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50여일간 운봉읍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호남권
홍성도 기자
2014.12.17 00:00
-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되어 있는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폐기물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구당 최대 288만원까지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하고 246동의 슬레이트를 철거 완료했다.한편,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내년도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1월중 접수할 예정이다.
호남권
홍성도 기자
2014.12.17 00:00
-
진도에서 침몰된 ‘세월호’ 여객선 안에 수백톤의 트레일러와 기계가 실려 있어 직접적인 침몰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8일 아시아타임즈에 따르면 전남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약 25톤 가량의 트레일러에 50톤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기계장비 등 중장비 3대가 실려 있는 것을 확인했다.또 120톤에 이르는 카고크레인 1대도 적재 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트레일러와 기계장비, 카고크레인의 무게를 합하면 중장비 하중만 총 350톤에 달한다.사고 당시 ‘쿵’하고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는 생존자들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급선회하면서 이들 트레일러에 실려 있는 50톤 나가는 기계장비나 120톤이나 되는 카고크레인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소리를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호남권
1970.01.01 09:00
-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여객선 세월호의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체육관을 찾았다.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사고현장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 여객선을 보며 구조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해경 지휘함으로 이동해 계속해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렇게 많은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는데 구조가 더뎌서 걱정이 많습니다.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습니까. 어렵고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주세요. 구조요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며 “바다라서 날씨도 쌀쌀하고 물속은 더 추운 것 아니겠습니까. 생존자가 있다면 1분 1초가 급합니다. 어제 밤잠도 못 주무시고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고 말했다.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진도 체육관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호남권
김은경 기자
2014.04.19 00:00
-
-전남축산위생사업소, 구제역.열병 등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도내 종돈장 및 돼지 인공수정센터에 대해 주요 가축 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질병 청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월 말부터 3주간 도내 종돈장 19개소 및 돼지인공수정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일령별로 새끼와 출하 일령 돼지, 어미돼지까지 20~70마리를 선정, 총 699마리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국가 재난형 질병인 구제역을 포함한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 전염병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체온 상승과 수포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인 구제역과 심한 가려움증 및 중추 신경장애를 나타내는
호남권
최철우 기자
2014.04.19 00:00
-
-전남도, 23일부터 담양서 명량대첩축제 등 2대 축제 발전 토론회- 올해 21회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7회째를 맞은 명량대첩축제의 내용이 대폭 보강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도가 직접 주관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명량대첩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 매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23일부터 이틀간 담양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교수 및 축제 전문가, 공무원 등 36명이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서는 기존 축제 내용에 대한 문제점 진단과 개선 방안 등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프로그램 개발 토론이 진행된다.23일엔 명량대첩축제를 대상으로 박창규 도립대 교수, 김병원
호남권
이치안 기자
2014.04.21 00:00
-
-진도 발생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차원…전남도, 내년 대회 유치- 전라남도는 오는 5월 4일 목포시, 영암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자선달리기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Wings for Life World Run)’ 대회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취소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회 주관사인 글로벌 자선재단 ‘윙스 포 라이프(Wings for Life)’ 재단은 지난 18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의 피해자들을 수용하는 병원이 많은 목포시가 대회 구간에 속해 있어 사고 수습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대회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고 대회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 대회는 척수 손상 장애인 치료 및 연구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해 가장 오래
호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2 00:00
-
-24일, 5월 1일 농식품부 주관 권역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설명회- 전라남도는 농특산물의 온라인 직거래 확산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사업설명회를 오는 24일과 5월 1일 강진.나주.순천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 가격과 수량을 직접 결정해 플랫폼에 등록하면 입점한 다수의 쇼핑몰 운영자가 일정 마진(10~15%)을 붙여 판매하는 오픈마켓 방식으로 운영된다. 8월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이 사업을 통해 생산자는 유통 비용을 절감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기존 온라인 거래의 어려움을 해소한 직거래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
호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2 00:00
-
전라북도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30일 40일간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은 2014년 2월말 현재 45억원으로 전년도 39억원보다 6억원이 증가하였고, 항목별로 보면 과징금이 30억원 (66%), 부담금 5억원(11%), 과태료 2억원(4%) 등 순으로 전체 체납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부과분이 29억원, 시군부과분이 16억이다.도 관계자는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해 체납액별로 사유를 분석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자진 납부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 강력 징수를 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실·과소별 합동 징수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년부
호남권
이 준 운 기자
2014.04.23 00:00
-
전북도는 23일(수) 10:30 전주 풍남초등학교의 텃밭체험장에서 학생들이 작물을 직접 식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2014년 스쿨팜 전북도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된다고 밝혔다.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값싼 수입 농산물의 공급확대 등으로 우리 농산물의 가치하락, 농업.농촌의 소외화에 대응하여 자라나는 후세대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 및 농업·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켜 도시와 농촌이 동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전라북도는 2013년에 2개 학교(전주 1, 익산 1)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쿨팜 조성·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14년 16개 학교(전주 8, 군산 4, 익산 4)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올해의 스쿨팜 운영이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호남권
김성곤 기자
2014.04.23 00:00
-
-통계청 201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37만954명 전년보다 340명 늘어- 전라남도의 농업 인구가 지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농림어업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농가는 총 16만4천834로로 인구는 37만954명이었다. 이는 전년에 비해 농가는 586호, 인구는 340명이 늘어난 것으로 전국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농가 인구가 늘었다.전남의 농가 인구는 70년대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1990년 9천여 명이 반짝 증가한 이후 2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따라 농촌에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믿음이 확산되면서 귀농인구가 늘어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박준
호남권
최병환 기자
2014.04.23 00:00
-
-24일부터 도청 ‘만남의 광장’…희생자 애도 분위기 조성- 전라남도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해 도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분향소는 25일 아침부터 애도 기간이 끝나는 시기를 따로 정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일반 도민이 분향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전남도는 도민들이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달고 헌화(獻花)할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써 함께 슬픔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박준영 도지사는 “사고를 당한 분들의 구조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며 “유가족들의 슬픔
호남권
이장호 기자
2014.04.24 00:00
-
전북도청도서관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아 「봉준이 온다」의 저자 이광재 작가를 초청하여 도청도서관 세미나실(2F)에서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연고 작가 초청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전북도청도서관은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출신작가와 도민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과거 안도현, 고혜정, 윤구병, 유용주 시인을 초청하였고, 30일(수)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참된 의미를 확인하고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으로 「봉준이 온다」 의 저자 이광재 작가를 초청한다.이광재 작가는 군산에서 태어나 80년대 학생운동에 참여해 투옥된 이후 청년운동, 사회운동 분야에서 일한 바 있다.1989년 무크지 A
호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5 00:00
-
- 뉴욕 마운트 버넌시 데이비스 시장 등 대표단 광주시 방문- 25억원 상당 led가로등 수출계약…10년간 1억불 규모 공급- 강운태 시장과 우호협력협약 체결…양 도시간 교류 확대키로광주에서 생산된 led조명 제품이 미국 동북부 지역에 본격적으로 수출된다. 광주시는 24일 어니스트 데이비스 뉴욕 마운트 버넌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광주방문에 맞춰 평동산단에 소재하는 수성전자(대표 조성수)와 미국 기업 센티널 컨스트럭션사(대표 테렌스 호튼)간에 led가로등 약 25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 미 동북부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1억불 규모의 led조명 제품을 공급하고 마운트 버넌시 현지에 led조명 보급센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
호남권
최인영 기자
2014.04.25 00:00
-
-전남도, 올해 전체 논 면적의 13% 2만 2천ha 재배 추진- 전라남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태풍 피해 및 병해충을 예방하고 햅쌀 시장 선점을 통한 고객 확보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벼 조기 재배를 전체 논 면적의 13%인 2만 2천ha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벼 조기 재배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태풍과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추석 전에 햅쌀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고소득 후작물을 재배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 전남도는 재배 면적 확보를 위해 태풍 피해가 심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조생종 벼 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전남 1호’ 등 조생종 신품종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조기
호남권
이치안 기자
2014.04.25 00:00
-
-‘한국매실사업단’ 지역 전략식품 선정…‘빛그린사업단’과 연계 시너지 기대-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 지역 전략 식품산업 육성사업’에 순천과 곡성지역 1천71농가와 순천대, 순천엔매실(주), 곡성매실연합회 등 10개 기관.업체가 참여한 ‘한국매실사업단’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매실사업단에는 2015년부터 3년간 국비 20억 원을 비롯해 총 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매실 분말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과 식품 첨가제를 개발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단이 속한 순천.곡성지역의 매실 생산량은 연간 1만 1천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인근 광양.구례지역 생산량까지 포함하면 전국 생산량의 50%가 넘는
호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6 00:00
-
군산시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여 원도심 재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28일 군산시가 최종 선정되어 2017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하여 원도심 종합재생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주민참여 및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여 총 86개 지역이 신청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도시재생 특위 심의를 거쳐 지정되었다. - 선도지역 : 경제기반형 2곳, 근린재생형 11곳(일반 6, 소규모 5)군산시는 근대역사문화, 내항지구와 연계하여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서면 및 현장평가에서
호남권
홍성도 기자
2014.04.28 00:00
-
- 상담서비스 5년간 76만여 건 제공… 이용 만족도 96% 달해- 시민 편의 위해 5월 연휴기간 정상 운영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문을 연 120빛고을콜센터가 5년만에 76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상담서비스 76만여건 중 버스도착정보, 환승, 주차문제 등 교통관련 문의가 24.1%로 가장 많고 여권관련 민원 8.3%, 시정일반 관련 민원 7.8% 등이 뒤를 이었다.시기별로는 여름철(26.8%), 월요일(21.3%), 오전 9시~11시30분(42.5건)에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광주시는 그동안 서비스 제공 방식을 다양화하고, 제공 시간도 대폭 늘리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
호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
-기름진 옥천평야 쌀로 빚어 뒷맛 부드럽고 톡 쏘는 탄산 맛 경쾌-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해남 옥천주조장(대표 송우종)의 ‘옥천쌀막걸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로부터 막걸리는 농사일을 시작하는 5월부터 농부의 고단함을 풀고 칼칼한 목을 축여 삶의 애환을 달래주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주다. 이번에 선정된 ‘옥천쌀막걸리’는 맑은 물과 기름진 옥천평야에서 자란 쌀로 빚은 술로 향과 색깔, 뒷맛 등이 부드러우며 톡 쏘는 탄산 맛이 경쾌해 더위가 시작되는 늦봄부터 가을까지 마시기에 알맞은 막걸리다.지난 2010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이미 입증받았다.옥천주조장 송우
호남권
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
전북에서‘13. 4월 전국 최초로 군산, 익산, 완주산단에“환경안전사고 자율방제단”을 창단한데 이어 전주산단에도 자율방제단을 추가로 창단한다.2012년 9월 구미 불산누출사고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유독물 누출사고가 잇따르면서 전북도에서는 화학사고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환경안전사고 자율방제단”을 전주산단에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전북기업환경협의회가 주축이 돼 도내 주요 산업단지(전주·군산·익산·완주) 사업장을 비롯하여 전북도와 시·군, 새만금지방환경청, 군부대, 소방서, 지역종합병원(원광대학교병원 등), 주민, 언론기관 등이 총망라된 입체형 방제협의체인‘전북환경안전사고 자율방제단’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13. 4월 첫 발을 내딛었다.화학사고 발생시 초기 응급대응을 하며 평소에는 자
호남권
홍성도 기자
2014.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