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로 평소 외출이 어려운 하동지역 재가 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봄나들이를 했다.하동군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하동군장애인지회와 읍·면 장애인분회별로 희망하는 관광지를 선정해 ‘1일 관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관광은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재가 중중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동군 주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 주관으로 이뤄졌다.이날 나들이에는 농아인·시각장애인·지체장애인 등 재가 중증장애인 560명과 장애인협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명
발달장애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며 복지욕구에 적합한 지원과 권리옹호 등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2015년 발달장애인 법이 시행되었다.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간담회 등을 통해 이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동군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남 담양군 일원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담양 체험학습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지원하는 민들레카 공모사업에 선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과 오산시 궐동 등 경기도내 15개 시군 29개소에 체육관과 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체육시설이 새로 조성된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활체육SOC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국민체육센터 29개소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30개소가 선정돼 국비 519억원을 확보했다.생활주변에서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 조성을 위해 정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 근린생활형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홍보에 나선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했다.이날 행사는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자살예방 7대 선언문 제창, 현판 제막식 및 정신건강 상담버스(토닥토닥 버스) 발대식으로 진행됐다.우리나라는 오랫동안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써왔다. 자살에 대한 문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한 결과 최근 그 불명예를 유럽 리투아니아에 내줬다.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이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사용하는 단어다. 포기를 인생
고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동네 서점을 대상으로 ‘2019 고양시 동네서점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고양시 동네 서점이며, 총 2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서점은 ‘독서동아리 장소 대관료, 리더 수당, 저자 강연료’ 등 독서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받는다.이에 앞서 고양시는 지난 14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동네 서점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 서점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동네 서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독서동아리
경기도가 올해 도비 24억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90억5천만 원을 들여 모두가 문턱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아동반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편의시설 확충이나 보행로 개선 등 관광지 관광환경 개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임차 등 장애인
설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 521곳이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6일 하루 평균 1만 2779개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고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 등은 진료를 계속한다.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복지부 홈페이지(w
종로구는 장애인 수동·전동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에 대한 수리비용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2019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수리비용을 최대 20만원, 일반 장애인에게는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원금액 이상의 추가 수리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단, 협약체결 업체에서 수리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고 의료급여 1종, 2종 수급자의 경우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용 전지 지원이 불가하다. 아울러 대여비 또
경기도는 2019년 상반기부터 사회초년생에 대한 학자금 이자지원 기간을 대학 졸업 후 5년까지 연장하고, 학생 본인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직계존속이 도내에 살지 않아도 학자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올 상반기 중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사회초년생 1,540명과 직계존속의 도내 비거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 1,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사업은 최근 학자금과 학자금 이자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유의자가 도내 4,500여명(연체금액 345
하동읍은 2019년 신규시책으로 장날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서류작성·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고객과 소통하는 민원소통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하동읍에는 오일장(2·7일)이 서는 장날마다 많은 민원인이 찾아 각종 민원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하동읍은 민원창구 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읍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한명씩 교대로 방문고객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정확하게 민원 안내를 하고자 새해 신규시책으로 민원소통도우미제를 도입했다.민원소통도우미 시행 첫날인 지난 17일 김동민 부읍장이 소통도우미 어
삼성전자 TSP총괄은 아산시를 방문해 관내 12개 사회복지기관이 추진하는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치매예방 스마트센터 설치”를 위한 기금 4억8천7백5십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총 18개이며 삼성전자 TSP총괄 사원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특성 및 주민욕구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지원된다.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보면 △아동‧청소년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체육교실 ‘튼튼꿈나무’, ‘숲 생태놀이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옥종면 노래교실팀 40여명이 지난 9일 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하루 맛보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버스 한 대로 복지관을 방문한 옥종면 노래교실팀은 회원등록에 이어 복지관 소개, 시설라운딩, 영화 ‘국제시장’ 감상 후 복지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일일 체험을 했다.옥종면과 북천면은 종합복지관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어 회원 등록실적이 저조하고 관심도 다소 낮았는데 이번 일일 체험을 통해 종합복지관이 많이 알려지게 됐다.지난해 11월 27일 개관한 종합복지관은 현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월 3일 목요일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행보로써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후원금 전달식에는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님,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한기범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어린이심장병수술비 후원금은 지난 자선경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하여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을 하게 되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2011년에 설립하여
문화재청은 2019년 1월 1일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을 시행한다.창경궁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일정 기간은 야간 특별관람을 시행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올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등 국민의 여가 증가에 따른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연중 상시 야간관람을 시행하기로 했다.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오후 8시 입장마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사전 예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관람료는 1,000원으로 주간과 동일(만 65세 이상, 내국인 만 24세 이하, 한복착용자 등 무료)하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해왔다. 2018년 한 해 동안의 ‘문화가 있는 날’의 결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민 인지도 68.9%, 일상에 스며든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기획사업 추진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복지실은 13일(목)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을 찾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랑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고 총 50가구에 담요, 장갑 등 난방용품과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올 겨울 정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 에너지바우처’에 대해 안내했다.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감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을 안방에 소개할 전문 TV채널이 내년 하반기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예술 텔레비전(TV) 설립을 위한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내년 11월 개국을 목표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록, 프로그램 구성, 시험방송 실시 등 본격적인 설립 추진에 착수한다. 방송 프로그램은 국악뿐만 아니라 한식, 한옥,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전통문화예술은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진 종합 예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악방송을 통해 라디오 방송 서비스만 제
현대의료기술의 덕분으로 수명연장의 혜택을 보고 있는 현대인에게 치매환자의 증가는 큰 고민거리다. 치매환자의 실종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환자의 특성상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많다.기존 목걸이형, 손목형 배회감지기의 착용률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한 일산 동구보건소 직원들은 신발형 배회감지기를 고안하였다. 신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모듈을 삽입해 치매노인의 실종 시 위치추적을 통한 발견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또한 치매환자의 위치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어 보호자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름도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지금 한국사회는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로 독거노인이 늘고 있는 추세다. 1인 가구 특히 독거노인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쓸쓸하게 죽음에 이르는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몸이 불편하여 거동도 힘들고 생산활동이 중단되어 사회활동을 하기 힘든 독거노인의 고독사 증가 문제는 가장 다루기 힘든 일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독거노인이 많은 백석2동 흰돌마을 4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 실시했다.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2018년 11월 10일(토) 오전10시에 한올고등학교에서『푸드뱅크와 한양이엔지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아산지회도 동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가장 일상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므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기업과 연계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한양이엔지 한누리봉사단에서 950만원을 후원하였고 80명 봉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선물꾸러미에 각종 생활용품 11개 품목을 담아 손편지를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