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박람회 성공개최와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나섰다.박람회조직위는 내국인 88만명과 외국인 2만명 등 관람객 90만명을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목표달성을 위해 단체 관람객 유치 보상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박람회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단체 관람객 유치보상 지급은 개인과 단체 또는 여행사가 일정 수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면 유치 보상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것이다.이에 개인 및 단체(기관)가 500매 이상 1,000매 미만의 입장권을 판매할 경우 수익금액
강진군이 지역의 구석구석을 알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감성여행 1번지로 주목을 끌었다.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300여 단체가 5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10만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강진군은 홍보관을 열어 감성여행 1번지와 청자축제를 알렸다.강진군 홍보관에서는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의재, 무위사, 전라병영성, 영랑생가, 향기의 섬 가우도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안내했으며 특히 천년의 비색을 자랑하는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알리
전남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오른다.전라남도는 24일 오전 9시 20분 해남 옥천농협 오케이라이스센터에서 이낙연 도지사, 김성일 전남도의원, 강남경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박재현 옥천농협 조합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눈에 반한 쌀’ 영국 수출 기념식을 갖고 전남 쌀의 유럽지역 첫 수출을 축하한다.이번 1차 수출 물량은 총 5톤(1천600만 원 상당)으로 유럽 전역에 유통망을 갖춘 영국 바이어 측에서 해남 옥천농협에 제안해 성사됐으며, 현지 H마트 등에서 판매 예정이다.옥천농협의 ‘한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수밤바다와 관광지가 밀집한 여수지역 원도심이 매력적인 문화특화 관광지로 조성된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진행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원도심 일대에 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사업이 전개된다.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5년 동안 43억5,000만원의 국비가 소요된다.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경관이 수려한 워터프런트 지역인 원도심 일대를 개발함으로써 활기찬 문화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원도심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여기에 밤바다 주변 경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1절을 앞두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96주년 3.1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군은 지난 달 홍영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경일 국기 게양률 제고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아파트 국기꽂이 전수조사, 모범아파트·모범마을 선정, 국기판매소 설치, 군 홈페이지 태극기 배너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 동안을 태극기 달기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에 태극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하여 주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모든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우주발사전망대와 연계한 힐링 등반코스인 ‘천년의 오솔길’을 정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민 건강 힐링 캠프인 우미산(449m) ‘천년의 오솔길’은 선조들이 천년동안 다녔던 옛 길을 오솔길로 복원한 것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걷기에 편안한 길로 이어져 있다.특히, 코스 중간 중간에 위치한 용암전망대, 우암전망대, 남열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남해바다와 에메랄드빛 바다 위 100여 개의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를 지속적으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리는 옻나무의 일해인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전통 법제법(가공·처리 방법)을 개발해 곡성참옻농원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농가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22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기술 이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남지역 특화 맞춤형 기술 이전사업’으로 체결돼 3년 동안 기술 이전지도를 실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옻나무 제품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이 특허기술(특허 10-2015-0011337)은 옻나무의 피부염 유발 독성물질 제거 법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전국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신비의 생명수인 백운산 고로쇠 약수가 백운산 일원에서 오는 3월 31까지 채취하여 판매된다고 밝혔다.남도의 명산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게르마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수)는 신학기 및 환절기에 식중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2월 23일 부터 3월 13일까지 3주 동안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위생점검은 식중독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산업체 등의 시설 중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시설로 총 86개의 시설을 선정하여 무표시 무허가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식중독 사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설명절에 귀성객과 남원시민들이 수돗물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상수도사업소에서 설연휴 기간동안 상황실을 설치하고 근무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상수도사업소는 2월 18일 ~ 22일까지 시민급수불편 전화 상담과 현장기동반을 편성하여 설기간 동안 누수 등 민원이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설 명절에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자원공사 동화권 관리단과 협의하여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였다.또한 설 연휴기간동안 정수장과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나주 황포돛배가 설 명절 연휴인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운항된다.최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황포돛배는 과거 영산강에서 운항되었던 목선을 재현한 것으로, 영산포 홍어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영산포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홍어의 거리에 있는 영산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 영산포구, 앙암바위, 구진포, 백호문학관, 천연염색박물관을 돌아오는데 50여분이 걸리고, 돛배를 탄 후에는 인근에 나주영상테마파크, 국립나주박물관 등도 돌아볼 수 있다.시는 앞으로 인기상품 황포돛배를 승촌보 구간에 운항할
순천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동안 성묘나 등산, 영농준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21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했다.또한 봉화산 등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진화대원의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계족산 등 4개소 산 정상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후 시간대에 대형 헬기로 계도 비행을 하는 등 산불조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들과 빠른 소통을 위해 쉽고 편하게 말로 거는 전화 ‘1636 서비스’를 도입하여 2015년 2월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말로 거는 전화, ‘1636 서비스’란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 또는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광양시청’이라고 말하면 市 대표전화(061-797-2114)로 연결되는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이다.전화 연결된 후에는 평일 근무시간 때는 시청 교환 안내로, 휴일 및 야간에는 당직실로 자동 연결돼 통화 할 수 있다.이러한 편리함에 더해 민원인이 시청 전화번호를 몰라 114 서비스를
여수 남면 출신 출향 사업가 박수관 회장(YC-TEC)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쌀과 장학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한다.박 회장은 12일 오후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5,000만원 상당의 백미 1,120포(20㎏)와 장학금 5,000만원 등 총 1억원 상당의 후원식을 가졌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장애인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고교생 30명에 1인당 50만원씩, 대학생 3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65명에게
완도군 금일도와 생일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가설 추진을 위한 합동 발대식이 지난 5일 서울 프리마베라웨딩홀에서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는 금일읍과 생일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을 비롯하여 재경완도군향우회, 김영록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일~생일 연도교 가설 추진을 다짐했다.금일도와 생일도는 직선거리 893m로 매우 인접해 있는 섬이지만 두 섬을 연결하는 배편이 없는 실정이다.다리가 연결되면 금일읍과 생일면의 아름다운 다도해의 절경을 관광자원화하여
광주광역시는 1급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가구당 최대 336만원씩, 총 7억7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붕이나 벽체가 슬레이트인 주택 소유자로, 기준 면적 120㎡ 초과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한다. 사업참여 희망 가구는 관할 자치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각 자치구에서는 접수순서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시공사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슬레이트 면적을 조사하고 철거 일정 등을 협의한 후 관련법에 따라 철거할 예정이다.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임실군과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임현자 회장), 육군 35사단(사단장 최창규)은 “불우장병을 돕기 위한 사랑의 알뜰 나눔 장터”를 11일 임실충경마을 군인아파트 안마당에서 열었다.이번 알뜰 나눔 장터는 임실군공무원과 군인가족들,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기부 받은 의류 및 책 등 중고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또한 먹거리장터를 열어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나눔 한마당이 되었다.특히, 이번 수익금은 부대 내 불우장병들을 돕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자율기부를 통한 성금모금을 병행하여 추운
송하진 도지사는 11일 남원을 방문해 “남원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고 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환주 시장과 티타임을 갖은 후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석훈 부시장으로부터 시정보고를 청취했다.송 지사는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 남원은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5년간 37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애향도시로서 남원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전국 농산물 12대 브랜드 중 하나인 ‘춘향愛인’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제시지회(지회장 문홍순)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식을 재무장 하기위해 『2015년도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2월 10일(화요일) 오전 11시00분,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기념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30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안보의식 함양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전쟁을 잊은 민족에게 평화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는 6·25가 남긴 역사적 의의와
입춘이 지난 뒤 몰아친 혹한이 절정을 이룬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스타티스가 꽃망울을 터트려 영하의 추위에 움츠린 밖의 모습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수국과 함께 신부 부케용으로 사용되는 스타티스는 다양한 색상과 꽃병에 꽂아 놓아도 2달을 넘기는 생명력 때문에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