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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1만여 개체만이 생존하고 있는 흰목물떼새가 집단으로 국내에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 국립습지센터는 전라남도 담양하천 습지보호지역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흰목물떼새 8개의 둥지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국립습지센터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담양하천 습지보호지역 정밀조사’ 중에 흰목물떼새 16마리, 새끼 20개체, 알 20개를 발견했으며, 현재 알 품기와 새끼 기르기 등 번식과정을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흰목물떼새는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는 텃새다. 2011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발간한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 자료집’에 따르면, 흰목물떼새는 개체수가 1만마리 정도로 적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종으로 알려졌다.
자연·생태
이승식 기자
201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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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휴양림별로 특성화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푸름(PLUM)'을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푸름(PLUM)'은 국립자연휴양림의 공간과 이용대상을 특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대관령 등 10개 휴양림에서 놀이, 치유, 신비, 가족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10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휴양림별 고유주제 : 대관령(금송아지), 용현(숲For마켓), 유명산(사오정) 등특히 가족단위 일반휴양객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교육과 연계해 보급할 수 있어, 앞으로 휴양림이 교육 공간으로 보다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자연·생태
이 준 운 기자
201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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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3년 1월 폭설 당시 설악산에서 구조된 산양 1개체(암컷)와 이 개체에서 출산한 새끼 1개체(암컷), 2014년 2월에 같은 이유로 구조된 2개체(수컷2) 등 총 4개체의 산양을 21일 월악산에 방사한다고 밝혔다.방사하는 산양 중에 암컷(어미) 개체는 구조 당시 임신 상태였으며, 그간 월악산 영봉에 위치한 자연학습장에서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치던 중 지난해 6월 건강한 암컷 새끼를 출산했다.태어난 지 11개월이 된 암컷 새끼 개체는 어미 개체와 동반 방사를 위해 자연학습장에서 적응 훈련을 마쳤으며 올해 2월 폭설 때 구조된 수컷 2개체(성체1, 새끼1)와 함께 방사된다.환경부와 공단은 월악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200
자연·생태
이승식 기자
2014.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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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풀과 나무의 꽃이 일찍 폈다. 아까시나무 역시 이른 개화로 인해 벌꿀 생산에 비상이 걸렸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우리나라 봄철 기온이 전국적으로 높아져 남부와 북부지역 간에 아까시나무의 개화시기 차이가 줄어들었다”며 “이로 인해 아까시나무 꿀 생산이 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쳐 양봉업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23일 밝혔다.아까시나무의 개화는 봄철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평년 기온 기준으로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은 약 한 달가량 개화 시기가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는 3~4월 기온이 높아 아까시나무 개화가 빨리 나타났다. 남부지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북부지역은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 5월 중순~하순경 만개하
자연·생태
이치안 기자
2014.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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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내장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식물 1,058종, 포유류 29종, 조류 132종, 곤충 2,861종 등 총 5,313종의 생물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 수달, 매 등 3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남생이, 백양더부살이, 진노랑상사화, 노랑붓꽃, 대흥란 등도 20종이나 발견됐다.
자연·생태
이승식 기자
201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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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공무원(서기관 4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숲 체험」과정을 5. 29(목) 일 운영한다.중앙교육연수원에 비해 지리적 입지와 관내 숲 면적 등에서 타 교육 기관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광릉 숲과 연계한 교육이 가능한 산림교육원은 연간 교육이 이미 진행 중이지만 교육기관 간 시설, 교과정의 개방, 공유 등 협업 차원에서 중앙교육연수원의 요청을 수용하였다. 이번 「숲 체험」과정은 교육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 숲의 치유효과 ▲ 수목식별 해설 체험 ▲ 숲길 명상 시간 등으로 1일간 운영된다.산림교육원측은“「숲 체험」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인기가 높아가는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계속
자연·생태
이장호 기자
201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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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미생물을 이용한 폐탄광지 복원 성공최근 폐탄광지를 다시 생명이 자라는 공간으로 복구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공법을 통해 폐탄광지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나라 석탄광산은 지금까지 400개소 중 394개소가 폐광됐다. 폐탄광지의 석탄 폐석 더미로 인해 자연경관 훼손, 지반침하, 폐석유실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지금까지 폐탄광지 복구공법은 사면을 계단식으로 정리한 후, 60㎝ 높이로 흙을 덮어 종자를 뿌리거나 심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토양 확보가 어렵고 2차적인 환경 훼손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식물이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해 건조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
자연·생태
이 준 운 기자
201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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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1마리가 올무에 걸려 폐사하였다고 밝혔다. 5월 31일 저녁 7시경, 해당 개체의 위치추적 중 발신음이 '움직임이 없는 상태’인 Mortality 상태로 수신되어 현장 확인 결과 폐사체로 발견되었다.폐사된 개체는 2011년 지리산 야생에서 태어난 수컷으로 그동안 지리산에 잘 적응해 살고 있었다.경남 하동지역 인근 산악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반달가슴곰은 발견 당시 올무가 허리에 걸린 상태였다. 허리에 올무가 걸린 반달가슴곰이 나무위로 올라가 버둥거리다 올무 줄이 나무에 뒤엉킨 채 떨어져 나무에 매달린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004년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추진한 이래 올무에 의해 폐사된 개체는 이번이 5번째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자연·생태
고 문 선 기자
2014.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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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집중적인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산림은 최근 솎아베기 및 수확작업을 통해 목재생산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목재 수확과 관련하여 생물환경 중심의 종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종다양성’은 생태적 안정성에 바탕을 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이는 경제적 측면인 목재 생산.공급과 함께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산림 내 인위적 활동의 대표 격인 임목수확작업(벌채작업)은 산림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인자인 목본류의 종 구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소나무천연림에서 목재수확작업 이후 하층식생의 종다양도(H’)가 2년 만에 작업 전의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2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소나
자연·생태
박정근 기자
201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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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 꽃잎을 활용한 배지(badge) 만들기, 비누.손수건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매일 오후 2시에는 약초 전문가가 ‘우리 꽃 우리 약초’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선착순 20명), 생태학자가 ‘에코 멘토’가 되어 릴레이 강연을 하고 생태관련 상식을 재미있는 OX퀴즈로 알아보는 참여형 교육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넒은 생태원 공간에서 들꽃을 소재로 재미와 배움이 있는 체험거리를 통해 우리 야생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생태관광 문화 발견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알면 사랑한다-우리 들꽃 이야기’ 체험은 6월 6일까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자연·생태
김은경 기자
201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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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생태문화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알면 사랑한다-우리 들꽃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화, 음식, 생태 관광을 아우른다.행사 9일 만에 2만 9,082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넓은 자연공간에서 열리는 생태문화 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면 사랑한다-우리 들꽃 이야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주제로 문화·생태·음식 등 관광의 3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색 생태문화 체험 행사이다.
자연·생태
김은경 기자
201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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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 8일 오후 10시 25분경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앞에 있던 탐방객 이○○씨 등 2명에게 접근해 이들이 갖고 있던 침낭을 물어뜯었고, 이에 즉시 출동한 대피소 직원들이 최루가스와 공포탄을 쏴 쫓아냈다고 밝혔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씨는 “당시 친구와 둘이서 대피소 외벽에 등을 기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침낭을 덮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가온 곰을 발견하고 깔고 있던 매트리스를 곰 쪽으로 던졌고 곰이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신속하게 대피소 안으로 피했다”고 설명했다.공단은 피해자들이 크게 놀랐을 것으로 보고 정신적 안정을 취하도록 했으며, 훼손 된 침낭 등에 대해서는 보상하기로 했다.
자연·생태
김은경 기자
2014.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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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야생 동식물의 계절적 변화(겨울→봄)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올해 봄 개구리 산란은 4일, 박새산란은 19일, 신갈나무 개엽은 11일이나 빨랐다고 밝혔다.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기후변화에 민감한 개구리, 박새의 산란시기, 신갈나무 개엽시기 등을 매년 관찰하고 있다.관찰 결과 이들 생물종들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봄에 좀 더 빠른 생태적 변화를 보였다. 이는 올해 겨울이 작년보다 따뜻했다는 기상청 자료와도 맥을 같이 한다.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에서 북방산개구리가 처음으로 산란하는 시기를 관찰했고 올해는 2010년에 비해 22일, 작년보다는 4일이나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방산개구리가 빨리 산란했다가 꽃샘추위 같은 갑작
자연·생태
고 문 선 기자
2014.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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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고 문 선 기자
201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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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인 여름철을 맞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모구리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이 늘어나고 있다.전국적인 캠핑 열기와 힐링여행 트랜드에 힘입어 드넓은 초원과 모구리오름 등 제주를 느낄수 있는 최적의 야영지로서 뿐만 아니라 주변에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많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캠핑장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야영을 즐기기에 적합한 다양한 수련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2003년 개장한 모구리야영장은 부지면적이 161,688㎡로 4개의 야영지로 조성되어 1일 580여명의 수용 가능한 규모로,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극기훈련장, 서바이벌게임장, 캠프파이어, 오름 산책로 등 가족 힐링캠핑을 위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
자연·생태
고 문 선 기자
201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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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인 “내고장 부용천 사랑하기” EM흙공 던지기 부용천 수질정화 활동이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경에 동오역 주변 부용천일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 도의원, 시의원 및 관내 초등학교(동오, 효자, 새말, 신곡)학생, 통장등 450여명이 참여하여 발효된 흙공 5,000여개를 부용천 주변에 일제히 던진다.이번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부용천을 푸르르고 맑게 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생태
정혁 기자
201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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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디엔에이(DNA) 정보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대표 애완곤충인 왕사슴벌레(학명 Dorcus hopei)를 구별할 수 있는 초위성체(Microsatellite) 이름표(마커) 27개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 중국, 일본의 각 지역종과 잡종 등 왕사슴벌레 5종류를 대상으로 초위성체의 다양성 분석과 연구를 지난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행했다.그 결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토종 왕사슴벌레에만 있는 총 27개의 초위성체 이름표를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개발한 디엔에이 이름표를 활용하여 한국, 중국, 일본, 잡종 등 5개 왕사슴벌레를 분석한 결과, 몸이 커진 잡종은 한국과 일본종 간의 교잡종일
자연·생태
이치안 기자
201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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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도시의 어린이에게 자연을 이용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놀이터 ‘아이뜨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인천 등 지자체에서 수요조사 신청을 받아 선정한 12개 지역에 생태놀이터를 시범적으로 올해 조성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총 100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생태놀이터 ‘아이뜨락’은 도시의 어린이가 집 근처에서 흙·풀·나무 및 동·식물과 같은 다양한 자연 생태 요소를 활용하여 놀이, 생태체험,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을 의미한다.특히 기존 놀이터의 획일화된 놀이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나무, 자갈, 흙 등 자연소재의 비정형화된 놀이요소를 도입하여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놀 수 있는 환경을
자연·생태
김현명 기자
201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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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유림관리에 이용되고 있는 모바일 기반의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산림청은 40여 년 간 해 온 장부기록 방식의 산림경영을 2012년부터 국유림관리에 산림ICT서비스(전자야장 16종)를 적용해 종이 없는 첨단 IT행정으로 전환했다.※ 전자(스마트)야장이란, 산림조사, 국유재산업무, 무단점유지조사서, 병해충조사, 산림피해조사, 생산재측정, 수고측정조사, 양묘사업일지, 완료표준지조사 등을 말한다.전자야장은 현장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다시 사무실에서 전산화해야하는 이중 작업이 필요 없고, 다양한 정보(수목, 지형, 사업이력 등)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그러나 산림 현장조사의 88%(국유림 50%, 민유림 100%)는 여전히
자연·생태
김현명 기자
201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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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덕계동 소재 덕산초등학교(교장 김명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곤충생태교육을 실시했다.곤충생태체험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을 소재로 알, 유충, 번데기, 성충 순서의 곤충의 일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현미경으로 곤충 애벌레 관찰하기와 다양한 곤충 캐릭터를 이용한 곤충부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최모 어린이는 “애완용 곤충으로 학생 간 소통과 바른 인성 증진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학교 내에 곤충생태교육장을 조성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연·생태
고 문 선 기자
2014.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