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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로 떠나는 여름 휴가철! 시원한 계곡과 바다에서의 즐거움 뒤로 들뜬 분위기에 취해 주거니 받거니 밤새 술을 마신 후 사랑하는 가족을 태우고 자신만만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TV나 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다.음주 특별단속을 선포해도, 해마다 매일 같이 음주단속을 실시해도 이런 안전불감증이란 몹쓸 병에 걸린 운전자들 때문에 무심코 동승한 가족과 그 일행, 그리고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 보행자, 교통법규를 잘 지키면서 운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경찰은 해마다 교통사고 감소 대책으로 음주사고 줄이기를 테마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지만 금년 상반기에 충남청내에서 4,088건의 음주사고로 187명이 사망하고 6,327명이 부상하여 전년 같은기
사설
박원철 기자
2014.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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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찾아왔다. 우리 세종·충남지역에서는 지난달 말 시작된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이번 달부터는 각 시, 군에서 지역축제가 연이어서 열릴 예정이다. 세월호 사건이후 연기 되었던 각종 축제와 행사가 시작되면서 침체되었던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켜줄 것으로 자치단체에서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에 거는 기대만큼 우려하는 시선도 많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동안 흥미위주의 축제를 진행하면서 안전이 뒷전으로 밀려 각종 사고가 발생하는 후진국형 안전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축제는 제한된 장소에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과 차량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특히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
사설
최병환 기자
201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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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수도 갈수록 늘어나고 치매환자수 또한 증가하여 2014. 9월말 현재 진주시에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질환으로 치료약을 복용하는 환자도 약 3,800여명에 이른다치매노인은 집을 나가면 특성상 대부분 집을 찾아오지 못하는 경향이 많고 고령일수록 장기간 실종시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 실제 치매노인 실종신고를 받고 많은 경찰경력을 동원하여 수색하더라도 수색범위가 광범위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대상자를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최근 주요사례를 보면 14. 3월경 김해시 ○○동에서 자택에서 치매노인이 집을 나간 후 사흘 뒤 인근산속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적이 있었고 진주지역에도 6월초에 치매노인이 보호자를 이탈하여 집을 나간 뒤 7일만에 산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사례도 있는
사설
최인영 기자
201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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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번국도상에서 화물차 2대가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상태에서 운전자 및 동승자가 고장난 후미 등을 수리하던 중 뒤에서 진행하던 화물차가 앞 차량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뒤에서 추돌, 차량이 밀리면서 작업 중인 동승자가 현장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 부근에서 보호난간 공사를 위해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량을 군 입대 배웅을 위해 가던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 등 5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였다. 위 사고사례에서 보듯이 갓길은 해마다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 위험한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은 “나는 괜찮겠지” 혹은 “다른 차량이 나를 피해서 가겠지”등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깊이 자리하고 있음을
사설
최인영 기자
201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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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편리를 도모해야 할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설이 타의에 의해 중단된 것은 외교적인 대 참사다.1. 한민족과 후손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독도정책이 국민적인 공감대를 거치지 않고 밀실에서 이뤄졌다는 것 자체가 독도와 대한민국의 역사에 기록될만한 국가적인 수치다.2. 유괴범이 지은 이름을 부르면서 내 아이를 찾듯이, 대한민국 정부, 국민과 언론은 일본의 각본대로 일본의 독도이름을 열심히 불러줌으로써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3. 조작된 서명자료로 국회에서 독도의 날로 제정되지 않았는데 마치 일본의 독도날이 있는 것처럼, 언론등 일부기관에서 독도의 날을 만들어 국민과 학생을 담보로 독도를 훼손하고 있으면서 독도를 지킨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4. 도시의 전광판, 거리의 이정표
사설
박정근 기자
2014.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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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쌀쌀해져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뜨겁게 달구는 화제 중의 하나가 공무원연금 개혁이다. 온도 차이는 있지만 현행 제도를 더 이상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찬성이 60%~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무원연금’ 또는 ‘공무원연금 개혁’이라는 키워드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2순위를 차지한 것은 예전에는 없던 현상이다. 그렇다면 공무원연금제도를 왜 이 시점에 개혁해야 한다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공무원연금의 문제점이 발생한 배경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본 후에 개혁의 불가피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공무원연금제도는 우리나라가 아직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시작하기 전인 1960년에 도입되었
사설
편집국
2014.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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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말씀에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는 말이 있다. 지금 우리 사회의 거대담론으로 등장 한 것은 소통과 불통이며 모든 문제는 불통에서 야기된다는 것이다. 공직에 몸담은 지 어언 34년이다. 그동안 수많은 시민을 만나고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상사와 직원들을 만났고 수없이 많은 부서를 거치며 소통으로 인해 목표를 이루고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고 불통으로 인해 일을 그르치는 일 또한 많이 보아왔다. 때로 공직자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으로 인해 공직생활을 해야 하나 말아야하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다. 그 때마다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곤 했다. 특히 구청의 전체 업무를 관장하면서 더욱 더 피부에 절실하게 와 닿
사설
편집국
201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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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는 운동을 독도사수연합회는 지속해왔다.독도를 지키는 운동은 그렇다고 거창한 것이 아니다.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 일이다.그런데 국민들의 독도사랑에 비해 정부나 국가가 운영하는 국가기관, 국영기업체 등에서는 독도 지키기 운동에 대한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독도사수연합회는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배너전시물을 제작했다. 그것도 무려 10개국 언어로 만든 것이다.(참고 : http://dokdomart.byus.net/index4.htm)
사설
편집국
201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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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세종특별자치시, 새정치민주연합)은 12월 11일(목) 10시부터 국회의원 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권력구조 개편과 헌법개정 -‘대통령’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87년에 개정된 현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권력구조가 달라진 우리 현실과 맞지 않아 폐해가 심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대통령 5년 단임제와 권한과 책임의 대통령 집중구조는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제왕적 대통령’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개헌 의제 중 ‘대통령’을 중심으로 현 권력구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여러 대안과 추진방법을 모색한다.이번 행사는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김대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규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사설
편집국
201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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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호 나주시장권한대행은 8일 “시장 부재에 따른 행정공백이 빚어지지 않도록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특히 선거기간동안 정치적 중립과 함께 법정사무의 철저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임성훈 나주시장이 5월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시장권한대행을 맡게 된 박은호 부시장은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6·4 지방선거에서 공무원들의 철저한 중립과 함께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박 권한대행은 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언행은 그 어느때보다 신중해야 하는 만큼 사소한 품위손상 행위도 엄정히 대처해서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등 공직기강 바로세우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처신에 유의해줄 것을 강조하면서“세월
인터뷰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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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구성하고 그것을 지탱하기 위해 법을 제정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모든 삶은 입법권자들이 만든 법규정에 의해 제약을 받게 되었습니다.외면하고, 비난을 퍼붓고, 권리를 포기한다고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입법권을 가진 정치인을 좋은 사람들로 바꿔내고, 좋은 정치인이 당선되도록 지켜주고, 좋은 정책을 펼수 있도록 채근을 해대야 우리의 삶이 좀더 나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현대적 의미에서 국가정책은 모든 것이 정치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지방자치를 위해 많은 시간 투자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공보물을 세심하게 읽어보고 후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공약은 실현가능한지 정도는 판단하고 그 속에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하며
인터뷰
이재기 기자
201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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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합 청주시 여성상 수상자로 어이원, 오왕섭, 양부미자, 심재분, 송인순 씨 등 5명이 선정됐다.청주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향상, 평등사회 구현 등에 공헌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통합 청주시 여성상과 여성발전 유공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여성상 효행부문 수상자 어이원(51세) 씨는 24년간 홀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이웃의 90세 노인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는 등 우리 민족의 전통사상인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다.
인터뷰
박정근 기자
201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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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당신도 이런 사람은 아닐까요? 낮 밤을 불문하고 술을 마시면 이래 코스 인양 파출소에 찾아와 경찰관에게 이런 시비를 한다.「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내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지 않는가? 국가가 나에게 해 준 게 뭐가 있냐?」등등 상식적으로 공감 받지 못하는 말을 한다.또, 형사법적 죄를 짓고 특히, 음주운전으로 단속이 되면 갑자기 돌변하여 경찰에게 거친 폭언을 하고 공용 물건을 집어 던지며 화풀이를 하는 사람, 단속된 사람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지만 자신의 이성과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결국 공무집행방해죄까지 추가되고 구속까지 되는 처지가 되고 만다. 참으로 자기관리가 엉망이고 무지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파출소에 들어오는 112신고중 단골 메뉴는 어떤 것일까? 옷에 구토물과 소변을 지린 채
인터뷰
박정근 기자
201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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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무용 수석단원 서은미(42)씨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 주최한 제25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를 선보이며 명인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는 1990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수한 국악인재 등용을 통해 국악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전통음악계의 활성화에 공헌해 온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6월 28일(예선) 과 29일(본선)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 풍물 5개 부문에 대해 총 187팀(570명)이 참여하여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경연이 진행되었다.서은미씨는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5회 동아콩쿠르 전통부문 동상, 제2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무용 명
인터뷰
최철우 기자
201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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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따르면 추자도 외딴섬 추포도에 살고 있는 전직 수영 제주도 대표 출신이 제주시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최연소 잠수로 가입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잠수 신규 가입한 정소영씨 (1985년생, 만 29세)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중, 고교를 거치는 10여년간 도내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휩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수영선수로 발탁되어 전국대회에서 동메달 를 따는 등 맹활약을 펼친 기록을 갖고 있다.특히, 추포도에는 현직 잠수인 어머니 (지 모씨, 당 68세)가 40여년 동안 물질로 생업활동을 하며 섬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정씨도 어머니로부터 대(代)를 이어 잠수가 되기를 원했다.뭍에 나와 생활하다 보니 늘 추자도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들
인터뷰
최병환 기자
2014.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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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자 김병희씨(82년생)Q: 2014년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소감?A: 목적지를 빨리만 가야한다는 생각이 앞서 친환경운전과는 거리가 먼 운전습관이 몸에 베어 있었으나, 최근 친환경·경제운전의 중요성을 접하고 그 효과가 교통안전은 물론 지구환경의 변화까지 영향을 주고 작은 운전습관 교정만으로도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지금까지 ‘나 하나쯤’하는 생각으로 운전하였는데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이제는 ‘나 하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친환경·경제운전 10가지 방법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홍보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최우수 친환경운전왕 김병희씨의 경우 대회용으로 준비한 차량으로 연비 22.94㎞/ℓ, 친환경 운전습관, 참가수기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우수상을 차지하
인터뷰
김현명 기자
2014.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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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24일 역대 상수도사업본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경험을 토대로 상수도 발전방향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3년만에 청사를 제물포행정타운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동안 상수도행정 발전에 열정을 바치고 헌신한 전직 본부장들을 초청해 상수도의 현 모습과 변천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989년 9월 1일 인천직할시 상하수국에서 상수도사업본부로 기구가 개편되면서 초대 오경락 본부장을 시작으로 현 제18대 전상주 본부장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수돗물을 책임지면서 시민에게 단수 없는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전상주 본부장은 “인천의 수돗물은 타 시·도에 비해
인터뷰
김현명 기자
2014.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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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고양시 예선대회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주관으로 8월 2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대회연사로는 초등학생 10명과 중학생 5명, 고등학생 4명, 일반부 1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일산초교 6학년 최은지 학생이 연제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로’로 최우수 연사로 수상됐다.최은지 연사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9월 16일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대회에 고양시 대표연사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이철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연맹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로 안보도 무너지면 평화도 무너지게 된다”고 강조하며 “확고한 국가관을 길러 앞으로 통일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뷰
임종두 기자
2014.07.25 00:00