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7일 교육부에서 입법 예고한 학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전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연맹(‘전일련’ 위원장 이점희)은 ‘응급처치 삭제, 보건시설․설비 및 약품 관리와 건강기록부, 보건교육자료 수집관리, 학교 환경위생 유지관리 업무 ’등 학생과 학교 보건·안전의 중요 업무를 삭제한 교육부 주무부서의 의도와 책임자 해명을 요구했으며, 19일에는 전일련 3,707명 이름으로 일부 보건교사의 공문 위․변조에 따른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교육부 입법예고에 대한 즉각 철회촉구, 차제에 “학생 건강을 책임질
아이에게 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알릴 수 있도록 평소에 전화번호를 외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냉장고, 컴퓨터, 장난감 상자 등 평소에 아이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전화번호를 붙여두면 좋겠죠?""아이와 부모님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아이에 대한 정보를 가방, 자전거 등 물건에 써 놓으면 가해자에게 아이에 대한 정보를 주게 되고, 아는 척 하며 다가오는 어른으로 아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
2014.2.21, 조용현 부장판사는 국보법 위반 및 FTA 반대 집회에서 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총련 유모씨(31)에게 징역 1년 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피고인이 이적단체 대표로 대한민국 존립‧안전과 민주기본 질서에 해악을 끼칠 수 있는 활동을 했다” 그러나 “북한 찬양이나 동조, 이적 표현물 반포 등 구체적 이적활동까지 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줬지만 판결문과 달리 유씨는 노골적으로 북한 체제를 찬양한 증거가 완벽했다.2015.1.23, 또 조용현 부장판사는 ‘새시대교육운동’ 소속 교사 박미자(
2014년 12월 13일, KBS 추적60분 ‘얼굴 없는 사람들 - 에이즈 환자의 눈물’편에서 에이즈 환자들을 출연시켰다. 방송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유일하게 에이즈환자 진료를 하는 ‘수동연세요양병원’을 해부하는 기획이었다.그러나 이 방송 내용은 동성애에이즈단체가 이미 질병관리본부, 국가인권위원회, 감사원 등에 고발하여 기각되거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것이다. 허위로 밝혀진 내용들을 KBS가 사실을 왜곡방송하면서 까지 동성애에이즈단체의 이권사업인 국립에이즈요양병원 건립과 직원채용 관철을 위해 ‘수동연세병원’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비판
[전하진의 즐기다 보니 내 세상]◆ 사라지는 일자리를 붙잡을 수 있는가?산업화의 역군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성과를 얻었던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를 하고 있다. 이들이 대략 7백만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일자리가 없어 매일 등산을 다니거나 소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과연 어떤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지 걱정이다.산업화의 필요에 의해 탄생한 학교시스템을 통해 정답만을 배워 온 청년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인류의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는 지금 그들이 정답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 정답일리 없다. 그러다 보니 가
시민옴부즈맨공동체(상임대표 김형오)는 공휴일 개원병원 이용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격고 있고, 이에 대한 고양시 의료기관 관리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면서 이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단체에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에 따르면 2015. 01.18 대화동 소재 L 모 의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무려 2시간이나 기다려 거의 1-2분 의사를 대면하고 나왔으나 의사가 소상하거나 친절하기는커녕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여 매우 불쾌했다며 불평을 쏟아 내었다.조모 환자는 처방전을 주어 해당 약국을 찾아 처방전을 접수한지 30분이 지나도록 처방을 해주지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1년 10월 재보궐 선거와 2014년 6월 동시지방선거에 당선돼 현재 서울시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정무직, 별정직, 임기제 공무원과 산하 투자 및 출연기관의 주요 임직원의 채용과 관련한 인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따라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인사권을 행사함에 있어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해야 할 것입니다.하지만 최근 언론과 국회는 박 시장이 서울시민을 위해 인사권을 행사하기보다 과거 자신과 같이 활동한 운동권이나 시민단체 및 특정 정파의 정치적 인맥을 임명하여
지난해 11월 김상률 청와대 교문수석에 대해 “여론과 비판에 귀 막은 ‘不通 인사”라는 사설과 시민사회 쏟아지는 분노가 대통령을 향했다. 새누리당 김종훈, 이노근, 하태경, 심재철 의원도 “...당장 사퇴하라" 촉구했다.김상률 수석에게 답변을 요구한 북 핵무기, 알카에다, 반미주의자, LGTB(레즈비언-게이-트랜스젠더-바이섹슈얼)옹호 등 과거전력 비판에 2개월이 지나도록 변명 없이 뻔뻔하게 교문수석 감투를 부여잡고 있다.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이런 무자격자를 ‘교육문화수석’에 임명했다며 언론과 정치인보다 더 강력히 “국민상식과 거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입니다. 오늘 말씀드리려는 사안은 4월 재보선에 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입장에 관해서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7·30 재·보선이나 6·4 지방선거를 보면 공천을 빨리 하고 지역에서 먼저 뛴 사람들이 유리했다”며 “특히 7·30 재·보선 때 우리가 이긴 것도 지역을 잘 아는 토박이에게 공천을 줘 그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며 4월29일로 예정된 재보선 공천을 1월중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그런데 저는 새누리당의 이런 입장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는 1월 21일(수), 13:30,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아동학대예방대책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학대사건과 관련하여 전국의 보육교직원을 대표하여 뼈를 깎는 자정과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아동학대예방대책으로 전국 모든 시·도의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이 참여하는 자정결의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시,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내 처음으로 해조류 뜸부기를 이식해서 활착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뜸부기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일본 연안에 분포하는 해조류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조간대부터 수심 5미터 내외의 바다까지 서식한다. 바다속 부영양화를 줄이고 산소 공급을 하는 등 바다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어‧패류에게 은신처와 산란장, 먹이원을 제공하기도 한다.과거 태안, 진도, 거제, 여수 등 남·서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1990년 중반이후에는 과다한 채취와 해양오염, 해안선 개발 등으로 급격히 사라져 현
우리 국립공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보호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2014. 11. 12. ~ 19.)한 제6차 세계공원총회에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이 녹색목록(Green List)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IUCN 녹색목록은 국제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호지역을 발굴해 인증함으로써 보호지역 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써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결의문 채택
정부는 최근 건설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건설산업 입찰담합을 예방하기 위하여, 1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대책을 확정지어 발표하였다.최근 대규모 공공공사가 많이 이루어졌던 ‘09~’10년 주로 발생한 건설업계 입찰담합이 최근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으며, 특히 작년 한해 동안만 해도 18개 사업에서 42개 건설업체의 입찰담합 불법행위가 적발되어 8,500억원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되었으며, 각 회사별로 최장 2년간의 입찰참가제한도 예정되어 있다.* 연도별 입찰담합 적발건수(과징금) : (11년) 없음 &ra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21(수)-24(토)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 국제환경’(The New Global Context)을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다보스 포럼에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및 경제계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하여 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한 정치․경제․사회적 변화와 도전과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각국 및 국제
[전하진의 즐기다 보니 내 세상]산업화, 민주화는 더 이상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다. 어느 시대고 혁신하자는 주장이 없었던 때가 있었을까? 진보와 보수라는 두 진영의 싸움도 어떻게 보면 서로 다른 방법으로 혁신을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두 진영 모두 주장만 있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매우 미흡하다. 그들 스스로 뼈를 깎는 혁신을 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변양호 전 보고펀드 대표는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은 생각하는 표준이 다르다. 두 개의 표준 아래서 국민들은 피곤하다. 표준을 하나로 만들
◆ 각 부처의 주제별 보고 후박 대통령 : 토론에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각 부처마다 궁금한 게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창조경제혁신센터 나머지 전부다 개소를 해야 되는데, 속도감 있게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충실하게 해야 되고. 그래서 지금 이미 개소한 곳하고 협업을 해서 필요한 경험은 전수를 하고 이렇게 하면 조금 더 빨리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아이디어를 갖고 혁신센터를 찾아가면 사업화,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혁신센터에서 뿐만 아니라 외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우리 국민 일부가 가담하여 중국으로 외화가 유출되므로써 외환보유고 감소로 이어져 결국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경제 침체로 인해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정상적인 대출이 어렵자 비정상적인 대부업체를 통한 대출이나, 금융 접근매체(통장 등)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유혹에 빠져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려는 국민들로 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즉 일명 ‘대포통장’에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확보한 우리나라 일부 국민들 명의 통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자국 불특정 국민들을 속여 그
13일 업무보고 1일차,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업무보고는 각 부처의 보고와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당초 계획되었던 시간(2시간)을 초과, 2시간 20분만에 종료되었다.◆ 각 부처의 주제별 보고 후박 대통령 : 그다음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제 이 보고가 각 부처별로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 의견을 나눠봤으면 하는데, 첫째는 고용노동부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 과제가 목표에 비해서 조금 추진이 미진하지 않았습니까?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며 또 어떻게 이것을 목표 달성을 충분히 할 것인가? 왜냐하면 고용률 70%라든가 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온라인게임 개발‧유통사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한국대표 이승현)와 함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후원사업의 하나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조선왕조 노부(鹵簿) 유물의 보존처리를 2013년 시작하여 지난해 12월 완료하였다.‘노부’는 깃발과 각종 의장물(무기, 악기 등)을 뜻하며, 조선 시대 국왕 행차 때 신변을 보호하고 위엄을 가시화하기 위해 행렬 주변에 세웠다.조선왕조가 마지막까지 사용하였던 노부는 각 궁궐과 왕릉에서 보관되어 오다가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의 개관과 함께 이관되어 관
2013년 1월, 박미자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비롯 전교조 교사들 집이 압수수색 당했다.이유는 2001년 생긴 ‘새시대교육운동’대표 박 씨가 “교사를 변혁운동가, 교육을 사회변혁운동으로 삼고 공산주의 건설위해 사상적 요새인 교육을 점령해 공산주의적 인간 양성을 위해 반국가조직을 구성했단” 죄목이었다.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13년 2월부터 12월까지 12차례 성명과 기자회견으로 전교조 종북성을 고발하며 반 대한민국 교육한 전교조에게 손해배상, 판사들 친전교조 판결 분노, 양승태 대법원장 사퇴요구등 노력을 다했지만 재판부는 2년이나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