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부엉이 몸길이는 약 29cm. 수컷 겨울깃의 머리꼭대기, 뒷목, 등,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근소한 올리브색을 띤 진한 초콜릿 갈색으로 머리꼭대기는 다소 어두운 색이며 어깨깃 바깥쪽을 따라서 큰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멱과 아랫가슴은 때때로 황갈색을 띠고 있다. 부척의 깃털은 황갈색에 짙은 황갈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섞인다. 발가락은 갈색 또는 황갈색의 센털(剛毛)이 나 있다. 부리는 올리브 녹색으로 옆은 검정색기가 있고, 납막은 녹색이다. 홍채는 황색이다. 발가락은 납빛 황색이고, 발톱은 어두운 갈색이다.서식지는 평지에서 표고
원앙 몸길이는 43∼51cm. 수컷 겨울깃의 이마와 머리꼭대기 중앙은 금속광택이 있는 어두운 녹색이며, 뒷머리의 깃털은 길고 우관(羽冠)을 이룬다. 눈 앞, 눈 위, 눈 뒤는 엷은 황갈색이며, 머리 옆과 눈 가장자리에는 흰색의 가는 선이 있고, 뒷목 우관 부분까지 흰색 띠 모양의 긴 깃털이 있다.등과 허리는 올리브 갈색으로 녹색 금속광택이 있다. 가슴은 갈색을 띤 자색이고 옆에는 검정색과 흰색의 가로 띠가 2줄이 있으며 각 깃털 기부는 잿빛 갈색이다.암컷의 이마, 얼굴, 머리꼭대기, 뒷머리, 뒷목은 어두운 잿빛 갈색이며 눈
환벽당은 사촌 김윤제(沙村金允悌, 1501~1572)가 노년에 자연을 벗 삼아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건립한 남도지방의 전형적인 유실형(有室形)정자로 가까이에는 무등산 원효계곡의 계류가 흐르며 계곡아래 증암천(甑巖川) 주변에는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뤄 자미탄(紫薇灘)이라 불렀으며, 특히 이곳은 무등산을 비롯한 원효계곡의 줄기를 따라 자연 풍광이 수려한 지역으로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명승지였다.환벽당은 환벽(環璧)이란 뜻 그대로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남쪽 무등산에서 북쪽 성산에 이르는 능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생활 속에서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과 남은 과일 등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환경예찬 강연을 통해 알아보세요!
땅에 뜨는 별빛, 보신적 있나요? 바로 반딧불이 이야기에요. 아직 직접 본적은 없지만, 영상속에서 보여지는 오묘한 금빛? 레몬빛? 불빛에 마음이 평온해지는듯 합니다. 함께 보시죠
설악산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토왕성 폭포를 45년 만에 공개한다고 하네요.11월 말 개방 예정이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의 불법 시위.쇠파이프, 사다리, 보도 블럭, 죽창 등등불법 시위대들의 모습 더 이상 이러한 시위는 근절 되어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읽어낸다고 말해왔다.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까지 읽어내는 것이 진정한 그림 감상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속에는 읽어낼 이야기들이 가득하다.언뜻보면 평범하고 흔한,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일상의 순간들. 하지만 김홍도는 그 속에 이야기를 만들어 찾아냈고, 사람간의 관계를 설정했으며, 앞으로 벌어질 미래를 심어놓기도 했다.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영원으로 남긴 그림, 김홍도의 풍속도첩을 만나본다.
장도는 몸에 지니는 자그마한 칼로 일상생활이나 호신용 또는 장신구로 사용되었는데, 이 장도를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장도장이라 한다.장도 중에 낙죽장도는 7마디 이상의 대나무에 선비들이 좋아하는 시문이나 무늬를 인두로 새긴 칼로서 일반 은장도와 달리 선비의 칼로 알려졌다.
백의민족이라는 말 때문에 과거 조상들이 하얀 바지저고리, 흰 치마를 입고 생활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김홍도의 풍속도첩은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준다.일할 때 편한 반바지와 반팔부터 당시 최첨단 유행이었던 짧은 저고리, 조선사람들의 패션을 완성시켜준 각양각색의 모자까지....김홍도가 남긴 풍속도첩 속 그림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멋을 추구할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의 ‘진짜 패션’을 만나본다.
밤이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고 하여 ‘선녀탕’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탕이12개나 된다고 전하여 오고 있으나, 실제는 8탕이 있으며, 탕의 모양에 따라 응봉아래 응봉폭포를 지나 첫 탕인 독탕, 북탕, 무지개탕, 복숭아탕(용탕)이 나오는데 그 중 폭포아래 복숭아 모양의 깊은 구멍이 있는 7번째 복숭아탕이 백미다.조선 정조 때 성해응(1760~1839)의 《동국명산기》에서도 “설악산의 여럿 명소 중 십이선녀탕 을 첫손으로 꼽았다”고 하며, 1960년 한찬석씨가 펴낸 《설악산탐승인도지》에서는 “설악산의 최고 명
크고 작은 전쟁이 빈번했던 조선! 이런 조선을 지킨 최후의 방어구가 있다.바로 화살을 막는 갑옷 두정갑이다. 두정갑은 어떻게 만들어진 옷일까?못의 머리가 보이는 옷이라는 뜻의 두정갑은 옷 안쪽으로 미늘형식의 철편을 넣었다. 활이 주무기였던 당시에 천과 철, 돌출된 두정의 복합구조는 뾰족한 화살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는데... 제작이 간편한 통철판이 아닌 작은 철 조각조각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여러 철편이 마치 물고기들처럼 서로 겹쳐지게 제작된 두정갑!그 안에 숨어있는 놀라운 과학을 공개한다.
쓰레기를 가치있게 만드는 업사이클링에 대해 아시나요?버려지는 자원을 스스로 책임지고, 업사이클링하여 자원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박미현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대표를 통해 들어봅니다.
조선의 경관을 담은 산수화, 선비정신을 담은 사군자, 기록화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림을 남긴 불세출의 화가 김홍도.그가 천재 화가로 불리는 까닭은 무엇일까?김홍도가 남긴 수많은 그림을 따라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도화서 화원으로 활약하던 시절, 정조와 함께 했던 일화들을 만나본다.또한 화가 김홍도의 어떤 점이 그를 불세출의 화가로 만들었는지를 알아본다.
39만평 대지 위에 세워진 정조의 계획 도시 화성.5.7km에 이르는 성벽 100m마다 각종 방어시설을 갖춘 화성은 군사용 성이면서도 아름다운 위용 갖추고 있다.놀라운 건 이 방대한 건축물이 28개월 만에 지어졌다는 사실이다. 10년 계획을 2년 반으로 앞당긴 경이로운 공기단축은 조선의 과학정신이 만들어낸 기적이다.조선후기의 실학사상은 화성에서 건축과 결합해 놀라운 꽃을 피운다. 과학적인 설계공법과 새로운 기계들이 시도되면서 토목건축의 백미를 만들어 낸 것이다.그 중 거중기는 도르래를 이용해 물체의 무게를 1/8로 줄이는 획기적인
환벽당은 사촌 김윤제(沙村金允悌, 1501~1572)가 노년에 자연을 벗 삼아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건립한 남도지방의 전형적인 유실형(有室形)정자로 가까이에는 무등산 원효계곡의 계류가 흐르며 계곡아래 증암천(甑巖川) 주변에는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뤄 자미탄(紫薇灘)이라 불렀으며, 특히 이곳은 무등산을 비롯한 원효계곡의 줄기를 따라 자연 풍광이 수려한 지역으로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명승지였다.환벽당은 환벽(環璧)이란 뜻 그대로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남쪽 무등산에서 북쪽 성산에 이르는
신무기가 총동원된 전쟁 임진왜란.그 중심에 조선 중기 가장 강력한 화약 병기 승자총통이 있었다. 1570년 전라좌수사 김지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승자총통은 우리나라 소총 개발의 시초로 꼽힌다.50cm가 넘는 긴 총열이 특징인 승자총통은 일곱 개로 이루어진 죽절 모양의 부리와 화약이 들어가는 약실, 그리고 손잡이인 자루로 나뉜다. 나무를 사용한 기존의 총통들과 달리 흙덩이를 넣는 토격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최선시대 최초로 철환을 넣는 개인 소형 화기가 된 승자총통.이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진주성
99칸의 대저택, 선교장은 사람들과 함께 풍류를 즐기고 가족과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한 삶의 철학이 담긴 공간이었다.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살아있는 한 시대 문화의 꽃을 피웠던 문화적 소통의 공간, 선교장.세상을 향해 열어두었던 문.선교장은 시대와 소통하던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소중한 유산인 것이다.인문정신과 풍류문화를 일구어낸 산실인 선교장의 삼백년 세월을 품어온 집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희귀동물과 식물의 서식처인 보령 소황사구!살아 움직이는 모래언덕, 보령 소황사구의 신비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