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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경남도는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일본뇌염 주의보는 18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면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발령한 것이다.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치명율은 5~35% 정도이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어린이에게서 발생이 높기 때문에 예방을 위하여 생후 12~35개월 된 유아는 기초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만6세와 12세 아동은 추가접종을 반드시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일
영남권
이장호 기자
201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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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도청 대강당,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강화 목적경남도는 23일 도청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 주요내용은 2014년 경상남도의 식품위생 시책과 식품위생법 해설, 위해식품 식별 요령,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 사례 등에 관하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되었다.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분야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 계도는 물론,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대비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위생점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권근현 경상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교육 실시로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한층 더 강
영남권
이병석 기자
201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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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지역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 사업성과 발표 및 올해 사업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의 전년도 성과 발표를 통한 사업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올해 추진계획 설명으로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은 경북이 전국 최초로 숫소 위주의 개량에서 탈피해 수소와 암소를 동시에 개량해 한우의 자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행중이다.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44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한우 1등급이상 출현율 70%이상, 도체중 410kg을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입이 완료되면 도내 한우농가는 매년 800억 이상의 추가
영남권
김은경 기자
201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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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1학기 수학여행을 당분간 전면 금지한 가운데 전국 대표적인 수학여행지로 손 꼽히던 경주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22일 오후 수학여행지로 유명한 경주 첨성대 부근과 인근 유채꽃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근 한 상인은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들은 물론이고 일반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해진 실정이다"고 말했다.
영남권
장남용 기자
201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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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과원 톱밥 멀칭하면 잡초 줄고 수량 늘어최근 ‘블루베리’, ‘블랙베리’, ‘초크베리’ 등 ○○베리로 불리는 작은 과일들이 항산화 기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근래 들어 애호가들이 늘면서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2007년 112ha에 불과하던 것이 작년인 2013년에는 1,516ha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이들 베리류 중 선호도와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블루베리에 대해 재배기술 개발과 정립을 위한 연구를 수행중이라고 전하고,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블루베리 재배와 관리방법을 소개하였다.블루베리를 재배할 때 토양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산성도(pH)와 공기가 잘 통하고 산성을 지닐
영남권
이치안 기자
201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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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모농사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벼농사에서 육묘는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겨져 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고품질 종자 선택에서부터 종자소독, 파종 등으로 이어지는 못자리 전 과정에서 한 가지라도 소홀할 경우 육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들고, 육묘와 못자리 관리기술 현장 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남부지방의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25일경부터 5월 중순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 보통 모내는 날을 미리 정하고, 중모일 경우 30~35일, 치묘는 15~25일, 어린모는 8~10일씩 각각 역산하여 해당 날짜에 못자리를 설치하면 된다.농업기술원은 자체육묘를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설치시기 선택과 건전한 육묘를 위한 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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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농가소득이 2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24일 통계청의 '2013년 농가 경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경북도의 2013년 농가당 평균소득은 2011년 2천658만7천원에 비해 무려 31%, 2012년 3천173만9천원보다는 10% 더 증가한 3천489만4천원으로 나타났다.특히 농가소득 중 순수 영농활동에 따라 창출되는 가구당 농업소득은 압도적이다. 지난해 농업소득은 1천422만6천원으로 전국 평균 1천3만5천원 보다 42%,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최고 2배 가까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가구당 농가부채는 지난해 2천183만1천원보다 416만원 감소한 1천767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다. 소득은 늘고 빚은 줄어든 건전한 재무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영남권
이장호 기자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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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 내 전역(473,279㎡)을 공원이 개장하는 5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1910년 이후 일본, 미국 등 이방인의 땅으로 이용돼 오다가 100여 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주권회복의 상징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최초의 도심 내 대규모 공원이다.특히, 시민들의 헌수로 이루어진 참여의 숲(4,651명, 13억 5,900만 원)과 유비쿼터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최첨단 미래형 U-Park 공원조성 등 시민단체 및 전문가 참여를 통해 민·관 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으
영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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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16시부로 양산시 오존주의보 발령- 실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 유의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16시 양산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2013년 첫 오존주의보 발령이 5월 12일(사천시)에 발령된 것과 비교해 약 20일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오후 4시에 양산시 웅상읍측정소의 오존시간평균농도가 0.121ppm을 기록함에 따라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발령된 시간의 평균 기온이 25℃로 높고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오존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오존은 기온이 높은 날씨에 강한 자외선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들이 광화학반응을 일으키고, 대기의 안정이나 지역적인 특성에 따른 오염물질들의 정체로 고농도로 발생된다. 오존경보제는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영남권
강상진 기자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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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 2013년까지 90%이상 합의율 기록 - 도민 환경피해에 따른 비용 및 시간 단축 효과 커, 호응 높아 정부는 지난 1992년부터 환경피해를 입은 사람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소송절차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는 ‘환경분쟁조정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경남도는 이 구제제도를 통해 소송까지 가지 않고 신속히 분쟁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고 밝혔다.도는 이 제도가 시행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76건의 환경분쟁사건에 대해 91.5%의 합의율을 이끌어 냄으로써 많은 비용과 시간은 아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는 2013년도까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85% 합의율에 비해서도 월등한 수치다.특히, 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영남권
이 준 운 기자
2014.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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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시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모금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모금기간은 5월말까지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입금 및 한 통화당 2천원으로 기부하는 ARS(060-700-0060)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 기간 모금된 성금은 생존자 구조 활동과 피해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우선 사용된다.아울러 실종자 구조 활동 등 상황종료 후 지원기준과 지원범위 등을 결정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도청 및 시군 공무원들이 솔선 참여하고 기업체 및 각급 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분들께 진심어린 애도의
영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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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9일까지 백화점 등 21개소 … 한국환경공단 전문인력도 참여 울산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행위에 대해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환경공단 과대포장 검사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가운데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21개 대형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선물세트 등 모든 선물용 상품을 살펴본다.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제과류(과자 ‧ 초콜릿류 등), 완구 및 인형류, 문구류, 신변 잡화류(지갑류‧벨트류 등),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등으로 포장횟수‧포장재질‧포장공간비율 준수여부와 PVC‧합성수지 등의
영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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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산·학·관이 연계하는 '2014년 비즈-브릿지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 공급하기 위해서다.'비즈-브릿지 사업'은 기업(Business)과 가교(Bridge)의 합성어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이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이바지하는 사업이다.2010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33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평균 이수율 83%)해 82%의 취업 실적을 올렸다. 훈련생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도 인기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도 중소기업 현장의 실수요를 반영한 우수 교육훈련과정을 발굴하고자 도내 대학과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영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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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금년부터 10개 시군 대상 점진적 확대섬마을인 남해에서 영화를 보고 싶으면 1시간 거리의 진주로 가야 한다. 인구가 5만인 삼천포를 비롯한 극장이 없는 지역 역시 타지역의 영화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경남도는 영화관이 없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하여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그간 관람객 부족 등에 따른 경영 및 수익성 문제로 민간부문의 영화관 건립 투자가 전무한데 따른 것으로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경남도내에는 8개 시군에 27개소의 영화관이 있으며, 10개 시군에는 영화관이 없어 상대적으로
영남권
이치안 기자
201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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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북 상주시 강창나루공원에서 제4회 국제 패트롤잼버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45개국 1만여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 스카우트 지도자들이 참가해 5박 6일간 야영하고 모험활동 및 과정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각 나라별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경북의 정신을 배우고 우수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게 된다.도는 이달 초 대회 전담 T/F팀을 설치해 한국스카우트 연맹 및 상주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상주시, 한국스카우트 연맹과 함께 대원들이 야영하게 될 상주시 강창나루공원 기반시설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개·폐영식과 공식행사 구성, 지역문화와 연계한 대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세부 매뉴얼을 확정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영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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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지정됐다.이로서 영주시는 4년간 200억원(국비50%, 지방비50%)의 사업비를 투자할 수 있게 됐다.이번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중 86개 지역이 공모 신청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영주시는 2009년 도시재생통합마스터플랜에 의한 관사골, 신사골, 향교골의 체계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삼각지 마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이 연계돼, 사업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도시재생의 롤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주민 스스로 변화의 노력과 의욕, 시 전담부서인 도시디자인과와 도시디자인 관리단, 지역 국회의원, 지역전문가들의 자원봉사 등 민·정·관·전문가들의 일치된 협력이 심사위원들에게 어필된 점도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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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 6일, 신라 진흥왕 시대 탐방 및 전래놀이 체험 "539년(법흥왕 26) 7월 3일(음) 심맥부지(후에 진흥왕)는 어머니 지몰시혜비의 손을 잡고 아버지 사부지갈문왕이 다녀갔던 울주 천전리 각석에 왔다. 당시 진흥왕은 6살이었으며 방문 사실을 바위에 새겼는데, 525년(법흥왕 12) 아버지 사부지갈문왕이 천전리 각석에 와서 글자를 새겼던 바위면의 바로 옆에 이어서 새겼다. 심맥부지는 다음 해인 540년 7살의 나이로 즉위하여 진흥왕이 되었다."(울주 천전리 각석 명문)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 인근에 위치한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5일(월)~6일(화) 진흥왕 시대를 탐방하고 전래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곡박물관에서 진흥왕
영남권
이 준 운 기자
201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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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금원산생태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숲문화교육장) 경상남도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금원산 생태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표고버섯 재배기술 체험 및 표고자목 나눠주기’행사를 5월 1일부터 5월 11까지 생태수목원방문자센터 앞(숲문화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표고버섯 재배기술 체험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1시~3시에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된다.참가자는 직접 표고버섯 자목 천공과 버섯종균을 접종한 후 집으로 가져가 키울 수 있어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김종익 소장은 “숲속 자연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연체
영남권
김은경 기자
201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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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어린이날 곤충체험행사”를 연다.이번 어린이날 곤충체험행사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관람 위주로 진행된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예천군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백두대간곤충놀이나라 사업의 일환인 “동굴곤충나라”가 이번 일정에 맞춰 개장함에 따라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동굴 곤충을 체험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곤충역사관”, “곤충생태관”, “곤충자원관” 등 곤충의 역사와 생태를 배울 수 있고, 13만마리의 비단벌레로 꾸며진 비단벌레관, 화려하게 꾸며진 세계의 나비관, 6만7천1개의 벌방을 가진
영남권
김은경 기자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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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김범일)는 5월부터 음식점, 도매.소매점, 대형유통매장 등을 중심으로 1회 용품 사용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일회용품’이란 ‘한번만 쓰고 버리도록 되어 있는 물건’이다. 비환경·비경제적이어서 누구에게 물어도 아깝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많은 사람들이 1회 용품과 포장 폐기물을 버리면서 다시 재활용되는 폐기물이니까, 또는 작은 것 쯤이야 하는 생각을 가지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버리기를 반복하고 있다.그러나, 이물질 함량이 높은 비닐이나 포장재는 재활용에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매립과 소각처리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폐기물이다. 대구시는 폐기물 감량화의 기본이 되는 발생의 근원을 차단하기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10조에서 정하는 1회
영남권
김은경 기자
2014.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