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성분 고미신A와 시잔드린C, 골밀도 최대 3배 높여 -농촌진흥청은 오미자가 근골격계 퇴화, 치아 소실 등 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우리나라 대표 약초인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며, 혈압은 낮추고 면역력은 높인다.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효능도 있다.농촌진흥청은 기존의 단편적 효능과 달리 오미자의 주요 성분인 ‘고미신A’와 ‘시잔드린C’에 주목하고, 노화에 관해 연구했다.먼저, 골다공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게 고미신A와 시잔드린C 추출물을 8주간 매일 10m
- 농촌진흥청, 선물용 인삼 고르기와 보관 방법 소개 -농촌진흥청은 추석 선물로 우리나라 고유 인삼인 ‘고려인삼’을 추천하고, 좋은 인삼을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도 소개했다.고려인삼은 한국 고유종(Panax ginseng) 중 한반도에서 재배한 인삼을 말한다. 원기회복을 도와 감기 예방, 스트레스 해소, 심장 강화, 혈압 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 환절기에 먹으면 좋다.특히, 9월에서 11월에 수확한 인삼은 뿌리가 굵고,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많다.인삼은 재배 기간에 따라 고년근(4~6년생)과 저년근(2~3년생)으로 나
영동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 걸음’이라는 구강보건 슬로건 아래 초,중등생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아끼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속에 알차게 마무리했다.유치와 영구치 혼합기 아동들에게 구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드림스타트센터, 한국 BBS 충북 연맹 영동군지회 연계로 아동을 포함한 인솔교사, 보호자 동반교육으로 실시했다.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짧은 여름방학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지만 아동의 자발적 구강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체
농촌진흥청은 수박의 최적 식감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색변화 스티커 센서를 개발했다.색변화 센서는 주로 식품산업 분야에서 작업 공정 중 안전성을 판정하기 위해 사용돼 왔으나 농산물에 직접 적용된 사례는 없었다. 이번 연구는 과일이 ‘시원해야 맛이 좋다’라는 주관적인 느낌을 과학적으로 구명한 것이다.이번에 개발한 색변화 스티커 센서는 온도에 따라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식감이 차이가 나는 사실에서 착안했다.같은 과일이라도 냉장 보관한 수박과 상온에 둔 과일의 맛이 다르다. 이것은 온도에 따라 식감이 다르기 때문이다.특
- 자두·살구 교잡한 플럼코트, 여름철 겨냥 이색 상품 출시 -농촌진흥청은 자두와 살구를 교잡해 만든 ‘플럼코트’가 수제 맥주, 젤라토(아이스크림), 스무디 등 이색 상품으로 8월 1일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플럼코트(plumcot)’는 자두의 ‘플럼(plum)’과 살구의 ‘애프리코트(apricot)’의 영문 글자를 따서 이름 지은 새로운 과일이다.맛과 향이 우수해 6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초여름 틈새시장에 보급해 왔으나, 재배 면적이 크게 늘면서 품질 관리, 가격 하락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농가를 돕고
- 열매는 비타민C · 식이섬유, 잎에는 항당뇨 기능성분 풍부 -농촌진흥청은 파프리카 수확 철을 맞아 파프리카 열매와 잎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 정보를 소개했다. '비타민 캡슐이라고 불리는 파프리카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함량이 풍부하며 색마다 지닌 효능이 다르다.콜라겐을 합성하고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비타민 C는 초록색 파프리카에 100g당 162mg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주황색 116mg, 노란색 111mg, 빨간색 92mg 순으로 함량이 높다. 초록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비타민 C의 양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햇양파 수확 시기를 맞아 양파의 효능과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했다.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는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풍부하다.양파에 들어있는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체온을 올려 뇌졸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또한,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며 지방 분해를 도와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양파에 들어있는 기능성 물질은 열에 강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끝순에 눈 건강에 도움 되는 루테인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하얀미', '주황미' 품종이 우수하다고 밝혔다.고구마는 덩이뿌리를 주로 먹는 뿌리식물이지만 잎자루도 나물로 이용한다.특히, 어린잎을 포함한 줄기 20cm 부분인 고구마 끝순에 기능성 성분이 많아 주목받고 있다.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고구마 끝순에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02년에 육성한 '주황미'는 끝순에 루테인 성
경기도가 현재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의 어린이들에게만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을 6월 12일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제공한다.도는 우선적으로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엄선해 제공하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도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일은 국내 다른 지역의 과일로 제공한다.6월 12일 또는 6월 13일 도내 어린이집으로 배송되며, 원아당 1회 120g의 건강과일을 주 2회 간식으로 11월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도는 이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의를 통해 210억 원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등 고기류와 훈제 육류, 어류를 구워 먹을 경우 ‘벤조피렌’이 발생한다.벤조피렌은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물질(1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식품의 굽기, 튀기기, 볶기 등의 제조·조리 과정에서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의 탄화에 의해 생성된다.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온의 불판이나 참숯, 연탄 등에 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는다거나, 또는 가열하는 과정에서 검게 탄 식품이나 담배연기, 자동차 배기가스, 쓰레기 소각장 연기 등에 벤조피렌이 포함돼 있다.훈제 육류 및 어류를 많이
해양수산부는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여수 오동도등대가 3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었다.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는 오동도는 3천여 그루의 동백꽃이 매년 3월이면 섬 전체를 붉게 물들여서 동백섬으로 불린다.오동도 정상에 설치된 오동도등대는 매일 밤마다 10초에 한 번씩 46km 남짓의 남해 먼바다를 비추며 여수ㆍ광양항을 오가는 배들에게 안전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오동도등대는 등대와 그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나 해양수산부의 ‘아름다운 등대 16경
달래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달래는 재배 작물이 아니라 산과 들에서 자라지만 수요가 많아 지면서 하우스 재배로 11월부터 4월까지 원하는 시기에 생산 출하하여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는 식재가 되었다.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주민들이 봄의 전령사로 손꼽히는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 달래를 수확하고 있다.태안 달래는 겨울이 비교적 따뜻한 해양성기후에서 재배하여 생육이 양호하고, 청정해역의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결달래이다.물 빠짐이 좋고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한 태안달래는 각종 무기
실내활동이 적은 겨울철에는 체온 변화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철에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 내 장기의 활동성이 감소되고, 전신의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이다.겨울철에 야외운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가 올 수 있으니 가벼운 스트레칭 등의 실내운동을 하거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한다.딸기특히 겨울철 딸기에는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다. 100g 기준으로 80~100㎎의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하루 6~7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을 모두
내달 16일 소설 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들판에서 겨울철 빅 이벤트가 열린다. ‘평사리들판 논두렁 축구대회’다.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가 주관한 논두렁 축구대회는 농한기이자 여행 비수기인 겨울 끝자락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매년 열린다.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청소년들에게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남녀노소 7명이 한 팀이 돼 참가할 수 있으며, 내달 9일까지 선착순 100팀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팀당 7만원이며 3만원은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불돼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실내에서 생활하는 날이 많죠. 하지만 실내 공기에도 다양한 오염원이 존재합니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물론 건축 자재, 새 가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이 그것인데요.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실내 공기의 질은 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실내 공기의 오염물질을 없애려면 겨울철에도 환기는 필수! 하지만 미세먼지가 극성이라 환기도 어렵습니다.실내 유해물질 제거에 좋은 공기정화식물 6가지를 소개합니다.1. 아레카야자미항공우주국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하동군은 16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및 기존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필수 영양소를 식품 형대로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가구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영유아 또는 임신·출산·수유부 중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를 대상자로 하여,
공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신관동 삼환나우빌 건강계단 설치에 이어 올해에는 옥룡동 주공 아파트 1단지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일상이 운동이 된다’는 신체활동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설치된 건강계단 내용을 보면 엘리베이터 열리는 문에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한 첫걸음’, ‘그거 아세요 한 계단 오를 때마다 0.15칼로리가 소모’ ‘나비처럼 가벼워지도록 계단은 어떨까요?’라는 표어로 계단운동을 독려하고 있다.계단에는 칼로리와 건강수명을 수치로 계산해 운동 효과를 알리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
춥고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은 컴퓨터로 업무를 하고, 스마트폰으로 뉴스와 유투브 등을 시청하거나 SNS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우리의 소중한 눈이 늦은 밤까지 빛에 노출되고 있다.과도한 빛 노출은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게 되고,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야기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양양소 4총사와 눈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안토시아닌안토시아닌은 야간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을
소금과 설탕의 과다 섭취로 인하여 현대인의 몸은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 자극적인 단맛과 짠맛을 평생 섭취하는 동안 서서히 우리몸은 망가진다. 좋은 약은 쓴맛이 나나 몸에는 이롭다고 했다. 녹각영지버섯은 쓴맛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항산화 활동이 뛰어나다.농촌진흥청은 세포실험을 통해 녹각영지버섯이 몸 속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없애고 신경세포 보호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녹각영지버섯은 사슴뿔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기능성분은 영지버섯과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눈의 건강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현대 문명의 기기에 노출된 우리 눈의 피로도는 상상 이상이다.노안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하지만 노안은 나이가 들어야 생기는 현상이라고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과 과로 등으로 눈위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 이는 ‘젊은 노안’으로 나타나고 있다. 30~40대도 안심할 수 없는 게 바로 ‘노안’이다.현대인들의 피로한 눈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농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