관 시인 시비 제막식에는 이광석 시비건립추진위원장, 이
경남도는 사람을 보호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에 49곳, 19㎞, 541억 원이 투입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올해 신규사업 지구로 창원 진전면 탑동천 등 27곳에 241억 원을 투입하고, 계속사업 지구로 진주 문산읍 상이천 등 22곳에 300억 원을 들여 정비에 나선다.특히, 전국 60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 결과 함양 은행천과 거창 강천천이 우수 및 장려로 선정되어 25억 원의 국비가 인센티브로 확보되는 등 도내 소하천 정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소하천정비는 식생호안, 자연
경상북도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발전포럼과 포항시 공동 주최로 ‘환동해 거점지역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동해 연안 4개국이 참가한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업무협약에는 경상북도, 환동해발전포럼,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한동대학교,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영남일보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21세기 신해양시대의 중심인 경북 동해안을 환동해 경제권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물류와 해양, 관광이 상승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환동해 허브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데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