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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목욕탕, 빌딩, 마트, 공장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력시장이 25일 개설된다.이 시장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는 기존 사용량보다 적게 전기를 쓰기로 중개업체(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는 간단한 방식으로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전력수요관리시장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신산업으로 ‘아낀 전기’를 거래하는 새로운 시장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전력판매사업자는 한전이 유일했지만, 이제 수요관리시장이 개설돼 전력판매 독점구조가 깨져 누구든 전력판매사업자가 될 수 있어 전력산업 100년사를 새로 쓰게 됐다.수요관리의 목표는 에너지전략에서 시작한다. 현재까지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수요관리 방식은 수용가(기업, 일부 가정)가 한전과 약정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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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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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은 아랍인, 둘째딸은 유태인, 셋째 딸은 중국인, 그리고 넷째 딸은 백인과 가장 섞이기 힘든 아프리카 흑인과 결혼을 하면서 발생되는 문화적 충격, 문화적 분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프랑스에도 이민자의 수가 많지만 우리나라 또한 많은 다문화가정을 주변에서 접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 ‘2014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국제결혼은 약 2만 6,000건으로 이는 전체 결혼의 8%에 달하는 것으로, 10가구 중 1가구는 다문화가족인 셈입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는 컬러풀 웨딩즈. 함께 문화적 충격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 문화쇼크, 문화 분쟁영화 초반에 유태인 사위와 딸 사이에서 낳은 손자의 "할례식"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할례는 유대교, 이슬람교 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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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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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학교, 아파트 단지 등 제조나 생산을 하지 않는 비산업시설에서 자발적으로 1만 5,0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산업시설 2,187곳이 총 1만 5,084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밝혔다.온실가스 1만 5,084톤은 비산업시설 2,187곳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배출한 온실가스 양을 측정하고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배출량과 비교해서 산정한 수치이다. 이 수치는 30년생 소나무 228만 그루를 심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탄소상쇄 효과와 동일한 규모이며,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기준으로 45억 원의 발전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같다.특히 비산업시설 대부분이 사무실, 학교, 매장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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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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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고용창출형 자유무역협정(이하FTA)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FTA 활동을 촉진하고 청년실업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창출형 FTA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관세청의 중소기업지원 정책의 하나로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FTA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FTA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일자리 연결까지 지원하는 사업관세청은 2014년 10월말 현재 2,399명의 구직자를 FTA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이들과 수출입기업들 간의 일자리연결(Job Matching)을 대구, 광주 등 지방까지 확대해 28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이는 2013년 195명 취업에 비해 147%에 달하는 실적이며, 올해 관세청 일자리창출 목표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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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섭 기자
201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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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가 우리나라와 유엔 군축실 공동 주관으로 12.4(목)~5(금)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금년 회의는「미래를 바라보며 : 군축ㆍ비확산 분야의 기회와 도전(Looking Ahead :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i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을 주제로 핵비확산조약(NPT)*, 북핵 문제, 이란 핵문제 등 국제 군축·비확산 분야 핵심 현안과 최근 군축·안보 분야에서 새로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살상무기(LAWs)’**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NPT : 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 LAWs : Lethal Autonomous W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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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201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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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기자
201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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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의 즐기다보내 내 세상] 지금까지는 나를 감추고 스펙으로 무장하고 어느 특정 집단에 소속되는 것만으로도 보호받고 안주할 수 있었다.다시 말해 어느 집단에 소속되느냐가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 것이다. 지금 그런 케이스는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집단이기주의, 기득권 이런 말들이 모두 힘 있는 집단을 빗대어 하는 말 아니 무슨무슨 피아로 일컬어지는 우리 사회 곳곳에 기득권을 향유하는 집단이 존재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도 그들의 막강한 파워는 많은 이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집단들의 폐쇄적 기득권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고 검은 거래는 자꾸 밝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힘 있는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감옥으로 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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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기자
201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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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불법어선들의 주요 거점지인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양국 어업지도선이 최초로 공동순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동순시는 작년 6월에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공동성명부속서(공동단속 등 협조체제 강화)’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서 작년 10월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합의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공동순시는 당초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10일 중국 선원 사망사고로 인하여 잠정 연기된 바 있다. 하지만 10월 말 개최된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연내 실시를 재차 확인하여 이번에 실시하게 되었다. 공동순시에 동원되는 지도선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의 무궁화 23호(1,600톤 급)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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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기자
201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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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준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임대의무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 상향 및 층수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임대주택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준공공임대는 민간 임대사업자에게 세제혜택과 금리혜택을 부여하는 대신 초기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제공하고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5% 이하로 제한한 임대주택이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준공공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이 10년으로 설정되어 있어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임대의무기간을 8년으로 단축했다. 또한 현재 10년 이상 장기임대는 기준 용적률의 20%까지 용적률 추가가 가능하나, 지자체가 조례로 기준 용적률을 낮게 규정할 경우 법정 상환율 확보가 곤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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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201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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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산업혁명 이전 대비 지구온도의 2℃ 상승 억제를 위한 감축 목표치 분석 결과를 담은 ‘2014 배출량 간극보고서(The Emissions Gap Report 2014)’를 지난 11월 20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지구온도 상승을 2℃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탄소.온실가스 중립 달성 필요 시점을 제시했다. 또한, 각 국의 온실가스 감축공약과 글로벌 목표 배출량을 2020년과 2030년에 대해 각각 비교 분석한 결과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다.* 배출량 간극보고서(The Emissions Gap Report) : 2000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보고서로 국가 감축공약 이행 시 예상되는 배출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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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기자
201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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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은 12.8(월)~12.10(수)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72차 세계관세기구(WCO) 정책위원회”에서 브라질, 카메룬, 페루, 가나 등과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UNI-PASS 수출 및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브라질 조세청장(Mr. Carlos Freitas) 및 관세국장(Mr. Ernani Checcuci)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양국 수출기업 및 현지 진출기업이 겪고 있는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세관상호지원 협정을 체결하여 양국 관세당국간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하였다.한편, 브라질측은 2014년 12월 11일자로 AEO* 제도를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AEO의 국제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과의 AEO 상호인증
이슈
이치영 기자
201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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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요한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매년 봄·가을 운현궁에서 재현되는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는 조선 왕실의 문화를 고스란히 볼 수 있는 행사”라면서 “지나간 역사의 의미를 짚어보고,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설
기자
201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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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공정한 여론조사로 심사한 고양시장 “단수추천”을 철회하라새정치민주연합 고양시장 예비후보 김형오 캠프에서는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만 여론조사를 하여 현역 최성시장이 유리한 불공정 여론조사를 하여 “단수추천”을 획책했다며 이에 대한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이는 구 민주계 출신들의 현역 단체장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방법으로 새정치계(안철수계) 출마자를 전원 고사시키기 위한 비민주적이며, 구태에 의한 부패.밀실공천의 전횡이라고 비판했다.더구나 새정치계 출마자는 당원 및 대의원이 전혀 없는 상태이고, 호남인에 대한 인지도가 현역시장에 비해 비할 수 없을 만큼 취약한 현실을 무시하고, 당 지지자 일변도의 일방적인 여론조사는 공정성과 형평성이 결여된 방식이므로 이
사설
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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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사들이 공직선거법상 선거여론조사 사전신고제가 헌법적 가치를 훼손한 행위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전국 30여 개의 민주적 풀뿌리지역언론사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회장 김명관)는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헌법재판소 민원실에 "소규모 지역 언론사만 '선거여론조사 사전신고제'를 강제하는 것은 헌법적 가치인 '언론 자유'와 '평등의 원칙'을 명백히 위배한 것"이라며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접수했다.바른지역언론연대는 법무법인 우성 신종한 변호사를 선임해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이날 헌법소원에는 김명관(양산시민신문 대표) 바지연 회장, 김경숙(구로타임즈 대표) 바지연 감사, 김철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과 박광수 부회장,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사설
이승식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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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건전한 선거문화를 추구하는 매뉴얼은 이미 상당부분 갖추어 있다고 본다. 공직선거법을 살펴보자. 공직선거법에는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을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 구성하게 하고(제10조의3), 인터넷게시판에 후보자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실명인증을 받도록 기술적 조치를 하고 있다.(제86조의6) 또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 등에 표현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제230조) 이 공직선거법의 내용은 온라인에서 선거와 관련된 부정을 방지하고, 부정한 자를 엄하게 처벌한다는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다. 위 내용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 모두를 통틀어 보아도 공정하고 진실된 선거를 강조한다. 따라서 선거법대로만 한다면
사설
이승식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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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가 뜨거운 햇살을 품고 있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이다.진도 앞바다. 슬픈 영혼들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머무는 듯 온 국민의 애도와 안타까움속에 달포의 시간이 지났어도 미동도 하지않는 사연들로 멈춘 듯 하다어른들의 물질만능과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세월호의 아픔이 오열로 일그러진 자화상을 만들며 진도 앞바다는 오늘도 여지없이 푸른 파도속에 정처없이 흘러만 간다아픔이 상처되어 있는 지금, 언젠가 읽은 모 신문기사 내용이 생각난다. “아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제하로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이민 상담업체에 문의전화가 평소 2배이상 늘어 났다”는 내용이다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 정부를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구조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의 대처모습에서 이제 한
사설
김은경 기자
2014.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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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조사에 따르면 고양시 KINTEX는 전시면적 국내 1위, 전시참가자 수 1위, MICE 행사 참가자 수 2위를 기록하는 등 수치상으로는 대단히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 고양시민들은 그 효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고양시가 2009년에 개최하고 12개국 2만5천여명이 참석했던 『2009 허벌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엑스트라베간자(Extravaganza)』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이 행사의 직접 경제효과가 4976만 달러(원화로 환산 622억원)로 중형차 3,100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한국관광공사, 2009). 하지만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비용은 서울의 기획사, 서울의 MICE 서비스 기업들에게 돌아갔으며, 참가자들이 먹고 자고 쇼핑하는데 쓴
사설
신혜경 기자
201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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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이면 찾아오는 장마철. 운전자들은 장마철이 다가오면 안전운행에 대하여 얼마나 준비할까?20년 넘게 운전한 나 자신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장마철이라고 해서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10년~12년) 장마철(6월~8월) 빗길 교통사고는 총 24,767건(39.5%)이 발생해 671명(37.5%)이 사망하고 40,526명(39.9%)이 부상하였는데, 이는 같은 기간 맑은 날보다 사망률은 14.1%, 치사율은 0.7명 높았다. 그러면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차량 점검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자.먼저 차량 와이퍼는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가장 중요한 기능이므로 작동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잘 닦이지
사설
이장호 기자
201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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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전하다보면 이중주차, 대각선 주차, 버스나 택시 승강장 내 주차, 갓길주차, 곡각지점 주차, 좁은 골목 양쪽 주·정차, 소화전 주변 주차 등으로 인하여 도로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교통체증을 야기하는 등 많은 불편을 가중시킨다. 특히, 불법 주·정차는 범죄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112순찰차나 인명구조를 요청하는 119 구급대, 화재 진압하는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운전자에게 시간을 지연시키고 목적지에 진입하지 못하게 만들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등 결정적인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 지난 6월 초순경 모 운전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내 곡각지점에서 상가분양 호객행위자가 도로 1차선에 차량을 정차시켜 놓고 호객행위로 인하여 대형 사고를 당할 뻔 했다며 적극적인
사설
최병환 기자
201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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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구 1,000만 시대!자전거 이용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자전거 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자전거 사고는 연평균 8.8% 증가하였고, 전체사고에서 자전거 사고가 차지하는 점유율도 02년 2.4%에서 12년 5.8%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08∼12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59,668건 발생 1,511명 사망, 60,828명 부상당하였는데, 하루 평균 33건 발생, 0.8명 사망, 33명 부상을 당한 것이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8시에 사고가 집중됐으며, 특히, 오후 4시∼6시가 전체 사고의 14.9%를 점유하였고, 사고유형은 차대차 사고가 94.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충돌부위는 측면직각이 58.1%로 가장 많았
사설
박원철 기자
2014.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