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실제 석굴암을 가상으로 재현한 ‘가상현실에서 걷는 석굴암’을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창조경제박람회는 정부가 창조경제 3년차를 맞아 ‘내일을 창조한다’를 주제로 마련한 행사로, 정부부처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가해 지난 3년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보여주고 향후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행사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가 선보이는 ‘가상현실에서 걷는 석굴암’은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실시간 실내위치 추적 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성동리․금산리 일원 168만평 규모의『통일동산』은 남북한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시적 사업추진이 요구되면서 1989년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발표에서 제시된 '평화시 건설구상'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舊한국토지공사)가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했다.조성된 지 10여년이 지난 현재, 콘도미니엄부지의 공사중단, 대규모 미개발 토지 등 장기간 방치되면서 여건변화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역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했다. 이에 파주시는 민선
과거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동해바다를 누비던 강치(바다사자)가 옛 모습 그대로 울릉도에 돌아왔다.해양수산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강치 복원의 국민적 염원을 담아 지난 8월 7일 독도에 강치벽화를 설치한 데 이어 울릉도 통구미에 강치 동상도 설치하고 25일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치는 바다사자과로 19세기에 3~5만 마리가 동해에 서식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예로부터 우리나라 동해를 대표하는 해양포유류였다. 일제 강점기에 무분별한 포획으로 개체수가 줄어들다가 1951년 독도에서 5
“독도야 10월 25일 너의 115번째 생일을 축하해. 그 동안 다케시마라 불리고 일본영토라 여겨져 많이 속상했지? 앞으로는 우리가 너를 지켜줄게. 사랑해”강동구의 18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로 구성된 ‘강동 학생 자치활동 네트워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UCC를 제작했다고 밝혔다.독도의 날은 2000년에 지정되었으며,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는 대한제국칙령 41호가 제정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을 축
제348회 정기연주회 가 10월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우수에 찬 아름다운 선율과 고독한 정서가 마음을 두드리는 브람스의 곡을 만끽할 수 있다. 지휘를 맡은 정치용 예술감독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과장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8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연주회의 시작은 브람스만의
강남구는 2015, 9, 30 서울시가 ‘서울시-현대차 그룹, 협상조정협의회를 본격가동’한다는 보도자료에 대해 특히 협상조정협의회에 강남구를 끝까지 배제한데 대해 강력히 반박하는, 또한 강남구가 제기한 국제교류 복합지구와 관련 소송 기간중에 서울시가 강남구 비대위 간부를 불러내 적지않은 시민세금으로 향응을 제공한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강남구청장은 ‘서울시는 이 이상 잔재주, 꼼수, 변칙, 보여주기식, 여론몰이로 저품질 수단으로 신성해야할 “법치행정질서”를 난장판으로 만들지 말라’, ‘헌법이 보장한 지방자치제 하에서 강남구의 중심
강남구는 오는 18일 도곡역과 주변 학교에 입시 스트레스와 학교 부적응 으로 발생한 청소년 문제 해결 위해 길거리 상담과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지역 내 위기·가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며 도곡역에는 부스를 설치 상담을 진행하고, 단국고, 대도초, 중대부고, 숙명여중·고, 대청중학교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캠페인은 주제별 부스 운영과 거리상담 홍보활동 2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기관의 특성에 맞게 청소년 상담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6일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 Water Korea 연구발표회’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근무하는 김오목 연구사가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 김오목 연구사는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경우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이온교환수지와 무가염소독을 이용한 마을상수도 수질개선’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현재 인천에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도서지역에 지하수를 이용하는 327개소의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북도면에 소재한 신·시·모도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여행 하기 좋은 섬 Best 9’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도서지역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도서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를 위해 가을 휴양철 테마섬을 선정했다.지난 7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8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모두 27개 섬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최종 심사를 거쳐 4개 시·도, 8개 시·군, 9개 섬이 최종 선정됐다.9개 섬을 놀기 좋은 섬(놀-섬), 쉴 수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성악가 박종민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도는 4일 오전 9시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박종민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도 관계자는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평촌고에서 음악을 시작해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악가 박종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도의 문화예술분야 정책 홍보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박종민은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초청 공연을 비롯해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점을 부각
대한민국 캠프 험프리스 – OH-58카이오와 헬기 한대가 오늘 오전 캠프 험프리스주변 정비 테스트 비행도중 비상 착륙을 했다고 밝혔다.캠프 험프리스 시설 사령부 소속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을 확보하고 비상착륙중 장병들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돌보았다고 전했다.대한민국 관계자들도 현장을 보전하는데 협조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美 제2보병사단/한미 연합사단 제2항공여단 여단장인 행크 테일러 대령은 “우리는 우리 장병을 돌보는데 열중하고 있고 우리 장병의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입니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장비와 인원이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진출 관문인 평택항의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관광경쟁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 평택항 운영 국제 카페리선사 대표단을 초청해 메르스 진정 국면에 맞춰 그동안 위축됐던 평택항의 화객(貨客)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최광일 사장이 밝혔다.이달 초 취임한 최 사장은 평택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메르스 발병 이후 여객 이용실적이 급감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1962년 故박정희 대통령의 시찰 이후 본격 시작된 울릉도·독도의 개발 과정과 더불어,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보여주는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 옛 군수관사’ 개관식이 지난 6일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2013년 3월에 착공, 2015년 5월에 준공한 전시관은 시찰 당시의 상황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각종 사진과 영상을 통해 울릉도 시찰 행적, 울릉군 학생 청와대 견학, 울릉도종합개발에 따른 울릉도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야외에는 포토존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관
국립수목원(이유미 원장)은 지난 6월 3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의 수집과 보존 및 활용 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야생버섯의 수집 및 분류 연구를 중심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왔으며, 원활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2015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수집·보존 및 이용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농산촌인의 소득을 증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청소년경쟁 부문의 다큐멘터리 상영작을 심사할 재기 발랄한 ‘DMZ Docs 청소년 심사단’을 7월 24일(금) 까지 모집한다.‘청소년 심사단’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이해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찾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수상작을 결정하는 DMZ영화제만의 특별 심사위원 제도라고 밝혔다.영화제 기간 중 청소년경쟁 부문 상영작을 관람한 후, 토론과 논의를 통해 최우수청소년다큐멘터리상과 우수청소년다큐멘터리상 수상작 두 편을 결정한다.신청방법은 영화제 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연희 할머니(1932년생, 만 83세)가 뇌혈관성 치매 등 노환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으시다 6월 24일(수) 운명을 달리하셨다.고(故) 김연희 할머니는 1944년(12세), 초등학교 재학 중에 독립운동을 하시던 부친이 중국으로 피신했다는 이유로 강제 동원되어 일본 도야마현의 비행기 부속을 만드는 공장에서 약 9개월간 일을 하다가 아오모리현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했다.고(故) 김연희 할머니는 광복 후 부산, 서울, 대구 등에서 주로 가사도우미로 일하셨으며, 위안부 피해 당시 입었던 트라우마로
경기도지사가 19일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매년 가장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수상자로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남경필 지사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정책학회는 연정 구현 등 남경필 지사의 창의적 정책 실현과,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강화,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외한 할머니(1934년생, 만 80세)와 고(故) 김달선 할머니(1925년생, 만 89세)가 피해 휴유증으로 지속적인 병치레를 하다 6월 11일(목) 저녁 운명을 달리하셨다.고(故) 김외한 할머니는 1943년(당시 만 9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광복이 될 때까지 일본 북해도에서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광복 후 1945년 9월 경(만 11세경) 귀국해 1년 뒤 결혼하고 슬하에 4남 1녀의 자식을 두었다. 이후 계속 안동에서 생활하셨고, 1998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
양민의 희생만이 추모대상일 뿐이다.1945년 8월 15일, 2차대전의 종전과 일본의 항복으로 우리 민족은 해방되었으나, 북쪽은 소련 공산당이 김일성을 앞세워 한반도 공산화를 치밀하게 진행했다. 남쪽은 북쪽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과 전위조직들이 공산화투쟁을 전국적으로 전개했다 지적했다.46년 9월 총파업, 10월 대구폭동, 48년 10월 여순반란사건 등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하기 위한 폭동과 반란이었다고 전했다.특히 48년 제주 4.3사건은 UN감시하 남한내 5.10총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김달삼이 주도한 공산당의 폭동이었지, 좌파정권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93-13번지 일원에 택지개발 조성공사장에 축대를 쌓았던 구조물(시멘트블럭)이 허물어져 보수공사도중 발생된 건설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매립하여 시공자나 담당 공무원의 환경의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 충격적이다.2010년 초 택지조성공사를 시작하며 높이 약 5m 길이 약 50여m에 블럭 쌓기 공사를 하였으나 부실시공으로 인해 2010년 말에 1차 구조물이 허물어져 2012년도에 보수공사를 하였고 2013년 여름에 또다시 무너져 2015년 1월에 보수공사를 마쳤다.현재 남아있는 축대도 금방 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