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일(금) 종로구 홍지동 북한산 자락에서 진행되는「산림 탄소 상쇄의 숲 조성 행사」에 참가할 시민을 30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에 가장 많이 포함돼 있는 이산화탄소(CO2) 상쇄를 위해 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탄소 상쇄 숲’은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이용해 조성되는 숲으로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사업이며, 그 흡수
충남도는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제비전 미래산업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과 분과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분과위 운영 방향과 ‘친환경 에너지산업벨트’ 세부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각각의 산업 전문분야에 대한 충남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에너지산업벨트에 대해서는 충남테크노파크의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수소와 태양열 에너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사항을 논의했다.도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미래산업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0일 오후 2시 수원 솔대마을에서 열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솔대마을이 에너지 프로슈머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은 에너지 프로슈머가 생산한 전력을 일정 구역 내의 이웃에게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실제 사업성 확인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에너지 프로슈머란 전기를 소비함은 물론, 태양광발전 등 분산형전원을 보유해 전기를 생산하는 사람을 말하며 전기 생산과 동시에 소비를 같이하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필리핀 롬블론 지역 코브라도섬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필리핀 nea(필리핀 국가 전력청), romelco(필리핀 지역배전조합), 참여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준공식을 가졌으며 동 사업은 통상자원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필리핀 코브라도섬의 기존 디젤발전기를 태양광(30kw)ㆍess(175kwh)ㆍ디젤발전기(15kw, 보조)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14. 5월에 시작하여 9개월간의 타당성 조사와 6개월간의
서울시는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원씩 총 1000대의 보일러에 대해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콘덴싱보일러란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은 저녹스버너를 장착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를 말하며, 가스보일러의 환경 관련 인증기준은 에너지 효율 91% 이상, NOx 50mg/kwh 이하, CO 200ppm 이하라고 말했다.지원금액인 16만원은 일반보일러와 콘덴싱보일러 구입차액의 80%에 해당하
온배수열이란 발전소의 발전기를 냉각하는 동안 데워진 물의 온도가 상승된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를 의미하며, 버려지는 온배수열을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에 면세유나 전기대신 시설원예 또는 양식장 등의 난방열원으로 공급·활용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생물성장을 촉진하고 화훼, 열대과일 등 고부가 작물을 생산 가능하게 됨에 따라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발전소에 냉각수로 사용되고 난 후 막대한 양의 온배수가 바다로 버려졌으나, 이렇게 버려지는 양이 연간 무려 약 286억톤(화력발전소 기준) 가량
서울시는 올해 5년차를 맞이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확대 새롭게 사업에 동참할 20개 마을을 3월 8일까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생산을 늘려 자립도를 높여가는 마을공동체를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자립마을 조성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3년간 지원 장기적으로 에너지자립을 지향하는 공동체기반 조성을 돕고 있다며 올해 선발하는 신규 마을별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원이며, 에너지자립마을에 대해 관심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은 누구나
관내 소규모 민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설치비 저리 융자를 지원하며 올해 에너지사업기금 7억 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연 1.8%(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저 금리로 발전시설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인천시는 밝혔다.시는 2014년부터 총 20개사에 12억9천9백만원의 융자를 지원했으며,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초기 설비자금 지원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의 수요 확대는 물
베란다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한 직장인 김기후씨는 미니태양광 설치로 월 평균 3만 4천원(2014년 전기사용량 251kWh)이었던 전기요금이 2만 6천원(217kWh)으로 줄었으며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옥상 등에 태양광을 설치한 동작구 신대방동 현대아파트(6개동 총 880세대)는 매월 평균 381만원이었던 공동전기요금이 53만원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시는 7,166개소의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설치되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중이라 밝혔으며, 이는 2014년 2,680개소에서 2015년 4,486개소가 늘어나 전년대비 6
LED 조명교체, 단열개선 등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대폭 개선한 건물을 ‘서울시 에너지 효율화 우수건물’로 선정하고,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건물 부문은 시 전체 전기사용량의 56%를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 절감 및 효율개선의 잠재량이 높은 상황이라며 시는 이번 ‘에너지효율화 건물 인증명패’ 사업을 통해 중소형 건물에 대한 금전적 지원은 물론, 건물주․관리자․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절약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효율화 우수건물’로 선정된 건물은 어린이집, 복지원 등이 2곳, 일반건물이 4곳, 상
대전광역시는 2월 2일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에너지 분야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대전시 에너지 정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시 에너지산업과 주관으로 열린 아이디어 간담회는 한밭대학교 와 지역내 대학과 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발전연구원,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기기술인협회 충남도시가스, 한국표준협회와 전기공사협회 등 1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시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한밭대학교 김영달(전기공학과) 교수는 “태양광 및 연
시는 녹색제품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거나 자원 및 에너지를 절약하며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의미하기에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따라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녹색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했다.시는 지난 한 해 총 58억 3천여만 원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그 중 63.3% 인 36억 9천여만 원의 녹색제품을 구매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26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구매 실무를 담당하는
태백시가 에너지절약 및 생활속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해 관내 10 가구에 태양광, 태양열설비 설치 지원을 금번 태양광 태양열 보급 사업은 에너지 자립형 녹색기반시설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18일 공고를 통해 관내 일반용 가구중 자가 세대에 한해 도․시비 50% 및 설치세대 자부담 50%로 현재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태양광 태양열 보급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1세대에 설치 완료 운영중에 있으며, 2016년 추진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약 20가구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급이 완료될 계획이라고
2015년 7월 1일 준공해 가동 중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 소각로는 발생스팀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각로 설치공사 중 설계를 변경해 발전 후 지역난방공사에 온수 판매를 하는 1호 소각로와는 달리 발생스팀을 산업단지에 직접 판매하는 방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산업단지행 스팀수송관로를 완공하는 2015년 12월까지 발생 스팀을 대기에 배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1호 소각로를 운영 중인 청주시설관리공단은 배출 스팀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한 결과, 지난 2015년 9월 7일부터 2호기 대기배출 스팀을 기존 1호 소각로에 설치한
고양시는 지난해 하반기 정부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산서구 도촌마을 57세대의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이 최종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 저장탱크 및 공급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억4천여만 원을 투입해 마을 내 공동사용시설인 소형LPG저장탱크(2.9톤)와 배관망, LPG보일러 등을 설치했다.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 9월 이후 수차례 주
해양수산부는 심해저에서 채집된 망간단괴를 파이프를 이용하여 수면 위 채광선으로 이송하기 위한 시스템(양광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상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남구 구룡포 북동쪽 35km 지점, 수심 1200미터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함께 수행했다고 말했다.망간단괴는 첨단산업의 기초소재로 활용되는 니켈, 코발트, 구리 등 전략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해저의 검은 노다지로 불리는 광물자원으로 수심 5,000
서울시는 젊음과 열정으로 그린캠퍼스를 만들어갈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하는 3기 서울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에는 서울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SNS 활용 정도와 봉사정신, 환경에 대한 관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1차 서류 심사 후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60여명의 대학생을 ‘서울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해 대학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미
양주시는 2015년 전국지자체 대상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분야에서 전국 6위, 경기도 2위를 달성 지방교부세 약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했으며, 시는 온실가스 절감률 40.76%로 2015년 전국 절감목표율 20%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에너지 수급 상황이 국가적인 위기상태임을 인식하고 회계정보과 청사관리팀을 중심으로 강도 높고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로 ‘14년 자체 절감률인 40.06%보다 0.7% 상향됐다.
스마트폰 등 터치패널에 사용되는 인듐주석산화물(ITO, Indium Tin Oxide)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소재를 이용한 투명전극 필름 관련 기술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ITO 대체소재들을 투명전극 필름의 소재로 이용하는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37건에서 2014년 92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6.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터치패널용 투명전극 필름의 주요 소재인 ITO는 주재료 인듐의 매장량 제한으로 가격이 비싸고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겨울철 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이하 LPG)용기에 대한 재검사 과정을 정보기술(IT)을 적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부실검사를 행한 전문검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등 LPG용기의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LPG(액화석유가스) 용기의 부실검사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LPG용기 재검사 실효성 제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LPG용기는 출고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검사기관의 재검사를 받게 되는데, 불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