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장황호)은 해양사고의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7일 해양수산연수원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해양안전심판원이 해양사고 조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10개 기관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이후 개최하는 첫 번째 협의회이다.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해양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선원교육 내실화’로 양 기관은 해양안전심판원의 심판으로 징계를 받는 해기사에 대한 ‘징계집행유예 직무교육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그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하였다.‘징계집행유예 직무교육’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올해 1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업계의 화학안전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지원사업은 화학물질의 등록·위해성평가(화평법)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장외영향평가(화관법) 등 올해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제도에 대해 산업계의 이행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특히, 전체 화학업체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1만 5,000여곳의 중소기업에게 이번 지원사업은 화학물질 등록 절차의 이행과 장외영향평가서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12월 23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에서 제기한 12개 개선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지난해 정부에서는 중립적 입장에 있는 전문가로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약 1년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으며 수(水)환경 분야는 다음의 12개 개선과제를 제언했다.첫째, 녹조예방을 위해서는 하천유지유량 증가와 보 관리수위 조절을 동시에 적용하는 것이 효과가 크므로 이·치수와 녹조예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댐·보·저수지
교육부는 2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OECD 유아교육·보육 정책 국제세미나(KOREA-OECD ECEC Seminar 2015)’를 개최한다.이번 국제세미나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며, OECD 사무국, OECD 회원국 중 3개국의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및 국내 부처 관계자, 학회, 연구기관, 유관단체, 현장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주제발표와 심층토론으로 나누어 양일간 운영된다.2월 25일(수)에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우리나라의 유아교육·보육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토양환경 관리를 위해 토양오염의 검사방법 개선, 정화책임체계 합리성 강화, 위해성평가 적용 확대, 반출정화토양의 체계적 관리 등을 골자로 토양환경 관리제도의 선진화를 올해 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첫째, 오염물질 취급시설의 토양오염도검사시 시료채취 지점 및 깊이 관련 규정을 구체화함으로써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현재 토양오염조사를 위한 시료 채취는 부지 내 3곳, 주변지역(부지경계 1m 이내)에서 1곳 등 총 4개 지점에서 채취하도록 되어 있어 시료채취지점이 다를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광국)이 독일 통일 이후 동독지역의 환경정책개발에 힘쓴 ‘라이프니츠 생태도시 및 지역개발 연구소(소장 베른하르트 뮐러, IOER)’와 함께 ‘환경분야 통일준비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 IOER (Leibniz Institute of Ecological Urban and Regional Development) : 동독지역 드레스덴에 있는 ‘생태도시 및 지역개발 연구소’로서 독일 통일 이후 동독지역의 환경복원정책을 지원한 전문기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 준비를 위한 제2차 한불 공동조직위원회의가 2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다.한국·프랑스 양국은 지난 2010년 11월 정상회담 당시,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수교일: 1886. 6. 4.)을 기념하고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양국에서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2013년 11월과 2014년 9월에 있었던 정상회담에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바 있다.이에 지난해 4월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 제2차 회의가 2.5(목) 베를린에서 개최되어 △신뢰구축조치 관련 독일의 경험, △2+4 조약체결 과정이 한국에 갖는 시사점, △한국의 통일외교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는 통일외교 주제 관련 양국 외교당국이 참여하는 최초의 연례정책자문 협의체로서, 우리측은 한승주 위원장 외 6명 및 외부전문가 1명(김성한 고려대 교수)이, 독일측은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위원장 외 6명이 참석(총15명)금번 2차회의는 작년 10월31일 1차회의가 개최된지 약 3개월 만
박근혜 대통령은 2.6(금) 오전 청와대에서 제4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하였다.이날 위원회는 김대일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등 9명의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하는 한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방향을 토의하는 자리였다.*「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5개년의 중장기 계획. 현재 2차계획(’11∼’15)이 진행중이며, 금년 내 3차계획(’16∼’20) 수립 필요회의는 우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박사가 그간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평가하고, 이어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제3차 저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불필요한 세출절감과 세원발굴을 통해 136억 9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구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지난 2012년 80.5%에 비해 무려 20.6% 포인트나 하락한 59.9%이고, 재정자주도 역시 2012년 82.2%에서 20.8% 포인트나 크게 떨어져 61.4%로 갈수록 재정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이는 각 자치구 ‘재산세 공동과세’와 중앙정부의 복지사업 확대 실시 때문으로 구는 매년 약 1,300억 원의 재산세를 고스란히 빼앗기고 있는 형편인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주요산업단지의 악취관리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연구원은 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 간 시흥스마트허브, 아산국가산업단지, 오산누읍일반공업지역 등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는 3개 공단이며 악취로 인한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연구원은 특히 조사지점을 관리지역, 경계구역, 영향지역 등 3개 지역 34개 지점으로 엄격히 구분해 발생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정밀조사 항목은 각종 기상자료와 복합악취 및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22개 지정 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중소 기업들도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5년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사업’을 2일부터 시작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30개 기업, 60개 제품이며, 탄소성적표지 인증에 필요한 무료 상담과 함께 기업 내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도 제공한다.2012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5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상담과 전문교육을 통해 총 128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인증 취득 : 2012년 31개 제품 → 2013년 41개 제품 &rar
해양수산부는 ‘2015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전환교통 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도로보다 탄소배출양이 적은 친환경운송수단인 해상수송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이 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2014년까지 철강, 석회석 등 5개 품목에 대해 20개 노선에서 총 7,636천 톤을 전환하여 CO2를 약 1,021천 톤 감축하였다. 특히, 작년 전환물량은 3,491 천 톤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2015. 1. 30.(금) 15:00 장관 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일자리협력기업」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번에 「희망나눔 일자리협력기업」인증서를 수여받은 기업은 2014년도 전국 교정기관에서 실시한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총 722개 기업체 중 행사 참여 실적과 출소자 고용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45곳이며, 이날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선영화학 김철환 대표 등 해당 기업체 대표 5명을 법무부로 초청하여 감사의 의미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주요 항만 진입수로의 해양사고 예방,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등을 위해 한국도선사협회(이하 도선사협회)와 1월 28일(수)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체결로 도선사협회와 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 진입로상의 암초, 강한조류, 사고다발 구역 등 위험요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해도와 수로도서지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또한, 국립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로 안전한 진입 항해계획도(Passage Plan)를 제작하고 전국 도선사들과 외국 선박들에게 제공하여 안전하게 항만으로 들어올 수
공공기관 간에 지하 배관과 땅파기 공사 정보를 공유했더니, 종종 발생하던 수도관 파손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협업의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작년 7월부터 681km 구간의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와 상수도 배관 정보를 굴착 공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 결과, 공사로 인한 파손 사고가 사라졌다.이를 통해 공사자들은 종전에 비해 연간 40억원의 편익을 얻게 되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스템을 함께 쓰면서 연간 20억원에 상당하는 운영비용을 아낄 수 있
산업단지 내의 중소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부·산업부·국토부 등 3개 부처(10개 과)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합동공모)가 11개 광역자치단체 17개 산업단지에 대한 패키지 지원으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평택산업단지(통근차량 지원 등 4개 사업 4억원), 경북 칠곡군 왜관산업단지(중소기업 기숙사 리모델링 등 4개 사업 5억원) 등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 17개 산업단지에 139억원이 패키지로 집중 지원특히, 경기도는 반월시화, 평택송탄, 김포양촌
해양수산부는 말라카·싱가포르 해협에서의 해적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고 안전한 해상물류 수송로 확보를 확보하여 국적선사의 해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의를 1월 2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한-싱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지난 2010년에 양국간 해사안전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올 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였다.우리나라와 유럽·중동 지역을 잇는 말라카․싱가포르 해협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90% 및 수·출입 물동량의 30% 이상을 운송하고 있는 전략적 해상 수송로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싱가포르와의 협력 회
세계수산대학의 한국 유치에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최대 기금지원국인 미국이 지지를 표명하여 유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수산대학 유치사업은 해양수산부가 FAO와 공동으로 개도국의 역량개발과 경제발전을 위해 ‘1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미국은 지난 1월 21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한미 해양수산협력회의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 추진은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의 놀라운 경제발전 경험을 다른 나라과 공유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국제기구에서 수산대학 한국 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앞으로 해양수산부는 FAO
-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환경문제의 최우선 해결(미세먼지) 노후차 배출가스 저감지원 확대, 고농도 발생 시 차량 부제운행 등 대응 강화(녹조) 작은 하천부터 시작하는 “윗물살리기” 본격화(유해물질) 소독·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15종) 안전·표시제 시행(악취) 폐기물 운반차량 현대화, 도심 하수도 악취개선 본격 추진 - 환경불편을 덜어주는 ‘찾아가는 환경서비스’ 본격 시동(무상방문수거) 중소 폐가전·가구류와 도서지역까지 서비스 확대(단독주택 분리배출) ‘재활용 동네마당’ 시작으로 거점수거 활성화(폐수찌꺼기) 자금지원과 컨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