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월 20일부터 「평화통일기반구축법안」을 입법예고하고 본격적인 입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19일 「평화통일기반구축법」 제정 계획이 포함된 「2015년 통일준비 부문 업무계획」에 대한 대통령 보고 이후부터 통일준비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일준비 구상들을 포괄하여 입안 작업을 진행해 왔다.「평화통일기반구축법안」은 전체 3장과 부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8월 19일(수) 파나마시티에서 「이사벨 데 생 말로(Isabel de Saint Malo)」파나마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주요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양 장관은 1962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발전해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이 경제, 개발협력,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예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윤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시 파나마가 우리 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
국토교통부는 8월 20일(목) 07:30, 메리어트호텔에서 유일호 장관 주재로 건설단체 회장단, 주요 건설사 CEO가 참여하는 「건설업계 CEO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유일호 장관은 “최근 전세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주택과 유사한 품질의 주택에서 8년이상 장기간 거주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도 연 5%로 제한되는 뉴스테이는 중산층에게 새로운 주거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건설업체 입장에서도 뉴스테이 사업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김홍균 외교부 차관보는 「개리 퀸란(Gary Quinlan)」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8월 18일 서울에서 제3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간 외교·안보·국방 협력, △아태지역 정세 및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밝혔다.양 차관보는 한-호주 관계가 호주의 6.25 전쟁 참전과 54년간의 수교역사를 바탕으로 양자, 지역, 다자 차원에서 괄목상대할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특히 작년 4월 채택된 「한-호주 비전성명」에 따라 제2차 외교·안보(2+2) 장관회의
외교부와 코레일의 공동주관하에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일(19박 20일)간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를 주제로 5개국 10개 도시에 걸쳐 실시된 14,400km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은 8월 17일(월) 14:30–18:00간 도라산역에서 ‘통일로 가는길 –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단식은 △외교부 장관 등 주요인사의 축사 △일반국민 참가단의 소감 발표 △서울-베를린 구간 기념 승차권 증정식 △친선특급 참가단등 1천여명의 소망을 담은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서민 생계형 형사범(경제인 포함),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하였다.또한 모범수 가석방, 모범 소년원생 임시퇴원 조치, 서민생계형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보호관찰 임시해제 등 은전조치를 실시하고, 운전면허 취소 등, 건설 분야 입찰제한 등 행정제재자 총 2만여 명에 대한 대규모 특별감면 조치를 시행하였다.정치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정치인을 제외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절제된 사면이라 할 수 있으며, 경제인에 대해서도 최근 형 확정자, 형 집행율이 부족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광복 70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의해 의도적으로 훼손된 문화재인 안동 임청각, 남원 읍성 북문, 강릉대도호부 관아의 원형 복원에 적극 나선다.이번에 시행하는 일제강점기 훼손된 문화재에 대한 복원을 위해 2025년까지 10년간 총 314억 원(국비 23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명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을 추진 중이며, 먼저 토지매입, 발굴 등 복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시행하고, 일제강점기 훼손된 부위․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
윤병세 외교장관은 8월 10일(월) 오후 한국을 첫 공식방한한 필립 하몬드(Philip Hammond) 영국 외교장관과 제2차 한-영 장관급 전략대화(Ministerial Strategic Dialogue)를 갖고, 한-영 양국관계 현안은 물론 한반도·동북아·EU 등 지역정세, 기후변화·보건외교·사이버 안보·대테러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고 밝혔다.양 장관은 ‘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영 이후 양국간 포괄적, 창조적 파트너쉽 관계가 제반분야에서 심화,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2014년 양국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를 소규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부분 재생사업이 도입되고, 그동안 사업의 지연 요인이었던 소유자 동의 절차도 대폭 개선되어 산단 재생사업이 2~3년 이상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8개 산단 재생사업지구를 선정해서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개선 및 첨단 산업단지로의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09 선정) 대구(3공단·서대구), 전주, 대전, 부산(2차: ’14 선정) 안산, 구미, 춘천, 진주 / (3차: ’15 선정) 양산, 인천(남동),
앞으로 합리적인 실내공기질의 관리를 위해 시설 소유자에 대한 보수교육 부담이 줄어들고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공고일이 입주일 기준 3일 전에서 7일 전으로 앞당겨 진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 6일 입법예고를 한 후 9월 중순 규제개혁 심의에 제출한다고 밝혔다.개정령안은 모든 다중이용 시설 소유자 등에게 3년마다 1회 (6시간) 보수교육을 받도록 하던 것을 지자체 점검결과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기준치 이내로 관리할 경우 보수교육을 면제하도록 했
윤병세 외교장관은 8월 6일(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ASEAN Regional Forum)에 참석하여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전통 및 비전통 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우리나라를 포함, 미국(케리 국무장관), 일본(기시다 외상), 중국(왕이 외교부장), 북한(리수용 외상) 외교장관이 작년에 이어 금번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러시아도 금년에는 라브로프 외교장관이 참석하였고,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역 및 국제정세 관련 북한 핵문제, 남중국해 문제, 폭력적 극단주의, 해상 비정규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8월 6일(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5차 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EAS 미래방향 및 한반도 문제를 포함, 동아시아 및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참석한 외교장관들은 EAS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역내 정상 주도의 전략 포럼으로서 EAS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해 에볼라, ISIL 등 당대 최대 현안에 대한 EAS 정상 합의문이 도출된데 주목하고, EAS가 명실공히 역내 최고 전략 포럼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아울러, 참석 장관들은 역내 최대 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도 농기원은 6일 오후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에서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천연잔디 운동장이 설치된 도내 초중고교 관계자, 교수, 연구원, 산업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용 잔디 관리기술 현장적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도 농기원이 추진 중인 학교운동장용 단지 육종방향과 현재 도내 학교 운동장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용 잔디 유지관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논의됐다.이날 간담회에 따르면 도 농기원은 안
윤병세 장관은 8월 5일(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8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아세안 협력 현황 및 미래방향, △북핵 문제 및 여타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기념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었음을 평가하고,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비전을 구체화하는 등 한-
중고자동차를 거래할 때 매수인이 원하는 경우 가격정보가 제공되고, 재사용부품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6일부터(기간: 8.6 ~ 9.15,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법령 개정은 중고자동차 거래 관련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재사용부품 이용 활성화와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영업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중고자동차 가격 조사·산정 제도 도입 등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개정(‘15.1.6)에 따른 세부 시행방
정부는 8월 4일(화) 외교부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제2차 재외국민 보호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해 제1차 회의(2.11)시 논의된 후속조치 이행사항을 검토하고, 신규과제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 강화와 △전염병으로부터 재외국민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에서의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을 하는 모든 우리국민들이 여행목적지의 위험정도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도록 정보를 제공
앞으로 추첨 방식으로 공급받은 공공택지內 공동주택용지는 2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그러나 부실 등으로 기업의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경우나 신탁·프로젝트 금융투자(PFV)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전매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의 실수요자 공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8.4)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NEW STAY 정책)’ 중 택지 공급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8월 5일(수)부터 8월 6일(목)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번 장관회의에서 정치·안보 분야, 경제 분야, 개발원조 분야 등에서 아세안 및 여타 회원국들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지 기반을 견고히 하고, 폭력적 극단주의, 전염병 등 이 지역이 직면한 비전통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역내 노력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한다.전통 및 비전통 안보 이슈를 포괄
법무부는 8월 4일 중재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나라가 국제중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국제무역이 활발해지면서 국제분쟁도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중재 사건을 유치하는 경우 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제중재사건의 유치를 위해 법령을 정비하고,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또한, 중재는 일반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부동산, 대여금, 보험, 보증, 인테리어 등 각종 분쟁을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에 법무부는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신산업을 이끌기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도입’,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 설치’, ‘전기자동차 교체 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산업부 고시)’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전력시스템을 말하며 전력저장장치, 전력변환장치 및 제반운영시스템으로 구성「제로에너지빌딩」은 현재 구체적 기준설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